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2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이번 덴올 수요세미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와 함께 ‘치주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의 핵심’을 대주제로 연자 24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주과학회는 1,00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총 2,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는 현재 SCIE에 등재돼 있다. 이번 수요 세미나는 오는 4월 2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치주질환의 분류법 review’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새로운 연자와 주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어질 주요 강연을 보면 오는 4월 9일에는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비외과적 치주 치료 시 주의해야 할 3가지’를, 4월 23일에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빠른 치유를 위한 치주 수술 봉합술’을, 6월 4일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즉시 임플란트 치료 전략’ 등 임상 환경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의 을사년 첫 학술집담회가 2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3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5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첫 연자로 나선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 Consensus Report of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정 교수는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한 임플란트 주위 질환 관련 consensus 및 position paper 등을 소개하고 치주과학회 학회지인 JPIS에 2024년 12월 발표한 narrative review 논문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정의, 진단, 주요 위험 요인, 치료 protocol 등의 최신 지견을 상세히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자인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는 ‘진단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 :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하는 현명한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환자와 의사 공동의 의사결정, 즉 공유의사결정의 의의와 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3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올해 치주과 신입 전공의 51명의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진행했다. 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은 “치주학 발전에 기여할 역량을 키우고, 전국 전공의들과 화합하며 치주과학을 전공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OT에서 이재관 수련고시위원장은 치주과학회의 비전과 미션인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강조하고 학회 조직 및 현황을 소개했다. 유상준 수련고시이사는 전공의 수련 규정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공의 필수 수련 기준 및 학회 주요 일정 등을 공지했다. 김영성 보험이사는 급여·비급여 체계, 의료청구 및 기록, 차팅의 정확성 확보 방안을 설명했으며, OT의 대미는 김용건 편집이사가 학회지인 JPIS를 소개하고 전공의 이전에 연구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을 당부했다. 모든 강의 후에는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2017년부터 신입 전공의 OT를 통해 치주과 수련을 시작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 임기를 시작한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설양조 신임 회장이 △JPIS 위상제고 △학회 홈페이지 회원찾기 프로그램 활성화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 및 제35회 춘계학술대회 성공 개최로 치주학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치주과학회 설양조 집행부는 지난 2월 2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설양조 신임회장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치주학회 본연의 모습을 찾겠다”며 “논문인용지수(IF) 4.0 달성을 통해 치주학회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회원들이 학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권익을 찾아주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치주과학회는 학회지 게재 논문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위상 고취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편집위원 등으로 추가하고, 투고 규정 업데이트 및 철저한 저작권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학회 홈페이지 회원 찾기 프로그램은 치주치료가 필요한 일반인이 학회 홈페이지를 접속해 치주전문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팅했다. 학회 홈페이지 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핸즈온 세미나 5Matrix의 참석자 모집을 지난 1월 20일 시작했다. 세미나는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전 회차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5Matrix Hands-on for New Bone Regeneration’을 타이틀로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소프트 티슈와 하드 티슈를 다루는 법을 비롯해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한 후,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에서 실전 기술을 완성할 수 있어 임상가들에게 최적의 맞춤 세미나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시작인 3월 22일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월 19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총 45명의 공보의가 등록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아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은 강의와 핸즈온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였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변형위드만판막술,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를 주제로 임플란트 선택 기준을 설명하고, 치과의사가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처음부터 고려할 부분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구체적인 임상적인 팁까지 전달했다. 세 번째 연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를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해 12월 15일 ‘SOFT TISSUE GRAFT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데이로 끝나는 연조직 처치’를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과 임상적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세미나는 빈틈없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연조직 수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무에 유용한 임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실습을 강조한 핸즈온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실제 수술 절차를 체험할 수 있게 한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였다. 