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진료수가를 청구받은 보험회사 등의 시도 때도 없는 환자 진료기록부 사본요청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법제처는 지난 3일 의료법 제21조 제3항 제9호에 대한 명확한 법령해석을 내놨다. 의료법 제21조 제3항은 환자의 동의 없이 진료기록을 제공할 수 있는 예외적인 사항을 나열하고 있다. 해당 법령에서는 기본적으로 열람 및 사본제공이 모두 가능하다고 돼 있으나, 같은 조항의 제9호에는 진료기록에 대한 ‘열람’만 가능하다고 돼 있어, 법령해석에 모호한 점이 있었다. 실제로 해당법령을 살펴보면 의료법 제21조 제3항은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그 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그 사본을 교부하는 등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다만,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불가피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명시하며, 환자의 동의 없이도 기록을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교부할 수 있는 사항으로 총 16가지 항목을 꼽고 있다. 그 중 제9호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12조 제2항 및 제14조에 따라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동차보험진료수가를 청구받은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이하 상생협)가 지난 5일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 등 6개 의약단체로 구성된 상생협이 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여아 300여명에게 위생용품 키트 제공 및 심리정서 상담치료,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상생협 진종오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매스컴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 여아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이 없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소녀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해 상생협 위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연말, 소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문상록 본부장은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이라는 뜻이다. 상생협은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사무장병원은 개설뿐 아니라 명의 변경과 운영한 행위까지 모두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최근 비의료인 A씨가 치과의사 B씨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한 후 의료인 C·D씨 명의로 변경해 운영한 사건의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동부지방법원 합의부로 환송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치과의사 B씨의 명의로 치과의원을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개설자 명의를 C, D, E씨로 바꿔가며 운영했다. 또 B씨 명의로 새로운 치과를 개설, 운영하다가 개설자 명의를 H씨로 변경했다. 검사는 이들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1, 2심 재판부는 A씨가 C, D, E씨 명의로 운영한 의료기관의 의료법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B씨가 A씨에게 C, D, E씨를 소개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료법 위반 방조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시 법원은 “의료법이 정한 의료기관 개설은 운영의 의미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각 개설자 명의변경으로 의료기관을 새로 개설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A씨가 순차로 명의를 변경하면서 운영한 기간 동안 각 개설자 명의별로 포괄해 일죄
올해 제14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SCI(E) 주저자 17편,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및 치의학회지 영문판 주저자 6편 등 총 23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루고 대상의 영광을 안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를 제자인 김혜령 학생기자가 만나봤다.<편집자주> Q. 연송치의학상 대상, 아시아보철학회 HIRANUMA-JPS상 등을 수상한 소감은? 매우 영광스럽다. 개인적인 꿈이 40대 후반에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조금 빨리 이루게 돼 더욱 기쁘다. 특히 우리 전공의 선생들과 다섯 명의 연구원들에게 무척 고맙다. 2017년도에 썼던 17편의 SCI 주저자 논문은 3년을 준비한 것이다. 지방대 임상교수 중 대상 수상자가 없었는데,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아시아보철학회 HIRANUMA-JPS상은, 각 나라별로 연자를 추천하는 방식인데,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자원을 했었다. 발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운 좋게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연송치의학상도 지속적으로 노력한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Q. 두 개의 획기적인 멤브레인, EZ Crown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4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저명한 해외연자 2명의 초청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미국 통합치의학과인 AGD와 연관된 교수들로 앞으로 국내 통합치의학과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첫 강연에 나선 Jason J. Kim 교수(뉴욕대학교 치과대학)는 ‘The Role of the Dental Ceramist i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Execution of Complex Esthetic Cases’라는 주제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증례에서 심미적인 치과처치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치과기공과 임상을 소개했다. 이어 Lupo Villega교수(뉴욕대학교 치과대학)는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Achieving Maximum Aesthetic Results’를 주제로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윤현중 회장이 통합치의학과 전문
