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7월 12일 호텔 리베라에서 임플란트 사후관리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윤 부회장,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창동욱 홍보이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국소송달 항생제의 적용 및 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김남윤 부회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포털의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간 급여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임플란트 제거술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윤 부회장은 “임플란트 보험 1단계 진료행위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급여 임플란트는 61만9,000명에게 약 100만 케이스에 육박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제거 역시 연간 20만개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건수 증가에 대해 김남윤 부회장은 “자세한 진단 검사와 사후관리 없이 저가로 무분별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되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식립으로 치료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중석)이 오는 8월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 치주과학교실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측은 “우리 교실이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역사와 눈부신 발전을 기리며 그동안 깊은 협력관계를 쌓아온 유명 해외 연자들을 초빙해 연세 치주과 교수들과 함께 치주학 및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정리,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치주학 및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 이중석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들과 Mariano Sanz 등 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먼저 Mariano Sanz가 ‘New classification and current treatment concept of periodontitis including stage IV patients’를 통해 치주진단체계와 각 진단에 따른 치주염 치료 컨셉 관련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창성 교수가 ‘Tooth movement to enhan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치주학회(회장 Oyunkhishig Khishigdorj)와 제8회 Mongolian Association of Periodontology-Korea Academy of Periodontology Educational Workshop(이하 MAP-KAP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MAP-KAP 교육 워크숍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명예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김상민 교수(단국치대)가 ‘Regenerative periodontal surgery & bone regeneration in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 핸즈온 실습은 몽골치주과학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치주학의 불모지인 몽골의 치주과학회 설립에 이바지했으며, 몽골국립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6월 20일, 여덟 번째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이하 NCD 컨퍼런스)’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NCD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NCD 관련 구강정책 방향을 듣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의 만성질환 사업과 치주과학회가 NCD와 관련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복지부와 치과의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 연자로는 복지부 구강정책과 최경호 사무관이 ‘보건복지부의 향후 구강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치협 송종운 치무이사는 ‘치협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의 ‘치주과학회 NCD 관련 활동’ 소개로 컨퍼런스는 마무리된다. 치주과학회 NCD 컨퍼런스는 학회 회원이라면 무료, 비회원은 소정의 등록비를 부담해야 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도 인정된다. 한편,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호흡기질환 및 치매 등 여러 NCD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세미나의 마지막 5회차 강의를 지난 4월 13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5회차 강연에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SBA surgery의 최신 트렌드부터 Indication, Advantage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식사시간을 건너뛰면서까지 질의를 쏟아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조용석 원장의 모든 온·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음 푸르고 강연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 세미나는 practical부터 advanced까지 수술 전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술식을 배울 수 있는 푸르고의 대표 세미나”라며 “올해 5Matrix도 전 회차 조기마감을 이뤄내고 강의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총 5회로 진행되는 5Matrix 세미나의 4회차를 지난 4월 6일 판교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2, Advanced GBR’을 주제로 △Ridge Split + Mini-Block Graft △Vertical ridge augmentation 등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에서는 돼지뼈와 푸르고의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TR’을 함께 사용했다. ‘OpenTex-TR’은 용이한 공간 확보를 위해 티타늄으로 강화한 PTFE 소재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수직적·수평적 골 증대술과 같은 광범위한 골이식에 탁월한 제품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는 4월 13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강의를 끝으로 5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대상으로 SNS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5회차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현재 조기 마감돼 대기등록만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교육팀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5회차 중 3회차 세미나를 지난 3월 30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1(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Immediate Implantation)’을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먼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Decision making after tooth extraction’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 기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핸즈온에서는 △socket seal technique △CT graft △Rotated palatal flap △Flap advancement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석 교수는 모든 참가자들을 일일이 살피며 핸즈온을 지도해주는가 하면, 강연 이외의 다른 질문에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석자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23일 판교 본사에서 5Matrix 2회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Soft Tissue Management 2’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손병진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Periodontal Surgery △FGG △CTG △APF 등의 이론강연과 돼지뼈를 활용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Root Coverage 같이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치주수술 