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잡지 ‘즐거운 치과생활’ 2025년 가을·겨울호(통권 181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창립 올해 100주년을 맞은 서울지부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한국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 선생을 조명한 시리즈를 통해 일제강점기에도 학문과 인술을 지키며, 한국 문화재 보존에도 앞장섰던 그의 발자취를 따라 치과 역사의 정체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되새긴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치과대학병원 방문기를 통해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한 해외 사례를 소개한다.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생활·건강 정보도 풍성하다. 국가 구강검진제도의 활용법, 과잉치와 결손치 등 치과정보부터 섭식장애와 위식도역류질환 등 전신건강과 맞닿은 주제까지 폭넓게 담았다. △제철 음식 이야기 △100주년을 맞은 로아커 기업의 발자취 △얀스테인의 17세기 회화 이야기 △추억의 수학여행지 경주 탐방기 등 문화·휴식이 주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80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사진과 함께 재구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월 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올해의 SI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SIDEX 2025 조직위원회를 해단하고, SIDEX 2026 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SIDEX 조직위원회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조직위원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회의에서는 논의를 거쳐 함동선 부회장을 SIDEX 2026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함동선 조직위원장 외 SIDEX 사무총장과 각 본부장, 조직위원들은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함동선 부회장이 SIDEX 조직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부회장들의 담당부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SIDEX와 학술부, 법제부, 자재부, 국제부를 담당했던 신동열 부회장이 재무부, 법제부, 치과신문, 국제부를, 그리고 재무부, 치과신문, 보험부를 맡고 있었던 함동선 부회장이 SIDEX, 학술부, 자재부, 보험부를 담당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를 오는 11월 2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학술위원회 위원 해촉 및 추가 위촉 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8월 22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그리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서대문구회는 주요 사업성과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홍승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선배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여러 사업과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확대이사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인 만큼 구회,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3대 특위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서울지부의 중점 사업과 현안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강 회장은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조인력 문제 해결과 치과경영 안정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태·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8월 25일 ‘세상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는 재미있는 Smart Self-Suction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원가 인력난과 진료 효율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Smart Self-Suction(반자율 석션 시스템)’을 다룬 만큼, 개념 정의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접 강연에 나선 박경태 회장은 수년 전부터 임상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마트셀프석션 시스템을 다듬어 온 경험을 토대로, 시스템의 적용 방향을 체계적으로 풀어냈다. 스마트셀프석션 시스템은 치과위생사나 보조인력이 원장 옆에서 계속 석션을 잡아주지 않아도, 환자 구강 안에 석션을 고정해 놓고 치과의사가 혼자 진료를 진행할 수 있게 석션 환경을 미리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연 전반부에서는 석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강조됐다. 박 회장은 석션을 ‘보조가 반드시 필요한 복잡한 행위’로 여기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단순한 발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스마트셀프석션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지난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의 다양한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홍근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정치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제19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된 후 현재 4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기 비서실장직을 맡아 선거를 치른 바 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는 치과계 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12.3 불법비상계엄의 부당성을 성토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며 “여러 국난을 극복하고 새롭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는 데 많은 애를 쓴 것으로 안다. 이제부터 국정안정과 민생회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서울은 치과의사단체뿐만 아니라 여러 보건의료인단체가 협의체를 구성, 의료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8월 18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자진료정보를 활용한 견적비교 사이트 문제 및 공장형치과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의 지속적 전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최근 서울지부 법제부 측에 제보된 견적비교 사이트를 보면,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인데, 단순 진료비 비교가 아니라 환자들로 하여금 치과에서 진료를 받고 그 진료정보를 자신들의 사이트에 올려 견적을 비교해 주고 있다는 것”이라며 “서울지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행정당국에 민원을 제기했고, 현재 관계기관의 검토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환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부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의료광고미심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의료법위반(원격진료, 환자유인 및 알선)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 상태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측도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2회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회원 문화행사로 단체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왔던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이하 강북구회)는 OTT 플랫폼 등장으로 참석률이 저조해 지난해부터 스크린 골프대회로 변화를 모색한 바 있다. 지난해 첫 대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첫 우승은 윤경식 회원이 차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제2회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 영예의 우승은 윤성호 회원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관우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권중구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롱기스트는 윤경식 회원이, 니어리스트는 박정희(남성)·박현주(여성) 회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북구회 관계자는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도 많은 회원의 관심 속에 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인접구인 도봉, 성북, 노원구회와도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지난 8월 8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과 만나 양 직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일부 치과의사의 일탈 행위가 과도한 가격 경쟁과 왜곡된 광고, 불합리한 진료 형태로 이어져 개원가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자율정화와 함께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올바른 개원가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양상이 다르긴 하나 한의계 역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직역은 달라도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라는 목표는 같다고 할 수 있다.