치과인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치카톡’이 제공하고 있는 치과응급구인 서비스 ‘알바톡’이 인기다. 치과에서 급하게 스탭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조건의 검증된 인력을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개원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치과응급구인 서비스 ‘알바톡’은 지난 7월 론칭했다. 치과를 운영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직원의 병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휴가 등으로 긴급히 인력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때 ‘알바톡’의 진가가 발휘된다. 검증된 인력은 병원 컨설팅 기업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분석해 맞춤교육을 이수한 자들로 구성된다. ‘알바톡’을 사용해본 김도균 원장(우리삼성치과)도 처음에는 원하는 인력이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매칭될지 반신반의했었다. 김도균 원장은 “보통 아르바이트를 구하면 하다가 갑자기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오기로 해놓고 무단결근하는 사례도 있는데, ‘알바톡’을 통한 구인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력의 숙련도 면에서 아르바이트의 경우 책임감 없이 대충하다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알바톡’의 경우 교육면이나 숙련도, 그리고 책임감면에서 매우 만
치과건강보험, 사랑니발치,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연자로 꼽히는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이번에는 성공하는 치과 운영 노하우 공유에 나선다. 덴탈스쿨이 내년 1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주최하는 ‘치과성공전략’ 세미나가 바로 그것. ‘이것이 김영삼 원장의 노하우’라는 부제의 치과경영 세미나에서는 신환 관리 및 상담, 직원을 비롯한 치과조직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가 대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덴탈스쿨 측은 “이번 세미나를 들으면 김영삼 원장이 왜 상담, 보험, 사랑니발치, 잇솔질교육을 열심히 하는 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원장은 먼저 ‘신환의 가치와 신환 늘리기’를 통해 진료비 경쟁이 답이 아니라는 명제를 제시한다. 또한 치과건강보험과 진료내용별 상담기법을 통한 치료 동의율 높이기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무엇보다 ‘즐거운 치과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원장과 직원, 직원과 직원 간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나름의 ‘조직관리’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 Implant 부설 AMII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3기 연수회를 내년 2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총 4회에 걸쳐 AMII대전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먼저 민승기 원장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과 AMII의 설립 목적, 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민 원장은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Mi 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정립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 원장은 Minmally Invasive Implant 치료개념이 적용된 외과적 술식인 Magic Surgery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테크닉과 B.E.B(Bone Expansion with bending of cortical bo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지난 11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회 회원 및 가족,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 조정근 재무이사가 참석해 구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구회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올해 우리 구회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치과보조인력을 배출하는 등 치과계 구인구직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고, 회비 납부 연령 상향으로 재정 건전화를 꾀했다. 특히 훌륭한 회원들과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애는 중구회의 장점”이라며 “회원 모두 올해 마무리를 잘 하고,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은 “무엇보다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회원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안다”며 “서울지부는 치과계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원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홈블리칭용 자가치아미백제 ‘HomeTis’를 출시했다. HomeTis의 가장 큰 특징은 과산화요소(cabamide peroxide)를 함유해 미백의 효과가 높고, 오래 유지된다는 것. 과산화요소는 기존 전문가미백제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와 요소가 결합된 것으로, 물과 접촉 시 과산화수소가 발생한다. 과산화요소를 함유한 Home Tis는 노화나 외상, 그리고 항생제 등에 의한 구조적 변색인 내인성 착색에 대한 미백에 효과적으로, 내인성 착색 발거치아 평가, 분광측색기(dE)값 측정 결과에서 기존 제품 대비 미백효과가 평균 35% 이상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술 4주 후 미백 유지율 비교에서도 전문가 미백 대비 6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분광측색기(dE)값 측정에서 시술 4주 후 밝기 변화 결과로, HomeTis는 74%의 유지율을 보이는 데 반해 전문가 미백 시에는 유지율이 약 46%에 불과했다는 것. HomeTis는 시린지에 1회 사용량 눈금 표시를 적용, 사용량 조절이 용이하다. 관계자는 “그동안 환자들이 가정에서 자가치아미백제 사용 시 도포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HomeTis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오스템 장학금 사업’을 이어와 15년간 56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치과의사가 성공해야 기업이 성공한다’는 치과의사 출신 오너의 마인드가 곧 기업 가치와 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는 대목 중 하나다. 