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대표이사 황규호)이 지난 3월 24일 치과용 CT ‘Green X 21(이하 그린엑스 21)’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같은 날 바텍은 치과 AI 기업 펄(Pearl)과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 강화 계획도 밝혔다. 바텍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치과전시회 IDS를 통해 ‘그린엑스 2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0.05mm의 초미세 해상도(Voxel Size)로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치과 CT로 치아 내부(신경, 뿌리)까지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촬영 모드(Endo Mode)를 갖췄다. 특히 단 한 번에 턱 밑에서 이마까지 촬영할 수 있는 대면적 촬영(FOV 21x19)이 강점이다. 해부학적 구조물을 명확히 볼 수 있어, 넓은 영역을 보고 진단해야 하는 구강외과 수술, 교정 진료, 악교정 진료에 적합하다. 환자의 얼굴을 3D로 스캔해 교정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Face Scan 기능),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바텍은 ‘그린엑스 21’을 미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지난 2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하고, 이달 IDS에서 공개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전 사업 부문의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인도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인도 북부지역이자 수도인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현지 법인에 대한 설립 및 수입·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에서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남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 개설했으며 이와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DENTIS LAUN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덴티스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덴티스는 기존 북부 뉴델리와 남부 벵갈루루에 더해 올해 안으로 서부 뭄바이와 동부 콜카타 등 인도 내 주요 거점에 사무소와 디지털 센터를 추가 개설해 인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학술 행사, 세미나, 협회 및 대학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덴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ALX’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와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그래프트 없이도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보디 디자인이 특징인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면서 Self compaction이 돼 향상된 초기 고정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13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및 구축,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협약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 상지대학교 성경룡 총장, 이상석 부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영구 대표와 성경륭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네오 본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늘(3월 25일) 개막해 오는 3월 29일까지 독일 퀠른메세에서 진행되는 ‘IDS 2025’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일간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요 제품의 해외영업망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전했다. IDS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글로벌 치과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덴탈 기업들이 총출동해 치과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60여개국-2,000여개 기업이 참가, 다시 한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 또한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총 630sqm)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부스 위치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4.2홀을 배정받았다. 눈에 띄는 부분은 전시공간을 두 개로 나눠 메인에 해당하는 공간(43개 부스)은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존으로, 나머지 공간(27개 부스)은 자회사 통합 전시 및 상담존으로 활용했다. 메인 공간에는 초대형 LED월을 설치,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풍부한 혈병 형성으로 골유착 성능이 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메디트 i900 패밀리’의 새로운 제품인 ‘i900 클래식’을 론칭했다. ‘i900 클래식’은 직관적인 사용성, 정밀성, 그리고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통합한 제품으로, 치과 전문의들이 각자의 진료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구강스캐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트에 따르면 ‘i900 클래식’은 △직관적인 버튼 인터페이스로 간편한 조작 가능 △더 깊어진 30㎜ 확장 스캔 깊이로 다양한 진료에 스캐닝 활용 가능 △초고속, 고정밀 스캔 기능으로 위크플로우 최적화 △경량 & 콤팩트 디자인으로 편안한 사용감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i900 클래식’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edit Link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해 진료의 처음부터 끝까지 메디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환자를 위해서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치료 이해도 향상 △심미 치료 상담을 위한 특화 애플리케이션 제공 △치료 전·후 상담을 위한 다양한 시각적 도구 지원 등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인도의 수술등 전문기업 호스페디아 메디케어(Hospedia Medicar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해 인도에 신규 법인 설립 및 수입 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5,000만 명의 인구수로 최근 GDP 세계 5위까지 오르는 등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인도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기준 153억 달러에서 매년 평균 5.35% 성장해 2029년 205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스페디아 메디케어는 LED 수술 조명 사업 분야에서 35년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장형 및 이동형 수술등이 주력 제품이다. 해당 회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인도 현지에서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수술등을 포함한 수술실 솔루션 점유율 확대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자사의 수술등 브랜드인 ‘루비스(LUVIS)’를 토털 수술실 솔루션 전체를 아우르는 ‘루비스 메디컬 시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 3월 25일 핸드피스 오일링 세척 멸균기 ‘마이스터 미니’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최초로 33% 할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덴올 라이브쇼가 제공한다. 제품은 본품을 포함해 핸드피스 전용 트레이(1set), 일반 기구 바스케(1set), 오일(1개), 챔버 세척액(10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660만원인 마이스터 미니를 440만원에 판매하고, 1캔에 8만8,000원인 전용 오일 3캔을 무료로 증정해 26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KAVO, NSK 8개 핸드피스 커플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기획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단 NSK 논옵틱 및 그 외 브랜드 커플링의 경우 개당 2만2,000원의 별도 금액이 추가된다. 구입 시 지원하는 사후 관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점을 통한 1년 무상 A/S는 물론, 제품 입고 시 대체품 설치까지 지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 미니는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에 참가한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산업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중국, 터키 등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콘셉트로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와 ‘브라이트 CT’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덴티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이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브라이트 임플란트’ 및 ‘다스크 심플(DASK Simple)’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덴티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덴티움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IDS 2025에서 당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2023년에 이어 참가한다. IDS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60개국 2,0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는 11.2홀 T071에 위치하며 주요 제품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푸르고는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그리고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푸르고는 국내 골이식재 선두 브랜드로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다. 2025년 IDS에서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머티리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푸르고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체 개발한 공진주파수분석법(RFA)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측정 방식은 크게 타진하는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뉘는데,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다른 안정성 및 오차 발생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덴티스 ‘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FDA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첵큐’에 대해 유럽 CE MDR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첵큐’를 비롯해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등 핵심 장비들의 연이은 CE-MDR 인증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깨진 경우 세라믹을 활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기능적 측면과 심미적 측면을 보완한다. 하지만 최근 라미네이트에 적용 가능한 지르코니아 블록이 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의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다. 지금까지 라미네이트에는 일반적으로 세라믹을 사용해왔다. 지르코니아가 강도와 절삭과정, 심지어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앞서지만, 세라믹처럼 얇게 가공하는 것이 어렵고 무엇보다 본딩 처리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며 세라믹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예스바이오가 출시한 ‘라세라’는 지르코니아임에도 0.2㎜까지 얇게 가공이 가능하고, 특수한 에칭기법으로 뛰어난 접착력까지 확보하며 기존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르코니아가 가지고 있는 1,100Mpa에 달하는 뛰어난 강도와 정밀한 색상 구현, 투광도 등은 ‘라세라’에 그대로 적용된다. 예스바이오 권용찬 대표는 “지르코니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세라믹의 경우 0.2㎜까지 얇게 가공하면 금방 깨져버린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용 지르코니아 블록 ‘라세라’는 높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3월 11일, 가톨릭 사랑평화의집에서 주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제니튼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도시락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했다. 권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개발해왔다. 연령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했다. 제니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바이오 전문기업 아이원바이오가 스위스 제조기업 ESRO AG가 생산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구강관리 브랜드 ‘파로스위스(ParoSwiss)’의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파로스위스는 1969년 설립 이후 55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구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위스의 정밀제조기술과 혁신적인 제품개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구강관리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특화된 칫솔, 치간칫솔, 치실, 구강세정제 등으로 구성되며, 스위스 취리히대학과 치과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특히 스위스치과의사협회와 협력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최근에는 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한 구강용품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과 치주질환,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치과분야에서 다양한 진단 및 솔루션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160여명의 치과의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