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ESG 기반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지난 1월 20일 은평성모병원 치과(과장 감세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병원 인프라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예방 중심 진료 지원,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성을 강화하고, 진료 현장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관계자는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넓히고, ESG 가치를 진료 환경에 접목해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의료문화 정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그랜드치과(원장 김준영)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구강검진, 올바른 칫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 유럽법인이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치의학센터에서 심화 임플란트 과정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사이아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난도 임상 경험을 갖춘 임상의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 임상에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됐다는 점이다. 심미존 임플란트의 치료 시기와 전략, 가이드 서저리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임상 적용, 심미존 GBR, 상악동 거상술과 Short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 연조직 증대술, 어버트먼트 커넥션 설계, 즉시부하 임플란트 등 최근 임상 현장에서 가장 논의가 활발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여기에 생물학적 합병증 관리까지 포함되며, 단순 술식 소개를 넘어 ‘임상 판단의 기준’을 짚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진 역시 취리히대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를 비롯한 교수진과 임상가들이 강연과 실습을 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개최한 TMD 주사치료 연수회가 참신하고 깊이있는 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월 22일 진행된 측두하악장애학회 연수회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와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의 이론강연을 시작으로, 마네킹 주사실습과 초음파 실습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모든 참가자가 충분한 실습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는 것. 참가자 전원이 1시간 이상 직접 초음파를 조작해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하고, 담당 패컬티 및 강연자인 김지락, 조정환 교수의 피드백을 통해 재확인하는 양방향의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2인 1조마다 패컬티를 배정해 주사실습으로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측두하악장애학회 임원진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준높은 지도가 이뤄진 것 또한 강점으로 꼽혔다. 마네킹과 해부학적 구조물을 이용해 자입점을 그리고 안심하고 주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실습의 효과도 높였다.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연수회인 만큼 충분한 질의응답이 진행된 것도 특징 중 하나. TMD 주사치료 입문자는 물론, 전문의들에게도 도움이 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오는 2월 퇴임하는 8인의 교수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회는 39개 회원학회로부터 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가운데 2월 정년(명예)퇴임 예정자를 취합한 결과, 김경호(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욱규(부산대치전원), 박기태(삼성서울병원), 박봉수(부산대치전원), 이백수(경희치대), 최남기(전남대치전원), 최진영(서울대치의학대학원), 최한철(조선치대) 교수 등 8인이 정든 교정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호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장과 전국치과대학·대학원 치과교정과 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21년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과장으로 몸담아왔다. 김욱규 교수는 부산치대 1기 졸업생으로 부산치대 학장, 부산대치과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지냈다. 박기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교정과 과장을 지내며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박봉수 교수는 3대와 6대 부산대치전원장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고 대한구강해부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이끌어온 이백수 교수는 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월 2일, 일본 최상위 명문 국립대학인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이하 오사카치대) 학장단을 초청해 학술 및 교육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양 대학 간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학생 교류 확대 및 교수·연구자 간 공동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사카치대에서는 카주히코 나카노 학장, 사토시 이마자토 前 학장, 마사시데 타케다치 센터장 등 주요 학장단이 참석했다. 오사카치대는 일본의 옛 제국대학 계열에 속한 최상위 명문 국립대학으로, 기초치의학, 치과생체재료 및 재생의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희치대에서는 권용대 학장, 김수정 교무부학장, 황유식 연구부학장, 임현창 국제교류실장, 장지현 대외협력실장, 김규태 영상치의학과장 등이 참석해 양교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대학은 학생 상호 방문 및 파견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임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젊은 치과의사들이 분노하는 현실, 투표로 바꿔주십시오! 기호 3번 박영섭이 모든 세대의 내일을 되찾겠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박영섭 회장후보가 황우진 부회장후보와 함께 지난 2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원가 밀착형-세대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진상 환자 3단계 토탈케어’를 가동하겠다는 약속. 