테크닉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민경만 원장은 일상진료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외과적 치주처지와 관련된 자신의 임상노하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 관계자는 “민경만 원장의 경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직접 준비한 교재가 80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였다”며 “참가자들의 계속된 질의로 강연이 1시간 가량 늦춰지는 등 큰 호응 속에 5Matrix 2회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르고는 3월 30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4월 6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5Matri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3월 7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약 210명이 등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 첫 연자로 나선 서울치대 안정섭 교수(치과교정학교실)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워크 플로우 과정과 치료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투명교정장치가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감소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주는지, 투명교정장치 치료의 한계 등을 열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연세치대 김창성 교수(치주과학교실)는 ‘치주-교정 치료’를 주제로 Fixed appliance를 이용해 치주질환 환자 치료 시 한계에 대해 말하고, 투명교정장치의 적용법, 디지털 스캐너 도입에 따른 치주질환자의 교정치료 발전, 치주질환 정도에 따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학술집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으로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 및 춘계 학술대회, 상반기 학술집담회 등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치주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3월 21일 제16회 잇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홍보위원장)은 “잇몸의 날을 전후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교육수련기관과 대한공중보건협의회 등에서 대국민 강좌 및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노화과정과 치주질환의 연계성을 큰 테마로 대국민 및 치과계 내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성분도복지관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다음달 15일, 한양여대 치위생과의 협조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MOU에 대해서는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발견하기 위함”이라면서도 “의과의 경우 진단검사 항목이 전체 수입의 약 30% 정도인데 치과는 초진료에 다 포함돼 치과에서도 발치 나 치주수술 전에 혈당검사와 같은 진단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월 21일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의와 핸즈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인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50명의 공보의가 등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공보의들이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은 단국치대 조인우 교수(치주과)의 강연으로 출발했다. 조인우 교수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절개와 봉합법,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치은이식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를 주제로 임플란트 선택기준은 물론, 환자의 만족을 위해 치주조직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임상 팁까지 구체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직무교육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하고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후원한 ‘골든타임 -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지난 14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에서 개최됐다.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는 궂은 날씨에도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공에 주최 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등 국내 정상급 연자진과 OCP(Octacalcium Phosphate)가 함유된 합성골 생체모사 골이식재 ‘Bontree+’에 대한 기대감이 혼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Bontree+’는 고온공정으로 제조한 기존의 합성골과 달리 생체유사 환경에서 제조된 생체모사 골이식재다. 특히 고순도 OCP가 함유돼 있어 체내에서 생물학적 뼈로 쉽게 변환돼 이식 후 우수한 골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이스트리히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골~라 쓰는 골이식재’를 시작으로 △박정철 원장(효치과)의 ‘골증대의 시작 : iGBR’ △박병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이 금요일 라이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에 다음달부터 금요보철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Case Discussion’과 치과경영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격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특히 ‘Case Discussion’은 쌍방향 소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가 크다. 덴올 Case Discussion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출연해 임상 케이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들의 의견은 물론, 다른 시청자의 색다른 해석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e Discussion은 다음달 2일 금요일 20시 첫 회를 시작한다. 첫 방송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주 케이스에 대해 케이스 디스커션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200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단국대치과병원 송영균 교수(치과보철과)와 서울대치과병원 이유승 교수(치과보철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학술집담회 포문을 연 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을 시행할 때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Clinical crown)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file 디자인 시 치과기공소와 치과의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soft tissue molding 콘셉트를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인 이유승 교수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16일 ‘Proven 푸르고 월드 투어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푸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만의 Dr. Jerry C. Lin이 발표를 하고 송영우 교수(연세치대)가 사회를 맡았다. ‘Aesthetic implant reconstruction in daily practice’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위해서는 식립이 이뤄지는 치조골의 형성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골폭이 좁은 전치부에서 푸르고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을 활용한 치조골 형성증례를 다양하게 보여주며 강의내용을 뒷받침했다. 또한 본인만의 골이식재 선택기준과 GBR 테크닉을 공유함으로써 수직·수평적 골결손부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Q&A를 통해 심미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푸르고에 따르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음에도 조회수 620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임플란트의 기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