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보철·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16일부터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연수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수료자 중 컬럼비아치대 현지 교육에 참가자에 한해 컬러비아대학교 수료증이 부여될 예정이다.컬럼비아치대에서 보철과 수련을 받은 오성욱·김욱동 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컬럼비아치대 동문 연자진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회는 올해로 20년째 연수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욱동 원장은 “매회 그랬듯이 이번 연수회 또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신의 트렌드를 짚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뉴욕치과대학에서 컬럼비아치대로 자리를 옮긴 Dr. Tarnow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어서 내부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원덴탈 신원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김만용 교수(일산병원 치과) ‘마그덴 임상 연수회’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1차 세미나는 포항 선린병원에서 진행됐으며, 2~4차 세미나는 서울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자석총의치의 새로운 컨셉’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마그덴 시스템의 개발자인 김만용 교수가 직접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오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무치악 환자를 응대하는 노하우도 함께 전한다.김 교수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터뷰 테크닉’을 통해 △5분간 대면, 대화로 틀니환자 정보 파악하기 △당신에게 찾아온 틀니환자는 당신에게 우호적 환자일까? △틀니를 들고 나타난 환자, 어떤 처치로 치료를 시작하면 좋을까? △틀니를 필요로 하는 환자, 맞춤식 치료방법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틀니 환자 Vs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틀니 환자 △처음 틀니를 하는 환자 교육법 △한국형 틀니 환자의 분류 및 대처 방법 등 진료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마그덴 시스템의 이해와 술식을 통해 그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하는 ‘임상 보철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두 번째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지난 10월 13일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임상보철 코스는 성무경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순수 보철 코스로, 지난 3월 진행된 첫 코스에서 그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한 바 있다.이 같은 기대는 두 번째 코스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특히 성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개된 이번 코스에서 그는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고,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 등의 우려가 가장 컸다”며 “자신이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이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해결해 왔기에 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기 위해 이번 코스를 기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번 코스에서는 고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임상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보다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코스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설명이다. 코스에서는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1,500여명의 치과인이 사전등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 특강, 오픈포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스탭세션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특히 추계학술대회는 Dr. Ohkawa(일본)가 심미보철 분야를, 미국 Pacific Coast Society for Prosthodontics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Sharma 교수(UCSF 보철과)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안면보철 분야의 임플란트 적용에 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학술대회 첫 날이었던 24일 오후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토요일 오후 이른 시간부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근우 교수(연세치대)가 보철학의 진수에 대해 가감없이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방은경 교수(이대임치원)와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연자로 나선 두 번째 심포지엄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즉시 식립 자석총의치의 새로운 컨셉’을 주제로 한 총의치 임상연수회가 다음달 1일 열린다. 신원덴탈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자석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총의치 시스템 ‘마그덴’을 심층 해부할 예정이다.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연수회에는 마그덴 시스템 개발자인 김만용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치과)와 마그덴의 대표적인 유저인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연수회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총의치 환자와의 상담 시 고려할 사항을 구체적인 토픽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에 △5분간 대면과 대화로 틀니환자 파악하기 △틀니환자는 우호적일까? △어떤 치료로 시작하면 좋을까? △환자별 맞춤식 치료방법 △처음 틀니를 쓰는 환자 교육법 △한국형 틀니 환자의 분류 및 대처방법 등을 다루게 된다.이처럼 틀니환자의 유형과 그 사례별 대처법을 살핀 후에는 마그덴을 이용한 환자 케이스를 점검하게 된다. 이에 △마그덴 2개/4개를 이용한 오버덴처 케이스 △마그덴을 이용한 템포로리 파샬 덴처 케이스 등을 살핀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2012~2013년도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적이고 심도깊은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임상보철의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학기제로 운영된다.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지원은 보철학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30개의 온라인 강좌와 3회 이상의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취득 가능하다. 보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회 회원들도 보철학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문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보철학회 김성균 연구이사는 “보철학회는 수년 전 온라인 강좌를 처음 개설해 학회 회원들에게 보다 쉬운 교육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며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융합한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기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50명 정원의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150만원의 등록비에도 불구하고 이미 30명 이상의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철학회는 추계학술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가 총출동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는 심포지엄, 인정의 커뮤니케이션, 오픈포럼, 해외특강, 국소의치 특강, 스탭세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첫 날인 24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이 계획돼 있으며, 중식시간을 활용해 대의원총회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강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후에는 심포지엄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마련됐다. 심포지엄1은 보철반세기 fixed prosthodontics의 발전 Conventional Cr Br ; 오래 쓰는 Conventional Cr Br 제작을 위한 노하우를 대주제로 우이형 교수와 이근우 교수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심포지엄2는 보철반세기 임플란트의 변화와 발전 돌아보는 임플란트 가능성과 한계를 집중 조명한다. 연자로는 방은경 교수와 이동현 원장이 지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이재인 교수와 지정호 원장, 윤미정 교수, 오현 원장, 강재석 원장이 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코리아가 후원한 Dr. Harold Baumgarten 초청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세미나에서는 보철학의 세계적인 석학인 Dr. Baumgarten이 ‘Immediate Restoration in the Anterior Maxilla-Creating Sustainable Esthetic Outcomes’를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쳤다.