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2023년 인정의교육원 8기’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삼경교육센터 및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2021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혹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연수회 기간 중 기타 개인 사정으로 수료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미수강 강의를 수강한 후 내년도 수강생들과 함께 수료하게 된다. 연수회 등록은 2월 24일까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생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방글라데시심미치과학회(BAAD) 학술대회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정기회의가 방글라데시 수도 Dhaka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이 초청연자로 참석했다. 장원건 회장의 초록을 바탕으로 대주제를 ‘Functional Occlusal Harmony’로 선정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여 개국에서 5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장 회장은 ‘Face-driven Functional occlusal harmon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회장은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됐다. 이번 미팅에서는 ‘제17회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를 내년 17~18일 스리랑카의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심미치과학회 교육원 연수회 프로그램을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 전후 행사로 개최하거나 AAAD 회원국 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검토키로 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4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활동 보고 및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정기학술대회 개최와 사단법인 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 설립 등 중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오는 11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심미치과학회 35주년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 ‘Efficiency! 심미를 위해 나를 다시 돌아보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 △임플란트 △보존 △보철 △교합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다학제적 세션별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연자들과 청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학술대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김종화 학술대회장은 “개원의들에게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을 논의하자는 차원에서 ‘Efficiency’를 주제로 잡게 됐다”며 “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현실성 있는 최고의 강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이종엽 명예회장의 기금 출원으로 그의 호를 딴 ‘청곡(靑谷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21일, 19대 장원건 회장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이사회 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집행부가 추진하게 될 향후 사업 및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원건 회장을 비롯해 김우현 총무이사, 신정아 재무이사, 이동운 학술이사, 김도훈 기획이사, 강경미 공보이사, 양은비 공보실행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원건 회장은 “우리학회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모든 회원, 치과의사, 그리고 환자들에게 책임 있는 역할과 봉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지난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심미치과학회는 한국 치과계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내외 치과계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New Standard 심미다움’을 준비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19대 집행부는 ‘(가칭)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교육봉사 재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훈 기획이사는 “일반 대중에게 심미치과 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심미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15~2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AAAD) 학술대회 또한 동시에 진행, 아시아권 심미치과 분야의 발전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기학술대회 및 AAAD 학술대회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AAAD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3개국이 중심이 돼 지난 1990년 창립됐다. 이후 아시아 각국의 심미치과학회들이 참여하며 현재 10개 회원국의 연합체로 성장했다. 특히 창립 멤버인 심미치과학회는 故이재현 회장, 고석훈 회장에 이어 현 김명진 회장에 이르기까지 총 세 번에 걸쳐 AAAD 수장을 역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AAAD 김명진 회장은 “우리학회는 AAAD는 지난 2007년 세계심미학회(IFED)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세계에 우리의 역량을 확실 보여준 바 있다”며 “내후년 이탈리아에 이어 IFED의 한국 개최를 권유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국은 학술과 임상이 고루 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 34주년 정기학술대회(11월 15일~21일)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AAAD) 16회 학술대회(11월 15일~22일)가 15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시작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술대회 기간 중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먼저 34주년 정기학술대회는 ‘Toothwear - 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이라는 주제 아래, △박찬진 교수의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Ⅰ’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Ⅱ’ △안명환 원장의 ‘치경부 마모 - 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조리라 교수의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우종혁 원장의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정현곤 원장의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기학술대회 등록 시 동시에 개최되는 AAAD 학술대회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AAAD 학술대회에서는 수복치과의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온라인을 통해 34주년 정기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1일)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11월 15일~11월 22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먼저 34주년 정기학술대회는 ‘Toothwear-심미로의 또 다른 관문’을 주제로 총 7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박찬진 교수의 ‘마모 및 교합 붕괴된 환자에서의 수복 시 고려사항’을 비롯해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Ⅰ’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과 전통보철을 이용한 마모환자의 수복 Ⅱ’ △안명환 원장의 ‘치경부 마모 - 치주적 접근 vs 보존적 접근’ △조리라 교수의 ‘인공치 마모의 원인과 해결방법’ △우종혁 원장의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수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과도한 마모와 치아상실로 손상된 치열의 수복과 유지’를 주제로 한 정현곤 원장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심미치과학회 김우현 학술이사는 “단순한 심미가 아닌 기능까지 아우르는 심미를 다룰 때 환자와 오래갈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다양한 세라믹 재료가 보급되면서 현재 각기 다른 마모 저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수혈’을 대주제로, 일반적으로 심미치과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White Esthetics’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치아 심미의 바탕이 되는 치주적 지지구조(Periodontal support)를 평가, 유지, 나아가 회복시키는 것을 집중했다. 