의료진을 향한 폭언, 억지 환불은 물론 온라인상 허위 비방 리뷰로부터 회원을 완벽히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박영섭 후보는 “악성 민원 발생 시 지부와 연계한 전담부서가 개입하고, 허위 비방글은 전담반이 즉각 블라인드 처리를 대행하는 ‘악성 리뷰 지우개’ 전담반을 가동하고, 법무팀이 내용증명 발송에 나서겠다”면서 “무관용 원칙에 따른 형사고발 지원까지, 협회가 회원의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원장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부와 공조하고, 단계적인 로드맵을 가동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네치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구강검진 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34대 치협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권긍록 후보가 협회 운영 공개 확대와 플랫폼 구축,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으로 한 공약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월 24일, 권긍록 캠프의 이기준 선대위원장은 “국민을 등에 업고 회원 앞에 열린 치협”을 핵심 기조로 설정하고, 소통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기준 선대위원장은 “치협은 그동안 치과의사의 이익단체로 인식돼 정부와의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며 “회원뿐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협회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 등 주요 회의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회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어 협회 플랫폼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현재 치협 홈페이지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노무, 행정, 법률, 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개편하겠다”면서 “SNS 콘텐츠를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고, 1인 치과 등 홍보 여력이 부족한 회원들을 위한 홍보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메디컬 사업부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로 노르웨이 정부 주관 전국 단위 공공입찰(National Tender)을 수주하며 선진국 시장 공략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주는 ‘Norway National Framework Agreement’ 프로젝트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11개사가 참여한 공개 입찰에서 덴티스가 최종 선정됐다. 덴티스는 데모 장비 공급과 성능 테스트, 현지 평가 등 5개월에 걸친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본 계약에 따라 덴티스는 루비스 수술등 S250(Mobile·Ceiling·Wall)을 2월부터 순차 공급하며, 향후 3년간 총 180대를 노르웨이 전역 의료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다. 노르웨이는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 기준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시장으로, 전국 단위 공공입찰 수주는 기술력·신뢰도·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덴티스 메디컬 사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더해 덴티스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최대 규모의 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에 허영구 후보(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임훈택 후보를 26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치산협은 지난 2월 26일 서울역 부근 오펠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17대 치산협 회장 및 부회장 3인 등 회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총회는 재적회원 399명 중 196명 출석, 71명이 위임해 성원됐고, 회장단 선거 결과 총 2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결과 기호 1번 임훈택 후보가 92표, 기호 2번 허영구 후보가 118표를 각각 득했고, 무효표는 2표가 발생했다. 치산협 선거관리위원회 이용식 위원장은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허영구 회장 당선인과 안제모·서우경·이용무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허영구 회장 당선인은 “치산협은 지금 ‘상생과 도약’이라는 화두에 놓여 있다”며 “제조사와 도소매 유통사가 상생하고, 우리 치과의료기기 산업계가 그야말로 글로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데 집행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 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손원준)이 겨울철 장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지난 2월 24일부터 ‘2026년 장애인 이동진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이동진료사업은 치과 접근성이 낮고 진료 제약이 큰 저소득·중증 장애인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공공의료서비스로,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진료차량과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특수학교, 정신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기초 구강검진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 실질적인 치과진료가 이뤄진다. 또한,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심층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인근 병원이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으로 연계해 치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치과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동진료를 통해 신체적·경제적 사유로 치과 문턱을 넘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손원준 원장은 “이동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2월 사업 재개를 시작으로 올해도 서울 곳곳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1년간의 학생 치과 의료봉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대치전원은 지난 1월 29일 ‘2025학년도 학생 치과 의료봉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의료봉사 동아리 팀원, 석사과정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별 활동 사례 발표와 성과 보고, 우수팀 시상 등을 진행했다. 2025년도 집계 결과, 전남대치전원 학생회와 7개 동아리가 의료봉사에 참여해 총 62회 활동을 펼쳤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900여명에 달했다. 