이번 세미나는 ‘상악 전치부의 즉시 복원을 통한 심미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Dr. Baumgarten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심미성에 초점을 둔 보철 솔루션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Dr. Baumgarten는 먼저 ‘신기술로 만든 임플란트, 골이식재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바이오메트3i의 NanoTite™, Tapered PREVAIL, Endobone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다양하게 소개해 참석의사들에게 관심을 끌었다.또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였다.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이하 기재학회)가 지난 13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지씨코리아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5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미리 마련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다. ‘총의치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의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임영준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가 강연을 펼쳤다.강연 전 김광만 회장은 “총의치는 치과의사에게 부여된 최고의 창조물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우식, 치주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치아를 모두 소실한 무치악 환자는 저작, 발음을 비롯해 심미성까지 모두 상실하게 되지만 총의치 장착으로 이러한 제반 문제점을 정상인과 상당히 유사하게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총의치는 그 어느 인공장기보다 더 우수한 인공장기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대균 원장은 ‘사용중인 총의치를 평가해봅시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그는 “내가 치료한 총의치가 과연 기능과 심미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제했다. 그에 따르면 의치에 대한 불만족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보다 대체로
오랜 공직 생활을 뒤로 하고 개원가에 뛰어든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이 ‘의치보철연구소’를 통해 임상의를 위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최 원장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 7일, 13일, 14일까지 이어지는 ‘2012년 임상의를 위한 총의치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총의치 총론’ 강연을 시작으로 △예비인상 잘 하는 방법 △예비인상의 실제 변연 형성 및 최종인상의 실제 △교합기 응용 △납제 시적의 실제 △작업모형의 교합기 부착 △납의치의 중합 및 완성 △인공치 배열검사 및 수정 △완성의치 재부착 및 교합조정 △교합기 상에서의 교합조정 실습 △총의치의 실패 원인과 해결책 등을 이론과 실습 강연으로 완벽히 습득시킨다는 포부다. 최대균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총의치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부분을 다룰 것”이라며 “소수정예인 데다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배정한 만큼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보강해 ‘총의치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수강자들은 각자 본인의 교합기를 지참해야하며, 재료와 교재 및 석식이 지원된다. ◇문의 : 02-727-4055 홍혜미 기자/hhm@sda.or.kr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코리아가 후원하는 Dr. Harold Baumgarten 초청 세미나가 오는 21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초청 세미나에서 Dr. Baumgarten은‘Immediate Restoration in the Anterior Maxilla-Creating Sustainable Esthetic Outcomes’를 대주제로 약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는 ‘상악 전치부의 즉시 복원을 통한 심미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Dr. Baumgarten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심미성에 초점을 둔 보철 솔루션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며 “또한 NanoTite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해 특히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Dr. Baumgarten는 먼저 ‘신기술로 만든 임플란트, 골이식재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바이오메트3i의 NanoTite™, Tapered PREVAIL, Endobone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활용한 다
(주)신흥이 후원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임상보철 세미나’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는데,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다”며 “이 같은 우려는 많은 임상의들의 공통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전제했다. 성 원장은 자신이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을 오랜 임상 경험에서 해결했고, 지난 2007년에는 이런 노하우를 집약해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과정은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서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분하게 짚어보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지대치 형성’에서 잡아본다. 인상채득 시 쉽지만 정확한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하우도 빼 놓지 않는다는 게 성 원장의 설명이다.이 밖에 그는 △jaw relation record 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의 의미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준다.또한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이하 기재학회)가 주최하고 (주)지-씨 코리아가 후원하는 학술강연회가 부산 및 영남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롯데호텔부산 아트홀에서 열린다.바로 다음날인 13일에는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및 수도권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회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부산과 서울 강연회는 ‘총의치 솔루션’을 대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총의치 치료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향후 어떤 식으로 치료방식을 개선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강연회의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은 최대균 원장은 ‘사용중인 총의치를 평가해봅시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최대균 원장은 “술자는 본인이 치료한 총의치가 과연 기능과 심미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의치에 대한 불만족은 대체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환자 측에 원인이 있는 경우는 물론 술자 측에 의한 문제도 있기 마련이다. 대개의 경우에 술자 측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환자의 불만을 해소함에 있어서 오히려 타당한 부분이 많다고 보여진다”고 전제했다
ZEST Anchors사 로케이터 수입판매원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로케이터 관련 세미나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습에 충실한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한미실업은 오는 9월 8일 동사 세미나실에서 실습을 위주로 하는 로케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우선 동영상 및 임상슬라이드를 통해 로케이터의 특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론 강의에서는 로케이터의 구조와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자연치와 임플란트 각각의 영역에서 로케이터 적용 방법을 살핀다. 또한 로케이터 바 제작법과 로케이터를 이용한 full Partial Denture 설계 및 완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론에 이은 실습 코스에서는 환자의 구강 내 시술과 거의 동일한 조건을 단계별로 로케이터 연결부터 레진 페킹 마무리까지를 익히고, 로케이터 장착 후 Reline 방법도 다뤄진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mi-den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됐다.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특강, 분과연구회 세션, 오픈포럼, 스탭세션, 증례 발표,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 춘계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1,600여 명, 현장등록 12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22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총의치 심포지엄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500석의 강연장이 매진사례를 기록해 주최 측은 200석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레진상 완전틀니’에 대한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임순호 회장은 “심미 분야나 임플란트 등이 수가문제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보철학의 기본을 돌아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엔도, 크라운 브릿지, 가철성 의치 등 진정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꾸민 것이 춘계 학술대회의 흥행을 이끈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COEX 등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해왔던 보철학회는 올해는 세종대 광개토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회원들에게 내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