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6.2℃
  • 흐림서울 10.6℃
  • 흐림대전 11.7℃
  • 흐림대구 14.0℃
  • 황사울산 14.0℃
  • 황사광주 13.3℃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9.6℃
  • 황사제주 15.0℃
  • 흐림강화 8.3℃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2 공동강연] 의식하진정마취, 속시원한 해법 공유

URL복사

김종빈, 감명환 교수, 이승현 원장 등
5월 29일(일) 14:00 ~ 17:00 / 컨퍼런스 E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둘째 날인 오는 29일(오후 2~5시) 컨퍼런스 E홀에서는 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한 연자 3명의 공동강연이 진행된다. 공동강연은 △김종빈 교수(단국치대)의 ‘누구를 위해 진정법을 하는가?(안전 제일!)’와 ‘소아청소년을 위한 실용 진정법’ △감명환 교수(서울치대)의 ‘진정 시 환자 감시 진료지침’과 ‘치과에서의 응급’ 그리고 △이승현 원장(샘치과)의 ‘Doable Seation : 할 수 있는 진정마취의 준비’와 ‘Doable Seation : 성인 정주진정마취’ 등으로 구성된다.

 

불안과 공포는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장벽이 될 수 있다. 또한 환자에게는 치료를 거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며, 의사에게는 치료 중 갑작스러운 환자의 반응으로 진료를 어렵게 한다. 이를 위한 것이 진정법인데, 진정의 심도를 조절하지 못하거나 긴급 또는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김종빈 교수가 이번 강연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안전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 강연에서 교육, 훈련, 준비를 강조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을 위한 실용 진정법’에서는 심도에 따른 분류법과 투여방법 및 약물에 따른 분류법을 모두 소개한다.

 

감명환 교수는 진정법에 대한 다양한 진료지침을 다룬다. 대한치의학회, 미국치과협회, 대한소아치과학회, 미국소아치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등 공인기관에서 발간한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금식 △심전도, 혈압계 등 환자감시장치 △심박수, 호흡수, 혈약, 의식수준 등의 기록 등 의식하진정법의 주의점을 소개한다. 특히 진정약물을 추가로 주지 않더라도, 의식하 진정 단계에서 시나브로 깊은 진정 단계로 빠지기도 하고, 깊은 진정단계에서 전신마취 단계로 넘어가기도 하는 만큼, 기본소생술 교육을 받은 모니터링 담당 의료진 배치도 강조할 예정이다.

 

의식하진정마취의 마지막 강연으로는 이승현 원장의 정주진정마취로, 적절한 약물, 투여경로, 투여방법의 선택으로 가급적 간단하고, 안전하게 진정의 심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경구, 흡인, 정주 등의 투약 경로, 투여방법에 따른 약물 발현 양상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승현 원장은 “치과진정법 시 상황이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다. 수술시간, 침습의 정도, 동통의 정도, 환자의 성향, 의료진의 숙달정도 등에 따라 약물과 투여경로, 투여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 강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2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