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 리엔씨 컨설팅이 후원하는 STM임상교정세미나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변STM치과에서 개최된다.STM임상교정세미나는 GP 눈높이에 맞춘 교정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다.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이 연자로 나서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과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교정의 특성과 치료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각 주제에 맞는 실습이 바로 이어져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수강생에게는 강변STM치과에서 진행되는 교정 진료에 참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최용현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반의가 가능한 케이스와 전문가가 해야 할 케이스를 명확하게 분류하고자 한다”며 “SWA를 중심으로 일반의들이 진료할 수 있는 교정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15명으로 마감된다.◇문의 : 02-3437-5600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인도 Manglore에서 트위드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KORI가 인도에서 진행한 첫 번째 트위드 코스로, 인도 Manipal치과대학의 교정과 과장인 Dr. Siddarth Shetty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KORI에서는 성재현 명예회장, 이선국 트위드한국지회장을 메인 디렉터로, 그리고 장순희 부회장을 디렉터로 하는 9명의 팀을 꾸려 인도로 향했다. 이들은 모두 미국 트위드재단의 인스터럭터로 활약한 바 있는 KORI의 정예멤버다. 이번 코스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여기에는 Manipal치대 교수를 비롯해 개원의, 수련의, 치대생 등이 포함됐다. 강연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Typodont 등 트위드에 관한 기초를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특히 ClassⅡ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증례와 ClassⅡ 4/5 발치 증례의 Typodont 실습 등 트위드 기법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병행하는 등 한국 코스만의 장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KORI 관계자는 “Ma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신흥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8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격주 일요일 개최, 총 6회로 구성된다. 강연과 실습에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 허정민 원장(파크에비뉴치과),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등 국내 설측교정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부 강연 주제는 △Labora tory Procedure of Lingual Orthodontics △Leveling Alignment of Lingual Ortho dontics Using Single(Multi)-Slotted Bracket △New Trend of Lingual Orthodon tics △Truble shooting of Lingual Orthodontics 등으로 강연과 실습이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두 종류의 설측 브라켓을 사용한 실습, 치료 단계별로 제작된 타이포돈트 사용, 단계별 와이어 벤딩 실습
마일스톤즈치과가 주최하고 자인메드가 후원하는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보철 복합 증례·기능교합을 위한 교정치료의 진단 및 치료’가 오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원치과기공소에서 펼쳐질 이번 세미나에는 보철과와 교정과 수련을 모두 마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과 보철의 조합을 강조한다. 세부적으로는 △진단자료 및 치료 시 교려사항 △Cephalmetric analysis and model analysis △Treatment planning △브라켓 포지션 및 본딩 △발치 시 고려사항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과정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부분 교정치료 △일반적인 Orthodontic mechanics 등을 다룬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H4 브라켓 7-7 △Position Gau ge △H4 전용 오프너 등을 증정하며, H4 시스템과 KMIPI 수료증이 제공된다. 세미나의 등록비는 300만원이며, 세미나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일스톤즈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396-7008전영선 기자 ys@sda.or.kr
웃는내일치과(대표원장 최정호)가 지난 11일 세텍에서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인 교정치료에서의 다양한 발치 옵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95명이 참석했다. 메르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장소를 변경하는 등 학술대회 개최 전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용인원 80명을 훌쩍 넘긴 95명이 등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웃는내일치과는 본격적인 임상 강연에 앞서, 경영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웃는내일치과는 교정의 6명이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는 매우 드문 경영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개원 초기만 해도 이들의 경영방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웃는내일치과는 지난 12년간 성공적으로 치과를 이끌어왔고,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한 상황. 이정화 원장의 ‘교정치과에서의 직원교육’이라는 경영강연을 포함시킨 것도 그동안 웃는내일치과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직원교육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라기보다는 효율적 진료와 병원 운영을 위한 ‘손발 맞추기’”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웃는내일치과의 다양한 교육 방법과 매뉴얼, 체크리스트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임상강연의 스타트는 최정호 원장이 끊었다. 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4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교정학회가 발표한 교정학회지의 IF(논문 피인용 지수)는 1.173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저널 87개 중 48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교정학회지가 40위, Angle Orthodontics가 45위임을 감안할 때 교정학회의 세계적 위상이 날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 역시 전 세계 교정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교정학회는 최근 열린 몇 번의 학술대회부터 세계화에 주력해왔다. 