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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광명데이콤, Clippy-C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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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작을 순 없다! 비교불가 사이즈
전작 ‘Clippy-C’의 장점 그대로 계승, 편의성·라인업 업그레이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 최초 세라믹 자가 결찰 브라켓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Clippy-C’가 ‘Clippy-C 2G’로 다시 태어났다. ‘2G’는 2nd Generation의 약자로 ‘Clippy-C’의 2세대 버전을 뜻한다. 따라서 기존 ‘Clippy-C’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가 더 작고, 높이도 더 낮아져 환자들의 이물감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심미성까지 더해져 현재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세라믹 브라켓

‘Clippy-C 2G’의 가장 큰 장점은 더욱 작아진 크기다. 광명데이콤에 따르면 ‘Clippy-C 2G’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작은 액티브형 세라믹 브라켓이다. Span 너비가 기존보다 0.2㎜ 더 줄었으며, 더 낮아진 프로파일과 둥글고 작아진 모서리가 적용돼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하전치의 낮아진 프로파일은 본딩 시 발생 가능한 대합치의 마모를 예방하는 한편, 동시에 술자의 시술 편의성도 상당히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Clippy-C 2G’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The world’s smallest Active Self Ligating Ceramic Bracket’이라 할 수 있다. 기존보다 더 작고 낮아진 프로파일은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하악 모든 치아를 커버하는 풀 라인업

기존 ‘Clippy-C’는 하악 4번과 5번의 세라믹 제품을 제작하지 않아 메탈의 ‘Mini Clippy’나 다른 브라켓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Clippy-C 2G’에서는 하악 4번과 5번까지 세라믹으로 제작, 상하악 모든 치아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

 

뛰어난 심미성으로 환자 만족도 ‘UP’

전작인 ‘Clippy-C’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Clippy-C 2G’인 만큼, ‘Clippy-C’가 자랑했던 우수한 심미성은 ‘Clippy-C 2G’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실제로 ‘Clippy-C 2G’는 반투명한 알루미나로 제작돼 일정 거리에서는 장치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우수한 심미성을 자랑한다. 특히 Rhodium이 코팅된 클립은 ‘Clippy-C 2G’의 심미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편의성으로 중무장

이외에도 견치와 소구치 브라켓의 훅을 트윈에서 싱글로 변경하고, 클립에 홀을 추가해 Explorer instrument로도 개폐가 용이해졌다. 더불어 클립 오픈 시 필요 이상의 힘이 가해져 클립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립 위의 홀 위치에도 변화를 줬다. 또한 Mechanical lock base는 타사 본딩제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베이스 표면에 각인된 I.D는 술자로 하여금 브라켓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광명데이콤은 ‘Clippy-C’ 구입 시에만 제공했던 인증서를 ‘Clippy-C 2G’와 ‘Mini Clippy’, ‘Clippy-L’ 등 모든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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