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미국치과교정과전문의위원회(American Board of Orthodontists·이하 ABO)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 간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ABO는 미국치과교정과 전문의의 배출과 관리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단체다.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이뤄진 ABO와 교정학회의 미팅에는 국윤아 회장을 비롯해 9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ABO 측에서는 Larry Tadlock 회장과 애리조나대학교 치과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교정환자의 디지털 데이터 △전문의 인증 시스템 △기업교정회사의 등장 △구순구개열의 보험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센이 다음달 2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킬본 교정코스’를 개최한다. ‘킬본’은 잇몸뼈와 치아를 동시에 안으로 당길 수 있는 치료장치로 메디센 대표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에 의해 고안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킬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전달은 물론이고, ‘킬본’을 활용한 다양한 교정 케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승구 원장(센트럴치과)이 연자로 나서 ‘킬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RP치아 모형에 실제 사이즈의 ‘킬본’ 장치를 직접 본딩하는 실습을 통해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확실하게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실습과정을 진행, ‘킬본’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치아에 부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의문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승구 원장은 “‘킬본’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제로 교정의들도 ‘킬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실습을 진행해도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며 “이번 코스는 ‘킬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와 똑같이 제작된 ‘킬본’ 장치를 직접 만지고 본딩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다음달 23일 코엑스에서 제14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타연자가 대거 참여한다. 먼저 고상덕 원장(고상덕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니 플레이트를 이용한 skeletal anchored face mask의 치료효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Growth pattern and effect of orthodontic and orthopedic treatments for growing cleft patients’ 등으로 이어진다. KSO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에서는 Kyoko Tachibana 회원을 대표연자로 파견했다. Kyoko Tachibana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lass Ⅲ cases by conventional orthodontic approach’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원 교수(UCLA치과대학)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문원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14일 부산센텀 디오본사 신관 대강당에서 ‘디오 디지털교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오현근 원장(ATA치과),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등 디지털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교정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배기선 원장은 ‘디오 디지털교정 소개 및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디지털교정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오 디지털교정’ 시스템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현근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의 다양한 임상 사례’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보다 실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김성식 교수가 ‘디오 디지털교정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감별진단법’으로 장식했다. 김 교수는 교정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올리고 교정치료의 시작을 고민하는 임상의들에게 노하우를 공유, 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임상욱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DIO ORTHOnavi.’의 이론적인 베이스와 다양한 활용법, 임상증례 등 최신 트랜드에 맞는 차세대 디지털교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다음달 20일까지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접수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치아 교정이 더 이상 부끄러운 치료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콘테스트는 교정치료 중인 응모자가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응모자의 교정장치가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응모방법은 1MB 이상 4MB 이내의 JPG 또는 PNG 사진파일을 △사진제목 △응모자의 성명, 나이, 주소, 연락처, 이메일 △교정 치료중인 치과의 이름 및 연락처 △치료 시작시기(년/월/일) △본 콘테스트를 알게 된 경로(치과 내 광고, 치과 추천, 인터넷 등) △교정치료를 경험한 소감, 치아배열과 미소에 대한 의견(100자 정도) 등 간단한 기재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KSO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2일 KS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6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KSO 심포지엄’에서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1등 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교정치료를 시작한 송차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6월 23일 광명데이콤에서 Pre-congress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성장기 아동의 Ⅲ급 부정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핸즈온 코스에는 성장기교정연구회 3명의 회원이 연자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먼저 성장기교정연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장기 아동의 Ⅲ급 부정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론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성장기교정연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목 원장(스파클치과교정과치과)이 △치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Inverted labial bow AP의 임상적 적용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RME와 protraction headgear의 임상적 적용 △FR Ⅲ의 임상적 적용 등을 다룬다. 마지막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편집이사인 장은혜 원장(청주효성병원 교정과)이 △Inverted labial bow AP와 RME 기공의뢰서식 작성방법 ◇Inverted labial bow AP를 위한 구성교합 채득 및 장치 조정 ◇RME 적용 및 activation ◇Protraction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랜 기간 교류를 지속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온 일본설측교정학회를 비롯해 호주, 독일,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KALO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세계 속 KALO의 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차세대 설측교정 디지털/캐드캠/메탈 프린팅’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비수술 설측교정-한계는?’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 설측교정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 가운데 한국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먼저 특강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의 ‘The x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을 시작으로 △호주설측교정학회 Nour Tarraf 회장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 teenage lingual treatment i