임현창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 △핸즈온-다양한 방법의 CT 채득 △핸즈온-임플란트 식립 후 Non-submerged type GBR 및 연조직 이식술 등을 다뤘으며, 이동운 교수는 △연조직 채취 부위의 해부학 및 채취 방법 △핸즈온-근단 변위 판막술 △핸즈온-유리치은 이식편 채취 및 이식술 △핸즈온-치근 피개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이하 APSP)에 참가했다고 알려왔다. 치주과학회에서는 구영 APSP 명예회장과 초청 연자인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교수는 ‘Vertical augmentation using allogenic block bone’을 주제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데이터에 기반한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Luong Nguyen(지도교수 설양조) 선생은 포스터 부분 일등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다. ‘Contemporary Concepts in Comprehensive Periodontal Management’를 대주제로 개최된 올해 APSP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에서 총 400여 명의 치주학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0차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이하 AAP) 학술대회 기간 중에 미국치주학회 회장단과 리더십 미팅을 갖고 양국 간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리더십 미팅에는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 윤정호 국제이사, 차재국 섭외실행이사가 참석했으며 AAP에서는 Stephen Meraw 회장, Mia Geisinger 차기회장 및 David Okano 직전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리더십 미팅에는 미시건치대 오태주 교수(치주과)가 자문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AAP Meraw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주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토론토에서 개최 예정인 제111차 AAP 학술대회에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학회 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양 학회의 leadership exchange를 위한 제안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을 대주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 등 임상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오전에는 치주과 전공의들의 연구와 임상증례를 공유하는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학회의 국제적 경쟁력 함양을 위해 발표는 물론, 질의응답까지 영어로 진행했다. ‘KAP Young speaker & Award session’에서는 KAP 최우수는문상, 동선신연학술상 등 시상과 함께 박진영(연세치대), 이효정(분당서울대병원), 신승윤(경희치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를 주제로 현재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Ti-sun Kim 교수(하이델베르그대학)와 Ryan Lee 교수(퀸스랜드대학)가 특강을 펼쳤다. 또한 김종관 명예교수(연세치대)의 ‘치주과학사에 빛나는 별들 그리고 미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올해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로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여기서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19일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연구 분야의 결과에 대한 영어 구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KAP최우수논문상, 동선신인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특별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1에서는 ‘GP session A: 일반치주치료’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니혼 대학의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10월 20일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가 마련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5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 홀에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창업과 세무를 다뤄 관심이 컸다. 첫 번째 연자로는 ‘똑닥’ 창업자인 이재현 대표(엠엑스바이오 창업자)가 ‘치과의사와 법인창업 A To Z’를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두 번째 연자인 양희국 세무사( 다반)는 ‘치과의원 세무조사, 나는 안전한가?’을 주제로, 세무조사절차(조사대사 선정→조사계획 수립→세무조사 통지서→세무조사→종결 및 결과통지) 등 전반적인 개요와 정기조사 및 비정기조사의 차이에 대해 구분 설명했다. 양희국 세무사는 치과에 주로 시행되는 세무조사의 종류(소득세 조사, 법인세 조사, 상속세 조사, 자금출처 조사)에 대해 업급하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계 최신 지견과 개원에 도움되는 각종 정보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지난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의 50년의 성과를 동문은 물론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주임교수는 “지난 50년간 치주학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경험했다. 특히 임플란트라는 새로운 기술과 대립하고 상생하며 전세계의 학자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해왔다”며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기초연구의 산물인 조직유도재생술은 임플란트의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골유도재생술(GBR)의 기반이 됐다. 치주질환의 병인으로 수많은 연구를 해왔던 미생물, 외상성 교합 그리고 치아와 치근의 형태학적 연구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새로운 질환을 이해하는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치주치료로써 치아를 유지하고자 하는 수많은 노력과 연구들을 뒤로 하고, 단기적인 효율성을 이유로 쉽게 치아를 발거,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오는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1971년 백승호 교수가 처음 임용됐으나, 교육부 인가를 받은 1974년을 창립한 해로 삼고 있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주임교수는 “지난 50년간 임상과 전임상 분야를 모두 아울러 연구에 기반해 많은 발전을 거듭한 우리 교실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는 그동안 국제적 협력을 긴밀히 맺고 있는 유럽의 유수 대학교수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스위스 취리히대학, 오스트리아 빈대학 등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7월 12일 호텔 리베라에서 임플란트 사후관리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윤 부회장,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창동욱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국소송달 항생제의 적용 및 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김남윤 부회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포털의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간 급여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임플란트 제거술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윤 부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1단계 진료행위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급여 임플란트는 61만9,000명에게 약 100만 케이스에 육박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제거 역시 연간 20만개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건수 증가에 대해 김남윤 부회장은 “자세한 진단 검사와 사후관리 없이 저가로 무분별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식립으로 치료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