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20일과 21일 그리고 다음달 24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Sinus Advanced Course’를 진행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골재생의 최신 개념과 술식’에 대해 핸즈온 실습 위주로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세미나 첫 날에는 상악동 골재생 관련 기본 개념과 원칙을 짚어보고, 상악동 관련 기본적인 해부학 지식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상악동 골재생 관련 Crestal Approach 테크닉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이 다뤄진다. 세미나 둘째 날 또한 상악동 골재생이 이론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회 차 세미나에서는 Crestal Approach 테크닉 및 Lateral Approach 관련 합병증 예방법 및 그 처치 방법을 다룰 예정으로, 상악동 골재생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마지막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5일은 라이브 서저리와 임상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문의 : 070-4394-780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에이투메디컬이 치과병의원용 특수가글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POC)’를 출시했다.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는 구취제거용 일반 가글이 아닌 보이지 않는 구강 내 치주질환, 잇몸질환, 충치, 구취의 원인인 미세 찌꺼기와 부유물을 배출해 주는 의약외품이다. 특히 가글 후에는 구강 내 미세 찌꺼기와 부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게 되는 해당제품의 유용성은 보다 직접적이라는 게 에이투메디컬 측의 설명이다. 효능도 뛰어나다.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를 사용함으로써 △시술 후 안전한 구강관리 △구강 내 보이지 않는 미세 찌꺼기 완전 제거 △구취의 근본적 원인 제거 △충치, 치은염, 치주염, 치주질환 예방 △미백효과 등을 도모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를 취급하는 치과병의원 입장에서는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신뢰도 및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데 기여하고, 별도의 판매를 통한 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에이투메디컬은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출시를 기념해 테스팅 치과병의원 및 딜러를 모집 중이다. 선착순 300곳의 테스트 치과병의원 및 딜러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업에서 자사의 진료용 LED 브랜드 ‘Luvis(루비스)’의 ‘2017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수상을 기념해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까다롭게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게 된다. 덴티스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에서는 모델에 관계없이 루비스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각자의 시리얼넘버가 기입된 경품권이 제공될 예정으로, 1등은 프리미엄 안마의자(350만원 상당)가 증정되며, 2등은 STR 공간살균기(330만원 상당), 3등 퓨리아쿠아 정제수기(50만원 상당), 4등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머신(40만원 상당) 등이 각각 증정된다. 꽝이 없는 이번 경품 행사에는 당첨되지 못한 모든 고객에게 서지컬 글러브 1박스(4만5000원 상당)가 제공되는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덴티스는
(주)세신유나이티드 신호성 대표이사가 모범 중소기업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호성 대표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2017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 대표는 치과의료기기 유통시장에서의 다양한 경영 성과와 사회적 활동 등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빛냈다. 신 대표는 “이번 정부 포상을 2018년 세신유나이티드가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로써 국내 핸드피스 1위 브랜드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신유나이티드에서 운영하는 세신몰(saeshinmall.com)에서 치과용 제품 구매 후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명에게 고급 무선마우스·무선키보드 세트 또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 : 02-776-0646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 겸 시무식을 열고, 2018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해도 치과계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새해에도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 통합치의학과 미수련자 부담 최소화, 불법의료광고 적극 대처 등 치과계 현안은 물론, 시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원과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는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SIDEX 2018 예산(안) 확정, SIDEX 발전적립금 별도회계 1억원 적립의 건 등이 다뤄졌으며, 구인구직특별위원회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SIDEX 예산안 가운데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회장 공약사항을 지키면서도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는 행사 진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SIDEX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잉여금 중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는 안이 통과됐다.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우리만
영하를 밑도는 추위에도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의 조속한 합헌결정을 염원하며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날 강호덕 보험이사는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은 나를 포함한 많은 치과의사들의 바람”이라며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1인1개소법사수및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1인1개소특위)는 지난해 9월 4만9,000여명의 서명용지를 헌재에 1차 전달한 데 이어, 12월 2만6,000여명의 2차 서명용지를 제출한 바 있다. 