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지난 15일 ㈜한진 본사에서 열린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한진 조현민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 측은 위기임산부 후원과 함께 24시간 위기임신 상담전화 ‘1308’이 인쇄된 홍보 테이프를 택배 상자에 부착해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김미애 의원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4월, 부산의 한 행사에서 나눈 대화를 계기로 추진됐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보호출산법을 대표 발의하며, 임신·출산을 둘러싼 위기 상황 속에서 아동의 생명과 여성의 건강권을 함께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입법 과정에서 선진 아동보호체계를 살피기 위해 사비로 미국의 기관을 방문하고, 제도 운영방식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을 기반으로 한 제도화에 주력했다. 한진 조현민 사장은 “1308이라는 번호가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에게 생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진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이하 인증원)이 신규개설했거나, 인증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이 원활하게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을 시행한다. 인증원은 지난 2021년도부터 인력 및 인프라 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인증제 참여가 어려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중소병원 6개소를 선정하며, 의료기관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 1인이 2일 일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인증기준 온라인 사전교육 △인증제 개요 및 참여 효과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 △주요 보직자 및 경영진 대상 면담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대면 컨설팅 △질의응답 및 자문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로 개설해 인증 경험이 없거나 인증유지가 어려운 2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은 컨설팅 신청서와 의료기관개설허가증을 인증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다. 인증원 서희정 사업혁신센터장은 “이번 무료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제 참여를 위한 준비 사항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가 지난 5월 15일, 간호조무사 관련 정책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한주 정책본부장과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정일영 수석부본부장, 이수진 간호조무사 직능 책임의원, 김남희·김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간무협 곽지연 회장과 전남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제도의 폭넓은 개선을 통해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과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 기반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간호조무사의 존엄한 노동환경과 평등한 직장문화 실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 방안 마련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간무협과 민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받는 기반을 만들고, 현장 보건의료인력인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가진 채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5월 27일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MDR, MDSAP 등 국제 규제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 측은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치산협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5월 15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면담을 갖고 구강보건사업 관련 정책제안에 나섰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과 위현철 부회장은 치과주치의사업 및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 등과 관련해 의견을 전달했다. 전성원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출생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2·3학년이 학교 차원의 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과주치의사업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학년 확대를 추진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본 예방진료를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는 일명 ‘노인치과주치의사업’을 경기도에서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위현철 부회장은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오는 6월 12일로 예정돼있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에 대한 소개도 이어갔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구강보건과 관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가 지난 5월 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Breakthroughs in digital dentistry, then, now and forever-디지털치의학의 오늘과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임상, 인공지능, 디지털 데이터 관련 법, 장비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호응을 이끌었다. 첫 세션에서는 허민석 교수(서울치대)가 인공지능의 개념과 치의학 분야 활용, 현재의 한계에 대해 설명했고,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은 병·의원에서의 개인정보 및 디지털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haimongkon Peampring 교수(태국 Prince of Songkla University)가 디지털 기반 전악 수복 증례와 악궁이전 방법에 대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임상 적용법을 정리했다.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은 전악 임플란트 진료의 오차 감소와 보상 전략, ibar 메탈-지르코니아 하이브리드 브릿지에 대해 강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전략가와 홍보 전문가가 함께하는 병원 SNS 실전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27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완성하는 병원 브랜딩 전략’ 온라인 실시간 강연을 개최한다. 치과병의원을 위한 실전형 콘텐츠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고, 단순한 SNS 운영법을 넘어 병의원의 정체성을 어떻게 콘텐츠를 녹여낼 수 있는지를 다룬다. 강연을 맡은 박용호 강사는 △삼프로 TV △언더스탠딩 △여의도멘션 등 유명 유튜브 채널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단일 콘텐츠로 88만 조회수를 기록한 실전형 콘텐츠 기획자다. 효과가 입증된 콘텐츠 기획 구조와 아이디어 발굴법, 벤치마킹 및 반복 성장 전략을 병의원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정다정 강사는 메타코리아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을 지낸 인물로 루이비통, 로레알, 화이자 등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온 SNS 브랜딩 전문가다. 