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강변에 위치한 STM치과에서 ‘12회 베이직 강의’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2시간 전부터 자신의 케이스를 가지고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 8일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KSO가 매월 회원들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월례 학술집담회는 KSO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빈번하면서도 중요한 학술행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7월 학술집담회는 메디컬 연자를 섭외, 치과교정학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지혁 교수(서울의대 성형외과)가 맡았다. 백종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정신과 질환의 발견과 대처’를 주제로 교정치의가 주의해야 할 환자의 정신과 질환을 소개했다. 특히 교정치료의 경우 치료기간이 길고, 가시적인 치료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는 관계로 이러한 위험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백 교수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했다. 정지혁 교수는 ‘악골의 위치가 비부에 미치는 시각적 영향과 악교정수술 전후 비순각을 포함한 코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악골 위치 변화에 따른 비부의 변화와 비부 주변 구조의 변화가 안모에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원 13주년 기념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임상포럼에는 폭염경보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웃는내일치과는 통상적으로 1년 전에 포럼 주제를 선정한다. ‘Ⅲ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이라는 주제 역시 지난해 이미 예고된 바 있으며, 이번 임상포럼은 해당 주제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임상적 고민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Ⅲ급 부정교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부정교합 중 하나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의술이 가장 발전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하악골 성장예측의 한계로 여전히 어려운 치료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김병호 원장은 “역대 임상포럼 중 이번 임상포럼의 사전등록자가 가장 많았다”며 “Ⅲ급 부정교합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럼의 스타트는 이희주 원장이 끊었다. 이 원장은 ‘청소년기 하악 성장과 치료 예후’를 주제로 성장기에 교정치료 마치고 10년에서 15년이 경과한 환자들의 케이스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10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2016년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했다. 매년 봄과 가을 각각 초청강연회와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KORI에게 이번 계속교육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각 지부에서 2년의 정규과정을 마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계속교육을 전국 규모로 개최한 첫 번째 시간이기 때문. 회원들의 반응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다. 선착순 50명으로 기획된 계속교육은 수강 지원자가 몰리면서 등록이 조기 마감됐고, 인원도 정원을 넘긴 61명이 참여했다. 최종석 회장은 “2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긴 했지만 교정치료를 활발히 하지 않는 회원과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더 새로운 지식과 임상술식을 배우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이번 전국 규모의 계속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계속교육인 만큼, 국내 교정계에서 높은 명망을 자랑하면서도 KORI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연자를 섭외하기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그 결과 故 김일봉 초대회장의 제자인 정규림 前 교수와 성재현 前 회장을 연자로 초청했다. 두 연자는 오전과 오후 각각 세 시간에 걸친 열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오는 9월 1일부터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제24기 교정세미나를 진행한다. 내년 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용 회장이 연자로 나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는 교정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단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SWA △Roth Bracket System △Damon System △Ortho and Surgery △Journal Analysis △Advanced 교정진단 △Anchorage Planning △Unusual Extraction 등이며, 국내외 저널 분석을 통해 최신 교정술식에 대한 탐구도 이어진다. 이상용 회장은 “교정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이라며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쉬운 케이스와 어려운 케이스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고, 잘못된 발치로 케이스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GP도 얼마든지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실습을 통해 GP가 교정치료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고수진 교수(서울을지병원 치과)가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고수진 임상교정연수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범죄예방에 힘쓰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이하 KCVC)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그동안 임상교정연수회가 개최한 연례강연회 및 증례발표회의 참가 등록비 전액과 강연자들의 강연료 기부 등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모아진 1,000만원을 이날 KCVC에 전달했다. 고수진 교수는 “재학시절 교수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사회 환원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범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안타까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CVC 이용우 이사장은 “현재도 국가가 인정한 범죄 피해자의 경우 전국 어디에서는 무료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는 치과의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3M이 지난달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Top Secret!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교정 노하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한병주 원장(한병주치과),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 등 치과 교정계를 대표하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 출동했다. 강연의 시작은 정민호 원장이 맡았다. 정 원장은 ‘탈회의 예방과 치료’를 중심으로 모든 교정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소했다. 탈회는 교정환자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구강위생 관리가 적절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특히 발병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질환이 계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종종 의료분쟁으로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탈회를 방지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방법 △탈회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 △탈회의 적절한 치료법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창진 원장은 ‘교정치료 중 그리고 유지단계에서의 적극적 예방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신흥이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를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조선대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amon User Group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직접 연자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 데이몬 시스템에 대해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Smile arc bracketing △CⅡ, CⅢ Bite turbo hands 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 on △CⅡ, CⅢ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핸즈온 실습비용이 전액 무료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핸즈온 실습에 더욱 만족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신흥 측은 “앞으로도 Damon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스트럭터 워크숍은 KORI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7개 지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10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의 화합과 임상실력을 다지는 자리다. 