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부 회원을 위한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서울지부는 2025년 최신 개정판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한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구치과의사회에 배포를 완료하고, 구회를 통해 회원 개개인에 전달되도록 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청구가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진료실에서 가장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의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책자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손길이 닿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완성도 높은 책자 발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한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보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부터 진료별 산정기준과 적응증, 청구 시 주의사항에 대해 최신 고시를 반영했으며, 자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플라즈마 치료기기 ‘PLAZEN(플라젠)’의 임상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오픈 심포지엄이 오는 7월 1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에서 플라젠이 임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연이 풍성하게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플라젠은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고, 짧은 시간 안에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근관치료 전용 장비다. 특히 구치부의 경우 당일 30분 이내에 발수와 근관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기계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그래프 형태로 피드백을 제공해 술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파일 파절 등 복잡한 상황에서도 조사만으로 대응할 수 있어 임상 리스크 관리에도 유리하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용훈 원장(판교최용훈치과)이 ‘치아살리기만 하는 치과…그 결과는?’을 주제로 개원가에서의 적용 경험을 공유한다. 진명욱 교수(경북대치과병원)는 ‘다양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일본 오사카대학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ISW(International Student Week)’를 통해 글로벌 공동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남대치전원 석박사통합과정 전재민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사카대학에서 치의학 임상 및 연구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했다. ISW는 전남대치전원과 오사카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에 따라 운영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으로, 태국 줄라롱콘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해 일정을 소화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구강병리학 △재생보철학 △소아치과학 △치과보존학 △의료정보학 등 10여개 전문과목의 진료실 및 강의실을 순회하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사카대학 교수진과의 소그룹 세션, 임상 실습 견학, 최신 연구 소개 세미나 등에 참여, 선진 치의학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전재민 학생은 “골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및 정보처리 기법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기반 치의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
임플란트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에서 심포지엄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큰 기대를 했다. 임플란트 치료 중 GBR술식의 성공을 위한 PASS principle을 발표한 Hom-Lay Wang 교수부터, 임상가라면 누구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한 ‘Zero bone loss concepts’을 제시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omas Linkevicius까지. 심포지엄 강의 프로그램을 한시도 자리를 뜰 수 없게 최고의 연자들로 구성해 놓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에 놀라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개업의로서의 본분을 잠시 잊은 채 과감하게 토요일 진료를 뒤로하고, 아침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을 들으러 가는 선택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토요일 이른 새벽에 KTX에 올라탔다. 지난 5월 24일 본 행사 당일 아침 대구 날씨는 흐렸고 보슬비마저 내리고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궂은 날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있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 나의 우려가 무색하게 이미 강의 시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에서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the Limits of Bone:30 Years of Challenges and the Path Forward’를 주제로 지난 30년간의 임플란트 혁신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 최고 GBR 권위자 14명을 비롯한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최신 지견 공유의 장이 됐다. 메가젠은 ‘Beyond Products, Redefining Concepts’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제시하며, 치의학의 고정 관념과 습관을 넘어선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통해 어떠한 Bone 환경에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즉시·조기 로딩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했다. 세계 최고 GBR 권위자 14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임상 사례와 최신 술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미국 USC 치과대학의 Thomas J. Han 교수가 ‘임플란트 주변 골재생의 4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이하 KADA)가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로 전국의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KADA는 6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9일 대구, 7월 6일 광주, 20일 서울, 27일 대전에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KADA는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 안면부 미용 시술을 치과의 핵심 진료영역으로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기획했다”면서 “과도한 임플란트 수가 경쟁과 보험 진료 중심 구조로 인해 새로운 진료 영역의 발굴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용 치의학이 치과계의 진료 다양성 확보와 생존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보툴리눔 톡신의 이해, 필러 시술의 접근 등 기초를 다지는 강연을 시작으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기법과 환자 맞춤형 미용 시술 디자인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시술의 전 과정 라이브 시연을 통해 미용 시술의 테크닉과 노하우를 보고 배우며 임상의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현수 회장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10번째 세미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이 지난 6월 12일 코트야드메리어트수원에서 개최됐다. 