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영상 솔루션 기업 ㈜레이가 오는 11월 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2025 RAY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RAY 5D’는 기존 CBCT를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환자의 움직임·연조직·골조직 정보를 통합 분석해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영상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을 임상에 적용한 연구와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강연은 교정, 심미,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최제원 원장은 ‘Orthodontics, 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통해 5D 기반 심미 교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임이인 원장은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을 주제로 진단부터 디자인까지의 5D 교정 워크플로우를 설명한다. 이어 전인성 원장이 ‘Gateles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4분기 성공경영은 이젤치과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먼저 오는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위즈벤컨설팅 최이슬 강사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에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남장현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무관리 리더십’을,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가 ‘환자관리 리더십’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들며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OSSTEM TV 성공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종사자와 환자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6일 신흥본사 11층 대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집단심리상담 받아보기’가 진행된다.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과 홍정표 명예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와 함께 치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집단심리상담을 받는 시간으로, 심신치의학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학술대회는 ‘심미적 욕구와 심리적 현실의 충돌:SSD와 DMN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 종사자의 역할균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드라마치료적 접근(송연옥 박사·통합상담㈜헤이브너스대표) △치과심신의학,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이유선 교수·고대안암병원 치과교정과) 등 치과진료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에 머리를 맞댄다. 또한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인 Dr. Toyofuku와 부회장인 Dr. Abiko과 함께 하는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조현용 교수(경희대 한국어교육전공)의 ‘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플랫폼 OF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문정 덴티스 캠퍼스에서 ‘TEAM WAVE_GBR Hands-on Seminar -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r. Istvan Urban의 소시지 테크닉을 중심으로,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최신 술식과 본택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활용해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골 결손부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강연에서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법과 함께, 골 결손과 동반될 수 있는 각화치은 소실에 대응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여러 임상 팁이 소개됐다. 또한 연속잠금 봉합과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술식도 공유됐다. 세미나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이 맡아 진행했으며, 첫째 날에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둘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오는 11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 및 박정부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주질환! 십년간 다빈도 1위 국민병’을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부터 치과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학술대회 첫 강연은 좌수경 교수(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의 ‘구강케어 산업의 트렌드 변화’로 시작되며, 이어 김선집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빅데이터 기반 구강건강과 전신질환의 예방적 통합관리’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신질환 환자에 대한 치과에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윤정 교수(배제대 간호학과)가 ‘전신질환자의 치과 응급상황 대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응급환자 케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직접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 윤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치과 인류학으로 본 한국인의 치아유래와 유전적 특징’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현우 교수(을지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외과의사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권훈·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를 기억하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고미술품 수장가로서도 명성이 높았던 한국인 치과의사 면허 1호인 함석태 선생의 미술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강연은 물론, 보철·보존·소아치과 등 다채로운 임상 강연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선언 이후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국산 Flowable Composite의 진화’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박규화 원장(분당 프라임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이상적인 골유착을 찾아서’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오전 강연은 정철웅 원장(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쿠보텍의 길!’을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오후 강연은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이 ‘소아치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개원 32년 소고’를 주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곧바로 송호택 원장(이앤이치과)이 ‘입술, 숨, 얼굴:모나리지와 반가사유상에 담긴 올바른 안면성장의 과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11월 30일 강릉에 위치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Glass Ceramics Beyond expectations’를 주제로 제8회 I.DE.A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제8회 I.DE.A 포럼은 강릉이라는 특별한 도시에서 학문과 교류, 그리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스 본사 투어, 네트워킹 디너, 학술 세미나가 결합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일정에 맞춰 당일 참석 또는 1박2일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총 4가지 옵션 중 본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자인 I.DE.A 포럼은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I.DE.A)를 모으기 위한 학술 행사로, 하스는 2017년 첫 학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제8회 I.DE.A 포럼은 ‘Laminate veneers that resemble nature’을 주제로 한 박종욱 원장(드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사옥에서 ‘뼈생시(뼈를 살리는 시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이하 공보치의협)와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젊은 공중보건의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론 강연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OSTEON™ Xeno 및 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한 GBR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OSTEON™ Xeno가 합성골에 비해 골화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이동운 교수(원광치대)는 연구 근거를 바탕으로 협소한 치조골에서의 예측 가능한 골이식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L-shape, Duk Technique 등 최신 골이식 술식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Membrane Pin 등을 사용해 GBR 술식을 체험했다. 