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계 대표 합창단 ‘덴탈코러스(회장 이태웅)’가 오는 12월 1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덴탈코러스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열정과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무대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과 설계를 자랑하는 빈야드 스타일 콘서트홀로, 무대가 객석 중앙에 위치하고 이를 관객이 둘러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독특한 구조는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소리를 균일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덴탈코러스 임상수 고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향 설계가 적용된 최첨단 콘서트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정 지휘자와 전혜원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4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로 이어지는 ‘재즈 미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부천유스콰이어의 순수하고 에너제틱한 화음이 공연에 활기를 더한다. 남성중창으로는 따뜻하고 감미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 1기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1월 13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년간 홍보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치카특별시(송혜인·박세영·박혜진·이유선) △구찌(김아영·이원경·최수완) △DP(고승빈·박승주·권도연·김수연) △양치해조(박진한·이현지·김민석·김승욱) △따옴표(안수호·이호연·전재호) 등 5팀으로 구성된 설덴프 1기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보건 상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영상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했고 △나무위키 작성 △숏폼 제작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서울지부가 시민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설덴프 활동 보고와 함께 홍보단의 마지막 과제 발표, 그리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스케일링 보험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주어진 과제 발표에서는 인터넷 밈을 활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열두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갑작스런 스탭의 퇴사로 인해 진료에 차질을 빚는 회원치과에 진료스탭을 긴급지원해준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 치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원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처음 시도된 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4개월 간의 임원 대상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전회원 시범사업을 5개월 시행했고, 본사업으로 전환한 지 4개월째 접어들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더 많은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준을 확대하면서 진료스탭 인재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새해 1월 1일부터는 현행 3인 미만 기관에서 5인 미만 회원치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대회원 홍보 및 인재풀에 속한 진료스탭 대상 설문조사 및 이벤트를 통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11월 18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최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치과의사회의 회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기 중 한 번씩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 확대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노원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서두교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노원구회는 송주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김덕 감사 등이 참석했다. 노원구회 송주현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서두교 법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한 확대이사회인 만큼, 그간 가지고 있었던 회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요청사항을 건의하는 등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 등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서울지부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협회장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차기 회장 선거 일정도 확정하며 빠른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의협은 지난 11월 13일 선거를 통해 박형욱 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과)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공석이 된 회장의 자리를 대신하고 차기회장 당선자가 나오기까지 조직을 다잡게 된다. 박형욱 위원장은 “비대위 구성과 운영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 조율을 거칠 것이며, 그동안 소외돼왔던 전공의와 의대생의 견해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부를 향해서는 “전공의가 돌아갈 수 있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라며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발표된 비대위 위원으로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개원의단체가 포함됐으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자리도 비워뒀다. 의협의 차기회장 선거 일정도 확정됐다. 후보등록은 12월 2~3일, 투표는 1월 2~4일 실시된다.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월 7~8일 결선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회장후보로는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인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신경림 前회장(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이 상금 1억원을 한국 간호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간협에 전액 기부했다. ‘간호 100년 대상’은 간협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해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 1억원 전액을 간협에 기증한 신경림 前회장은 “간호 100년 대상은 간호법 제정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함께 만들어낸 우리 모두가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고, 앞으로 이 길을 걸어갈 후배와 간호의 미래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상금이 기금이 돼 간호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간호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가 간호계 내부에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하 여성재단)이 배우 봉태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11월 19일 여성재단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배우 봉태규 씨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쳐왔다. 뿐만아니라 서적 출간, 음원 발매, 라디오 DJ 등 폭넓은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봉태규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진행되는 여성재단 기부자 초청행사 사회를 진행하고, 여성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는 W기금을 대중에게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에도 함께한다. 