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임상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구강스캐너 ‘i900 Mobility’를 최근 출시했다. ‘i900 Mobility’는 진료가 이뤄지는 어느 환경에서도 일상적인 치과진료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900 Mobility’은 △케이블이 없어 진료실 이동에 최적화된 임상 효율성과 워크플로우 유연성 제공 △간편한 설치 △스캔 과정에서 환자와의 상호작용 강화 △초보자도 가능한 손쉬운 스캔 등을 특징으로 한다. ‘i900 Mobility’는 정밀성과 사용상 편의성을 바탕으로 치과의사가 진료실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능은 ‘Medit Link Express’다. ‘Medit Link Express’는 메디트의 첫 번째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캔과 데이터 전송과정을 간소화한다. 실시간 스캔 결과 보기와 환자 참여 기능을 탑재, 아이패드를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연결고리로 변화시킨다.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콤팩트 한 반응형 하드웨어인 ‘Medit 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소장 권용찬)가 기존의 코발트를 대체하는 티타늄 소재의 프레임을 코발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물성과 생체적합성 등에서 코발트 보다 압도적 이점을 자랑하는 티타늄 프레임을 동일한 가격에 공급하는 만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티타늄은 코발트보다 훨씬 가볍고, 생체친화적인 소재로 분류된다. 뛰어난 강도와 탄성을 자랑하면서도 가볍고 내식성이 우수해 프레임 제작으로 손색없는 재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가공성이 떨어지는 것이 티타늄의 유일한 단점이다. 밀링기로 제작할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언더컷도 구현하기 힘들었다. 주조 방식 역시 경제성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는 티타늄 프레임 제작에 신개념 3D메탈 방식을 도입, 뛰어난 가공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의료용 티타늄 분말로 허가받은 국내 인증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정성 측면에서도 걱정할 것이 없다. 이런 측면에서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의 티타늄 프레임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코발트처럼 우수한 가공성을 확보하면서도 더욱 가볍고 생체친화적인 프레임 제작이 가능해졌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AXEL(액셀)’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덴티스가 20여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자문위원으로 참여, 자신의 임상 경험을 설계에 투영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용석 원장은 가장 먼저 ‘AXEL’의 뛰어난 범용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AXEL’은 일반적인 진료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임플란트”라며 “internal ridged connection을 적용한 11도 내면 구조를 갖춰 임상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시스템이다. 수술과정이 간단하고 보철적으로 익숙하며 골 반응이 우수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증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범용성이 강한 ‘AXEL’이지만 골질이 불량한 케이스에도 문제될 건 전혀 없다. 조용석 원장은 “‘AXEL’은 가용골이 부족하거나 발치 직후 단단한 골질을 하단에서만 만나는 상황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기존 임플란트 보다 미끄러짐이나 헛도는 현상이 적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XEL’ 사용 이후 고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최적화된 3D프린터 덴탈 레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ARUM C&B 5.0 Hybrid Resin’은 크라운 & 브릿지 전용으로 개발된 Class Ⅱ 의료기기 인증 레진이다. 임시치아 제작(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등)에 적합하며, 굴곡강도 110MPa 이상을 확보했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완료했으며,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ARUM NFH Resin’은 임시치아용을 넘어 영구치 수준의 강도와 심미성을 갖췄다. FDA와 식약처 인증을 모두 마쳐 안정성을 보장하며, 임시치아부터 영구치아 제작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굴곡강도는 120MPa 이상이며, A1, A2, A3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모델 전용 레진 ‘ARUM Model Resin’도 있다. 냄새 부담이 적은 저자극 레진으로,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며, 선명한 디테일과 저수축이 특징이다. ‘ARUM S.G Resin’은 임플란트 수술용 서지컬 가이드 제작에 최적화된 레진이다. 생체적합성 Class 2 인증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PLAZEN을 선보이며 치과의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덴토리가 MTA 실러의 한계를 개선한 신제품 ‘ANATO -SEAL’을 출시했다. 국내 MTA 실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고가의 MTA가 팁 내부에서 경화돼 버려진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덴토리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년간의 연구 끝에 팁 경화 문제를 해결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ANATO-SEAL은 덴토리의 철학인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쉽고 편해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존 MTA 실러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팁 내부에서 굳지 않고 습윤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4G, 27G, 29G 등 세 가지 규격의 팁을 제공해 근관 굵기에 따라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ANATO-SEAL의 경화 시편을 인공 체액에 침지한 실험에서 15~20시간 이내 균열 부위가 복구되는 반응이 관찰됐다. 