치과교정재료 전문 기업 휴비트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회 Korean Carrier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휴비트가 지난해 국내에 소개한 ‘Carriere motion’ 및 ‘Carriere SLX’ 관련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치과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Sagittal First, What’s difference?’ 및 ‘Carriere Motion, SLX 3D-The best effective and effcient system’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섰다. 박 원장은 “Carriere Motion은 포괄적인 치열 교정치료를 하기 전, Class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의 시상면을 먼저 처리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최소한의 침습으로 획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홋카이도대학 교수직을 역임한 Dr. Yutaka Takeuchi가 ‘Advantages of Carriere Motion in comparison to various kinds of molar distal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은아·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0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월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임상실력 함양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장연주 원장(리마치과)과 진영석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인비절라인 치험례’와 ‘브라켓 부착을 위한 표면처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장연주 원장은 난이도에 따른 인비절라인 치료증례를 중심으로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세심하게 짚어줬다. 특히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발치 교정 시 각별한 신경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영석 원장은 보철물이 시적된 구강 내에서 브라켓을 접착할 경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무엇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르코니아 보철물에서 브라켓 부착에 대한 효과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회무 및 재무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번 회기의 주요 사업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DICAON 4D’ 활용 세미나를 개최,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DICAO)는 이미 3D 프린터 ZENITH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을 중국 현지에 제공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정립, 교육해오고 있다. 디지털 투명교정에 최적화된 ‘DICAON 4D’는 중국 현지 디지털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DICAO 소장을 맡고 있는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DICAON 4D’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 등 기초부터 응용 팁까지 단계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한 ‘제68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코스에는 한국, 우크라이나, 몽골, 중국 등 4개국에서 23명이 연수생으로 참석했다. KORI는 강규석 코스 디렉터를 중심으로 8명의 인스트럭터를 배치하며 전통 트위드 술식을 섬세하게 지도하는 등 먼 길을 온 연수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먼저 이론은 트위드의 태동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비롯해 트위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케이스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등과 더불어 Class II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증례와 Class II 4/5 발치 증례의 Typodont 과정 등을 포함한다.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진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이하 치아이동연구회)가 오는 27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교정 필수이론 및 임상테크닉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대경·이학·이종국 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 핵심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종국 학술이사는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연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유저 미팅에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6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최광효 원장(강서아너스치과)이 ‘아동의 반대교합 개선 후 MTA를 이용한 전치배열’을, 천훈 원장(이즈치과)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안윤표 원장(수원참고운미소치과)이 ‘Orthodontic periotreatment에서 MTA 활용’ 각각 다뤘다. 또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Light force orthodontics using double wire’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MTA in a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를, 류황석 원장(목포웰치과)이 ‘My utility club, MTA’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3회째 진행된 이번 MTA 리더급 파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오는 27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교정 필수 이론 및 테크닉을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교정진료를 진행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원칙적,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하고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많은 치과의사와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치아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자에게는 교정진단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회장 이은희·이하 근기능연구회)가 지난 3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근기능연구회 이은희 회장이 ‘New trend of MFT(구강근기능요법)’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섰으며, 이어 근기능연구회 이사인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치과)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과의사 치료하기’를, 근기능연구회 총무간사 김윤지 교수(고대안암병원 교정과)가 ‘구강근기능훈련의 문헌고찰’을 각각 다뤘다. 이은희 회장은 “근기능연구회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임상 세미나 및 해외연자 초청 특강 등 학술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번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구강근기능요법 등과 관련한 임상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희 회장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46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해외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이은희 회장은 “일본 내에서는 구강근기능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이지만, 이를 임상에 적극적으로 적용한 증례는 아직 보기 드물어 이번 강연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