경기지부는 매년 도내 학생 대상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을 실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00여편이 접수되는 등 역대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장에는 45편의 수상작이 전시·상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공모전은 경기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구강보건 그림·글짓기·3/4행시·치과사진 공모, 치위생과 학생까지 포함하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하이 학생(동탄중앙초), 치아사랑 UCC 대상을 수상한 김은희 학생 외 4명(수원여대) 등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유공자로 선정된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장, 경기지부회장의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경기지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는 내외빈과 수상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20대 회장으로 기호 2번 박정란 후보(충청남도회)가 당선됐다. 치위협은 지난 6월 1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단 선거와 22대 총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제20대 회장단 선거에는 기호 1번 김민정 후보(부회장 후보 김은재·김진·송경희·이명주)와 기호 2번 박정란 후보(부회장 후보 강경희·유은미·한지형·전기하)가 출마했다. 투표 결과, 참석 대의원 110명(기권 6표) 중 기호 1번 김민정 후보가 31표, 기호 2번 박정란 후보는 73표를 득표하면서 박정란 후보가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정란 당선인과 더불어 제1부회장 강경희(대전·세종회), 제2부회장 유은미(서울시회), 제3부회장 한지형(경기도회), 제4부회장 전기하(서울시회)등 부회장단 선출도 완료됐다. 박정란 당선인은 현재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치위협 19대 집행부 부회장과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 함께한 기호 1번 김민정 후보와 부회장 후보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로 방식은 달랐지만, 치과위생사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6월 15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석, 선의의 경쟁 속에서 친목을 다지고 동문 간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선수조와 임원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서울치대가 총 223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연세치대와 조선치대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선수조 개인전에서는 서울치대 강민우 동문이 71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선치대 조갑주 동문이 74타로 2위, 경희치대 최우진 동문은 75타로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조 경기에서는 연세치대 오영근 동문이 70타로 1위를 기록했다. 단국치대 염혜웅 동문과 연세치대 조남억 동문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 회장·총무단 간담회에서는 ‘전국 치과대학 총동창회 협의회’ 결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차기대회 주최 대학으로 부산치대총동창회(회장 음종혁)를 결정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기소돼 현재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재판부에 재판을 받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지난 6월 13일 열렸다. 특히 이날 2차 공판에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前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3년 2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에 대한 비급여공개 헌법소원 법무비용 사용과 관련해 감사위원회를 구성,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감사결과를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감사위원장인 홍수연 부회장이 나섰다. 당시 치협 회장단 선거를 열흘 앞뒀던 2023년 2월 27일, 치협 감사위원회는 공식적인 자료협조도 받지 못했던 서울지부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법무비용 지출과 관련해 김민겸 前회장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는 내용을 공식 발표한 것. 서울지부 회원으로부터 업무상 횡령으로 경찰에 고발된 김민겸 前회장은 경찰조사 결과, 그해 6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날 검사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파트너즈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그간 축적한 전시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학술과 전시, 축제가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전시 문화를 선보이며 ‘치과인들의 축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변화하는 치과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기획된 학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영 원장의 엔도 연수회와 조인우 교수의 봉합 핸즈온 특별강연은 사전등록부터 조기 마감 및 대기자 등록이 이어졌으며, 행사 기간 내내 전 강연 만석을 기록했다. 유준상 원장의 MTA 특별강연도 참가 문의가 쇄도하며 실전 임상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증정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PANDA 스캐너 등 총 1억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Hu-Friedy 등 프리미엄 기구 1+1 프로모션과 신제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제주요양원(원장 정석왕) 구강보건진료실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제주요양원은 오는 7월 12일 구강보건실 개소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과 김지선 사회복지사는 제주요양원을 직접 찾아 구강보건실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기요양시설 내 지속 가능한 구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치과의사회 신미정 부회장이 함께 해 제주요양원 내 노후 치과장비 교체 및 유니트체어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요양원 정석왕 원장과 제주케어하우스 이미정 원장도 참석해 지역사회와 치과계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스마일재단은 10년 이상 무상 구강진료 봉사를 실천해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강돌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요양원은 유니트체어, 석션, 컴프레셔 등 관련 장비를 교체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치과진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심포지엄 ‘RegenDays Seoul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BR(유도골재생술)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집정원인 100명을 초과하는 총 13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GBR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는 주제 아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술식 등 GBR의 주요 구성요소를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더불어 GBR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용적 적용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Trend of Graft Materials △Trend of GBR Membrane △Trend of GBR Technique 등 총 3가지 세션에서 7명의 연자진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푸르고 메인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전시홍보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1만3,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린 SIDEX 2025에서 오스템은 참가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98부스)를 운영, 베스트셀러 및 최첨단 R&D 제품들을 모두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SIDEX 2025 컨셉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원클릭의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지난 6월 16일 장애예술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법정법인화를 골자로 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등록 장애예술인은 9,528명, 장애예술단체는 233개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장애예술인들은 여전히 연습공간 및 창작공간 부족, 작품발표․전시․공연 등에 필요한 시설부족, 예술활동 관련 지원의 미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장애예술인 정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담당하고 있지만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장기적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설립을 법률에 명시하면서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장애예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교육·홍보 및 취업알선 △장애예술인 인식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교육프로그램 ‘성공경영’이 마케팅 관련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치과경영에 마케팅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오늘(6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라이브스트리밍은 ‘슬기로운 개원생활’,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한다. 