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2020년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앞두고 강연 촬영 및 각종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은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15개의 강연이 마련되는 만큼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김동환 원장, 이유승 교수 등 국내 저명 연자 15명이 온라인 강연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연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료와 기구 등을 전하며 치주, 보존, 보철, 교정, 외과 분야를 아우를 전망이다. 또한 강연 촬영과 함께 이뤄진 시상식에서는 국윤아 교수가 운각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시상은 천승우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김재현·김유라 전공의가 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온라인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2020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진행될 KAOMI의 이번 학술대회는 ‘놈놈놈 : 심는 놈, 빼는 놈, 올리는 놈’을 대주제로 국내 임플란트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송일석 원장이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에 대해 전하며, 임현창 교수가 ‘치조제 보존술 : 임상과 연구 사이’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용관 원장이 연자로 나서 ‘빼는 cyst, 올리는 cyst, 남기는 cys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내 낭종 처치에 대해, 김남윤 원장은 ‘남기는 임플, 올리는 임플, 빼는 임플’을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의 외과적 처치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조영진 원장, 서재민 교수, 박규화 원장, 윤정훈 원장은 각각 △임플란트와 RPD 콤비, 그 효용성에 대하여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전 교합 △UV임플란트의 원리와 특장점 △Osseodensification의 원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알찬 내용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 wireligner 전윤식 대표가 연자로 나서 ‘E-wireligner로 bracketless 교정하기’를, 이종빈 교수(이화여대)가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를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김동현 교수(이화여대)가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 Cognitive behavior therapy’, 최진영 교수(서울치대)가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 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ration of facial bone defects)’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정근 교수(아주대)가 연자로 나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업데이트:분자생물학적 작용기전’에 대한 강연으로 호응을 억을 전망이다. 아울러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상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아낌없이 전하는 한국쓰리엠의 ‘3M 방구석 팁톡’ 동영상이 지난 9월 2일 오픈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M 방구석 팁톡’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세미나가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개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혼자만을 위한 미니 세미나를 들을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상뿐 아니라 학술적인 부분까지도 다뤄 유익할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고, 추후 다뤄질 주제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조인준 원장(아산포유치과)은 “타 업체의 경우 재미를 가미한 제품 홍보를 내세운 영상이 주를 이루지만 ‘3M 방구석 팁톡’은 임상 고수들의 진정한 임상 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팁톡은 흔히 임상에서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간단명료한 설명으로 정리돼 있고, 일반 세미나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주제도 다루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동료 및 선후배 치과의사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면서 “추후 한국쓰리엠에서 팁톡을 주제로 더욱 심도 있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업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CBS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서울지부는 매달 CBS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구강보건지식과 치과 관련 정보 등을 전하며 대국민 구강보건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직접 캠페인 녹음에 참여한 양경선 국제이사는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양경선 국제이사는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한 번도 스케일링을 받지 못했다면 올해가 가기 전 가까운 동네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서병무‧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특수질환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4개 영역(100점)에서 영역별 24.3점 이상을 받아 총 97.4점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타 치과병원 대비 공공보건의료 세부사업 차별화 △외부기관과 지속적인 연계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의료비 감면, 치과치료비 지원 등 각종 구강보건 교육사업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서병무 원장은 “지난 2018년 실적 평가 결과를 적극 수용해 공공의료사업의 SWOT분석을 비롯한 현황분석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다음달 6일까지 DVmall에서 덴탈비타민 온라인 전시회 ‘송년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 지난 6~7월 누적 방문 23만명, 누적 판매 2만3,000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Untact DV on World가 올해 송년을 맞아 다시 찾아왔다. 특히 이번 ‘송년 Untact DV on World’의 구매 고객 중 DV 회원에게는 비타민C 1Box(120정) 쿠폰, DV mall 멤버십 회원에게는 치과용 시멘트 시린지 팁 ‘K-Eco Tip’ 1Box(5ea)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개의 스페셜 프로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이 동시에 되는 ‘Bite Impression Coping’은 6.0 직경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감염 및 위생관리 모음전으로 기구 및 표면 세척제 ‘Bossklein’, 유니트체어 석션 라인 및 타구대 살균제 ‘D-Suction Cleaner’, 초음파 세척제 ‘D-Ultrasonic Cleaner’ 패키지를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8세대 본딩제 ‘트라이 S BOND Universal’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서 건강 및 진단 부문에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의 정부 부처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네오는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네오는 CMI 컨셉의 임플란트 IS Type, IT Type 임플란트를 출시,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된 SCA KIT, SLA KIT뿐 아니라 픽스처, Screw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 SR KIT를 출시하는 등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 끊임없이 혁신 제품을 론칭하고 있다.