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텍이 주관하고 한국투명교정학회가 주최하는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자인텍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과 성제호 소장(유투스투명교정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의 임상적 활용법과 장치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세부 강연 주제는 △Biome chanics, Materials △Tooth Movement, Anchorages △Model Prepatation Set-up △Set-up fixation Aligner making △Sagittal section Bilateral, Vertical movements △Solution of Skeletal Anterior Cross-bite △Temporary Pro sthesis for Orthodontic Tx 등이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참가자 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실제 모형을 활용해 실습이 이뤄진다는 것. 실습에서는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셋업 전 과정을 짚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Clear Aligner를 제작해준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매뉴얼과 디지털 프로세스에 필
신흥이 오는 29일과 30일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Damon User Group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연자로 나서 직접 데이몬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데이몬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차 세미나에서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키 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2회차에서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Ⅱ, CⅡ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Ⅱ, CⅢ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이론과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 등록 시에는 실습재료인 Damon 브라켓 7-7 1 set와 bonding 실습 모델, 와이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보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과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제6회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정학회가 공식적으로 밝힌 사전등록자는 치과의사 1,999명, 스탭 711명, 외국인 159(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타이완 등 19개국)명으로 총 2,869명에 달한다. 이는 지금까지 최대 인원을 동원한 2014년 학술대회 2,880명에 근접한 수치로, 현장등록까지 감안한다면 이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학술적 시도도 동반된다. 올해 학술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Pre-Congress를 도입,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술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Pre-Congress의 주제는 ‘Korea TAD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로, 교정용 미니스크루 등 TAD의 세계적 임상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교정학의 스타급 연자가 총출동하며 모든 강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 통역된다. 본 학술대회는 하루 뒤인 8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10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10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단합과 임상능력 함양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연자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이 나서 각각 △Clinical Importance of Osteoar thritis in Orthodontic Practice △TMD를 동반한 환자에서의 교정치료-고려사항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송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골관절염의 중요성을 어필한다. 골관절염은 치과의사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이번 강연에서는 골관절염에 대한 임상증상과 영상검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 원장은 교합과 TMD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교정의라면 환자의 TMD 증상이 교합과 연관된 것인가를 제일 먼저 파악해야 한다. 교합과 연관된 것이라면 진단용 스플린트와 교정치료를 통해 안정된 교합을 형성해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교정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10월 23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대구지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명의 회원이 연자로 나서, 그간 축적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학술강연은 성장원 회원(대구지부)의 ‘The treatment strategies for Class Ⅱ high angle growing patients with deepbite’를 시작으로 △금보경 회원(서울지부)의 ‘The profile change of lower lip and chin to S-line’ △홍수정 회원(대구지부)의 ‘Upper 4 and lower 5 extraction?’ △장순희 회원(서울지부)의 ‘Case reports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profile change and difficulty index’ △박병현 회원(대구지부)의 ‘교정용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 △임종호 회원(대구지부)의 ‘Two cases of Facial asy mmetry’ 등으로 채워진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에서는 △장세원 회원(광주지부)의 ‘나만의 보철물-브라켓 접착 프로토콜’ △홍호철 회
국내에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 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얼라인테크놀로지)가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비절라인 임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상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얼라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임상 워크숍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의 자리로, 인비절라인 치료법에 대한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 및 개방교합 치료법에 대한 증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지난 25년간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의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교정치료 발전에 힘쓴 John Morton 박사의 발표로 시작됐다. John 박사는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를 통해 치아교정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며 “치아 표면에 닿는 힘의 방향에 따라 치아가 회전하거나 틀어질 가능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치아의 자극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환자(Smart patient)’라는 장치를 통해 치아에 작용할 힘과 변화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실험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ohn 박사에 따르면 인비절라인 G6 제1소구치 발
Inisalign(인비절라인) 국내 공급사인 얼라인 테크놀로지 코리아(유)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Invisalign짋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인비절라인 시스템 교육 강좌로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교정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내용과 프로그램 사용법을 전수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는 호주의 Dr. Sarah Lawrence와 Dr. Igor Lavrin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사라 로렌스는 뉴질랜드 오타고치대 졸업 후 일반 치과의사로 진료활동을 시작. 이후 영국에서 2년간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니어 인턴과정을 마치고 호주 멜버른대학에서 치과교정과를 3년간 수련, 멜버른 왕립 어린이병원 두 개안면외과에서 근무했다. 이번 교육에 함께 연자로 나서는 남편 이고르 라브린과 현재 개인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멜버른대학 교정전문대학원에서 임상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고르 라브린은 미국 하버드치과대학에서 치과교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아내인 사라 로렌스와 개인치과병원에서 활발한 임상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호주교정전문의협회(ASO) 재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호주설측교정전문
