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우·이하 치협) 미디어국으로 승격 개편된 치의신보TV가 덤핑치과의 폐해를 정면으로 고발하는 ‘2026 현장기획 시즌2’를 지난 8월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총 5개월간의 현장취재를 거쳐 선보인 이번 현장기획 시즌2는 치과 의료질서를 교란하고 있는 일부 덤핑치과의 폐해를 파헤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024년 제작된 현장기획 시즌1은 불법 저수가 유인 덤핑치과의 실태 및 일부 광고 대행사와의 유착관계를 골자로 한 고발내용 등 총 19편의 영상으로 방영된 바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현장기획은 지난 8월 6일 1부와 2부가 동시에 공개됐으며, 오늘(8월 10일) 마지막 3부가 베일을 벗는다. 특히 실제 피해 환자들의 익명 인터뷰와 함께 덤핑치과 현장을 직접 취재, 상담 과정에서의 과도한 마케팅과 부실한 사후관리 실태를 고발할 예정이다. ‘하루 만에 발치 13개, 다음날 빠진 나사(픽스처)’와 ‘치아 9개 발치, 그리고 시작된 사후 방치’라는 제목으로 각각 방영된 1부와 2부에서는 치과의 도를 넘는 과잉진료를 집중 보도했다. 오늘 공개될 3부 ‘분노의 피해자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예선혜·이하 경북지부)가 캄보디아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지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가 함께하는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2013년부터 캄보디아를 찾아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열세 번째 만남이었다.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은 봉사단은 치과진료와 의료물품 지원,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캄퐁톰주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5개 보건단체가 공동 모금한 성금으로 캄퐁톰 주립병원에 에어컨 3대를 기증하고 국립 민쩨이대학교에 발전기금 1,500달러를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칫솔·치약 세트 2,800개를 전달하고, 이 가운데 200개는 인근 초등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2,100달러 상당의 포터블 X-ray 세트를 기증하며 현지 치과 진료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치과진료는 2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치 치료 174건, 발치 259건, 스케일링 31건, 신경치료 15건 등을 시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사랑으로 전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영주·이하 대구지부)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관리 사업에 참여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대구지부,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등과 ‘대구형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방문 구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약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군이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방문 구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추천하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구강 상태와 건강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치과의사는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필요도를 평가한다. 치과위생사는 올바른 칫솔질과 의치 관리 등 구강위생관리와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맡는다. 사업에는 지역 대학과 치과계 전문단체 등이 역할을 나눠 힘을 보탠다. 대구지부와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등은 전문인력 구성과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유형석·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7월 30일 학회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6개 지역 교정학회 지부장, 11개 치과대학 교정과 동문회장, 13개 연구회장, 9개 의과대학 및 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정기학술대회의 준비 현황을 비롯해 △학회 홈페이지 개편 △학술대회 운영 시스템 개선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사업 안내 및 주요 성과 등 현안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주요 이슈와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개원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정학회 홍보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홍보를 요청했다. 부산치대 교정과 박우경 동문회장은 지방 회원을 위한 학술프로그램의 온라인 병행 필요성을 제안했다. 연세치대 교정과 이기주 동문회장은 학회의 대국민 홍보사업 강화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과도하게 상업화되는 교정계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이에 대한 학회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황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3일 피해장애인 쉼터의 장과 종사자를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 신고의무자에 포함하고,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대한 인력 등 재정지원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에 대한 지원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의 경력이 80%만 인정되고 있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대피해장애인 조사는 조사관 2인 1조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지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열악한 인력으로 인해 이러한 원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것.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대한 인력 및 운영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기관장 및 종사자가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경우 형을 가중하도록 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 제출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해장애인 쉼터의 장과 종사자를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 신고의무자에 포함해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기간은 해외여행과 유흥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8월 휴가철, 국내외 이동이 집중되는 9월 추석연휴 전후, 클럽 등 이용객이 늘어나는 10월 핼러윈 시즌을 연속적으로 포괄하도록 정했다. 최근 마약류 사범은 매년 2만 명 이상 적발되고 있으며, 전체 마약류 사범 중 20·30대의 비율이 약 60%를 차지하는 등 청년 세대의 마약류 확산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는 특히 최근 국내 반입과 압수량이 크게 늘어난 케타민에 주목, 케타민의 온라인·유흥가 유통, 의료기관 불법취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검찰과 경찰은 다크웹·SNS 등 온라인상의 케타민 불법유통 정보를 실시간 탐지하고, 전문수사팀을 통해 판매자와 국내 유통조직을 집중 추적한다. 마약범죄를 통해 취득한 가상자산과 은닉재산에 대해서도 몰수·추징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을 중심으로 AI 기반 365일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처방·투약 정보를 분석해 명의도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지난 8월 3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현재 42개 시군구에서 92개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315명에서 417명으로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기간 약 7,000명의 환자가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 복지부는 보다 많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료·관리받을 수 있도록 공모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2차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 바 있다. 2차 시범사업 공모 결과, 참여 의사 102명과 의료기관 79개소를 추가로 선정했고, 시행지역은 기존 42개 시군구에서 92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복지부 최봉근 노인정책관은 “이번 2차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참여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과 의료기관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7월 24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2026년 제2차 인체유래물은행 심포지엄 및 운영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제5기(2026∼2030년)’ 참여기관 간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등 4개 협력은행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제5기 사업 선정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숙명여대 신동식 교수(화공생명공학부)가 ‘Detecting Proteases as Biomarkers of Diseases Using Peptide Substrates’를 주제로 펩타이드 기질을 활용한 단백질분해효소 기반 질환 바이오마커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협력은행 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방향과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이번 심포지엄은 협력은행 간 최신 연구성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BC카드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방한 외국인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업종 카드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카드 소비는 전년 동기대비 53.6% 증가했다. 