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바로가이드’를 런칭하면서 네오 대표이자 치과의사인 허영구 원장(허치과)이 자가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정태종 교수가 ‘치과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배치특성 : 한국치과대학/치과병원을 중심으로’를, 장주혜 교수가 ‘나눔의 진료, 장애인 치과진료를 소개하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로 치과 관련 지식 및 임상술식 위주의 강의를 접해온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것만 알면 의료분쟁 확 줄인다’를 주제로 한 김준혁 교수의 강연은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과목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집담회 등록 접수는 공직지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연회비를 완납한 공직지부 회원은 무료로 등록 가능하며, 이외에는 등록비 2만원을 납부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구영 회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온 공직지부뿐 아니라 국내 모든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고, 위안을 줄 수 있는 학술집담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6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와 간담회를 갖고 학술 교류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박덕영 부회장, 김의성 학술이사, 최영준 공보이사, 방은경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 이연경 학술위원, 한국치위생과학회 한지형 편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회는 치과계의 다양한 공동 의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 지역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학술적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치의학회 내 대한노년치의학회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등 관련 분과학회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주제 및 과제수행 등 향후 적극적인 학술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키도 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과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문적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 구강악안면외과 변수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참여한 연구팀의 과제 2건이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해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변수환 교수팀의 연구과제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분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맞춤형 골이식재 △골 폭이 부족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원스톱 디지털 임플란트 2건이다. 세계 최초 순수세라믹을 이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골이식재는 기존의 골이식재보다 증진된 물리적 강도와 환자맞춤형 제작으로 환자의 골증강 및 골재생을 높일 수 있다. 연구는 변수환 교수가 주관을 맡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덴티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좁은 골폭과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구치부에서 적용 가능한 덴티움사의 브라이트 임플란트 ‘원스톱 디지털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개발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골폭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음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의 온라인 보수교육 제4탄이 찾아온다. 서울지부는 지난 9월부터 매달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보수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온라인 보수교육 시행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 회원 요구도가 높은 과목을 선정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기획했다. 1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임플란트,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가 주관한 2차 교육은 치과지식경영, 3차는 의료윤리 및 감염관리를 주제로 다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4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치료, 쉽게 하기’를 대주제로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효과적인 근관와동형성 및 근관 특성에 맞는 Ni-Ti file의 선택 △깨끗하게 비우고 꼼꼼하게 채우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연자들이 사전에 취합된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QnA 강연 ‘근관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회원들의 근관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것으로 주목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하 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가 이화의대치과학교실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주관으로 열린 제59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 학술대회에서 열천학술상을 수상했다. 양병은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한 환자맞춤형 양악수술, 디지털 진단, 모의수술 등의 학술적 평가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악성학회 학술대회는 ‘From the Basics to the Cutting Edge-악안면성형재건 기본부터 최신 지견까지’를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양병은 교수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맞춤형 양악수술 연구과제를 수주했다”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여전히 양악수술을 꺼리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양악수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조만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양 교수는 환자맞춤형 턱교정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시대, 치과가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15개 강연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강연은 치주, 보존, 보철, 교정, 외과, 공통 세션으로 마련되며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김동환 원장, 이유승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료와 기구 등에 대해 다룰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온라인 E-poster 게시 및 발표와 우수포스터 시상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이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간호조무사회)가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양성 및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간호조무사 인력의 치과 유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간호조무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발판삼아 양 회가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로 애로사항이 있을 때마다 귀기울여주고, 함께 고민해준 서울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치과계 간호조무사 인력 유입 및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내년 사업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회에 서울지부가 진행 중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과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치과환경관리사 교육 홍보 및 교육생 모집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간호조무사회는 현재 서울시 내 간호조무사학원 50여곳에 치과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