학생들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관, 요양원, 교회, 이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팀이 봉사 사례와 환자와의 소통 경험,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의료봉사 활동이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공공성과 공감 능력, 팀워크, 전문직 책임의식을 기르는 교육 과정이라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우수 활동팀 시상에서는 ‘링크’ 팀이 금상을, ‘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1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치과수면학에서의 AI, 근거,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구강내과학회 이유미 회장은 “우리나라는 높은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수면장애라는 중대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면’을 주제로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접근과 치료 전략, 과학적 근거와 추적 평가를 중심으로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AI라는 급격한 흐름 속에서 의료인이 견지해야 할 생명 존중의 윤리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Takafumi Kato 교수(The University of Osaka Graduate School of Dentistry)의 ‘Unraveling Sleep Bruxism: Pathophysiology, Risk Factors, and Comorbid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한국구라봉사회가 강릉시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강복지 지원에 나선다. 60여 년간 한센인을 대상으로 구강진료 봉사를 이어온 전통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설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와 한국구라봉사회,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월 9일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구강진료 무료봉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상설 진료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치대 동아리에서 출발한 한국구라봉사회는 반세기 넘게 한센인 곁을 지켜오며 무료 구강진료 봉사를 이어왔다. 최근 국내 한센인 수가 감소함에 따라, 그간 축적된 진료 역량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원 대상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력은 그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구라(救癩)’의 정신을 소외계층 지원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한국구라봉사회 한충일 회장, 강릉시외국인지원센터 최길영 대표,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월 12일, 귀성객들로 붐빈 동대구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행사가 열렸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동대구역 광장과 대합실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영상을 상영했고, 머그컵과 수건, 치실 등의 물품을 배포했다. 역사 내부에 마련된 부스에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응원의 뜻을 전하며 현장은 자연스러운 공감과 응원의 물결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대구지부 부회장인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과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며 “대구의 의료산업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향한 염원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정의관 미래혁신실장은 “치의학 분야 산·학·연·병 인프라가 구축된 대구는 연구원 설립 최적지”라며 “대구가 치의학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현지 최고 권위의 ‘108 국립군사병원(108 Military Central Hospital)’에서 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무상 임플란트 지원 및 치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베트남 임플란트 의료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베트남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는 병원 명칭인 ‘108’을 상징해 총 108개의 임플란트를 무상으로 지원했고, 체류기간 동안 무치악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허영구 대표가 직접 집도했으며, 네오의 핵심 기술인 AnyTime Loading을 적용한 ‘1 Day All-on-X’ 솔루션을 선보였다. ‘1 Day All-on-X’는 다수의 치아를 잃은 환자에게 수술 당일 치아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수술법으로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시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군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고, 당일 치아 기능 회복수술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또한 현지의 국영방송 메인 뉴스인 ‘VTV1’ 채널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회원 소통 강화’와 ‘치과계 시스템 재정립’을 내건 권긍록 회장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권긍록 회장 후보는 지난 2월 24일 캠프 개소식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권긍록 회장 후보는 “임상 현장을 한 번도 떠난 적 없이 전공의와 학생, 개원가로 나가는 후배들의 임상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계속 나눠왔다”며 “치협 부회장으로 회무를 하면서 회무 진행 과정과 실제 치과계가 원하는 것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회장이라는 직을 위해서가 아니라, 치과계를 위한 일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에 가야겠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직지부 회장으로서 전국 지부장들과 만나왔고, 구성원의 70~80%가 개원의인 학회 회장을 맡으며 그들의 애환을 꾸준히 접해왔다”고 밝힌 권 후보는 “저수가, 과대광고, 구인·구직 문제에서 벗어나 선후배가 상생하는 치과계를 만들고 싶다. 제가 치과계의 큰 그림을 그리고, 부회장 후보들이 그 밑그림 위에 빨간색, 파란색 등 각자의 색을 더해 완벽한 그림을 만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캠프가 지난 2월 24일 1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김민겸 플러스 캠프는 ‘치과계 대통합! 민생 해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원의 권익이 협회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지부 회장과 치협 재무이사로 재임하며 행동으로 증명해 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 헌법소원 △1인 1개소법 사수 △임플란트 반품 사태 해결 등 3대 투쟁 성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의가 바로 선 의료계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에 빠진 치과계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마지막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서는 9대 핵심 과제 중 민생과 직결된 4대 우선 공약이 제시됐다. 