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되는 공동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의 총정리’를 대주제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관한 내용을 기본으로,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성에 대해 다룬다. 또한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턱관절세정술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등 측두하악장애와 턱관절에 명망있는 전문가 8명이 연자로 나선다. 학술대회에서는 △놓치면 안되는 턱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턱관절 질환과 두통 △Current update in TMJ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교합학회 인정의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특별보수교육은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수술, 뼈 이식 등 성공 수술 따라하기’를 주제로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와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할까?’를 주제로 상하, 전치·구치·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 기준과 전치부·구치부 임플란트 치료 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한 강연 외에도 ‘연조직 이식, 뼈 이식, GTR, GBR, Sinus lift 등 성공 수술 따라하기’ 강연도 이어진다. 임플란트 식립 방법 Flap과 Flapless, Guided surgery에 대한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20점이 인정되는 특별보수교육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한편, 교합학회는 이날 특별보수교육과 함께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도 개최한다. ◇문의 : 010-8991-19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Korean Academy of Orthosomatodontics(이하 연구회)가 주최하고, 홀리스틱치과임상연구회 및 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가 후원한 ‘턱관절질환과 자세-교합-Pathobiomechanics of TMD/TMJ and Posture‘ 세미나가 지난 1일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 및 통증치료에 매진해온 금구석 원장(홀리스틱치과)과 구현웅 원장(구현웅치과),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 그리고 김성환 강사(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 등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질환 등 통증치료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강연회에서는 다양한 증례와 함께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appliances)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연구회 측은 “이 장치는 양날의 칼과 같아 매우 섬세한 진단과 적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은 전체적으로 치료 테크닉적인 내용보다 진료의 방향성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점을 제시한 강연이었다”고 자평했다. 메인 연자로 나선 금구석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임상경험을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턱관절질환(TMD)의 메카니즘,
지난달 3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 턱관절 연수회가 모집 인원보다 많은 수가 몰렸다. 연수회는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6명의 연자가 나섰다. 강연은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 ‘턱관절 질환 시 효과적인 약물처방요령’, ‘보톡스 요법 및 외래에서 손쉽게 가능한 턱관절 세정술 치료법’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 후에는 스플린트 시연과 물리치료기 사용법 실습을 마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지호 기자/jhhan@sda.or.kr
Korean Academy of Orthosomatodontics(이하 오소마토돈틱연)가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Dr. Smith 초청 강연(다양한 ALF 임상증례 보고)’을 진행한다. Dr. Gerald Smith는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appliances)의 선구자 중 한명으로, 몸 전체에 치열 교정의 직접적인 영향 및 여러 가지 치유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도 활발한 임상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교합-두개골 균형 세미나, 치과 전신 레지던시 프로그램 및 고급 Lightwire 기능 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초청 세미나는 ‘ALF를 이용한 턱관절 환자의 교정적 마무리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소마토돈틱연 관계자는 “안면비대칭은 그 형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방법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며 “상악골과 하악골의 위치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디자인과 힘을 이용해 치료하는데, 특히 미세하게 움직이는 두개골의 운동성을 이용해 장치를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 환자의 상?하악을 ALF를 이용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턱관절장애, 그리고 같이 나타나는 두통을 동시에 해결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측두하악장애학회)가 다음달 1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의 첫 번째 세션은 주민경 교수(한림의대 신경과)가 편두통과 턱관절장애 그리고 다른 안면통증-감별과 치료를,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임상 통증 모형을 중심으로 본 긴장형 두통과 근막통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진규 교수(원광치대)가 치아 질환 및 턱관절 질환과 연관된 두통을, 김현철 원장(연세 베스트덴치과)이 이갈이, 두경부 두통, 근육통의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강연한다.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장애와 같이 나타나는 두통의 치료, 감별이 필요한 일차성 두통 및 구강안면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보톡스 주사요법 등 최신치료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며 등록비는 측두하악장애학회,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의 경우 5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5점 인정과 함께,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가 발급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오는 3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제40회 연수회를 개최한다.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개최되는 연수회는 턱관절에 입문한 치과의사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선다.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승일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이 나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친다. 첫 강의의 포문은 정훈 이사장이 연다.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으로는 이부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부규 교수는 ‘턱관절 질환 시 효과적인 약물처방요령과 함께 보톡스 요법 및 외래에서 손쉽게 가능한 턱관절 세정술 치료법’을 주제로 나선다. 약물처방요령에 대한 처방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석 교수는 ‘쉽고 간단한 환자교육용 턱관절 운동요법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중이다. 이론과 함께 운동요법 실습도 포함돼 있다. 이어진 권태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