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턱관절 장애 환자를 위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구회’가 13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턱관절 스플린트와 턱관절 세정술, 보톡스의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임치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임치원) 등 국내연자와 Akira Nishiyama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계획 △턱관절장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 △턱관절장애 환자 보험청구 △턱관절장애의 동통과 사각턱에서의 보톡스 응용 등이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지며, 동경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후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2017년 교합아카데미(춘계·하계·추계)’를 시작한다. 매년 실시되는 교합아카데미는 교합학회가 주관하는 1년 과정의 연수 프로그램이자, 교합학회 인정의 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올해는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임상교합이론과 함께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시대를 맞이해 교합조정, 치주, 보철, 임플란트 등 효율적인 보험청구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마스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1분기 교합아카데미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solution, 치과 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을, 2분기에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와 교합조정,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Ⅰ: 총의치 및 국소의치, 치료에서 관리까지’, 3분기에는 ‘임상교합조정술, 디지털 교합조정, 이갈이·코골이·보톡스, TMD를 위한 보험치료, 실전임상마스터 Ⅱ: 임플란트 치료에서 관리까지’로 마련됐다. 교합아카데미 이수 시, 교합학회에서 인증하는 인정의 고시에 응시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18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에 따른 치료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턱관절협회가 선택한 주제는 바로 ‘턱관절장애 치료의 다양한 시각과 접근’으로, 6명의 연자들의 다양한 치료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철, 스플린트, 외과적 수술 등을 비롯해 재활치료법, 대학병원 프로토콜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는 참가자들의 후문이다. 학술대회는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의 ‘턱관절장애 치료의 보철적 접근방법’을 비롯해 △이기철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치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 치료의 순천향대학병원 프로토콜’ △최병기 원장(최병기치과)의 ‘교합과 치주, TMJ의 상관관계 및 교합조정과 CBK 스플린트를 통한 전신건강’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수술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 △최용현 원장(STM치과)의 ‘턱관절환자 치료에서 교려해야 할 심리적 사항’ △이의석 교수(고려대임치원)의 ‘턱관절운동으로 하는 재활치료법’ 등으로 이뤄졌다. 김수관 회장은 “회원들 각자의 턱관절 치료 방법 및 노하우 치료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턱관절장애 치료의 다양한 시각과 접근’을 주제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선다.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가 ‘턱관절장애 치료의 보철적 접근방법’을 △이기철 교수(순천향대 치과)가 ‘난치성 턱관절장애 치료의 순천향대학병원 프로토콜’을 △최병기 원장(최병기치과)이 ‘교합과 치주, TMJ의 상관관계 및 교합조정과 CBK 스플린트를 통한 정신건강’을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수술 언제 어떻게 해야할까?-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턱관절환자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심리적 사항’을 △이의석 교수(고려대임치원)가 ‘턱관절운동으로 하는 재활치료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문의 : 02-925-28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을 다룬다.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급증하는 턱관절 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과거 술식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미래, 치과의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정성창 명예교수(서울치대)와 강진규 교수(원광치대),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강연을 진행한다. 연자들은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발전 △턱관절장애와 교합 △성공적인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 △장치치료 부작용 분석을 통한 측두하악장애 장치치료의 바른 접근법에 대한 고찰 △OPPERA 연구를 통한 측두하악장애의 실제: 미래의 희망 등을 각각 다룬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며 사전등록비는 5만원, 현장등록비는 7만원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턱관절 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5점이 인정되며,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가 발급된다.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학문의 과거 발전 역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교합치료는 최고의 임상과목이다-보험에서 교정치료까지 마스터하기’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사전등록으로 600명을 채워 교합에 대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교합학회는 지난해부터 학회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결정, 기존 회원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학술대회 등록비를 없애 연회비를 낸 회원 중심으로 포맷을 변경했다. 그럼에도 많은 회원이 학술대회에 등록했을 뿐 아니라 올해 신입회원이 200여명 가량 늘어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핫이슈인 교합을 다른 분야와 접목시켜 다양한 방면으로 강의를 이끌어 나갔다. △가철성에서 임플란트까지 보철보험 완전 마스터하기 △투명 교정에서의 교합처리 △교합을 고려한 교정치료 △보철문제 교합으로 해결하기 △치과에서 코골이 및 TMD 치료 △교합에 민감한 환자의 정신의학적 관점 △임상이 즐거워지는 교합치료 △해외연자 특강 △돌출입 교정 치료에서 교합 치료의 중요성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오프닝 세레머니로 학술대회를 화려하게 열었던 첫 날은 연구주제발
“턱관절 질환을 치료할 때 세정술과 보톡스로 잘 관리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과만의 차별화된 시술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판단은 국민이 한다.”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12기 연수회가 열렸다. ‘개원의가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는 당초 제한된 인원보다 2배가 넘는 120여명이 몰려 보톡스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연수회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참석했다.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질환은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치료성적을 높여 턱관절이 치과영역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류재준 교수는 “아직까지 한의사와 스플린트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변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교합, 입 안을 볼 수 있는 것은 치과의사인데 턱관절과 교합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우리 내부의 문제도 있다. 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턱관절을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원
