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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변화와 개혁으로 구태·낡은 관행 타파할 것”

이상훈 클린캠프, 지난 4일 부회장 예비후보 5인 공개
보조인력난 해결·노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공약 발표
외부 회계감사 도입 및 중대 결정 시 회원 의견 수렴 등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훈 예비후보가 베일에 가려진 선출직·임명직 부회장 예비후보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부회장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예비후보의 선출직 부회장 예비후보는 현 치협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장재완 예비후보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공동대표 출신의 홍수연 예비후보, 그리고 치협에서 공보이사와 재무이사, 정책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홍석 예비후보다. 임명직 부회장 예비후보로는 서울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과 서울 25개 구회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현선 부회장 예비후보, 그리고 강릉원주치대 1기로 총동창회장 출신인 송호용 부회장 예비후보였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공약을 대거 공개했다. 제1호 핵심공약으로 보조인력 문제를 꼽았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보조인력 문제를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제도의 법제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보조인력문제 해결 특별위원회를 구성, 직접 위원장을 맡아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치과계 명운을 걸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외 △노인 임플란트 급여 4개까지 확대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와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치과대학 정원감축 등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 △외부 회계감사 도입 및 중차대한 의사결정에 있어 회원 여론 적극 수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치과계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치과계의 구태의연한 관행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바꾸고, 바닥에 떨어진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해 당당히 존중받는 치과의사 위상을 확립하겠다. 패기 넘치고, 때 묻지 않은 이상훈에게 부디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 예비후보들의 출마 각오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장재완 부회장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30대에 걸친 치협의 회무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이상훈 클린캠프의 모토처럼 때 묻지 않은 회무를 실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홍수연 부회장 예비후보도 “가장 젊고 개혁적이면서 깨끗한 이상훈 후보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합류하게 됐다”며 “종합검진 등 회원들의 건강문제부터 의료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석 부회장 예비후보는 “대외협력이사와 공보이사, 재무이사, 그리고 정책이사까지 연속 4번의 치협 집행부에서 회무를 경험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훈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상훈 클린캠프는 오는 15일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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