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활발히 소통하고, 문제 사례를 조기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경청한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치과·한의계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해 5년 만에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재개하고, 올해 제15회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8월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올해 광고대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 공동위원장인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임동욱 교수(동아방송예술대 광고크리에이티브과)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서울지부 최성호·박지혜 공보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이상익 학술위원 그리고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사위는 이날 최종 심사에서 재료·장비·학술·기업이미지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쳤다.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난해 치과신문 광고대상을 재개해 매우 뜻깊은 행사를 치렀고, 올해도 시상식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2007년 제정된 이래 치과업계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최근 치과산업계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신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월 7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과 구강의료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5060 미소클리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5060세대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저작기능 장애로 치과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1인 가구 30여명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기초생활·의료수급 가구 우선) △연령 50세 이상 64세 이하 △저작기능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관내 협약 치과와의 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 양천구회는 협약 치과 연계를 통한 치료 제공과 비용 일부 지원,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진료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양천구회 최준규 회장은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 문제로 기본적인 치과치료조차 받기 어려운 이웃이 여전히 많다.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뿐 아니라 자존감과 존엄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양천 미소클리닉’ 사업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와 함께 개원가를 위한 전방위 실전 경영 솔루션을 들고 돌아왔다. 오는 9월 5일 동작구치과의사회(유한양행)를 시작으로 11월 28일 관악구치과의사회(양지병원)까지,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회원교육 시즌 2는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시즌 1 프로그램의 연장판이자, 완성판이라는 전언이다. 이미 지난 5월 노원구치과의사회와의 공동 회원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 당시 참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병원경영의 효율성·수익성·경쟁력을 단시간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전략만을 압축했다. 먼저 ‘경영’ 파트에서는 디지털 치과로 전환하기 위한 실전 로드맵 구축 방안부터 최신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경영 업그레이드 전략까지 폭넓게 제시한다. ‘보험’ 파트에서는 최신 건강보험 심사평가 동향을 짚고, 보험청구 과정에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12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치과전문과정으로,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을 앞둔 예비간호조무사도 참여할 수 있다. 12차 과정은 오는 9월 15일 ‘치과 진료보조 개론’ 교육을 시작으로 △치과 진료보조 실무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9월 19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간호조무사회관 및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부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현직 치과원장인 위원들이 치과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춰 강연함으로써 실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과정에는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 보험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김성헌 위원 등이 교육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전달하고, 간호조무사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와 취업연계도 돕는다. 또한 서울지부가 운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와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무더운 여름밤, 회원과 가족이 함께 모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고 문화적 여유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 구회는 ‘회원 문화의 밤’ 행사를 열고 영화 단체관람을 통한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5일, 양천구회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를 관람했다. 행사에는 90명 이상이 상영관을 메우며 역대급 참여율을 기록했다. 한때 최고의 유망주였던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재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햄버거와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을 곁들여 관람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7월 30일 열린 강서구회 문화행사에는 총 95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 전통 슈퍼히어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록버스터 ‘슈퍼맨’을 관람했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영웅의 서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특히 배우자, 자녀, 손자·손녀와 함께 참석한 가족들에게는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추억을 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아동치과주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관내 치과병의원이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전환되며 시스템이 바뀌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서울시 내 치과병·의원 899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검진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을 하고자 하는 치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센터에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이수 후 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아동치과주치의 등록을 직접 해야 한다. 2024년 기준 1,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은 1,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회원들의 경영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치과경영 아카데미’를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나 혼자 원장’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치과경영 아카데미 시즌2는 더욱 풍성한 주제와 밀도 있는 강연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오는 △10월 21일 △10월 29일 △11월 5일 등 총 3회에 걸쳐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나 혼자 원장 Ⅱ’를 주제로 ‘원장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규모 치과를 운영하는 개원의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신 흐름을 반영한 AI 경영 전략(ChatGPT 활용법) △DIY 경영(진료 장비 및 인테리어 자가 구축 노하우) △1인 치과 시스템(접수, 진료, 청구, 수납 등 전 과정 통합 관리) 등을 핵심 테마로 다룬다. 특히 최근 개원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I 기반 도구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변화하는 개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