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2018년 4만5,067명에서 2023년 13만3,802명으로 5년 사이 3배가 증가했다. 최근에는 결혼생활은 유지하되 잠은 따로 잔다는 ‘수면이혼(sleep divorce)’이란 말이 트렌드로 떠오를 정도로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골이 환자가 늘면서 쇼핑몰에는 코골이에 효과적이라는 제품 광고가 넘쳐나고 환자의 구강에 맞는 장치를 만들어준다는 광고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구강내과전문의이자 미국치과수면전문의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적극적인 치과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거나, 비의료인이 시술하는 방식으로 구강장치를 이용해 치료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한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호흡 정지가 관찰되거나, 낮에 과도한 졸음, 아침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골이 치료는 개인의 숙면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턱관절교합학회) 23차 인정의 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가 지난 2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턱관절교합학회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을 통해 인정의를 선발했다. 이번 23차 고시에는 총 36명이 응시해 최종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박선우 원장(인천검단예온치과)과 이승주 원장(연세세이브치과)이 공동으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으로서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치과의사에 주어진다. 다만, 치과 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는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해도 가능하며,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가 주최한 ‘스마트 저작 습관 포럼’이 4월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씹기(저작)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일본의 식습관 개선 사례를 통해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식생활문화협회 한영신 회장이 한국 어린이 저작 미숙의 실태와 사회적 요인을 다뤘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DST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도구’와 ‘I care solution’ 프로그램을 개발한 그는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지므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과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일본 아이치대학 아스도미 가즈코 교수가 일본 초등학교의 식육(食育) 지도와 저작 습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일본은 국가 차원에서 어린이 식육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협력해 식습관 개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저작 습관 향상을 위한 교구(카미카미 센서) 활용, 음식 선택권 부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만의 특색있는 강연이 알차게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구강내과전문의로서의 3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고,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은 턱관절장애의 약물요법을 총정리했다.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우리치과)과 총무이사인 조용일 원장(울산웰컴치과)은 ‘턱관절장애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과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관련 특강과 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가 지난 3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주요 활동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임상 외에도 회원들에 도움이 되는 PR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SNS 홍보 방법이나 유튜브, AI 관련 주제로 다루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에 황진혁 부회장(대한턱관절협회장)이 연자로 참여키로 하고 대표단 파견을 논의했다. 또한 차기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학술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턱관절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회원 치과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도 머리를 맞댔다. 정훈 이사장은 “개원 현장에서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스플린트도 보증기간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학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5일 원광대학교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의료문서 작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에는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석·박사 학위논문 발표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를 좌장으로 의료문서 작성의 실제에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요양시설과 구강내과(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의료문서의 이해-진단서, 상해진단서, 병사용진단서, 향후 치료비추정서(안종모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신체감정과 노동력상실평가-후유장해진단서 작성까지(서봉직 교수·전북치대 구강내과) △의료문서의 법적 평가와 쟁점(황만성 교수·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다양한 사례에서 사용되는 의료문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문서 작성부터 주의해야 할 법적인 쟁점까지 깊이있게 다뤄 집중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정기총회는 신임 집행부 선출로 관심을 모았다.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신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4월 19일 ‘턱관절 주사치료의 모든 것-덴탈빈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병인론, 발병기전 및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상담 기법 △환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방법 △다양한 주사치료의 치료기전, 적응증 및 방법, 치료 예후 및 합병증 등이 다뤄지고,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이측두신경전달마취 △프롤로 약제 조제법 △프롤로 주사 4-points inj △턱관절 보톡스 주사 등 김영균 원장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핸즈온에서는 1인 1세트로 두부 상반신 마네킹에서 특정 턱관절 치료법 외 다양한 주사치료를 증상에 맞춰서 적절히 수행하는 방법이 실습을 통해 다뤄진다. 김영균 원장은 “초진 시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턱관절병인론과 발병기전, 현재의 추정되는 진단과 치료계획, 턱관절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며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수행하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하는 ‘2025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오는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 △턱관절 체외충격파 치료 & 실손의료보험 △보험청구 & 교합안정장치요법 &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프롤로테라피 및 PDRN,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시연하는 시간이 준비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을 중심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까지 30년 임상 노하우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된다. 