봉태규 홍보대사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또는 조금 다르더라도 연대라는 이름 안에서 함께하며 세상의 좋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이 자리에 초대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봉태규 씨는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EBS국제다큐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회와 더불어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문화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평등,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개정안이 지난 11월 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계속심사’ 결정이 났다. 이날 위원들은 법 시행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법을 개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현행법이 의료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데에는 대다수 위원이 공감, 이번 개정안에 대해서는 향후 더욱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8월 의료인 면허취소 사유를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등으로 축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의료법에서는 의료인 결격 및 면허취소 사유로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범죄’에 대해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규정, 자격요건이 강화됐다. 이 법은 지난해 4월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1월 11일 연송캠퍼스에서 ‘연송캠퍼스 개관 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4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송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한 후 개최된 첫 기념식이다. 연송캠퍼스 1층 로비에서는 ‘제15회 SID 2024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김도영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김앤전치과), 김현종 SID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 김양수 DV WORLD 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 정현성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김동환 DV WORLD 조직위원(서울복음치과), 신철호 DV WORLD 조직위원(서울로뎀치과) 등이 참석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은 “연송캠퍼스는 신흥의 창업주인 故 이영규 회장의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에 대한 비전을 상기시키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그 분의 뜻을 이어받아 연송캠퍼스가 치과계의 지식, 조화, 혁신을 모으는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연송캠퍼스가 목적한대로 치과계 교육과 문화 교류의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기세호 前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및 前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장의 아들 현석 군이 강현호 씨의 딸 소영 양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2월 15일(일) 오후 12시 40분 □ 장소 : 더컨벤션 영등포 1층 그랜드볼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중 한 곳인 ‘닥터나우’가 최근 의약품 도매상을 설립해 그로부터 의약품을 구매한 약국을 플랫폼 소비자에게 우선 노출시켜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닥터나우 도매상’은 자신들이 납품한 의약품을 약국들에게 대체 조제하도록 유인하고 있어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의 환자 유인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일명 ‘닥터OO 방지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법안은 김윤 의원 외 김선민·김병기·박정현·박홍배·이용우·이재정·김남근·김현정·모경종·박해철 의원 등 총 11인이 공동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약품 공급업자가 의약품 채택, 처방유도,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약국 종사자에게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플랫폼 업체와 해당 업체가 설립한 의약품 도매상의 행위들에 대해 현행법상 금지할 수 있는 구체적 조항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지 않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윤 의원 측은 “이 같은 행위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지난 11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SNS 등 정보통신망에 마약범죄를 위해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마약류 불법매매를 유인·권유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하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유인·권유행위가 이뤄진 경우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수진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마약사범 수가 2023년 기준 2만7,000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데, 특히 SNS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불법마약정보를 유통하고 유인·권유하는 수법으로 불법마약 유통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불법행위를 위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광고행위만을 금지하고 있고, SNS 등을 통해 불법정보를 개별적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또한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를 불법으로 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는 처벌하고 있지만, 불법 매매를 유인하거나 권유하는 행위는 처벌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이수진 의원은 “SNS 등 정보통신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학대범죄 수사권한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예지 의원 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2019년 3만6,920건에서 2023년 4만5,771건으로 약 24% 증가했지만, 실제 학대 판단 건수 비율은 2021년 72.2%에서 2023년 56.2%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임기가 짧아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는 게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7개 지자체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평균 근속연수는 14.9개월에 불과해 충분한 경험을 쌓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경력 5년 이상의 8급 전문경력관을 최소 1명 이상 임용해 공무원들이 아동학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지난 11월 15일 대한민국의 공공의료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공공의료 강화 4법(공공보건의료법, 농어촌 보건의료특별법, 지방의료원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동발의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 박희승 · 박홍배 · 서미화 · 이광희 · 전진숙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 국회의원과 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 신인식 사무총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김옥란 정책국장, 의료취약지병원협회 김인기 회장·전이양 부회장, 신천연합병원 유숙경 지부장·서효진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선희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료 강화 4법’의 주요 내용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진료권 중심의 공공병원 확충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공공의료 정책 결정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진료권 중심의 공공의료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가 ‘착한 적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의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특별회계를 신설해 재정지원기전을 마련했으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