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집행부가 출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성택 회장은 일찌감치 집행부를 꾸리고 임기가 시작된 올해 1월 1일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월 22일 도원스타일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김성택 회장이 밝힌 2024년 사업의 핵심은 내실화와 확장성. 2002년부터 치과의사들에게 교합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는 교합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더불어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교합과 관련된 해외 학술단체들과 인적교류에 나서는 한편,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수 있도록 2010년 발간된 ‘턱기능 교합학 실습서’의 개정·증보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택 회장은 “앞으로도 턱관절교합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그 여정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