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많은 임상의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덴티움 심포지엄이1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덴티움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임플란트의 임상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Bone & Digital Trans formation’을 대주제로 오는 27일 신라스테이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치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공유 및 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 GBR을 위한 전략적·전술적 고려사항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심한 치주조직 감염으로 여러 부위에 수직적·수평적으로 골 파괴 혹은 골결손이 발생된 케이스에서 불리한 조건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과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Practical Approaches in Digital Dentistry with bone graft’와 ‘좁은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강희 원장은 좁은 치조제를 가지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2월 14일 대구 인터불고 대구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전수식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가젠의 이번 5,000만불 수출탑 수상은 지난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2,000만불 이상 해외 매출 상승으로 가능했다. 메가젠은 월드클래스 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등 각 부처 및 자치단체 등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90여개 국에 임플란트 등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산 임플란트 업체 중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젠은 CAD/CAM을 이용한 디지털 솔루션과 가상 진단 프로그램인 R2GATE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덴티스트리의 허브 역할을 하는 R2GATE 센터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11개 지역에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치과용 유니트 체어를 론칭, 1년 만에 치과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치과 헬스 쪽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인 ‘LUNA S’가 지난달 1일 수원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LUNA S’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5년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Taurus G2’와 ‘KIDS CROWN’에 이은 세 번째다. ‘LUNA S’는 2015년 출시 이후 개원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Soft Bone에서 고정력이 높다는 호평을 받으며,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초기 고정력이 높아 Immediate Placement & Early Loading 시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UNA S’의 강력한 초기 고정력은 남다른 디자인에서 비롯됐다. Tapered-Straight-Tapered의 픽스처 디자인 덕분에 식립 시 Crestal Bone에서의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픽스처 하단부의 cutting edge가 높아 self-tapping이 강하게 적용, Path 변경이 용이하다. ‘LUNA S’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술자 중심의 임플란트’라는 점이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개원의로 구성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개발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18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체어사이드 디지털 솔류션 등을 중심으로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7’의 이슈는 치과 내 디지털 워크플로우 환경 구축이었다”며 “치과와 기공소를 위한 네트워킹 솔루션, 치과의사와 치기공사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시스템에 세계 치과인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고 전했다. 디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바람에 편승해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라인업 ‘DIO Chairside Solutio ns’를 지난해 ‘YES DEX 2017’에 이어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오는 지난해 YESDEX 2017에서 화제를 모은 3D 프린터 ‘DIO PROBO’와 UV 조사기 ‘DIO UV Activator’,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Ivoclar Programill One’ 그리고 ‘3Shape Trios3 wireless’ 등 디지털 시스템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치과 내
1월 1일부터 치과병·의원의 급여비용 환산지수가 지난해에 비해 2.7% 인상한 83.1원이 적용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4일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4항에 의해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개정 사항을 고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보험위원회 협상단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측과 수가협상 마감시한을 넘기면서까지 협상을 벌여, 올해년도 수가협상을 타결했다. 지난해 수가협상에 따라 올해년도 치과병·의원의 환산지수는 2.7% 인상된 83.1원으로 확정됐다. 의원은 3.1% 인상된 81.4원, 한방은 2.9% 인상된 82.3원, 약국은 2.9% 인상된 82.4원, 병원은 1.7% 인상된 73.5원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지난해 수가협상에 따른 올해 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된 환산지수 83.1원을 적용한 ‘2018년도 건강보험 상대가치점수 및 비용’ 중 치과 관련 자세한 항목은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로그인하고, 치과의사전용 페이지(로그인 필요)의 개원114-건강보험홍보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과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교정과치과의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 치과) 등 총 11명의 학술위원이 샤인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개월간 고심을 거듭했다. 다음달 3일에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오후 강의가, 4일에는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세션이 예정돼 있다. 기존과 같이 엔도, 교정, 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되,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새로운 주제의 강연도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학술잔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샤인학술대회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토요일 펼쳐질 강연을 소개한다.
무술년을 맞이하여 독자님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시작한다. 동양학에서 무술(戊戌)이란 천간인 戊와 지지의 戌이 만난 것으로 戊는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고 戌 또한 토에 해당한다. 천간과 지지가 순일한 토의 기운의 해이다. 戊는 정신적으로 지성을 의미하여 각자가 스스로를 각성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 해이다. 戌은 시간적으로 수확이 모두 끝난 겨울을 앞둔 가을을 의미한다. 이때는 지나온 봄에 노력한 결과가 모두 나타난 후이다. 봄에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면 수확할 것이 많았을 것이며 그렇지 않았다면 없음을 실감하는 때이다. 또 이때가 모든 것이 결론이 지어지기 때문에 지난 것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구상을 시작할 수 있는 때이다. 한마디로 戊戌년은 지난 것을 모두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해이다. 동양학은 일의 실패를 패배로 인식하지 않고 진정한 성공을 위한 귀중한 경험으로 인식한다. 그런 소중한 경험을 얻고 새롭게 변하는 때가 戊戌년이다. 변화는 스스로 변하는 것이 있고 어쩔 수 없이 변해지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변해야 한다면 스스로 변하는 것이 진취적이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이다. 세상은 빠르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2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성호 회장은 2017년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 수행으로 치주과학회의 대내외 위상 강화가 이뤄졌다고 강조하고,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 잇몸의 날’과 관련해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대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뜻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으며, 치주과학회 30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구영 부회장에 대한 인준의 건도 통과됐다. 