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 대기실에서 환자들의 위한 치의학 소개는 물론 치과의사들의 삶을 진솔하게 엿볼 수 있는 치과 전문 매거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2011년 봄·여름호 발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이하 서치)에서 서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간 두 차례 발행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발간 소식이 전해지면 지방 치과병의원에서도 구독문의가 쇄도하는 등 대국민 홍보 매거진으로써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치 공보위원회는 지난 6일 즐거운 치과생활 2011년 봄·여름호 편집회의를 통해 최종 컨텐츠를 확정하고 그간 진행된 내용을 점검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치 이민정 공보이사는 “3년 임기 동안 총 6회의 책자를 제작하는 데 바쁜 진료시간을 쪼개 편집활동에 임해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집행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2011년 봄·여름호 제작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3년간 공보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왔던 제작 노하우가 가득 담길 금번 봄·여름호는 노년 치의학 및 MTA 신경치료와 같은 치과상식은 물론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 서울대치의학박물관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어린이체험교실, 치의학 수학을 위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치과의사의 일상, 서울여자치과의사 이지나 회장의 봉사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미술, 구리 유채꽃 축제, 세계 명소를 소개하는 월드투어 등도 지면을 장식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2011 봄·여름호는 2월말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