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대주제로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집담회는 총 6개 강연이 두 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최동주 교수(한림대강동성심병원)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그리고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최동주 교수는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GBR 시 골이식재의 선택과 기준 등을 제시했고, 김남윤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을 통해 임플란트의 기계적 손상과 관련된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과 치료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 제거방법, 특히 골융합된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했다.이어 김종엽 원장은 ‘Cau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강외과학회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구강외과학회지 편집위원과 역대회장 및 감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1부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균 편집위원장은 구강외과학회지의 현재 진행상황과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구강외과학회 편집이사 이원 교수가 구강외과학회지에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2부 초청강연에서는 김현정 교수(고려대의과대)가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을 통한 논문 작성’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구강외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강외과학회지의 현 위상 및 등재 현황을 확인하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이종호 이사장은 “구강외과학회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편집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구강외과학회지가 SCI(E), SCOPUS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학회는 편집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5년 정회원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악교정 수술에서의 삼차원 영상 모델 이용- 양악수술 후 상기도변화’를 주제로 한 김문기 과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강연으로, 학회 정회원들을 위한 깊이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됐다. 양악수술학회 측은 “최근 호흡과 관련된 악교정 수술 전후의 기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관련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주제선정이 이유를 전했다. 상기도의 변화를 삼차원 구조로 실제에 가깝게 분석할 수 있고, 이러한 삼차원 구조물에서의 공기 흐름을 유한요소 해석의 한 분야인 전산 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으로 분석함으로써 양악수술 전 후 상기도에서의 공기흐름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수술 후 원활한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수술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연구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1년에 2회 정회원만을 위한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준회원 가운데에서도 일정 증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경우 위원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이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 B세미나실에서 턱교정수술연수회를 개최한다.‘수술 후 하악과두 변위 처치와 하악전돌 회귀현상의 극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황순정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양훈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수술센터), 그리고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하악상행지시상분할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서 수술 후 발생하는 하악과두 변위와 하악 후방이동 수술 후 생기는 회귀현상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라며 “하악과두 변위와 회귀현상의 비수술적 처치방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학술적 근거와 임상경험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과장 김선종·이하 이대목동병원)이 주최하는 세미나가 다음달 3일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펼쳐진다.이번 세미나는 ‘성장기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치료해야 하나?’를 주제로 다양한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이날 첫 강연은성재현 前 경북치대 교수가 ‘반대교합의 조기치료 결과 장기관찰’을 통해 반대교합의 장기관찰에 대한 전반적인 증례를 소개, 공유할 예정이다.이어 이희주 원장(웃는내일치과)이 ‘청소년기 하악 과성장과 치료목표 설정’을, 박영철 前 연세치대 교수가 ‘미니 스크류(TADs)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효율적 치료’로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견해를 전한다.등록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문의 : 02-2643-0276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차인호·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8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에서 ‘악안면재건을 위한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지름이 1~2㎜ 정도 밖에 안 되는 혈관을 10바늘 이상 봉합해 이어주는 임상 술기 등 매우 미세한 부분을 다루는 수술기법이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회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연수회에는 양학회 산하 수련병원 조교수 및 펠로우, 전공의 그리고 해외 연수생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차인호 회장은 “미세수술은 아주 가느다란 혈관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봉합하는 수술로 테크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수술의 기본 술기를 제대로 배운 뒤에 혼자서 계속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 연수회의 목적”이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우리 세대만해도 이 같은 미세수술은 외국에 나가서 배워야 했지만 지금은 악성재건학회와 구강외과학회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미세혈관 수술은 악안면 부위와 구강 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겨 인체의 다른 부위에서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채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열·이하 구순구개열학회)는오는 27일 부산 디오 본사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Lifetime management of CLP’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순구개열 보험정책에 관한 고찰 및 조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신호성 교수(원광치대)가 ‘구순구개열 교정치료와 국민건강보험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을 다루고, 일본의 Saga Medical School의 Massa ki Goto 교수가 일본의 구순구개열 보험제도에 대해 설명한다.이어 김경원 교수(충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순구개열 수술 관련 보험제도와 교정관련 보험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도쿄치과대학의 Teruo Sakamoto 교수와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김유미 교수(부산치대) 등이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지견을 펼친다.마지막 특강에서는 가야대 언어치료학과의 김성 교수 ‘언어와 기호’에 대해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문의 : 055-360-5153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20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이론 강연은 물론, 실습교육을 병행해 상악동 처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처치에 있어 Sinus kit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따라서 Crestal 및 Lateral sinus kit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과 골이식부터 식립까지 다양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은 ‘SIS SINUS KIT’ 개발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현종 원장은 “술자마다 선호하는 술식이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먼저 오는 20일 첫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동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제56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명래)를 개최했다.