먼저 덤핑 치과 근절을 위해 해당 분야 회무 경험이 풍부한 최치원·장재완 부회장 후보를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실질적 자율징계권인 ‘윤리위원회 세부 규정’을 제정, 법보다 신속하게 제재하는 시스템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AI 의료광고 모니터링 도입, 불법 저수가 의료기관 신고 및 포상체계 마련, 환자 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안 점검과 제도 개선,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은 법 시행 이후 한 차례도 마련되지 않았는데, 김예지 의원은 국정감사와 공식 질의를 통해 이러한 정책 공백을 지속적으로 지적,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학계와 장애계 전문가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 분리통계 구축, 장애친화 병원 확대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으로부터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해 두 차례 업무보고를 받고, 장애인의 권리 관점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사항을 제시했다. 의료 중심의 공급자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선택권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종합계획이 설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건강권법 제정 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2021년부터 스타벅스와 협력해 지난 5년간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 환자 210명에게 총 5억원의 치과 치료기금을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2021년 체결된 ‘취약계층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병원은 전문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의 치과 수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병원 내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2020년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가운데 최초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괄적 디자인을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스타벅스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치과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단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임훈택 회장 후보와 윤창남·이원우·이용림 부회장 후보 캠프가 지난 2월 24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용식, 이태훈, 송종영 등 치산협 역대회장 및 고문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前회장, 박영섭 前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임훈택 회장 후보를 지지하는 치산협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정식장을 가득 메웠다. 임훈태 회장 후보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우리 업계도 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는 오늘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경영 환경은 악화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며 거대 임플란트 업체 중심의 유통구조는 더욱 고착화 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해도 남는 것이 없는 이 현실을 여러분 모두가 체감하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섰다. 작은 힘이라도 모은다면 우리는 다시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번 치산협 회장단 선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임훈택 캠프는 ‘거대 자본에 맞선 공정 경쟁’을 슬로건으로 묶음패키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허영구 회장 후보와 안제모·서우경·이용무 부회장 후보 캠프가 지난 2월 20일 ‘허영구 후보의 치산협 미래 비전 발표회’를 타이틀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영구 회장 후보를 지지하는 치산협 회원사 관계자들과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고문,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前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노상우 부회장, 치협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허영구 회장 후보는 “갈등 제로, 상생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출정식은 구체적인 공약발표를 포함해 허영구 회장 후보가 그리는 치산협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허 후보 측은 △유통 질서 재정립 △치과산업 미래 전략 등 2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유통 질서 재정립’ 공약과 관련해서는 △클린회원제/클린임플란트회원제 도입 △지부 활성화 기금 지원 △제조-유통 공동 영업 모델 구축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클린회원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OSSTEM 라이브쇼가 오는 2월 24일과 27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의 3D 치아이동 시뮬레이션, MagicPlan(이하 매직플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3월 3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매직플랜은 교정 시작 전 환자의 치아이동 계획과 결과를 3D 기반으로 검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매직플랜은 단순히 치료 전·후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치아가 어떤 순서와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를 단계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계획 수립 단계에서 의료진이 이동 경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료계획 작성 시 업로드한 환자의 구강 내·외 사진과 3D 시뮬레이션이 자동 연동되며, 특정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각도에 맞는 3D 화면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상담 과정에서 환자가 자신의 치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치 단계별 치아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됐다. 교합 단면 기능을 통해 교정 진행에 따른 상·하악의 overjet 및 overbite 변화를 영상과 수치로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