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두 달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의사 출신 당선인들의 입장이 엇갈리는 것은 물론 정부가 제시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도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패키지 선봉에 섰던 서울의대 교수출신 김윤 당선인(더불어민주연합)은 원점 재논의는 불가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이해당사자 모두가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윤 당선인과 MBC 뉴스외전에서 맞붙은 개혁신당의 의사출신 이주영 당선인은 “미래에 우리 의료가 나아갈 방향성과 제도 개선이 이뤄진 후에 거기에 얼마나 의사가 필요한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결괏값으로 나와야 할 문제”라면서 과학적인 고민없이 추진되는 증원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의과대학 구성원들과 합의를 통해 의대 증원 숫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방법론의 핵심이 빠졌다”면서 “총장이 단독 결정하는 것으로는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고 학생들도 휴학을 철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회계를 신설하고,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와 부대행사 등이 포함된 약 32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치협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인 기틀이 마련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증 본인확인 의무화제도’와 관련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치협은 건강보험증 본인확인 의무 위반 시 횟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회원들의 불필요한 피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건보공단의 집중 홍보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공익 캠페인 콘텐츠 TV·라디오 송출 △포스터 및 리플릿 배포 △보험료 고지서 등을 활용한 홍보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의 인력수급 전망 구분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진료일수 255 265 255 265 연도 2025 2040 2025 2040 2025 2040 2025 2040 시나리오 1 23,684 17,050 25,581 20,766 6,987 -8,087 7,566 -6,951 시나리오 2 19,115 8,098 21,184 12,152 5,590 -10,823 6,223 -9,584 시나리오 3 13,631 -2,645 15,907 1,814 3,915 -14,105 4,610 -12,743 시나리오 4 6,929 -15,775 9,458 -10,820 1,867 -18,118 2,640 -16,604 시나리오 5 -1,448 -32,188 1,397 -26,614 -693 -23,133 176 -21,43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와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이하 중증질환연합)가 지난 4월 22일 국회 앞에서 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정부·국회는 환자생명부터 살려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총선 후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강대강 대치 속에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수술환자·중증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리고, 응급환자가 치료해줄 병원과 의사를 찾다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지는 일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 진료거부 사태로 필수 중증·응급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장기화하면서 수련병원의 노동자들은 무급휴가, 무급휴직, 원하지 않은 연차휴가 사용, 임금체불, 희망퇴직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의사 업무를 간호사에게 떠넘기는 PA간호사 업무범위 시범사업으로 간호사들은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대리처방, 대리 처치·시술 등 불법의료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대란으로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노동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보건의료노조와 환자단체는 “지금의 사태를 더 이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4월 16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을 개최했다.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여,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해 활발한 소통과 논의를 가졌다.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세션에서는 한국의 최근 의료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Current Medical Health Care Issues : Local vs Global’ 세션에서는 국내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세계의사회 루제인 알코드마니 회장과 애쇽 필립 차기회장, 토루 카쿠타 부의장 그리고 의협 도경현 국제이사 등이 참가했다. 의협 도경현 국제이사는 한국의료의 주요 현황과 이슈를 정리, 발표했다. 도 이사는 한국의료계의 최근 이슈로 간호단독법,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필수의료 살리기 노력 등 의료현안 그리고 의대 입학정원 증원 문제 등을 주요 이슈를 언급하고, 의협의 노력과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교육비 및 응시료 잉여금(이하 통치 잉여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여금 처리를 위한 구체적 윤곽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내용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귀추가 주목된다. 통치 잉여금의 시작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2021년 시행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시험에는 1만명에 육박하는 치과의사가 응시했다. 당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취득을 위해서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교육을 받아야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졌고, 시간당 1만원의 수강료가 책정돼 있었다. 당초 예측했던 응시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9,000명이라는 폭발적인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면서 연자비와 교육 장소 대관료 등의 비용을 처리하고도 치협 전문의경과조치 별도회계에는 현재 120억원에 가까운 잉여금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잉여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경과조치 종료 이후 해당 잉여금은 치협 별도회계로 지정됐는데, 이를 두고 ‘비용을 지불한 응시자들에게 잉여금을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 Class Ⅰ 발치교정의 각 단계별 허들넘기 6월 9일(일) 14:00~17:00 / 307·308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은 SIDEX 공동강연의 단골 주제 중 하나다. 이번 공동강연에서는 Class Ⅰ 발치교정으로 주제를 한정하는 대신 Class Ⅰ 발치교정의 각 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지난 2월 20일 김진만 학술이사, 장민석·박홍식 학술위원과 연자로 초빙된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병원),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강연 내용과 진행방식 등을 논의했다. Class Ⅰ 발치교정의 치료과정에 따라 연자들의 강연내용을 △진단 △레벨링과 공간폐쇄 △피니싱 등으로 나누기로 했다. 강연내용이 Class Ⅰ 발치교정의 치료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만큼, 강연과 강연 사이 연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연을 모두 마친 후에는 별도의 토론 시간을 갖고, 임상에서 마주하기 쉬운 문제점들을 트러블 슈팅 형식으로 케이스와 함께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현성 원장은 Ⅰ급 부정교합의 올바른 진
