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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에이치티 MIS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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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술자 미소짓는 ‘MISO’ 시리즈
에이치티 3종, 미소·미소플러스·미소미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 및 생산에 성공한 ㈜에이치티의 사파이어 브라켓 MISO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다.

 

첫 생산 이후 18년 이상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 수출돼 품질을 인정받은 MISO 시리즈는 GMP, CE, FDA, CFDA는 물론 러시아 인증까지 보유한 안전한 브라켓으로 명성이 높다.

 

단결정 세라믹(사파이어, 모노세라믹) 소재로 국내 최초의 투명브라켓인 MISO 시리즈는 가로 세로 비율이 1.1인 MISO, 1인 MISO PLUS, 0.85인 MISO Mini 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 브랜드 수준의 높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직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낱개 주문이나 Upper 3-3 hooks on cuspids & Lower 4-4 No hook 등과 같은 특수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MISO 시리즈는 하악 전치부 기준 2㎜ 이하의 낮은 높이와 3차원 인체공학 디자인, 매끄럽고 둥근 표면으로 이물감을 줄여준다. 또한 전면에 도포한 비정형화된 알루미나 파우더가 우수한 본딩력을 제공해 디본딩 시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는 RMM 베이스 기술은 환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브라켓 탈착으로 인한 불편함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와이어와 마찰력이 적어 치료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되며, 니켈 및 기타 알러지를 유발하는 금속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티 관계자는 “투명한 외관의 MISO 시리즈는 높은 수준의 심미성을 보장한다”며 “보조 브라켓인 CUTE와 ETS를 함께 사용하면 학생 환자에게 맞는 섬세한 교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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