이재목 총무이사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지부를 방문해 지부장 간담회를 개최했고, 지부 활성화를 위한 학술집담회도 서울지역(3회), 광주전남지부(2회), 대구경북지부(2회), 부산경남지부(2회), 중부지부(1회)에서 꾸준히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2017년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APSP(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와 함께 개최돼 회원 506명과 해외 2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돼 치주과학회의 국제 역량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치주과학회가 발행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충남 예산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있는 임정훈 원장(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컨셉과 철학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치과로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하 이음치과)는 얼마전 이전을 하고, 그와 동시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인테리어 공사를 맡겼다. 150평 규모의 진료실 공간과 50평 규모의 사무실 그리고 직원 휴게실을 별도 갖춘 이음치과의 모토는 ‘직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치과'. 이 같은 모토가 인테리어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임정훈 원장은 “이전하기 전에도 치과 전체 규모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건물 구조상 직원들만이 이용하는 업무 공간과 휴게 공간이 매우 협소했고, 더욱이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이 엉키는 등 조금은 혼잡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따라서 치과를 이전하면서 임 원장이 가장 고민을 했던 점은 어떻게 하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20일 SIDEX 2018을 위한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8과 관련한 각종 경쟁입찰이 진행됐다. 먼저 ‘SIDEX 2018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의 건’에서는 △서울 나이트 △조립부스 △인쇄물 △등록시스템 △학술대회 장비임대 및 운영 등에 관한 경쟁입찰을 진행, 최적의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업체를 투표로 통해 선정했다. 또한 ‘전시부스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에서는 오디토리움 로비 부스와 컨퍼런스 남측 300호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업체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대형 LED 스크린 설치 및 활용에 대한 건’은 위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됐다. 대형 LED 스크린은 넓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SIDEX의 특성상 각 위치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전시장 C홀과 D홀 입구, 그리고 전시장 내부의 스윙스페이스에 자리할 예정이다. 대형 스크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일간 운영되며, 출품업체의 홍보수단으로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4일 그린테라스에서 ‘2017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서여치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만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여치 김희경 회장은 “항상 이맘때면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한 해를 되돌아보게 된다. 치과계는 직선제로 선거 열기가 뜨거웠고, 그 속에 우리 여성치과의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였다”며 “‘열정’이라는 꺼지지 않는 불씨로 언제든 화합할 수 있는 서여치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번 송년회가 우리 서여치의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현 집행부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행된 여성아카데미가 최근 종료됐다. 서여치와 대여치 등 여성치과의사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로 무사히 마쳐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 회원들이 겪는 개원의 어려움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8년에도 가정과 일터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축사를 마친 서울지부와 대여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학교실)가 지난 19일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금기연 교수는 “교직에 종사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년에 도달할 때까지 일정 목표를 가지고 계속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자립해 또 다시 나눔을 실천하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은 “기부는 확고한 마음과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금기연 교수가 꾸준하게 기부하고, 학교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는 등 선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금 교수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뜻이 잘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기연 교수는 이번을 포함하면 총 4,000여 만원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김재성 전 부회장이 경기지부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지난 1월 선거에서 최양근 회장에 이어 2위를 기록(득표율 28.38%)했던 김재성 전 부회장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인시치과의사회 이영수 부회장과 33대 경기지부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재성 회장후보는 “회원의 피같은 돈이 농간 당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허탈하고 분노의 심정이다. 밝혀진 것만 6억4천만원, 327회의 범행으로 구속되어 있는 범죄자를 선처해 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하고 비리를 옹호하는 현 집행부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첫 직선제를 파국으로 만들어 놓고서도 ‘우리는 잘못 없다’며 자신감이 방자한 집행부를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는 깊은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면서 “조기에 횡령사건을 마무리 짓고 회원의 이익과 행복을 실현하는 강직한 일꾼, 책임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지부의 가장 시급하고 중차대한 현안으로 횡령사건을 꼽은 김재성 회장후보는 “인정에 의해서 눈감고 끌려가서는 앞으로도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없다. 법이 정하는 원칙대로 처리할 것”임을 강조했다. “회원의 권리와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전성원 부회장이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21일 공식 출정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유성 회장후보는 “경기지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겠다”면서 “통찰력, 추진력, 소통능력을 갖춘 회원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최양근 회장과 선거캠프 하면서 많은 회원의견 경청하고 공약 고민했다”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서로를 비난하고 공격하기보다 오랜 시간 내재돼있던 경기지부의 문제점 인정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성원 부회장후보 또한 “남은 2년의 동안은 올 초 최양근 회장이 주장했던 내용, 지금도 그 공약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양근집행부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여러 사건, 이견이 많지만 그런 부분을 무시하거나 서로 싸우기만 해서는 경기지부가 잘 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경기지부가 가진 문제점, 해결방법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하나하나 추진할 수 있도록 손 맞잡고 나가자”고 밝혔다. 최유성·전성원 후보는 8개월여 임기동안 성과를 보인 사업, 앞으로 이뤄갈 공약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회원을 위한 회무 △투명하게 소통하는 경기지부 △회원이 주인되는 경기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박일윤 전 의장이 33대 회장단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일윤 전 의장은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양성현 회장과 손잡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특급 소방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공식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위기의 경기지부를 벗어나 행복한 경기지부로 출발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박일윤 회장후보는 “직원 횡령사건을 둘러싼 여러 일들과 임기 1년만에 지부장이 자진사퇴하는 초유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제 역할을 외면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오랜 시간동안 한 걸음 한 걸음씩 경기지부 회무를 익혀왔고, 풍부한 경험과 친화력으로 포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라고 자임했다. 양성현 부회장후보는 “이기적인 봉사와 희생을 근절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대외적인 정치가 아닌 내부에서 소모적인 분쟁을 일으키는 행태를 지켜보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또한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포용력과 친화력을 갖춘 박일윤 후보는 이상적인 집행부에 가장 어울리는 리더”라고 강조하며 “진정성 있는 봉사를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윤·양성현 후보는 △횡령사건 잔불처리 확실하게 해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