모든 연구과제와 강연 초록 등을 영어로만 접수받고, 해외 참가자를 위한 영어 동시통역을 마련하는 등 세계화에 대한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의 노력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 ‘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역시 세계화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교정학회는 이를 위해 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대거 마련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국어 동시통역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교정학회 안석준 학술이사는 “학술대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가 주최하고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주관한 제6회 WSLO 학술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volutions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의 설측교정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메르스로 인해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만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Main-Congress로 나뉘어 진행됐다. Pre-Congress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등에서 온 세계적인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졌다. 4일과 5일 양일간 펼쳐진 Main-Congress에는 전 세계에서 온 20여명 키노트 스피커가 참여했다. 20여명의 키노트 스피커는 아시아와 유럽 등 총 8개국을 대표하는 설측교정 치과의사로서 최신 술식과 관련 노하우를 대거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등이 참여했다. 또한 4일 새빛섬에서
(주)케어덴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케어스트림덴탈이 후원하는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 초청 교정 세미나가 오는 12일 케어덴트코리아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다.‘디지털 교정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교정치료가 실제 임상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방법과 효과 등에 대해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상봉 원장으로부터 실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상봉 원장은 먼저 ‘one wire 테크닉’에 대해 다루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운영을 직접 시연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이사직을 맡고 있는 한상봉 원장은 최근 열린 디지털 교정 세미나에서도 연자로 나서 현재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짚어주고, 실제 임상에 적용했을 때 그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가감없이 선보인 바 있다.이번 세미나 또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도입이 가져올 교정치료 시스템의 변
이래안교정연구소가 오는 10일부터 베이직과 트레이닝 코스를 결합한 교정연수회를 좋은얼굴삼풍치과에서 개최한다. 8개월 코스로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는 김중환 원장(좋은얼굴삼풍치과)이 연자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반복하는 체계적인 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뤄질 세부주제는 △진단의 필수 cephalometry 확실히 이해하기 △가장 확실한 진단법 찾기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새로운 진단법 마스터와 나만을 위한 케이스 선별하기 △교정치료에서 기능교합과 턱관절의 이해와 적용 △브라켓 잘 붙이기 △성장아동의 핵심치료 포인트와 기공 의뢰법 등이다. 특히 △치아, 치열 외 턱과 턱관절, 호흡, 교합, 얼굴 등 여섯 가지 조직을 고려한 치과질환의 원인 찾기 △여섯 조직 관련 교정치료의 베이직 이론 전수 △관련 주제 실습과 교정진단, 치료의 반복 트레이닝 등을 통해 치료 영역 확장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매월 2, 4주 금요일 개최되는 이번 교정연수회의 등록비는 450만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향후 이래안교정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래안교정연구소는 ‘System Ortho dontics로부터 System Dentistry를 창
신흥이 오는 1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디지털 교정치과의 현재 INSIGNIA’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흥은 최근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흥 측은 “이번 세미나는 INSIGNIA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에 대해 다뤄 진보한 교정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INSIGNIA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는 교정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에게 채득한 인상체를 미국에 있는 INSIGNIA 본사에 보내면 INSIGNIA Ai Approver Software를 통해 셋업이 진행되며,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브라켓, 지그, 와이어 등이 제작돼 보내진다. INSIGNIA는 어렵고 특이한 교정치료 케이스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진료 중간에도 진단 및 진료계획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 개별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진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만큼 진료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전통적인 교정치료에 비해 원하는 치료 결과를 얻기까지의 총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강점