첫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인스트럭터들이 그간의 소회를 푸는 만찬이 마련됐다. 인스트럭터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둘째 날에는 인스트럭터들의 임상실력 함양을 위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은 트위드 철학의 검토와 디지털 교정에 대한 최신 트렌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 트위드코스의 강규석 디렉터와 미국 트위드코스의 홍수정 인스트럭터가 ‘트위드 철학에서 개정된 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오라픽스와 신흥 교정팀에서 각각 오라픽스와 인시그니아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케어스트림 관계자는 ‘치과교정학에 있어서 스캐너의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 업체들의 강연은 최근 참석한 미국 AAO 미팅에서 디지털 강의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를 이어가기 위함이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ORI는 여기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7월 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KSO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수준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디컬 연자를 섭외, 치과교정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지혁 교수(서울의대 성형외과)가 나선다. 백종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정신과 질환의 발견과 대처’를 주제로 장기간 진행되는 교정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을 소개한다. 백 교수는 “교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치료효과가 눈에 띄게 바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 과정에서 현대인의 대표적 정신질환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지혁 교수는 ‘악골의 위치가 비부에 미치는 시각적 영향과 악교정수술 전후 비순각을 포함한 코의 변화’를 통해 교정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외모적 변화양상을 다룬
교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T-Scan’과 관련한 서울과 부산 세미나가 모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합측정 장치 ‘T-Scan’의 제조사인 Tekscan사의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가철성보철, 교정, 턱관절질환에서의 T-Scan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7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통역으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기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Kerstein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보철치료, 특히 임플란트 시술 후 이뤄지는 교합 측정과 그 과정에서 ‘T-Scan’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루 뒤인 18일에는 연세치대로 자리를 옮겨 강연을 이어갔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통역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관계자와 개원의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Scan’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좋은보코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은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T-Scan’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강연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유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다음달 10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본회 강의실에서 ‘2016년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회원 계속교육’은 2년간 진행되는 기본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KORI는 2년 과정을 마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에는 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와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정규림 교수는 ‘Tweed machanics로부터 만들어진 교정치료방법의 소개’를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하며, 성재현 원장은 △Understanding of SWA bracket prescription : Andrew, Roth, MBT, Kosaka, K smart How to determine proper Bracket position △Strategies for non-extr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의 등록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KORI 관계자는 “2년간의 기본교육과 계속교육, 그리고 연 2회씩 개최되는 트위드 코스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웃는내일치과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웃는내일치과는 다음달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Ⅲ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으로 이미 지난해 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세미나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우리의 성과를 알리기보다는 우리도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며 “지난 1년간 해당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사실 Ⅲ급 부정교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부정교합 중 하나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의술이 가장 발전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하악골 성장 예측의 한계로 여전히 어려운 치료로 여겨지고 있다. 웃는내일치과에 따르면 적극적인 악정형치료를 통해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잘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다양한 Ⅲ급 메카닉을 동원해 정상교합을 달성하더라도 하악골 성장이 예상보다 많이 진행돼 반대교합이 재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동안의 치료증례를
비대칭환자 치료 노하우를 위한 세미나가 다음달 16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유아에서 성인 비대칭환자의 ‘비수술, in-between, 수술적 접근’을 알아볼 예정이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서지희 임상강사(아주대임치원),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비대칭 환자를 위한 비수술적 정형적 교정치료, 미니스크루 교정치료 △수술전 교정중 컴프로마이즈드 교정으로 △안모비대칭증 턱교정수술의 삼차원적 이해와 설계를 다룬다. 특히 비수술적 접근법으로는 골격적 정형적 치료, 치열과 치조골의 쁘띠 정형적 치료 및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비대칭 교정치료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턱교정 수술을 위한 임상적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비대칭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고민하고 연구해 온 방법들을 풀어놓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4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개원의 15만원, 수련의·공보의는 12만원이다. ◇문의: 02-595-042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교정 전문 업체 가남오스콤이 주최하는 제2회 엠파워 심포지엄이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자가결찰 시스템의 다양한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간폐쇄, 선수술교정, Ⅱ급 부정교합 등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치료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의 첫 번재 강연은 양일형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양 교수는 ‘Surgery-Firs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수술교정에서 자가결찰 브라켓의 활용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어 김성식 교수(부산치대)가 ‘트윈블럭을 이용한 성공적인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를, 조일식 원장(서울바른치과)이 ‘Space Closure : simple and easy’로 오전 강연을 마무리한다. 오후 강연은 박기호 교수(경희치대)의 ‘Interactive type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의 ‘Total arch distalization을 이용한 Ⅲ급 치료’와 이승훈 원장(아름다운턱치과)의 ‘Easy Treatment : Class Ⅲ’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