여기에 프롤로테라피를 선도하고 있는 윤현옥 원장(우리치과)과 조용일 원장(월컴치과)의 강연, 턱관절 증식치료-PDRN 주사에 대한 오희정 원장(바른턱치과교정과치과)의 강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이 강연은 2017년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 7,000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새해 첫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자리를 가득 채웠고,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존 치과의사뿐 아니라 최근 개원한 신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의 등록이 두드러졌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가 임상과 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김욱 회장의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툴리늄 주사요법 등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김지락 교수(경북치대)가 턱관절 차단마취와 주사요법, 턱관절강세척술 등을 강연했다. 이어 윤현옥·조용일 원장이 나서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턱관절 증식치료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2월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턱관절장애 One-Day 베이직 세미나를 이수한 35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을 비롯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 오희정 원장(바른턱교정과치과),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의 강연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인 남진우·박원규·김성헌·김형일·김형준 원장의 실습지도로 임상능력을 높였다. 먼저 김욱 회장의 턱관절장애의 대표적인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를 시작으로,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실습 강의가 이어졌다. 핵심내용을 짚어준 후에는 별도의 실습공간에서 전문 기공소에서 사전 제작한 수강생 본인의 상악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해 임상지도의의 1대1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메디칼유나이티드의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장비와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이에 대한 조작 시연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이어 한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시작을 알린다. 2025년 1월 8일부터 진행하는 구강내과학회 수요세미나는 학회 회원 연자 22명이 직접 참여해 ‘구강내과 질환별 접근법과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박연정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1월 15일) △장지희 교수의 ‘비치성통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가?’(2월 26일) △심영주 교수의 ‘구강백색병소의 진단과 치료’(3월 5일) 등을 꼽을 수 있고, 총 22편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연자진 역시 화려하다. 연자로는 △단국대치과병원 김미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정진우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박연정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임영관 교수 △경북대치과병원 정재광 교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영준 교수 △TMD치과 김욱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어규식 교수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박지운 교수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장지희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AAOT)에 참가했다. AAOT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호주 등 11개국에서 참가했다. 구강내과학회에서는 AAOT 차기 회장인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를 비롯해 안형준 한국대표(연세치대 구강내과), 김연중 전임회장(아림치과병원) 등 20명이 참가해 강연 및 포스터 발표 등에 나섰다. 이번 학회에서는 학계에서 명성이 높은 Chris Peck 교수가 keynote speaker로 나서 ‘Orofacial Pain and Related Disorders, Where to Nex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국내에서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AAOT 이사회에서도 구강내과학회의 역량이 빛났다. 차기 회장인 정진우 교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의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TMD, 보험청구와 의료분쟁까지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 내 TMD’ 세션은 양일형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교정, 보철, 구강악안면외과적 영역에서 TMD를 조망했다. ‘의학에서 본 TMD’ 세션은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도 강연에 나섰다. 턱관절질환과 관련된 만성통증, TMD를 통해 본 이비인후과 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과와 치과의 협진으로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강조되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개원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턱관절 장애와 건강보험, ‘법적 문제와 TMD의 신체감정’ 등 TMD를 둘러싼 포괄적인 주제를 깊이있게 다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4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1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일찌감치 사전등록을 마친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 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의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김욱 회장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오늘 배워 내일부터 적용 가능한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까지 실용적인 정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과 조용일 총무이사가 나서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 시연도 이어갔다. 오희정 원장의 턱관절 증식치료 실손보험청구법도 공유했다. 김욱 회장은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 차단마취, 각종 주사요법, 턱관절강세척술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최신 보툴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규복)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삼고 치러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및 교합학회 인정의 10점이 부여된다. 교합학회는 지난 11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택 회장과 대회장인 이규복 차기회장, 정찬권 홍보위원장, 임현필 총무이사, 이재훈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초 취임하고 첫 번째 학술대회를 치르게 될 김성택 회장은 “회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존 학회 활동과 사업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내실화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학회로 변모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 같은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으로 삼은 만큼 일반 치과개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