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 개학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졸업생 및 동기회들의 발전기금이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52회 동기회(회장 안효범) 일동이 모교에 개학 100주년 기념 기금 3,48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장실에서 진행됐으며, 52회 동기회에서는 안효범 회장, 현홍근 교수, 허경회 교수, 김광현 선생이 참석해 권호범 대학원장에게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기금을 전달했다. 52회 동기회 안효범 회장은 “모교의 뜻깊은 개학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과거 100년을 뛰어넘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기념기금 모금에 뜻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은 “100년 전 처음 개학했을 때만 해도 무명이었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전 세계 100대 명문 치과대학 중 30위 안에 드는 대단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했고, 업적, 졸업생 역량 등을 보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는 교수, 학생의 노력과 졸업 후에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7일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선배 여성치과의사가 후배 여성치과의사의 미래를 응원·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여치 신지연 총무이사는 대여치 설립, 목적, 연혁,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미래 여성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은 ‘공존의 미학 : 다양성 렌즈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능력주의와 다양성 △대학의 다양성 정책 △최근 국내외 젠더이슈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새로운 관점 변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배 위원은 “다양성, 성인지 감수성과 같은 문제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전문직 여성으로서 사회를 구성하게 될 여러분이 보다 더 공정하고 넓은 다양성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강연에서는 ‘나의 수련일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 주최, 닥스메디(대표 황인성) 주관 그리고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후원하는 제3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9월 24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포럼은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의장에서 진행되며, 이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줌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오옴시대, 구강유해균검사와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나성식 대표의 개회사와 김혜성 이사장의 ‘잇몸누수와 만성질환, 그리고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포문을 연다. 김혜성 이사장은 구강세균관리와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저서도 다양하게 출간했다. 이번 포럼은 구강유해균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그간의 김 이사장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포럼에서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가 ‘구강질환과 구강마이크로바이옴’을, 박도영 박사(닥스메디)가 ‘구강세균분석과 구강프로바이오틱스’를, 김배경 원장(더이해승치과)이 ‘임플란트 환자의 생활습관, 그리고 Oral microbiome’을 각각 강연한
치과의사이자 정치평론가,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양영태 원장의 유튜브 채널 ‘양영태 박사TV’ 구독자가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 7월 17일 제헌절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는 양영태 원장은 스스로를 ‘자유우파 보수 정치평론 유튜버’라고 소개했다. 정치평론 유튜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영태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양영태 박사TV’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축하드린다. 2019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공중파, 종편 등 여러 방송에서 오랜 기간 보수우파 성향의 정치평론을 해왔다. 지난 정부와는 정치 성향이 맞지도 않았고, 방송 출연 등에 제약도 있었다. 때문에 내가 원할 때 소신 있게 하고 싶은 방송을 하자는 심정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019년 제헌절에 방송을 시작해 1년 정도 지났을 때 유튜브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겼다며 실버버튼을 신청하라고 연락이 왔다. 이후 매년 10만명 가량 꾸준히 늘어 지금은 30만명을 상회하게 됐다. Q. 방송 콘텐츠는 주로 어떤 내용인지? 카메라, 삼각대, 암막커튼 등을 구입해 치과 내부에 유튜브 방송을 위한 공간을 직접 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주질환이 있으면 혈액암 등 다양한 암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 연구팀은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13%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지난달 24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주질환은 입속 세균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치태가 독성을 유발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태를 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서서히 딱딱한 치석으로 변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 혈류에 interleukin, TNF-alpha 같은 염증성 인자가 증가해 전신 염증성 질환인 심장질환, 암과 같은 만성질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국가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5만여명과 치주질환이 없는 66만여명 등 총 71만여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두 그룹의 암 발생률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암 발생 위험도 분석을 위해 10년간 각종 암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온라인 세미나 ‘2022 디오 웨비나 시리즈’가 지난달 15일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디오는 2020년부터 언택트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2022 디오 웨비나 시리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간적 제약을 넘어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증례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Challenge your mastery of digital dentistry’라는 슬로건 아래 △디오나비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대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증례 및 진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치과 경영개선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치과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한 편씩 시리즈로 공개된 세미나임에도 누적 시청자수가 5,000명을 넘기는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계 70여개국에서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한 유저들의 실제 사례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2022년 임원 및 교육지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워크숍 학회 임원과 전국 지부 임원, 교육지도의 등 77명이 참가했으며, 지부장 연석회의를 비롯해 학회 지원 연구과제 발표, 현안토론, 초청강연, 특별토론 등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보철학회가 지원하는 연구과제로는 △지속적으로 소통가능한 온라인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 플랫폼개발(부산치대 허중보 교수) △건강보험 급여보철의 유지 관리 혀황 파악 및 강화방안(연세치대 김종은 교수) △의료분쟁 사례를 통해 돌아보는 치과보철 치료(조선치대 김희중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박지만 교수가 치과보철과 전공의 정원 배정 원칙에 대해,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가 미래 보철학 실습교육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초청연자로 나선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의 신형식 원장은 향후 보철학회와 공동연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을 짚어 관심을 모았고, 특별토론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등이 범부처 사업과제 결과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흥이 다음 달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를 개최한다. SID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임상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SID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메인 타이틀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에 관해 정리하고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는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상가들이 갈등 상황을 겪기도 한다. 