본지는 2회에 걸쳐 장학금 사업, 교육활동 등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최고 가치로 두고 있는 오스템의 기업철학 다뤄본다. 이번 호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치과의사 고객의 성공을 돕는 오스템의 다양한 활동상을 다룬다.[편집자 주] 최상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오스템은 지난 1997년 회사를 설립하고 20년이 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 지난달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오스템 연간수출액을 집계한 것으로, 오스템은 약 1억2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은 지난 2012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후 3년 만인 올해 1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달 23~24일 일본 쓰쿠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차 일본치과수면학회(JADSM, Japanese Academy of Dental Sleep Medicine)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 : a Sleep Odyssey’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정재광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Systemic outcomes of obstructive sleep apnoea treatment with man dibular advancement device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 한국 치과계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 일본치과수면학회 이사진이 앞으로의 교류 및 연구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두 학회는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인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치과수면학회는 치과에서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치과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UV LED 광경화기 ‘ZENITH Cure’를 출시해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UV LED를 사용해 3D 프린터 출력물을 경화하는 ‘ZENITH Cure’는 타사 제품 대비 사용성과 경화 속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자체개발 및 생산으로 경제성까지 높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ZENITH Cure는 광경화성 액상 수지를 사용하는 3D 프린터의 필수 장비다. 덴티스는 치과용 LED 진료등 ‘Luvis’를 개발한 광학연구소와 ‘ZENITH’ 연구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돼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ZENITH Cure는 Luvis 광학연구소가 개발한 UV LED 광경화기의 핵심인 LED를 갖추고 있다. 이 LED는 안정성, 경제성, 수명, 환경 친화성까지 고려해 최적의 UV 조사환경을 구현해준다. 또한 3D 프린터 ZENITH 연구진은 경화에 최적화된 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ZENITH Cure를 탄생시켰다. ZENITH Cure는 두 가지 파장의 강력한 UV LED 빛과 빠르고 고른 경화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ZENITH Cure는 385nm, 405nm의 두 가지 LED 파장으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글러브 ‘핸드터치 니트릴 글러브’를 최근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핸드터치 니트릴 글러브’는 내화학성이 강한 무분말형 니트릴 장갑이며, 라텍스 프리 제품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시켰다. ‘핸드터치 니트릴 글러브’는 니트릴 함유량을 3.5g으로 높인 양질의 니트릴 장갑이며,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로 제작,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제품은 박스당 100매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는 Xsmall, Small, Medium, Large 등 4가지로 분류돼 있다. 리뉴메디칼에서는 ‘핸드터치 니트릴 글러브’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정상가 1만1,000원짜리 2박스를 8,0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화이트 클리너, 스케일러팁, 바이트 트레이 중 소비자가 원하는 한 가지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추가로 증정되는 화이트 클리너(소비자가 2만5,000원)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원료인 멜라민폼을 사용한 미백제품이고, 스케일러팁(소비자가 1만5,000원)은 품질관리에 엄격한 독일과 유럽의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바이트 트레이(소비자가 1만5,000원)는 치과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일회용 트레이로
신흥이 지난 8~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8)’에서 다양한 제품 전시와 이벤트로 올해 전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덴탈이마트 부스에서는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휴게 공간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DV World 내에서 진행된 전용 라운지에서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와인과 다과 등이 제공돼, 학술대회와 전시회 관람에 지친 고객들의 피로를 해소해줬다.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후 나날이 추가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5달 만에 약 900명이 가입했으며, 1,000명 돌파가 목전에 있다. 연간 멤버십에 가입하면 즉시 DV 포인트 적립과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덴탈잡 채용소식 이용권을 비롯한 총 9가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GAMEX 2018에서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혜택을 누리기 위한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졌다. 올해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흥미로운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