이는 근관충전 후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 미세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위가 자가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자체 개발 덴탈 CAM 소프트웨어 ‘Apex Mill’의 1.8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최근 밝혔다. ‘ApexMill’은 아름의 밀링장비 가공 노하우가 집약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들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이번 1.8 버전에서는 최신 장비 운영환경을 고려해 ‘ARUM Connect’와 연동되는 Smart Link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ARUM Connect’는 아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기반 장비 모니터링·제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가공영상 확인, 블랙박스 확인, 공구 수명 관리, 작업파일 업로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Smart Link를 통해 ‘ARUM Connect’의 장점이 PC 환경으로 확장됐다. ‘ApexMill’에서 ‘ARUM Connect’를 실행할 수 있어 이제 스마트폰이든 사무실 PC든 상관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NC 파일 생성 후 곧바로 머신에 전송할 수 있다. 원격 제어와 내부 모니터링 역시 ‘ARUM Connect’를 통해 지원되므로, 더 이상 외부 원격제어 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이 메탈과 지르코니아에서 뛰어난 접착력을 자랑하는 보철물 접착제 ‘SilJet’을 출시했다. 치과보철물 수복에서 메탈과 지르코니아의 안정적인 접착은 여전히 해결과제다. 특히 서로 다른 소재가 혼합된 경우, 기존 방법으로는 각기 다른 전처리가 필요해 번거롭다. 광명데이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줄 솔루션으로 Zest Dental사의 ‘SilJet’을 제시했다. ‘SilJet’은 실리카로 코팅된 30마이크론 크기의 알루미늄 옥사이드 입자를 에어 어브레이션 방식으로 분사해 표면을 처리한 제품이다. 외부의 유리(실리카) 코팅이 금속이나 지르코니아 표면에 융착되고 내부 알루미늄 옥사이드는 제거되는데, 이때 약 5,000도 이상의 고온이 순간적으로 발생해 유리층이 표면에 효과적으로 부착된다. 이렇게 부착된 실리카 층은 실란(silane)과 화학적으로 결합하며 결과적으로 레진 시멘트와 강력한 접착력을 형성하게 된다. 치아 법랑질에 준하는 수준의 접착이 가능하다는 게 광명데이콤의 설명이다. ‘SilJet’은 금속,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지, 법랑질, 상아질 등 다양한 소재를 하나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임상 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무치악 환자를 위한 ‘SmileArch ScanBody Kit’를 출시했다. 신제품 ‘SmileArch ScanBody Kit’는 Bar 형식 구조로 설계돼 각 Scan Bar가 데이터 매칭의 기준점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기준점이 없어 디지털 정합에 한계가 있던 기존 일자형 모델보다 정밀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Bar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적용해 구강스캐너의 인식률을 개선했으며, 라이브러리 매칭 과정에서도 높은 정합도를 구현해 임상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Scan Bar는 픽스처의 식립 위치와 환자의 악궁 크기에 따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임상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MUA(Multi Unit Abutment)에만 사용되던 일체형 구조의 Scan Bar와 달리 분리형 구조로 설계돼 Scan Post 교체만으로도 MUA를 포함해 IS, IT 등 다양한 타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이 높아졌다. 분리형 Scan Post는 소프트 티슈 스캔 시 데이터의 기준점 역할을 해 매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싱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큐플란트가 Metal to Metal의 강력한 결합으로 스크루 풀림을 방지하는 SCRP 방식의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TruFix’를 출시했다. 최근 임플란트 보철은 심미와 기능적 측면을 넘어 장기적 유지관리 차원에서 최종 보철물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트렌드다. 또한 잔존 시멘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뤄지고 있는데, 이러한 니즈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 바로 SCRP 방식의 시멘트리스 시스템이다. 하지만 SCRP 방식의 시멘트리스 시스템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시멘트 대신 스크루가 어버트먼트 안으로 들어가면서 나사산이 있는 스크루 상단에서 수평압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유지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저작력이 가해지면 수평압이 느슨해져 크라운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멘트리스 타입은 스크루가 어버트먼트 안으로 들어가면서 어버트먼트를 밖으로 밀어내는 수평적 힘까지 동시에 작용케 하는 방식을 쓰고 있지만, 이 경우 어버트먼트가 벌어지는 정도를 계산해 크라운을 정교하게 가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이러한 설계 탓에 술자들은 어버트먼트에 스크루를 체결할 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오디에스(대표 박성원)가 자체 개발한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 ‘AlignMiracle(얼라인미라클)’이 국내외 치과계에서 우수한 임상 성과와 첨단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AlignMiracle’은 환자의 치열을 3D스캐너로 분석해 여러 단계의 셋업에 따른 교정장치를 컴퓨터로 설계한 뒤, 3D프린터로 직접 출력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기존 Thermoforming 방식과 달리 치열모델 제작, 베큠포밍(Vacuum Forming), 트리밍 과정이 필요 없어 플라스틱 폐기물이 크게 줄고, 맞춤 교정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AlignMiracle’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화된 제작공정과 저점도·고물성 레진 소재의 적용이다. 