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월 22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 3일전인 지난 3월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임원 및 감사단, 의장단 그리고 25개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이번 총회에 부의된 일반안건 30건에 대해 미리 살펴보고, 대의원총회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찬반 토론이 필요한 안건, 서울지부나 치협 집행부에 촉구나 요구하는 안건 등을 검토했다. 안영재 의장은 “최근 치과계가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회원들의 민심이 직접 반영되는 구회는 신규 가입이 갈수록 줄고 있다”며 “이번 대의원총회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회원들의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일반안건들을 제대로 살피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2일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일반안건 심의에는 총 30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가 덤핑치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유사 안건이 다수 상정됐고, 대의원들은 이 문제 대한 서울지부 및 치협 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열한 번째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15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치과 진료보조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된 교육은 △치과진료보조 개념 이해 및 용어 정리 △치과 기구·장비 관리 및 소독 △진료보조 실무 △현직 선배 간호조무사의 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강연과 실습은 치과 개원의들로 구성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가 맡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전달했다. 특히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로 수강생들의 치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학습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치과취업 필수 정보를 집약한 교재를 제작·배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제11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서는 총 4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했고, 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3월 12일 네 번째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예산안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부스 운영 계획 등이 다뤄졌다. 준비위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건치아동 선발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에서 구 대표를 사전 선정하고, 오는 5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및 인터뷰를 통해 1차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올해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파워FM’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출근길 인기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털사이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도 행사 정보를 적극 노출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전 콘텐츠도 확정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진우·이하 관악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3월 14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관악구회 역대 회장단 및 임원, 고문 등이 참석해 구회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조정근·김진홍 부회장도 함께해 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집행부를 격려했다. 관악구회 박진우 회장은 “지난해 초도이사회에서 ‘전통과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는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낀다. 회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단합된 관악구회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은 “단합의 상징, 인재의 산실인 관악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석해 영광이다. 서울지부 역시 관악구회가 원활한 회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관악구회의 주요 일정이 논의됐다. 기존 4월 19~20일 이틀간 예정됐던 이사수련회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5월 중 하루 일정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4월 27일 양천구치과의사회 주최로 열리는 7개구 체육대회 일정도 공유됐으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시행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가 높은 매칭률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계적인 시범사업부터 본사업에 이르기까지 긴급지원 신청 건수는 치과위생사 72명, 간호조무사 52명 등 124명으로 파악됐으며, 평균 매칭률은 50.8%였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매칭률이 크게 올라 90%에 육박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진료스탭 5인 미만’ 치과까지 신청 자격을 확대하면서 회원 참여율도 높아졌다. 보조인력특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에 지원을 희망하는 치과의 정보를 공유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인재풀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보조인력특위 위원장인 조정근 부회장은 “현재 치과위생사 324명, 간호조무사 139명의 인재풀을 확보했고, 개인정보 동의를 받은 스탭은 1,000명이 넘는다”면서 “안정적인 인재풀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간 인원의 증감은 있었으나 460명 이상의 진료스탭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것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5 봄·여름호(통권 180호)가 발간됐다.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호에서는 치과계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며, 건강과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100주년’을 키워드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제약업계를 이끌어온 유한양행 100년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속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지킨 치과의사 함석태 선생의 삶을 통해 치과계가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본다. 또 디지털 틀니, 투명교정, 요양시설 치과계약의 등을 통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청소년 행동 장애 △허리 통증과 대요근 등 삶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콘텐츠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후쿠오카 여행기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 등 문화 콘텐츠도 풍성하게 구성,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을 접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는 “2025년 봄·여름호는 치과 치료에 대한 지식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2024 회계연도 재정 및 회무감사가 지난 3월 5일과 7일 진행됐다. 최대영·한정우·이경선 감사의 주재로, 집행부 임기 2년차의 사업과 재정 현황을 점검했다. 이경선 감사는 “지난 1년간 회무 진척상황을 돌아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기 바란다”면서 회무에 전념해온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현구 회장 또한 “서울지부 회무를 평가받고 개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인 만큼 감사단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 대의원들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3월 10일 회의를 열고, 불법 저수가 덤핑치과, 공장형 치과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 불법대책특위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협력해 캠페인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치과진료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TV조선과 진행하는 것. 공익광고 캠페인은 지난 3월 6일 17시 20분 ‘시사 쇼 정치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3,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뉴스현장 등 TV조선의 주요 프로그램 시작 전에 송출되고 있다. 또한 불법대책특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시행했다. 