한양대병원 치과가 주최하는 2016년 제5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이 오는 31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이기철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치과)의 ‘턱관절장애 치료의 정리’를 시작으로, 임재형 교수(고려대안산병원 치과)의 ‘턱관절장애의 이해 및 임상적 조언’,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의 ‘MRONJ-Past, Pre sent, Future’, 박원희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치과)의 ‘Implant의 New Paradigm-UV Photo functionalization’등 강연이 평쳐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일까지며, 포스터는 오는 29일까지다. 비용은 사전등록은 5만원, 현장등록 7만원이다. ◇문의 : 02-2290-867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메디덴트 턱관절연수회가 일곱 번째 베이직 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5일, 22일, 23일, 11월 5일 등 총 5회에 걸친 강연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TMD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연수회로, 이번에는 고영민 원장(서울에이플란트치과)과 신준한 원장(연세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강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개론, 해부생리, 질병분류, 진단검사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 △장치요법, 보톡스, 건강보험 청구 △실습(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분사신장요법, 자극요법, 보톡스 주사) △보충강의 및 증례분석 시간으로 구성돼, 턱관절장애에 대한 마스터 과정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 이론강연은 매회 4시간씩, 실습 또한 2인 1조로 진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인다. 연수회 측은 “연수회가 7기를 맞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수료한 치과의사들이 지인을 소개해주는 비중도 높아 만족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회 참가 비용은 개원의 180만원, 비개원의 150만원이다. ◇문의 : 02-874-8029(메디덴트치과)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5~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험에서 교정치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교합학회는 ‘교합치료는 최고의 임상과목이다’를 대주제로 국내외 연자들의 특강을 계획중이다. 학술대회는 투명교정, 돌출입교정, 코골이 및 TMD, 보철, 해외연자 특강, 치과기공사를 위한 특강, 교합·보철 기초 등 다양한 연자들이 나서 강연을 준비 중이다. 강연 주제는 △교합을 고려한 교정치료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최신 경향 △개원가에서 접근할 수 있는 TMD 치료 등이다. 학술대회 등록은 정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6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군의관은 6만원,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는 2만원이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다. 참석자 전원에게 TMD 물리치료 수료증을 발급하며 학회 공식인증 보험청구용 TMD 차트 견본을 증정한다. ◇문의 : 070-4606-19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김성택 교수와 함께 하는 최신 TMD 세미나’를 개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TMD는 턱관절, 저작극, 교합이라는 근골격계의 구성요소 뿐 아니라 신경과 심리적인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질병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쉽게 적용하지 못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신 TMD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3D 프린터 ‘제니스’를 활용한 스플린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3D 프린팅 스플린트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디지털 치료 도입에 따른 치료환경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켰다. 또한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법과 관련, 건강보험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이 직접 환자와 치료자로서 상호 역할을 하면서 TMD 환자의 증상과 불편함을 진단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 권장하는 ‘TMD Examination Chart’ 기록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TMD 보험 청구자격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생각보다 많이 활용하지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를 펼쳐오고 있는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수회가 1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 정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12기 연구회’가 고대 안암병원과 정훈 턱관절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 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턱관절장애 세정술 뿐 아니라 Botox 시술까지 계획돼 있으며, 오는 10월 29일에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 임상 참관까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나선다.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의 모든 것 △턱관절장애 스플린트
일선 개원의들을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구회’가 1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 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턱관절장애 세정술 뿐만 아니라 Botox 시술까지 계획돼 있으며, 강연 이후 오는 10월 29일에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 임상 참관까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를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나선다.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비롯해 스플린트 치료, 턱관절 세정술, 보험청구, 보톡스 치료법 등이 마련됐다. 연수회는 개원의가 외래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보톡스 시술 및 세정술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참가자는 교육확인증이 수여된다. 한편 모집인원은 연수회 50명, 강연 임상 참관 및 실습 5명으로 한정되며, 강연은 5만원, 강연 및 임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한턱관절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한턱관절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술대회는 한턱관절연구회를 수료한 1기 회원부터 최근 수료한 6기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치과를 운영하며 습득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김태준 회원의 ‘RPE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을 비롯해 2기 김성환 회원의 ‘악간관계 조절을 위한 정량적 레진측정법’, 4기 이재광 회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의 성공적 재건술식’, 6기 임영일 회원의 ‘ENDO란 무엇인가’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4기 회원들의 임상 증례 발표 시간도 진행돼 학술대회의 면모를 높였다. 학술대회는 대미는 한만형 회장의 ‘악궁확장의 의의’를 한 주제로 장식했다. 한만형 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연구해온 다양한 임상증례를 비롯한 강연뿐 아니라 오랜만에 회원들이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동학술대회는 지난 2013년 ‘턱관절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각 분야에서 어떻게 턱관절 치료를 진행하는지에 중점을 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과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인격적인 특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준외과적 술식인 턱관절세정술, 외과적 수술에 대한 고찰 및 최신지견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양 단체는 모두 턱관절을 연구하고 있지만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다르다. 턱관절협회는 개원의, 측두하악장애학회는 구강내과의 중심으로 구성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