해당 소재는 정교한 출력이 가능해 어태치먼트 사용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마무리(Finishing)로 치료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레진 소재의 알레르기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탁월한 생체 적합성을 입증했으며, 수백 건의 임상 케이스를 통해 환자 맞춤 교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확인됐다. 오디에스는 올해 초부터 세미나와 학술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힐덴스가 충치진단기 ‘스마투스’를 출시했다. 접촉식 광센서를 이용한 장비로 장비 끝에 있는 프로브를 치아에 접촉시켜 해당 위치의 충치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스마투스’의 장점은 사진을 찍고 컴퓨터 화면에 띄워 데이터를 분석하는 여타의 장비들과 달리 충치 진단을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브 팁을 치아에 접촉만 하면 레이저를 통해 치아를 분석하고, 블루투스로 태블릿PC에 충치지수가 숫자로 바로 표현된다.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측정값이 0~10인 경우 안심, 11~20 사이인 경우 법랑질에 충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1 이상이면 상아질까지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측정값이 21 이상일 경우에는 경고 비프음과 함께 치아가 빨간색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환자에게 치아의 충치상태를 설명할 때도 매우 직관적이다. ‘스마투스’는 본체와 태블릿PC로 구성된다. ‘스마투스’ 본체에 있는 프로브를 치아에 터치만 하면 측정값이 0.5초 만에 태블릿PC에 나타난다. 무료옵션으로 제공되는 ‘치과병원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유니트체어에서 진단했던 환자별 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시멘트리스 보철 ‘IT CL-Link’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오의 신제품 ‘IT CL-Link’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링크와 스크루만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시멘트의 결합력 부족으로 인한 크라운 탈락 위험도 최소화했다. 또한 시멘트 혼합을 비롯해 도포, 자연 시멘트 제거과정 등이 필요 없으며, 크라운과 링크가 결합된 OnePiece 상태로 딜리버리돼 5분 내로 보철 완성이 가능하다. 기존 시멘트리스 보철의 경우 멀티플이나 풀아치 케이스에서 스크루 풀림 현상이나 Misfit으로 인한 보철 파절이 이슈가 있었지만 ‘IT CL-Link’는 Misfit과 언더컷을 자체적으로 보상하는 네오만의 설계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네오는 ‘IT CL-Link’의 출시를 기념해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ALX-IT’ 임플란트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선보인 이후, 임상 현장에서 만족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AXEL’ 개발에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은 “‘AXEL’은 즉시 식립 상황에서 초기 고정력과 시술 유연성을 잘 조화시킨 제품”이라며 “Stress-Free Neck과 Drive Thread™는 실제 임상에서 식립 안정성과 시술 편의성을 모두 높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 탁월한 성능을 경험했으며, 다양한 직경 및 길이 옵션 덕분에 정밀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도 “‘AXEL’은 최근 임플란트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과하지 않게 세련되게 구현됐고, 딥스레드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즉시 식립이나 약한 골에서도 확실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AXEL’은 덴티스가 2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즉시 식립을 위한 정밀한 설계로 차별화된다. Non-Thread 상단 구조의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연조직 증강을 위한 새로운 콜라겐 매트릭스, ‘Collagen Graft x2D’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ollagen Graft 2(현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2배 향상시켜 인장 및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픈 힐링 테크닉에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Collagen Graft x2D’는 수화 후에도 두께 변화 없이 부피를 유지, 뛰어난 형태 안정성을 보장한다. 덕분에 조직 고정과 봉합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술자의 시술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 7월 5일 KAOMI 2025 하계 특별강연회에서 김성태 교수(서울치대)는 오픈 힐링 케이스를 통해 발치와 보존술에서 ‘Collagen Graft x2D’가 우수한 연조직 치유를 보였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Collagen Graft x2D’는 연조직 증강, 치근피개술, 자가결합 조직 이식술(CTG) 대체 등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 가능하다. 덴티움은 이번 출시를 통해 연조직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임상 환경에서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보철 수복소재 전문기업 하스(HASS)가 리튬 디실리케이트 및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최적화된 새로운 글레이즈 제품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와 ‘Amber Arte Liquid’를 출시했다. ‘Amber Arte Universal Glaze Paste’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리튬 디실리케이트, 지르코니아 소재에 이상적인 피막 두께를 구현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형광성이 있어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을 구현할 수 있다. 720~840℃의 넓은 소성 온도 범위(리튬 디실리케이트 기준)를 이용해 Low, Medium, High 3가지 원하는 광택으로 조절이 가능해 임상 및 작업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스의 전 제품군과도 완벽하게 호환돼 리튬 디실리케이트 보철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하스의 신규 브랜드 ‘Amber Arte’의 첫 번째 제품으로, 브랜드 전체 라인업의 공식 론칭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Amber Arte’ 라인업 중, 나머지 3종(명도 조절용, 변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