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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DDH ‘ddhaim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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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S/W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대
‘디디하임 클리어’로 진정한 디지털 교정 선보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DDH는 2017년 설립된 AI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서비스 및 장치, 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딥러닝 기반 의료 영상 판독기술과 세계적 임상데이터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DDH가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개발한 셉프로(ceppro)는 교정진단에 필요한 세팔로 랜드마크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계측 및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세팔로 자동분석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99% 이상의 정확한 탐지율로 80개의 랜드마크를 실시간으로 자동 검출, 정확성 및 재현성이 뛰어나며 술 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4월 CE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유럽 디지털 치의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DDH 클라우드(DDH cloud)는 환자의 정보를 전송하고 교정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회원병원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DDH가 회원병원들을 통해 제공하는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는 차별적 워크플로우를 통한 투명교정치다. DDH 교정디자인센터에서 교정 팀닥터와 교정전문 기공팀이 협업을 통해 장치를 디자인하고 검수해 효과적인 투명교정치료를 돕는다. 식약처의 엄격한 생물학적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강도와 탄성 회복력이 좋아 치아이동 효과도 우수하다.

 

디디하임 앱(ddhaim APP)은 회원병원과 환자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이다. 환자들은 앱을 통해 회 원병원들이 제공하는 치아교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착용법이나 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3D로 자신의 교정 과정을 확인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담당 병원과 1:1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DDH 허수복 대표는 “꾸준히 확보한 환자 데이터와 AI 기술 역량 등을 바탕으로 치과 다빈도 질환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판독 지원 솔루션 및 서울대치과병원의 교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3D 교정 디자인 프로그램 등 선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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