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신의 손’인기 이벤트도 계속

부스번호 C-109, C-201

매번 흥미로운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씨 코리아(이하 GC)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4’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흥미로운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GC는 올해도 SIDEX 2014를 통해 신제품 론칭을 기획하고 있다. GC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제품은 먼저 ‘G-CEM LinkAce’를 꼽을 수 있다. G-CEM LinkAce는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물에 강력하게 합착하는 셀프 어데시브 레진시멘트로, GC가 주력하고 있는 신제품 중 하나다.

지르코니아는 우수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접착강도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력이 약해진다.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G-CEM LinkAce는 혁신적인 인산염 에스더 모노머 성분으로 지르코니아에 화학적으로 접착돼 강력하고 안정적인 접착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C가 이번 SIDEX 2014를 통해 선보일 또 다른 신제품은 ‘G-FIX’다. “흔들리는 동요치, 빼지말고 잡자”라는 모토로 개발된 이 제품은 GC사가 기존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동요치 잠간고정제다. GC 측은 “동요치 고정, 임시치아 고정 등 다양한 증례로 활용이 가능한 이 제품의 사용 방법과 효과를 SIDEX 2014 GC부스에서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C는 매년 SIDEX에서 차별화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신의 손을 찾아라!’ 이벤트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흥미진진하고, 인기 만점 이벤트 중 하나다. 진행자가 요구하는 일정량의 무게를 GC 인상재로 정확하게 계량하면, ‘신의 손’에 등극할 수 있다. 오랜 임상경험이 없다면 결코 신의 손에 등극할 수 없어, 신의 손에 등극한 이들은 선망의 대상이 된다.

GC 관계자는 “신의 손이 되기 위해 치과에서 몰래 연습을 하는 스탭도 있을 만큼 이 이벤트의 열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겁다”며 “앞으로 10년, 20년 GC의 장수 이벤트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GC 전시부스하면 떠오르는 이벤트는 단연 ‘Lucky Bag을 잡아라!’일 것. 올해도 이 이벤트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GC 관계자는 “10만원으로 최고 10배 이상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며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이벤트는 10여분 만에 완판돼 주최한 우리도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GC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이 럭키백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면서 “럭키백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GC Green society 회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GC는 전시회에서 ‘예방제품 미니세미나’를 진행한다. 간단한 제품 설명회를 듣고, GC 예방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뽑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GC 측은 “GC의 예방제품은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뿐 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기능까지, 예방제품도 역시 GC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며 “간단한 예방제품 설명회에 참가해 GC 예방제품도 받고 추억의 뽑기에도 참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