과거 논란이 일었던 부분이 현재에는 정리돼 합의점을 찾은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지식이 모든 분야에서 업데이트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보니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이런 모호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SID 2022에서는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와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마지막 통합강연인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이 눈길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8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에서는 간호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는 “간호인력 문제는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이 부족해 노동강도가 높고, 높은 노동강도는 간호인력 이직률을 높이는 등 꼬리에 꼬리는 무는 악순환 구조”라면서 “의료기관 내 간호업무환경 개선과 함께 간호인력을 늘리도록 지원하는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간호관리료 수가 독립과 공공정책부분 간호수가 마련 등으로 간호인력 임금을 높이고, 건강보험수가 차감을 통해 의료기관들이 간호인력 법적 배치기준을 지킬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는 광주광역시가 6.1명인데 반해, 충남은 2.8명으로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 역시 2011년 7개 시·도에서 2020년 8개 시·도(세종 제외)로 늘어났다. 지방 의료기관, 중소병원 등에서는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법으로 정해진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기존 수술용 가이드를 보완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AMII GPS System’을 출시했다. AMII GPS System은 다양한 Hole Type으로 제작 가능해 폭넓은 임상 케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임상 우수성이 입증된 MagiCore와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해 보다 더 정교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BS 관계자는 “MagiCore는 뛰어난 강성을 가진 일체형 구조로 응력분산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Cuff와 표면으로 골이식, 골성형을 최소화해 치은 형태를 예측,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생물학적 폭경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에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시켜 술자는 모의 시술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편리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IBS만의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IBS는 ‘AMII GPS Digital Center’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센터 기공소를 통해 시술 당일 즉시 보철이 가능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킬바이러스(제조사: 유니세스매니지먼트)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한 소독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킬바이러스’는 자동분사 소독기 형태의 킬바이러스 스마트건과 소독제 킬바이러스 KV31+ 등 2종으로 구성돼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전염성 병원균을 99.999%까지 살균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강력한 살균력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안전한 소독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일반 염소계, 에탄올 계열 소독제의 경우 독성이 있어 피부 및 눈 자극, 흡입 등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킬바이러스는 천연광물인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만든 미네랄워터로, 안정성이 검증된 소독제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체뿐만 아니라 의료설비에도 안전한 소독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의료설비 부식 우려가 있는 기존 산성소독제와 달리 킬바이러스는 무독성 알칼리(pH 10.8~ 11.3) 성분으로 치료기구나 장비의 부식 우려가 없다. 자동분사형 소독기인 킬바이러스 스마트건은 충전식 무선 자동 분무기 형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오라틱스 추석 온가족 건강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며 행사 기간 오라틱스 공식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강유산균 오라틱스를 최대 40%, 반려동물 유산균 ‘펫바이옴’은 최대 3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라팜은 입 냄새를 고민하는 가족에게는 입 냄새 원인 세균을 없애는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충치, 치주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원하는 가족이나 치아교정기, 임플란트, 틀니 사용자에겐 구강 질환 원인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오라틱스 덴티’.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는 혼합치열기 어린이에게는 ‘오라틱스 키즈’ 등 연령대와 구강 건상 상태에 맞춰 특별 할인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관계자는 “외부로부터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구강은 장 다음으로 세균이 많은 곳으로 구강 내 미생물은 외부의 유해 미생물 유입을 막아 신체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물로 고민이 많은 명절, 가까운 사람과 정을 나누는 실속있는 선물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라틱스 구강유산균은 구강이 건강한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의료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에는 치과 임플란트가 포함돼 있어 지역 치과계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들과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 임원 및 고문들은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의 신개념 의료복지제도이며, 진료비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식의 지원책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은 높아졌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는 본인부담금조차 큰 부담이고,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알맞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 의료비 후불제는 은행에서 의료비를 의료기관에 대납하고, 환자는 은행에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그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1단계 시범사업은 치과의 경우 ‘임플란트’, 의과는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등을 우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비급여투쟁본)가 지난 8월 29일 성명을 통해 “박태근 협회장은 2년차 비급여수가 공개 자료제출 거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기자간담회에는 비급여투쟁본 장재완 대표와 김욱 원장, 치협 김재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비급여투쟁본 장재완 대표는 “박태근 협회장이 회원을 배신한 채 기만적인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 수용’을 선언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치과계는 임플란트 수가 38만원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며 “그럼에도 박태근 집행부는 반성은커녕 2년 차 비급여 수가 자료제출이 다가오자, 오락가락 꼼수로 연일 구설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을 변경, 이에 치협 측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에 대한 지적이다. 지난 7월 28일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신인철 부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비급여 공개방식 변경이 없이는 2년 차 비급여 수가 자료제출 거부와 비급여 보고제도 논의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장재완 대표는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는 보건복지부의 비급여 공개방식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소마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에 출품한다. 올소마트는 이번 GAMEX에서 보급형 구강스캐너 ‘Aoralscan3’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부스(C-814, 815)에서 적극적인 데모를 실시해 ‘Aoralscan3’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올소마트의 계획이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Aoralscan3’는 현재 수백여 치과에서 데모가 진행되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Aoralscan3’의 장점을 어필하고자 이번 GAMEX에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GAMEX 현장에서 ‘Aoralscan3’의 데모를 시연 또는 신청하는 치과에는 마스크와 글러브를 증정하고, ‘Aoralscan3’를 구매하는 치과에는 올소마트 적립금 50만점 또는 스캐너 팁(6개)을 증정한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3’은 기존보다 정확도가 30% 향상됐다. 여기에 스캔속도까지 개선돼 단 25초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다. 실제로 ‘Aoralscan3’의 한 유저는 “깊은 마진도 문제없을 정도로 스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