학술대회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등 치주 분야의 대가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이들 연자들은 단순히 화려한 술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치료결과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창동욱 원장은 ‘심미수복을 위한 첫걸음,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발치 시 상황별 적절한 치조제 보존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조인우 교수는 ‘Vertical Paradox’를 주제로 vertical incision을 피하면서 수평적, 수직적 골 증대술에 대한 고찰을 했다. 김현종 원장은 ‘Decision Making A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종현 원장이 ‘꼭 임플란트여야 하나? 고도손상 치아의 수복’을 주제로, 치아 재식술을 비롯해 심하게 손상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이러한 술식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환자와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추후 임플란트로 이행되더라도 bone healing 측면에서 도움이 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성국 원장은 ‘치주질환에서 부분교정치료와 CTG(Connective Tissue Graft)를 활용한 치간유두의 재생’을 통해 치주질환 환자에서 미니튜브를 이용한 교정 시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주의사항을 정리해 주었다. 또한 black triangle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교정과 CTG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선보였다. 이날 학술집담회 후에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6기 수료식도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총 29명이 수료증과 함께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오는 11일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학회 창립 33주년을 맞아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와 함께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AAAD와의 오프라인 국제학술대회는 내년으로 연기, 단독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원건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타이틀은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이야기’다”며 “보수교육점수 때문에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아닌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온라인 학술대회의 특징이 일정 기간 시간을 두고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갖지 못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보다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미치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의 장점은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것. 이에 여타 온라인 학술대회의 2배 가까이 되는 총 15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학술대회는 4개 파트로 구성된다. 정찬권, 허인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학회 창립 33주년 정기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원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審美) 이야기’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김덕수 원장이 ‘오래가는 접착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김종화 원장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함께 알아야 할 임플란트 심미에 과한 상식(?)들’을 강연한다. 염문섭 원장은 ‘더할 나위 없이 간편한 3세대 덴샤버 디지털 상악동 수술’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의 유용한 팁을 전수하고, 윤우혁 원장이 ‘Biologic width in implant-Simple, but not Simple’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생체학적 이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성복 교수가 ‘신, 간, 정, 바로가이드 수술의 시대’를, 이승규 원장이 ‘근관치료되고 변색된 전치부 치아의 수복 방법’을, 임필 원장이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연조직의 중요성’을 각각 다룬다. 이번 심미치과학술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일 5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날 인정의펠로우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27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 26명 합격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김창환 원장(하나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활동과 임상 케이스를 심사해서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54명이며, 인정의 펠로우는 총 146명이 배출됐다. 심미치과학회 이동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에 임한 학회 교육원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또한 어려운 시기에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인정의 펠로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심심타파-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의 ‘최종 이미지를 위한 준비’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 ‘치료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한 치주치료’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의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 등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보철의 기본적인 과정인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그리고 심미적인 부분에서 필수적인 지대치 주변 연조직, 마지막으로 보철 영속성의 키포인트인 교합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개최된 만큼, 안전한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은 모습이었다. 등록을 원하는 회원들의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했고, 매번 운영해왔던 치과계 업체들의 전시부스도 이번에는 생략했다. 학술대회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을 거쳐야 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물론이고, 비접촉 체온측정도 통과해야 입실이 가능했다. 강연장 입구에서는 체크리스트를 의무적으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20년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심심타파(審深打破)-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물의 기본 과정인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 제작 등은 물론, 심미치과에서 필수적인 ‘지대치 주변 연조직’, 보철물 영속성의 키포인트인 ‘교합 조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며 각각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이승규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과의 기본 및 필수 과정에 대해 두루 살필 수 있는 자리”라며 “관련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들로 구성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이번 학술대회가 배움, 임상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9일까지 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심타파(審深打破)-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대주제로 보철물의 기본 과정인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 제작 등에 대해 살피는 한편, 심미치과에서 필수적인 ‘지대치 주변 연조직’과 보철물 영속성의 키포인트인 ‘교합 조정’ 등을 다룬다. 이날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이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또한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이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치과의사는 3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공중보건의·수련의·군의관은 2만원이며 비회원은 각각 2만원, 1만원이 추가된다. 심미치과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참가를 희망하지 않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별도의 환불규정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