결제 건수 기준으로 보면 의료가 75.3%, 체험·여가가 121.7%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중요 목적이 쇼핑 중심에서 의료·체험 중심의 복합 목적형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중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은 82.7%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의료 소비의 92.8%는 서울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미용은 109.8%, 한방의료는 193.1%, 약국은 1,176.9% 급증했다. 성형외과는 35.5%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3년간 이용금액 비중을 보면 피부미용이 34.9%p 늘고 성형외과는 24.9%p 감소했다. 약국은 1.3%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치과 통계치를 별도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K-의료를 경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14차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연2회 치과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4회를 맞은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 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지부에서 특별제작한 교재를 제공하고, 현직 치과의사인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만큼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양질의 실무교육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매회차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총 15시간 과정으로 준비된 이번 교육은 △치과 진료보조 개론 △치과 진료보조 실무 Ⅰ, Ⅱ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민·이하 보조인력특위) 위원인 서울지부 주성일·김창우 치무이사, 연제웅 정책이사, 전윤호 위원이 연자로 나선다. 이론교육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진료보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치과 견학과 실습시간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이수자에게는 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0년간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환자가 65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일링 급여화 이후인 2015년부터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연간 진료인원 2,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외래 다빈도 상병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15년 1,343만명에서 2025년 1,997만명으로 48.7%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약 5,100만명으로 놓고 보면 한 해 동안 국민 5명 중 2명꼴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받은 셈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한 차례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환자가 증가했으며, 2019년 처음 전체 외래 다빈도 상병 1위에 오른 이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2,000만명과의 격차가 2만7,588명까지 좁혀졌다. 심평원의 2015~2025년 자료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치과 외래 다빈도 상병의 흐름을 짚어봤다. 2020년 제외 매년 증가…2019년 첫 1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15년 1,343만2,010명에서 2017년 처음 1,500만명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거창적십자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월 22일 공동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삼포 경로당(거창군 고제면 소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 이가형 치과의사 등 4명이 참석해 구강검진 및 상담, 1:1 구강관리 교육,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고제면 관계자는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와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제공해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소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료인의 의료사고 이력 공개 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사실상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지난 7월 29일 이소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의료인 의료사고 이력 공개 제도 도입 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의료사고 범위 설정의 어려움과 과실범 신상정보 공개의 법적 문제 등을 이유로 제도 도입에 우려를 나타냈다. 먼저 의료사고 자체를 공개 대상으로 삼기에는 객관적인 기준 마련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고의·중과실·단순 과실 등 다양한 유형의 사건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디까지를 공개 대상으로 볼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 특히 의료사고 이력 공개가 의료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중증·고위험 진료영역은 의료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해당제도가 시행된다면 필수의료에 대한 의료인들의 기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야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내과 전문의 출신인 국민의힘 박은식 前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7월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고위험 수술 현장 의료인을 옥죄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지난 8월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성꿈장학재단에서 ‘2026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면담심사에는 치료대상자 109명과 보호자 등 동반자 84명을 포함해 총 193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적절한 치아교정치료를 받기 어려운 성장기 청소년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바른이봉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장기간의 교정치료를 성실하게 이어갈 수 있는지와 보호자의 이해 및 협조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면담심사는 학생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눠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면담위원들은 지원 동기와 기대하는 변화, 부정교합으로 겪고 있는 불편, 장기간 치료에 대한 이해와 치료 의지, 보호자의 사업 참여 동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면접에는 바른이봉사회 정영옥 총무이사, 이다혜 청소년사업이사, 이미영·홍재현 이사, 유성훈 위원이 참여했다. 이다혜 청소년사업이사는 “청소년기의 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드는 치료를 넘어,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이저로 피부미용 시술을 하는 한의원에 불법진료라는 리뷰를 단 의사 2명이 업무방해로 벌금형을 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한의원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의사 A씨와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애플리케이션 게시판에 “색소 레이저 치료 알아보다가 들어갔는데 웬 한의원이었네요. 시간 날렸어요”라는 댓글을 게재하고 별점 1점을 부과했다. B씨 역시 같은 게시판에 “피부미용 광고하길래 받으러 가려했더니 한의원이었네요. 레이저나 초음파 미용시술은 한의사들은 시행불가하다는 대법원 판례 있습니다. 불법시술 받지 않으시도록 주의합시다”라는 내용을 남기고 별점 1점을 부과했다. 검찰은 이들이 C한의원에서 레이저·고주파를 이용한 피부미용 진료를 받으려 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일반적인 소비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C한의원이 비정상적인 미용시술을 하는 듯한 이미지를 줬다고 봤다. 재판부도 검찰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들이 남긴 악의적인 댓글은 일반 고객으로 하여금 마치 C한의원의 레이저·초음파기기 이용 시술이 불법이거나 품질·효능이 떨어진다는 오인이나 착각을 일으킨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