서울지역 일평균 승하차 인원 10위인 2호선 선릉역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 중심 동선에 있는 포스터는 1년간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강북권 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를 선정, 캠페인 광고를 추가로 진행하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가 지난 2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2년간 임기를 수행해온 김기홍 회장은 중구회의 새로운 2년의 목표와 발전상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기홍 회장은 “재정이 흑자로 전환된 2년차로 특별회계를 늘려 재정 안정을 도모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구회는 지난해 용산구회와 사무국 운영을 공동으로 하면서 감소된 지출과 기존 구회 사무실 임대수입 등으로 여유재정이 생긴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구회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을 기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기홍 회장은 “세부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회원 불만을 줄이고, 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임원진에 대한 대우를 개선해 갈수록 줄어드는 구회 임원진 보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 또한 시대적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규모의 효율적인 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울지부에 상정할 3개 안건을 채택했다. △하악 보험 총의치 환자의 보험 임플란트 2개 식립 허용 촉구의 건 △치과의사 수입감소 개선 Task Force팀 개설의 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위원장 김희진)가 지난 2월 28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에 대한 규정 검토의 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서울지부는 현재 회원 별세 시 회원 1인당 2,000원의 조위금을 모금해 1,000만원의 조위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전에는 보관금이 과도하다는 이유에서 지급액과 모금액을 조정한 바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조위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별세 회원이 늘면서 조위금 지급도 많아지고 있으나, 실제 조위금 납부율은 70%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강현구 회장 또한 “서울지부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지속되기 위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송이 부회장도 “회원 구성 등을 고려할 때 기금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김민재 후생위원은 “조위금 제도 및 지급방법에 대해 회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젊은층에게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제도에 대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월 4일, 2024 회계연도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서울지부 총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3건과 구회 안건 26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을 검토하고, 대의원총회에서 원활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보건복지부 민원의 건’이 다뤄졌다. 최근 치협은 미납회원과 성실회원 간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추진했으나, 형평성을 이유로 제동이 걸린 상황. 이에 서울지부는 복지부에 개별 민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서울지부가 추진하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 치과의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공익광고는 오는 5월 3일까지 TV조선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치과의사 퇴근 시간 이후와 주요 인기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에 광고를 배치하고, TV뿐 아니라 SNS 업로드용 영상도 제작·배포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즐거운 치과생활’ 2025 봄·여름호 발간 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조직위)가 지난 2월 24일 개최됐다. 2025년 역사적인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지부는 서울지부의 최대 행사이자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SIDEX 2025’와 더불어 기념행사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념식 △히스토리월 △홍보 및 캐릭터 △기념품 및 굿즈 △앰블럼 및 배지 등 100주년 기념 행사에 필요한 요소별 분과위원회로 운영하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100주년조직위에서는 오는 5월 30일 SIDEX 2025 서울나이트와 더불어 진행될 100주년 기념식 식순과 운영방법, 특별상 시상 및 비전선포식 준비 등에 관한 세부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원과 함께 기념하는 100주년을 위한 기념품과 굿즈 제작도 결정했다. 유용하게 사용되면서도 100주년을 기억할 수 있는 품목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SIDEX 현장에 전시될 히스토리 월과 기념식에서 선보일 히스토리 영상의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라디오 공익광고 진행 계획도 확인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서울지부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월 2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핀셋 척결 요구의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은평구회는 관련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을 의결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개원 환경 질서를 교란하고 있는 치과계 최대 현안인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해 치협은 그동안 과대광고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 왔지만,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P치과의 경우 계속 대규모 분점을 늘려가고 있고, MSO(병원경영지원회사)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소유 등으로 명백한 사무장치과로 의심되는 바, 이제는 타깃을 정해 핀셋 척결 방향으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치협의 대응 방향 전환을 요구할 때”라고 설명했다.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이상의 긴급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수임사항 검토 및 보고에 이어 2024년도 각부보고 및 결산보고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를 편찬 중인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2월 13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제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의 각 장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모두 원고 집필을 마무리하고 현재 최종 교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상황과 관련한 서울지부의 성명서 발표 등을 제39대 강현구 집행부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1995년 발간된 서울지부 70년사 중 오기된 내용을 확인하고 이번 100년사를 통해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기로 했다. 이외에도 100년사의 발행부수(400부)와 배포처를 확정하고, 100년사 제작 완료 이후 e-Book 제작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8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를 다한 노형길 회장 등 임원진의 퇴임, 그리고 새로운 회장 등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됐다. 마포구회는 신임회장 후보 추천이 총회 당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현 노형길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의태 의장은 “마포구회 회칙 중 임원의 임기를 명시한 조항에는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고,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노형길 회장이 수락한다면, 추대형식으로 연임을 의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마포구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형길 회장의 연임에 찬성했으며, 노형길 회장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노형길 회장은 “우리 구회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구회에서 2년 임기를 다했지만, 차기 회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임기를 연장하거나, 연임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과의사회의 가장 밑바탕이되는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집행부 연임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