SWAT교정연구회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스타치과기공소에서 열리는 이번 코스에는 김도윤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아이동의 Biology, DBS, 리본딩, 디본딩 △레벨링 실습 △공간폐쇄와 역학, elastic △방사선 촬영과 세팔로 분석 △연조직 검사, 인상채득, 모형분석 등을 강연한다. 특히 SWA의 치료단계와 레벨링 및 공간폐쇄 등 SWA로 소화할 수 있는 간단한 교정치료 테크닉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연수회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교정은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한다. 임플란트가 초기에 도입될 때만 해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운 술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며 “교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플란트처럼 규격화된 프로토콜로 교정치료를 진행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계획 및 규격화된 시술 과정으로 대부분의 교정치료 환자에 적용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스의 등록비는 330만원이다. ◇문의 : 010-3249-9485 전영선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제6회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Pre-Congress를 마련, 보다 심층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Pre-Congress에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박효상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TAD in Korea: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를 대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Exploring the future: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주제로 4개의 특강과 4개의 특별연제, 그리고 4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이 중 △Dr. Willian J. Clark의 New horizons in orthodontics △Dr. Lucia Cevidanes의 Advances in 3D imaging in orthodontics △Dr. Antonio Ruellas의 Advances in 3D imaging in orth
강동경희대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다음달 3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서 개최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치주관련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구강외과 신의료기술 및 신개념수술 학술대회, 치과보철학 심포지엄 등 매번 주제를 달리하며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희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학술행사로 경희치대의 교정 노하우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강윤구 교수의 ‘구개부 스크루로 하는 상악치열 정복’을 시작으로 △박기호 교수의 ‘자가결찰 브라켓-이것만은 알고 하자’ △김경아 교수의 ‘설측교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 △안효원 교수의 ‘다중층 투명장치를 이용한 유지의 재해석’ △김수정 교수의 ‘수면호흡장애 환자 교정치료의 최신 임상 매뉴얼’ △김성훈 교수의 ‘복잡 교정환자에 대한 경희교정적 접근 전략’ 등이 소개된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규모 학술대회 보다는 각 전문영역에 따른 소규모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개원 10주년의 의미도 더욱 살리고, 참석자들의 니즈 충족
올소플러스와 라인치과기공소가 후원하는 제12회 양악수술 연수회가 오는 10월 16일, 11월 13일, 11월 27일 등 총 3회에 걸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정과)와 황진혁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 진단법과 효과적인 협진 시스템을 소개한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10월 16일에는 안장훈, 황진혁 교수가 모두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법 △Skeletal Class Ⅱ, Ⅲ Facial Asymme try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11월 13일은 안장훈 교수의 단독 강연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심위 채득 및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를 주제로 한 강의와 ‘Skeletal Class Ⅲ Case : Paper Surgery, Model Surgery 및 Surgical Wafer Fabrication’에 대한 실습이 이뤄진다. 마지막 강연에는
KIMS교정연구회(회장 이창호)가 하반기 학술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자 모집에 나섰다. KIMS교정연구회는 다음달 8일 열리는 ‘하반기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 1회까지 크고 작은 네 개의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8일부터 10월 20일, 11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HDX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학술 세미나’는 △TMD, Bruxism and Occlusion △치주-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사전등록비용은 20만원이다. 이어 다음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HDX 세미나실에서 제2회 국제 MEAW 코스가 개최된다. ‘일주일에 끝나는 Typodont Cours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는 △Ⅱ급 U44, L55 발치 △Ⅰ급 U44, L44 발치 △Ⅲ급 비발치 등이 다뤄진다. 오는 12월 4일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제1회 KIMS교정연구회 증례발표회’를 개최한다.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과 Chang Xin 교수(대련의과대 교정과)가 특강을 펼치며, 총 7명의 증례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은 ‘실전임상교정 제3기 어드밴스 코스’다. 내년 1월부터 HDX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제6회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Pre-Congress를 마련, 보다 심층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7일 열리는 Pre-Congress는 ‘TAD in Korea: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성마리홀에서 진행된다. 처음 시도되는 Pre-Congress인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연자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등이 나서 각각 △Molar distal driving using skeletal anchorage △Facilitated treatment via transverse correction △Improving success rate and utility of orthodontic mini-implants △Vertical control in hyper-divergent patients
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강변에 위치한 STM치과에서 ‘12회 베이직 강의’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2시간 전부터 자신의 케이스를 가지고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 8일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KSO가 매월 회원들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월례 학술집담회는 KSO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빈번하면서도 중요한 학술행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7월 학술집담회는 메디컬 연자를 섭외, 치과교정학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지혁 교수(서울의대 성형외과)가 맡았다. 백종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정신과 질환의 발견과 대처’를 주제로 교정치의가 주의해야 할 환자의 정신과 질환을 소개했다. 특히 교정치료의 경우 치료기간이 길고, 가시적인 치료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는 관계로 이러한 위험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백 교수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했다. 정지혁 교수는 ‘악골의 위치가 비부에 미치는 시각적 영향과 악교정수술 전후 비순각을 포함한 코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악골 위치 변화에 따른 비부의 변화와 비부 주변 구조의 변화가 안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