공동강연 - 망가져가는 임플란트, 어떻게 할 것인가? 6월 9일(일) 14:00~17:00 / 오디토리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된 지금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임플란트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동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한 치과계의 노력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김진만 학술이사와 박준석 학술위원은 지난 2월 26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 등 임플란트 주위염을 다룰 공동강연 연자들을 만나 강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정의부터 이를 치료하기 위한 외과적 처치와 비외과적 처치를 상세히 다루기로 했다. 먼저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서막’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관련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나에게 맞는 Peri-implantitis 치료법 △Peri-implantitis와 peri-implant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 개원가 전신질환 총정리 6월 9일(일) 10:00~12:00 / 307·308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에게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전신질환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특히 의학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들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신질환자의 치료진료를 마냥 회피할 수도 없는 형국이다.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해당 분야의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자문을 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문에 대한 답변도 항상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다. 치과의사가 전신질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개원가 전신질환 총정리’를 주제로 한 이번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에 대한 프로토콜을 제시해 개원가의 고민을 해소한다. 지난 3월 15일 김진만 학술이사, 박정철·박상훈 학술위원, 그리고 연자로 초빙된 류재영 교수(전남치대),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등은 온라인 회의를 갖고 강연내용을 조율했다. 회의를 통해 전신질환에 대한
공동강연 -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갈이의 모든 것 6월 9일(일) 10:00~12: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상현장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갈이다. 수면 시 발생하는 이갈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곤욕이고, 자칫 치아가 손상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많은 문의를 하지만, 의외로 이갈이에 대한 지식이 한정적이어서 제대로 된 상담과 치료를 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SIDEX 2024에서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소아치과와 구강내과의 공동강연을 통해 이 같은 의구심에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지난 3월 2일 김진만 학술이사, 이상익·박형욱 학술위원, 그리고 연자로 참여하는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는 사전회의를 갖고 이갈이 문제를 소아와 성인으로 나눠 심도 있게 다루기로 했다. 강릉원주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재직시절 이갈이 파트를 집필했던 김지훈 원장이 소아의 이갈이를, 그리고 수면 이갈이 분야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김혜경 교수가 성인의 이갈이를 맡는다. 먼저 김지훈 원장은 ‘내 아이의 이갈이 : 화난 거 아니야~’를 주제로 소아 이갈이에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의 논문이 2024 JOE Awards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E(Journal of Endodontics)의 편집위원회는 매년 JOE에 출간된 논문 중 분야별 최고의 논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발표한 논문 중 김의성, 김선일 교수팀이 이정훈 대학원생과 함께 발표한 논문 ‘An Endodontic Forecasting Model Based on the Analysis of Preoperative Dental Radiographs: A Pilot Study on an Endodontic Predictive Deep Neural Network’가 Basic Research: Technology 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활용해 근관치료의 결과 예측 모델을 제시했다. 김의성 교수는 “아직 초기 단계의 연구인데 근관치료학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가 드물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4월 13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3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인원 316명 중 참석 58명, 위임 102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여치의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감사보고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활동 전환이 이뤄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 의료봉사활동, 미래여성인재장학금 수여, 여성치과의사 선후배 및 여성의료인 단체와의 교류 등 대여치 홍보와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선 집행부 활동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치과의사 수에 비해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서는 지부 활성화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미래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풀뿌리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역사업 △유관단체 교류사업 등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여치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이 상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정기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안건으로 협회비 인상안이 상정된 가운데,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실치연)은 지난 4월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비인상? 협회의 주인이며 납부의 주체인 회원은 동의할 수 없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실치련 박창진 대표와 노형길(마포구치과의사회장)·박지연 회원이 참석했다. 정실치연 측은 “박태근 회장이 당선 직후 총회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본인 급여를 8,200만원 인상한 일이고, 급여를 인상한 후 일어난 일은 놀랍게도 협회비 1억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제는 총회에서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를 인상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실치연 박창진 대표는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된 부분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비 인상을 주장하는 집행부에 어떤 회원이 동의하겠는가? 회비 인상을 논하기 전에 스스로 인상 결정을 해서 가져간 회장 급여 인상분을 먼저 반납하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협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4월 7일, ‘2024 대구 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 부스를 운영,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 마라톤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승 상금을 갖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정상급 엘리트 선수 160여명을 비롯한 3만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대구지부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머그컵과 수건, 구강용품 세트 등을 증정하며 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은 “대구 마라톤대회는 매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인지도를 넓히며 참가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치과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라
공동강연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악 하악수복, 여러분의 선택은? 오버덴처 vs All-on-4 6월 9일(일) 10:00~12:00 / 오디토리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무치악 하악수복 방법으로 오버덴처와 All-on-4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버덴처와 All-on-4를 무치악 하악수복의 메인 수술법으로 삼고 있는 신상완 원장(신상완치과)과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을 초빙, 각 수술법의 장점과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연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공동강연에 대한 사전조율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김진만 학술이사, 김하영 학술위원, 오승환 원장, 신상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신상완 원장이 오버덴처를, 오승환 원장이 All-on-4를 맡아 무치악 하악수복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소개하기로 했다. 먼저 오버덴처를 다룰 신상완 원장은 성공적인 무치악 하악수복을 위한 조건을 소개하고, 각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 예로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오버덴처의 경우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에 틀니와 평행하게 식립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