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하 의협)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입법 시도”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 김택우 회장은 지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송파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를 기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이 의료기사의 독자적인 업무 수행 및 단독 개원의 근거를 마련하려는 위험한 의도를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택우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하고 의사의 면허권을 침해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법안”이라며 “그동안 이같이 의료기사의 단독개원을 목표로 하는 유사한 법안이 몇 차례 나온 바 있다. 현행 의료체계에서 의료기사는 의사의 지도 하에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도록 돼 있다. 이는 의료행위가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환자 상태에 대한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의료기사는 반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가가 직접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이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지역 의료공백을 메울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졸속 입법’이라는 비판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설립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립의전원)은 학생의 학비 등을 지원하며, 국가는 이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실시하고, 졸업생은 면허 취득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15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정원 100여 명 확보, 의학교육평가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마련 및 교원 확보, 국립대병원 및 국립암센터 등과 연계한 실습과정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제공해 국립의전원을 국내 최고 수준의 의학교육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의료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감염·정신·중독·법의학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방침이다. 학생 선발과 관련해서는 기존 의학교육기관의 학생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가 학술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4월 20일 ‘2026 ITI Section Korea 1st Academ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Section Chair인 권용대 교수, Education Delegate 김재영 교수, Study Club Director 배아란 교수와 지부 소속 디렉터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은 ‘Beyond Scanning: Data as the Essential Languag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데이터의 의미와 데이터 기반 진료의 방향,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에 앞서 ITI 한국지부는 4월 4일 스트라우만 세미나 센터에서 ‘2026 Young ITI Korea Seminar Vol.1 - Clinical Case Sharing’을 개최했다. 올해 계획된 Young ITI 세미나 시리즈의 첫 일정으로, 군의관으로 복무 중인 박찬영 보철과 전문의와 치주과 전문의인 최순호 원장(엘투치과의원)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원대학교치과병원 제11대 원장으로 조경모 교수가 임명됐다. 관련 규정에 공개모집과 이사회 추천, 교육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임명이 확정된 조경모 신임 원장의 임기는 4월 21일부터 3년간이다. 조 원장은 단국대 박사학위 취득 후 강원대치과병원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 질 향상과 인증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힌 조경모 원장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원대치과병원은 오는 5월 18일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최근 거짓·부당청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와 처분을 강화하고, 자율시정 및 신고포상금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지조사 강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정기조사를 차질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정기조사 대상기관은 연평균 540개소에 이른다. 조사인력을 확대해 거짓·부당청구에 대한 집중적인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부당청구 감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AI 기반 부당청구 감지 시스템도 구축한다. 아울러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된 거짓·부당청구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징금과 업무정지 처분, 법령에 따른 고발조치, 위법사항 공개, 정당한 현지조사를 거부한 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거짓·부당청구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최대 30억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개정된 내용을 공개하며,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강화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 권병기 건강보험정책국장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조사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성남센터)가 국내외 의료진 대상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협의체 ‘MD-TAP’을 개최했다. MD-TAP(Medical Device Training Alliance Program)은 정부·지자체·병원·의학회·의료기기 기업·유관단체·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K-의료기기 교육훈련 생태계 발전과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개방형 협의체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성남시가 공동 지원하는 성남센터의 협력 거버넌스 브랜드다. 지난 4월 17일 개최된 MD-TAP에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 유관단체와 메디허브, 디알텍 등 1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K뷰티·최소침습·디지털 융합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 연계 교육훈련에 대해 다양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중국·베트남·브라질 등 해외 연계 교육훈련 사업 추진에 대한 공유와 신규 국가 발굴 토론도 이어졌다. 성남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2030년 분당 정자동에 완공되는 1조원 규모 바이오헬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호사교정연구회(회장 안윤표)가 오는 9월 6일 SETEC 컨벤션홀에서 ‘Align with us, Grow your scope!’를 슬로건으로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투명교정치료와 소아·청소년의 성장기 교정치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투명교정과 성장기 교정이라는 교정 임상의 핵심 축을 한 자리에서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사교정연구회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학술적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훈, 최형주, 지혁, 윤순동, 조근철 등 국내외 교정계에서 활발한 임상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호사교정연구회 소속 연자진이 대거 참여해 투명교정 치료 중 발치치료와 부정교합별 치료전략, 혼합치열기 교정, 성장기 치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여기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특별강연도 마련, 학술대회의 깊이와 무게감을 더한다. 오전 세션은 투명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정교합에서의 접근법과 임상적 고려사항을 짚는다. 투명교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임상의는 물론, 이미 임상에 적용하고 있지만 한 단계 더 깊은 전략을 고민하는 임