구강외과학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주관으로 개최됐다.‘Passion for the new horizon in Oral and Maxillofa cial surgery’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9편의 구연과 162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지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구강악안면외과학의 향연이 펼쳐졌다.특히 저명한 해외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초청 강연 및 특강 등을 펼쳐, 대회장을 맡은 김명래 교수의 국제적인 교류역량이 돋보이는 대회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Facial Reconstruction including Digital Planning’을 강연한 Dr. Julio Acero와 ‘Maxillo-Mandibular Intraoral Distraction Osteogenesis’에 대해 강연을 펼친 Dr. Guerrero, 플로리다대학의 Franklin Dolwick 교수 등이 한국을 찾아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학술대회장을 맡은 김명래 교수는 “이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악성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한 ‘2015 Cadaver Workshop’이 지난달 30일 이론 강의와 지난달 31일과 1일 가톨릭의대 응용해부학연구소에서 사체해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16구의 후레시 카데바를 사용해 총 64명의 치과의사 연수생들이 참여, 구강암 수술 및 재건에 이르는 전반 과정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카데바 워크숍에 참가한 연수생은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및 의과대학병원 등의 구강외과 수련의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해외 치과의사도 1명 참가했다. 치과영역에서의 구강암 수술은 암이 발생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은 물론, 치료 후 구강 및 안면 기능을 재건하는 것까지 그 목표로 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구강외과학회 이종호 회장은 “치과에서의 구강암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며 “특히 구강암 치료는 수술 후 환자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구강악안면 재건이라는 부분에서 치과의 중요성을 더욱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렬·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다음달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8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구개열의 수술기법과 구순개열 교정법’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구순구개열 교정 및 언어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먼저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파트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V-Y pushback palatoplasty’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Intravelaveloplasty’를,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Cleft orthognathic surgery’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세션 2에서는 △성인구순구개열환자의 교정치료 및 관리(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 △때 늦은 CLP 치열교정-어떻게?(김재훈 원장/연치과) △구순구개열환자의 보상조음 음향분석(양지형 언어치료사/서울대치과병원)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강연 후에는 실습 교육도 이어져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김재훈 원장이 각각 ‘구개열 수술의 실제’와 ‘CLP에서의 티끌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배용철)이 주최하고 구강악안면외과의국동문회(경구회)가 후원하는 ‘제15회 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학술집담회’가 오는 5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열린다.경북치대 구강외과학교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이번 학술집담회는 경북치대 김진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이용규 원장(불꽃치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먼저 최소영 교수는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associated with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골다공증 약물투여 환자의 골괴사증을 극복하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최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이어 이용규 원장은 ‘상악동의 crestal approach에 대해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상악동 처치에 있어 크레스탈 접근법 시 고려사항은 물론 효과적인 방법 등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재건학회) 제53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표성운)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악안면성형재건 분야의 새로운 치료법과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일 내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Paperless’ 행사를 표방한 이번 대회는 분과학회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KAMPRS 2014’ 어플로 쌍방향 통신을 구현하고, 기존의 프로그램 안내 및 초록집을 포켓북 사이즈로 줄이는 등 최첨단 IT 기반 학술대회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Push the Limits of 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63개의 구연발표와 157개의 포스터, 교육 강연, 초청 강연, 심포지엄 등 어느 해보다 폭 넓고 수준 높은 학술 향연의 장이 됐다.일본, 스위스, 미국 등 60여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570여 명이 등록한 학술대회는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재건, 악관절 질환, 임플란트, 수면무호흡증, 외상에 관해 국내외
중국 치과계의 관심이 한국의 최첨단 양악수술에 집중됐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6차 중화구강의학회(Chinese Stomatological Association) 학술대회’에 베스티안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용찬 원장이 연자로 참석했다. 강연의 주제는 3D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양악수술. 베스티안병원이 연구하고 발표를 해온 3D 디지털 양악수술과 수술하악위(Surgical Mandibular Position)에 대해 관심을 보여온 복건성구강의학회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복건성구강의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에서 이용찬 원장을 초청해 복주, 천주, 하문에서 단독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앞선 실력을 인정, 난이도가 높은 부정교합환자를 베스티안병원으로 보내 수술을 의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중화구강의학회 강연에서는 국내 치과계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로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양악수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용찬 원장은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강연 후 중국 관계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한중 교류를 위한 방안을 타진해왔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미·일 공동 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에 참가했다. 70여명의 구강외과 회원들은 이번 한미일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첫날 3개국 회원들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이종호 이사장은 “7년 전에 3개국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학자들이 학술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고, 제2회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대표연설을 통해 전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이종호 이사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악성종양 제거 후 미세수술을 이용한 하악과두 재건술’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또한 한국 강연자로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BRONJ의 최신지견’을,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턱관절 수술의 최신 치료’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아시안 쌍커풀 수술의 특징과 방법’을 다뤘다. 또한 최병호 교수(연대원주기독병원)가 ‘플랩리스 임플란트 식립법’을,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