특히 Membrane Pin을 활용한 쉽고 간편한 GBR 프로토콜을 통해 덴티움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임상 실용성이 강조됐으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11월, 차세대 무선 구강스캐너 ‘Primescan 2(이하 프라임스캔 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을 이어간다. 프라임스캔 2는 클라우드 기반의 DS Co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무선 구강스캐너로,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도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향상된 워크플로우 효율성과 확장된 진료 기능을 통해 치과의 생산성과 환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프라임스캔의 속도, 정확도,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DS Core와의 직접 연동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스캔 데이터는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돼 진료 상담, 보철물 주문, 치료계획 수립 등을 언제, 어디서나 진행할 수 있다. 직관적인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로 치과 팀 내 협업 효율성을 높이고, 로그인만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환경이 자동 적용돼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이 필요 없다. 프라임스캔 2는 환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진료 확장성을 높였다. 우식 탐지 기능이 추가돼 환자 상담 시 진단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며, DS Core의 Commu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센터에서 개최한 ‘DIO×NYU Digital Meister Cours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과정은 뉴욕대학교(NYU)의 인증을 받은 실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코스는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구강스캐너 스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 출력 △풀 아치 진단 및 식립 △즉시 부하 보철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흐름에 맞춰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핸즈온 트레이닝을 통해 곧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전 디지털 역량을 완성했다.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은 디지털 진료 분야의 선구자로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신청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NYU 교육 프로그램 인증 증명서가 수여됐다. 이번 과정에 대한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수료생은 “디지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단계의 실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허종기·이하 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돌출입의 총정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집담회는 돌출입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접근법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됐으며, 약 1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양악수술학회 허종기 회장은 “돌출입은 수술과 교정이 모두 고려돼야 하는 복합적인 영역”이라면서 “이번 학술집담회가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에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는 정휘동 원장(위즈치과)의 ‘Anterior segmental osteotomy의 역할과 임상적용’ 강연을 시작으로, 임중기 원장(연치과 압구정점)의 ‘돌출입의 교정적 치료:전후방과 수직적 관점’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채화성 교수(아주대치과병원), 황종민 원장(울소치과)의 강연과 패널 토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양악수술학회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는 다양한 연자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돌출입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수술 또는 교정을 결정하는 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9월 22일 학문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학회가 오랜 기간 이어온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로, 임플란트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이 지닌 공통의 연구 영역과 임상적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협약식에는 KAOMI 황재홍 회장과, 김종엽 차기회장, 김진립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구강외과학회에서는 이부규 회장과 권대근 차기회장, 팽준영 총무이사가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학회는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학술대회와 연구 활동, 회원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KAOM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술대회 준비 과정에서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학문적 시너지를 높여 회원들에게 더 깊이 있는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 학회와의 연계 활동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 한국 치과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지난 9월 20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처음 토요일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정으로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회원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치과위생사 법정 보수교육 4평점(4시간)이 인정된 이번 교육에는 총 68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두 개의 주제강연으로 마련됐다. 먼저 강정희 강사(에나멜)는 ‘요양시설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를 주제로 요양시설 환자들의 특성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 할 실제적 관리 방법을 다뤘다. 이어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는 ‘보철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통해 보철 진료 과정 전반에서 치과위생사가 담당해야 하는 전문적인 역할과 환자 맞춤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이번 보수교육은 임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치과위생사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 SNU & AFI 공동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덴탈빈이 후원하는 ‘2025 SNU & AFI 조인트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Biology and Medical Engineering for Oral Health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Wenyuan SHI CEO를 비롯한 AFI 소속 연구자와 서울대학교 교수,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스타트업 및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조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첫 날은 △Oral -Brain axis(oral microbiome and trigeminal system) △Nutrition and Immunology △Materials and Bioengineering을 주제로 한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생명과학, 의생명과학, 의공학 및 조직공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구강건강과 치의학 연구 분야의 첨단 연구에 대한 토론을 진행, 학문적 융합을 통한 공동연구 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튿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주최하는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가 지난 9월 28일 개최됐다. 13회차를 이어간 이번 세미나는 미용치과협회의 특색으로 꼽히는 실리프팅 과정뿐만 아니라 보톡스와 필러 강의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미용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안면부 미용시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기초과정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다. 미용치과협회는 “치과의사들이 미용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고 실질적인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미용치과교육 표준모델”이라고 전했다. 미용치과협회는 높아지는 개원가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1일 미용장비 세미나, 12월 7일 학술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미용장비 세미나는 미용시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과 함께 HIFU, LMD, 쿨링장비 등 핵심 미용장비를 집중 탐구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미용치과협회 학술포럼은 미용치과의 가능성과 비전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주요 시술의 임상 적용 전략, 케이스 발표와 라이브 리뷰, 임상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성장 전략 등을 깊이있게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