브레이스 스마일의 대상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송차빈 씨에게 돌아갔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이하 KSO)는 지난달 28일 코엑스에서 ‘제1회 브레이스 스마일’을 개최했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치아 교정이 더 이상 부끄러운 치료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다.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참여하는 브레이스 스마일은 브라켓이 훤히 보이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진을 적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자매학회인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올해부터 KSO에서 시행하게 됐다. 1회 콘테스트에는 총 84명이 응모,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세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등은 ‘니들이 교정을 알아?’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송차빈 씨에게 돌아갔다. 일흔이 넘은 송차빈 씨는 현재 상실된 어금니 자리에 사랑니를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본인의 사진과 함께 제출한 사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않고도 원활한 저작을 가능하게 해준 치과의사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2등은 ‘함께 웃을 수 있는 힘’의 이은희 씨에
올해로 설립 39주년을 맞이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2015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회원모집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7개 지부에서 진행하는 교육참가를 통해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2년으로 Tweed-Merrifiel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Edgewise 치료기법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활용한 교정치료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Lingual Technic, SWA 및 혼합 치열기 환자의 골격 부조화 치료에 필요한 Functional appliance를 이용한 치료기법 등 교정에 관한 주요 술식이 소개된다. 교육은 2년간 매주 1회(4시간), 또는 격주로 8시간씩 진행되며 기본교육 수료 후에는 평생회원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KORI 관계자는 “교정치료 기법의 변천과 교정치료 재료의 발달로 다양한 술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트위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년간의 교육은 다양한 교정술식을 익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 시작시기와 접수마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2-741-749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2주년을 맞이해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성인 교정치료에서의 다양한 발치 옵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세텍 2층 컨벤션홀2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교정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포커스가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악화된 치주와 보철치료가 동반되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교정치료에 임해야 한다. 이런 어려움을 반영해 학술집담회에서는 치료목표를 현실화하고 치료를 통해 이룰 수 있는 목표와 어쩔 수 없게 남게 되는 한계 상황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에 대한 환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세부 강연 주제는 △Usual vs Unus ual extraction(최정호 원장) △Class III 수술교정에서 발치 vs 비발치 결정(김병호 원장) 등이며, 교정치과에서 필요한 직원교육(이정화 원장) 노하우도 소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 1566-7528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과 전공의들의 학술 경연의 장, ‘제3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지난달 29일 경희대치과병원 주관으로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천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크게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수술교정, 골성고정원, 성장기치료, 협진치료, 3차원적 디지털 분석 등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오후에는 구개확장, 매복치, 선수술교정, 개방교합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치료법이 대거 소개됐다.전공의들의 학술발표 후에는 ‘더 효과적인 구술발표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남동석 명예교수(서울치대)가 특별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기 위한 만찬과 함께 신입 전공의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다음날인 30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화행사가, 인근 골프장에서는 골프대회가 진행됐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수상택시와 전망대를 관람하는 등 주변 관광명소를 찾아 여유를 만끽했다. 김태우 회장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교정학 전문의로서 소양을 쌓아온 전공의들이 그간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라며 “학문적 수준도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선배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후배들을 격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이하 KSO)가 오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12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Leading-edge opinions in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거미 스마일 치료와 Two jaw rotation 수술에 일가견이 있는 6명의 연자가 나선다.먼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은 Two jaw rotation 수술 이후 발생하는 의도치 않는 변화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소개한다.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은 ‘Gummy smile corrention: its mid-term retention’을 통해 거미 스마일에서 미니스크루의 활용법과 치료 안정성을 고찰한다. 또한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은 ‘Occlusion, occlusal equilibrium, and bruxism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통해 ‘T-scan’과 ‘bruxchecker’를 이용한 교합 조정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박종욱 원장(박종욱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