김 원장은 치과 마케팅과 영업, 입소문 마케팅, 나만의 치과 브랜딩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치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성공경영은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청자와 연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자유롭게 질의도 가능하다. 해당 방송 시간에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작성하면 김병국 원장의 다양한 해결책과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열려 궁금증 해소와 커피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방송은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주최하는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 초청 ‘보톡스 & 물광 프리미어 세미나’가 오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미용 시술의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남진우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구강내과 전문의”라면서 “생생한 현장 시연과 상세한 설명으로 청중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종일 강연으로 진행되며, 보톡스와 물광 주사,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톡스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줄 주사법을 공유한다. 실제 케이스 기반의 라이브 시연으로 현장감을 높일 예정인 가운데, 보톡스 주입량, 주사 깊이와 방향, 패턴으로 접근하는 보톡스 치료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지는 물광 주사 프리미엄 테크닉 강연에서는 고보습, 탄력 강화, 피부톤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한 처방 및 시술 프로토콜이 공개된다. 세대별 스킨부스터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5월 18일 제17회 서울장미축제 문화행사에서 중랑구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구강검진부스에 참여, 지역주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SOOD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위생사 3명이 행사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을 만나 교육을 진행해 보다 친밀한 분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교육을 진행한 치과위생사 전원은 SOOD 강사자격증을 소유한 구강위생교육전문가로서 일반인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을 교육, 지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SOOD 칫솔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더욱 큰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관계자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열의를 담아 교육해준 치과위생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SOOD교육협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회원으로, 개인구강위생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4월 현재 활동 회원 수는 350여명을 넘어섰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다시 한번 치과인들과 함께 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 참가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2025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열었다. 에프티주식회사, ㈜우성덴탈, 스카이덴트, ㈜메디클러스, ㈜베리콤, 드림메디칼, ㈜오성엠엔디, ㈜미동 등 8개 치과기자재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치과기자재를 구매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됐다. 바자회와 더불어 스마일재단 홍보 이벤트도 이어가며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바자회 부스를 찾은 치과인들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물품도 구매하고 이벤트도 참여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한 행사이기에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많은 기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에 접근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의료 서비스와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치대는 김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에 맞춘 정밀 진료를 시행하고, 아동 스스로 치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아동들의 장기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전북치대는 그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김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수복, 유치 발치,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은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국내외 무료의료봉사 기금마련을 위한 제16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1일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진료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자선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26팀 104명이 참여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평소 서울의료봉사재단을 사랑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후원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단의 활동을 알리고 7월 몽골-12월 베트남에서 이어질 해외봉사와 국내의 찾아가는 이동진료봉사를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전했다. 매년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국제치의학회,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조선치대동문회, 세계치과초음파학회, 세무법인 효승, 퍼시픽링스 코리아, 봉사단체 사계절, 센트리얼 피트니스, 좋아진다 라파, 서울랩스 등에서 동참했다. 단체와 개인의 후원과 협찬도 이어졌다. 특히 권영석·권애린 프로가 후원자들과 즐거운 필드 레슨과 포토존 등을 운영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사장 염도섭)이 지난 5월 31일 애명복지촌과 노인회관을 찾아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애명복지촌은 정신지체장애인시설로, 노인요양시설인 애명노인마을과 함께 있다. 경북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과 전상용 부회장이 직접 진료봉사에 나선 가운데 경북치과기공사회 허유영 회장과 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고수연 정책이사, 대구보건대 김진경 교수 등이 참여했다. 스케일링 22건, 레진 13건, GI 1건 등 총 31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고, 치약칫솔 세트 100개, 틀니세정제 및 케이스 100개, KF94 마스크 1박스 등을 전달했다. 경북치과의사회 전상용 부회장은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지만, 특히 이번 애명복지촌 봉사는 중증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진료다보니 환자들의 협조도가 떨어져 가장 힘든 진료봉사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북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의 도움으로 진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