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8일 회관에서 60년 만에 찾아온 기해년 황금돼지 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9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오동석 본부장 등 치과계 내외빈과 부산지부 고문, 구군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지부 배종현 회장은 “올해에도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특히 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구군 치과의사회에 소정의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인 나눔봉사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부치신협 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