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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 25개 구회, 2월 총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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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정기총회 랠리…10개 구회 임원개선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19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해 활동보고 및 검토 등에 이어 올해의 사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회무의 시작을 알릴 각 구회 정기총회는 오는 23일 종로구치과의사회가 포문을 연다. 종로구회 총회는 호텔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총회가 다음달 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강북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 중랑구·송파구·강서구·은평구 15일, 도봉구·용산구·강동구·노원구는 18일이며 양천구와 금천구가 각각 19일, 20일에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성북구·구로구·성동구 21일 △강남구·마포구·동대문구·관악구·영등포구·동작구 22일이며, 중구와 서초구 정기총회는 각각 26일 오전 8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5개 중 10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를 마치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출발선에 설 신임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구회는 종로구·중랑구·도봉구·용산구·구로구·강남구·마포구·영등포구·중구·서초구다.

광진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미정이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각 구총회에 참석해 구회 운영 및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고, 구회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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