서울지부를 비롯한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과 일반회원들은 매주 요일을 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2017년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 사랑, 응원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행사’가, 2부는 2017 불우교직원 기부금 전달식 및 종무식이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은 “지난 한 해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을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길 바란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김수관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시아 최고의 치과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 섬김을 통해 구성원을 존중하는 조직 환경을 만들어, 변화하고 행동하는 조선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아치과 외래 및 입원 환아, 부산대어린병원 입원 환아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전공의 및 봉사자로 구성된 행사팀은 이날 산타복장을 입고, 환아에게 어린이용 칫솔·치약 세트, 수면양말 등을 직접 나눠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흰 수염과 빨간 산타복을 입고 큰 선물 꾸러미를 짊어진 산타의 깜짝 방문에 입원해 있던 환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으며,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보호자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부산대치과병원 정태성 교수는 “병원 직원을 비롯해 지역 업체가 함께 뜻 깊은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과 치과병원 환아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광주 용연학교(교장 김돈희)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연학교는 중학교과정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용연학교 김돈희 교장은 “자평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평은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업 성적과 태도가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평은 지난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동치과 무료 진료, 저소득층 학생에게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악교정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7개소의 진료비 심사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했다. 이는 현장 중심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올해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의 제반 업무를 담당 지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지원에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광주지원 △단국대학교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과 학교법인 원광학원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은 대전지원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은 수원지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창원지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의정부지원에서 수행된다. 해당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 내 요양기관업무포털(www.biz. hira.or.kr)과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www.hurb.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016년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으며, 한방병원(’17년 7월 1일부),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18년 1월 1일부) 순으로 단계적 이관을 추진해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에서 이용자 맞춤형 환자분류체계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환자분류체계 빅데이터(이하 PCS개방자료)’를 최초로 개방했다. 환자분류체계(PCS : Patient Classification System)란 환자의 △진단명 △시술명 △기능상태 등을 활용해 환자를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 소모 측면에서 유사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다. 이번에 공개된 ‘PCS 개방자료’의 범위는 의과 및 한의 입원환자분류체계 4개 영역과 3개년 진료분(‘14~‘16년)이다. 개방된 4개 영역은 의과입원(일반, 7개 질병군, 신포괄) 및 한의입원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치과 입원환자분류체계도 이에 포함돼 있으며, 이번 빅데이터 개방은 진료에 필요한 정형화된 소스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외래환자분류체계의 경우 개방시스템 공간을 추가 확보해 내년 하반기에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PCS 개방자료’ 사용 희망자는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신청 후 사용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일 건보공단 원주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문재인케어 정책과 금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재인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불만을 모두 풀어주는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라며 “이는 건강보험제도의 큰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 2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알림?명단공표)에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37개로 의원 21개, 한의원 13개, 병원 3개소로, 치과병·의원은 명단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기관이다. 지난해 3월∼8월말까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437개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가 확정된 37개 기관의 총 거짓청구금액은 16억3,1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공표제도는 지난 2008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공표 대상기관은 관련 서류 위·변조로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이번 거짓청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해 12월 31일 새로운 금연광고를 전국적으로 송출했다. 이번 광고는 담배를 마주한 일반인의 반응을 감각적으로 표현, 새로운 시각에서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길거리, 엘리베이터, 버스 등의 장소에서 일반인이 특정방향을 향해 시선을 돌리면, 얼굴표정이 면으로 쪼개져 차갑게 느껴지는 무표정한 마스크로 변하는 모습을 3D로 표현, 이후 그 무표정한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담배였다는 결말과 함께 “담배, 지금 끊어버리십시오” 라는 강한 멘트를 남긴다. 이번 광고는 공중파 3사를 비롯한 TV 방송뿐 아니라 라디오, 온라인, 극장,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 송출·게시해 광고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라디오 광고는 담배를 피해가는 일반인의 모습을 독백 형식으로 들려준 후 “금연이 따뜻한 시선을 만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달 23일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꿈베이커리(대표 이성인·강현식)’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제빵 체험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안민호·김종훈·김영만·최치원·박인임 부회장,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등 치협 임직원이 참여했다. 치협은 인천 월미도의 꿈베이커리를 찾아 ‘나눔의 빵’ 재료비 150만원 및 치협 후원 디지털시계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공급할 빵을 직접 만들어 인천아동·청소년 그룹홈을 방문, 간식용 빵 300개를 배달키도 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건강한 빵, 푸른 꿈, 따뜻한 나눔이 부풀어 세상이 바뀐다’는 꿈베이커리 모토에 공감해 지원하려는 뜻을 갖고 있었다”며 “꿈베이커리를 만든 치과의사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꿈베이커리는 인천지역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16년 4월 오픈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39개 기관 어린이 1,800여명에게 특급호텔 출신 제과명장이 직접 구운 빵을 번갈아가며 제공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