지난 3월 19일 서울지방법원은 항소심 판결에서 ◯◯치과 설립자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건은 치협이 최초, 주도적으로 ‘1인 1개소법’ 입법 과정과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거치는 등 지난한 고행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무려 15년이 걸렸다. 국민의 공익적 가치에 기반해서 회원을 제재한 자율정화라는 의미가 있다. 김세영 前 협회장은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동의한다. 그간 ◯◯치과에 근무했던 회원들은 다량의 송사로 고통을 겪었다. 실제 이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더듬어 보자. 2022년 5월, 1인 1개소법 위반사건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 관련자들에 대한 윤리위원회가 열렸다. 일견, 정부의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이중으로 징계처분하면 너무 가혹하고 치과계 내에서 또 다른 분쟁을 유발하지 않느냐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물의가 컸고, 과잉진료와 환자유인 행위가 극심했으므로 내부의 자정 역할을 위해 별도의 징계 심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징계대상자는 10인이었는데, 1인만이 출석했다. 과반수가 무소속에 출석에 대한 회신이 없었고, 중국 체류자, 이메일 소명 제출자도 있었다. 그날 분위기는 숙연했다. 대상자 출석 후 확인 절차가 진행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이하 K-IDT) 대표단이 J-IDT Plus 제3회 일본 악안면포괄치과포럼 오키나와대회에 참가했다. ‘디지털과 IDT: 차세대의 악안면포괄치과치료-악변형증치료의 신세대: 정밀, 혁신, 미래’를 주제로 오키나와현 나하시 시정촌자치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도 3명의 연자가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등 10명의 연자가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채웠다. 학술대회는 오지마 켄지 원장은 ‘디지털 교정치료의 재정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초청강연을 펼친 국윤아 명예교수는 본인이 개발한 Modified C-Palatal Plate(MCPP)를 사용한 ‘골격 고정원 및 투명교정장치를 활용한 최신 비발치 치료전략: 생역학적 통찰 및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지혁 원장은 ‘최소 투명교정장치를 사용한 교정치료의 현명한 마무리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해 현지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일본임상치의학회장인 사다미츄 켄이치로 원장의 ‘포괄적 치료의 광채와 음영-디지털 기술의 응용’, 사키하라 모리타가 원장의 ‘디지털과 IDT를 활용한 악안면포괄치과치료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26년 상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A과정에서는 ‘치과질환과 대상에 따른 보톡스 및 약물치료’, ‘요양급여 부당사례 분석 및 Q&A로 풀어보는 치과건강보험 실무’를 통해 임상과 보험 청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B과정에서는 ‘ICF 기반 사람중심 통합돌봄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에서의 역할을 다뤘으며, ‘노인학대예방을 포함한 건강형평성 기반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서는 공공보건 영역에서의 실무를 함께 짚었다. 이번 교육은 임상과 공공보건 영역을 함께 다루며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와 역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치과의사신협 협의회가 지난 4월 18~19일 연송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전국 11개 치과의사신협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체 조합원 수는 5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1개 신협 이사장과 임원,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4월 18일 진행된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이충엽 회장은 “전국 치과의사신협 간 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인규 신임 회장은 “신협간 협력체계 강화 및 조합원 중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추진하겠다”면서 “치과의사신협의 공동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정기총회에서는 또 이경진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부회장으로, 이충엽 울산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감사로, 황윤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간사로 선출됐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정기총회에서는 이 외에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고, 협의회 신규 임원 교육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지만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치협이 추천한 포상후보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종합적인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구강스캐너와 치과용 3D프린터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국제표준과 시험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연구·산업·임상 전반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표준화기구 ISO/TC 106 SC9 활동에서 WG3 프로젝트 리더로 구강스캐너 국제표준(ISO 20896) 제정을 주도하고, WG7 간사로서 치과용 3D프린터 관련 기술표준(TS 5105)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표준화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의 성능 비교와 품질 검증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다수의 논문 발표와 저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구강보건학회)가 경북치대 최연희 교수(예방치과학교실)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정책 및 학술 연구 강화를 통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강보건학회는 지난 1961년 창립 이래 60여 년 동안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 주요 구강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국가 구강보건정책 수립과 국민 구강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발전을 선도하며 국내 구강보건 분야의 학문적·정책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최연희 신임회장은 지난 3월 26일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취임 이후 학회의 비전과 중점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최 신임회장은 “구강보건학회는 구강보건, 기초 및 임상, 치위생학을 아우르는 선도 학회로서 학문적 깊이와 실천적 가치를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보건학회는 향후 구강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기초학문과 구강보건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임상예방 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근거중심치의학을 기반으로 구강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구강노쇠 및 삶의 질 연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금기연)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23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화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제-기능이해에서 제도 활용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치과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관충전의 최신지견, 연하장애 환자 진료, 치과 접착 메커니즘, 건강보험 청구 등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치과진료 현장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계 선구자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장애인치과학회 세션에서는 일본 동경과학대학 Koichiro MATSUO 교수와 대만 중산의과대학 Chuan-Hang Yu 교수가 참여해 연하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모델을 소개했다.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청구 실무 교육과 돌봄사회에서 전문가가 갖춰야 할 역할에 대한 특강, 의료 인공지능의 법적·윤리적 쟁점을 다룬 필수 윤리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치과진료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메가앤최(Mega & Choi)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4월 25일 서울 강남에서 ‘2026 ARUMDRI(ARUM Dental Research & Insight, 이하 아름드리)’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전 회차 등록이 조기 마감돼 기대감을 형성했다. 