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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큐라덴코리아 ‘CS5460 Ortho·CS1006·하이드로소닉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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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 환자 구강관리, 전용 칫솔로 해결
큐라덴, 기존 칫솔 10배 미세칫솔모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교정치료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환자의 구강관리를 통한 충치와 잇몸질환의 예방이다. 큐라덴코리아의 ‘CS5460 Ortho’는 기존 교정용 칫솔과 달리 5,460가닥의 균일 미세모가 식립 돼 교정장치의 주변 치아면에 밀착함으로 효과적인 세정력을 발휘한다.

 

기존 칫솔의 10배 가까운 많은 칫솔모가 식립돼 있지만, 0.1㎜ 두께의 균일한 미세모로 상당히 부드럽다.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칫솔의 미세모는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치아면의 접촉 면적이 줄어들어 치아면의 세균막을 세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교정장치 위아래의 치아면을 효과적으로 닦는다고 해도 교정장치의 주변인 철사 바로 아래와 치아뒷면에 부착한 유지장치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 철사 하방을 닦는 것을 추천하는 치과도 많았지만, 장치주변의 세균막을 조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탈회를 완벽하게 막기는 어려웠다.

 

큐라덴코리아의 ‘CS1006’은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해준다. 기본적인 칫솔질을 마친 후 CS1006을 사용한다면 교정치료 중 충치나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가 이런 도구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칫솔질하기 어려운 연령 혹은 설측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음파전동칫솔 중 유일하게 교정용 첨단칫솔이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소닉 프로’ 시스템을 권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이드로소닉 프로는 진동수 4만2,000회의 음파방식이면서 치아 하나 크기의 작은 헤드를 가지고 있어 효율적으로 교정장치를 닦을 수 있다. 하이드로소닉 프로는 다른 전동 칫솔과 달리 별도의 첨단칫솔 모드(Single brush 22,000 진동)를 가지고 있다.

 

하이드로소닉 프로 시스템은 약국이나 마트, 백화점 등 일반 유통과정을 배제하고, 치과병의원을 통해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교육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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