이러한 관심은 1회차 현장에서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집중도 속에 세미나가 진행됐다. ‘임상의 Key를 찾다’를 주제로 한 1회차 강연에는 창동욱 원장, 노관태 교수, 송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개념을 공유했다. 먼저 창동욱 원장은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 : 성공의 3 Keys’를 통해 상악동 접근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를 짚으며, SES KIT를 활용한 노하우 등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포인트를 제공했다. 노관태 교수는 ‘총의치 원칙으로 이해하는 All-on-X 임플란트 수복’을 통해 전악 수복을 총의치 관점에서 풀어내며, 복잡한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 송현종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황현식)가 지난 4월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6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과교정전문의 등 치과의사 24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와 황현식 원장(前전남치대학장) 등 2인의 연자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전에는 비발치교정과 발치교정에서의 하이브리드 교정 개념 적용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고, 오후에는 치주교정 환자와 수술교정 환자에서의 하이브리드 교정 적용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특히 이기준 교수는 얼라인먼트 후 전후방이나 상방이동 하는 고전적인 방법과 달리 세그먼트로 먼저 교정 이동을 하고 얼라인먼트는 후에 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황현식 원장은 투명교정 치료 시 잘되는 교정과 그렇지 않은 사례를 분류하고, 잘 안되는 부분은 LPA 교정장치로 하이브리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영철 前연세치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내용이 매우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이었다”며 “놀랍게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류동목·이하 구강외과의사회)가 지난 4월 20일 인파워병원컨설팅그룹(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그룹)과 개원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의 경영 역량 강화 및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구강외과의사회는 전국 개원가에서 활동하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의 권익 신장과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과목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이 주요사업 목표다. 인파워그룹은 치과를 중심으로 병·의원 경영전반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회사로, 환자 관리·상담 프로세스 및 매출 구조, 조직문화 등 병원 운영의 핵심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 개선하는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문진료의 임상적 우수성이 경영 안정성과 함께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학술행사 및 세미나 연자 상호 추천 △실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구강외과의사회 회원 대상 인파워 교육 제휴 혜택 제공 △구강외과의사회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제공 등을 체결했다. 구강외과의사회 류동목 회장은 “이번 MOU가 양 기관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디지털 진단 역량과 독보적인 임플란트 디자인을 결합, 국내 시장의 제약 조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접근 가능한 ‘Full Mouth Solution’을 제시했다.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빠른 수술 후 즉시 환자 기능 회복 및 치료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게 메가젠의 설명이다. 메가젠, 전악수복 고민 해결 나서 국내 임플란트 치료는 전통적으로 전악수복보다 개별 치아의 보존과 부분적인 식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환자의 높은 자연치 보존 욕구와 더불어, 전악수복 시 동반되는 대규모 골증대술(GBR)에 대한 심리적·신체적 부담, 그리고 긴 치료 기간과 높은 비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최근 인구 고령화 가속화로 무치악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빠른 저작기능회복’이 대두됨에 따라 전악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메가젠의 Full Mouth Solution 핵심은 임플란트의 위치가 단순히 ‘남아있는 뼈(Bone-centered)’에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rom Single To Full Arch - The Journey to 100% Success Continues’를 슬로건으로, ‘100% 성공을 향한 계속되는 여정’이라는 의미 아래 임상 성공률 향상을 위한 최신 술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베트남을 비롯해 유럽, 중동, 중남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1,2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수준 높은 강연과 다양한 혁신제품 전시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4월 18일, 오전 세션에서는 Dr. Thaveeprungsiporn이 네오 제품을 활용한 All-on-X의 10년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방식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되는 과정을 실제 증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오후에는 최강덕 원장이 디지털 기반 All-on-X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임상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진단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서울지식재산센터 주관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 확장 전략에 나섰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래피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피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해외 권리화(특허·상표·디자인) 전략 지원 △IP 경영 진단 △브랜드 및 디자인 고도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그래피 기술 보호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구조적으로 확보하는 IP 중심 성장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그래피는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의료진의 관심 증가와 함께 실질적인 매출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3년 300만불, 2024년 500만불, 2025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달러 이상 기업에 부여되는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지난 4월 23일 롯데웰푸드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이동치과병원에 유니트체어 및 전문 장비를 갖추고 치과의료진이 매월 1회 무료 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협 황혜경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누구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4년이나 이어온 캠페인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최규상 지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치협과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6회가 진행됐으며, 1,392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누적 진료인원은 7,645여명, 진료건수는 1만2,641건에 달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이하 중앙센터)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내원한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환자 및 가족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8월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는 전국 17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개소 예정인 1개소 등 총 18개 권역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전신마취 시설을 갖추고 고난도의 치과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맞춤형 수납 창구 및 가족 전용 대기실 운영,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 적용 등 장애 친화적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