병원의 신뢰를 쌓는 콘텐츠 구성법,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이해, 브랜딩 콘텐츠의 감각적 설계법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오라센트가 주최하고 브레인스펙이 주관하는 이번 강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전시회 SIDEX 2025에 참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전시 부스를 공개한다. 이번 SIDEX 2025는 디오가 최근 공개한 신규 CI와 새롭게 온에어 된 TV광고 캠페인 이후 참가하는 첫 전시로, 브랜드의 변화된 정체성과 고객 중심 철학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또한 디오는 배우 이서진을 광고 모델로 재계약하고 ‘디오로 오래오래’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SIDEX에서는 이서진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전시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개념 상악동 거상 시스템인 ‘DIO New Sinus Solution’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수술적 접근이 가능한 진일보된 상악동 거상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 가능한 핸즈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기원전 1세기 전, 전한시절의 학자 유향(劉向)이 지은 열녀전(列女傳) 모의전(母儀傳)편에 맹자 어머니에 대한 글이 그 유명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다. 맹자 어머니가 아들 교육을 위해 3번 이사했다는 내용이다. 이 문구가 부모 교육열에 무한한 면죄부를 주는 듯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맹모가 처음 산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아들은 친구들과 장례놀이를 하며 놀았다. 이에 어머니는 시장통으로 이사했다. 아이는 장사하는 놀이를 하며 놀았다. 어머니는 다시 서당 근처로 이사했고 아이는 글 읽는 놀이를 하며 위대한 학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맹자어머니의 현명함을 칭찬한 글이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맹모가 한 것은 환경을 바꿔준 것뿐이다. 맹자 관점이 아니라 어머니 관점에서 해석해 보면, 처음에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다는 것은 가난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아마도 그때는 어머니가 조그만 땅에서 경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음으로 시장으로 이사를 간 것은 집을 줄이고 무엇인가를 팔 수 있는 곳을 선택했을 것이다. 다음에 서당 근처로 이사했을 때는 품팔이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어머니는 아들의 환경을 바꿔 줄 수는 있었으나 간섭을 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고 유추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즉시로딩에 최적화됐으며,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네오의 차세대 ‘ALX’ 임플란트는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self-compaction은 물론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했고,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임플란트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임플란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는 SIDEX 2025에서도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성복 명예교수, 백장현, 김남윤, 김중민, 허봉천 원장 등 베테랑 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에 걸쳐 ‘ALX’ 즉시식립부터 원데이 보철과 무치악 솔루션 라이브 데모가 예정돼 있으며, 부스 내 핸즈온 존을 별도로 마련해 ‘ALX’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 기업 워랜텍(Warantec)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서 신제품 사전 공개와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워랜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검증된 픽스처 라인업과 키트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IT Implant’와 ‘IU Implant’는 기존 임상 경험을 통해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 편의성과 실용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KAR KIT’와 ‘ESP KIT’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다양한 임상 상황에 맞춘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워랜텍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출을 예고하는 신제품 ‘WIOS (Intraoral Scanner)’의 사전 공개다. WIOS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직관적 사용성을 바탕으로, 치과진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워랜텍 측은 향후 디지털 제품군 확대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전반에 걸친 워크플로우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면서 병의원에서의 노무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을 각인시키고자 했다. 근로기준법 및 관계법령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를 위반했을 때 사업장 및 사업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처벌이 있다는 점이다. 법 내용을 잘 몰라서 이슈가 반복된다면 병의원 운영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근로기준법 및 관계법령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벌칙에 대해 다뤄보겠다. 1. 근로계약서,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근로계약서는 근로개시 전 반드시 근로자와 작성하고 교부해야 한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인 경우에는 계약기간, 근로일별 근로시간 등 필수 기재사항을 꼭 넣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에는 반드시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방법, 지급일, 공제항목 등을 명시한 임금명세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의무 위반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에게 근로계약서상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했다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금명세서를 미교부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 근로자명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6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제3차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Safe Easy Seda’를 대주제로, 진정치료의 핵심인 안전과 임상 적용의 현실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20년 이상 치과진정법 임상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진정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기여해왔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PFA한국회 학술이사인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진정치료의 단계별 적용과 약제 선택, 국내 가이드라인의 실제적 해석, 생활징후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응 등 임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정맥주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강 내 투여 등 치과적 접근으로 안전하게 진정법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5월 16일,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이하 노인복지중앙회) 한철수 회장이 경기도 내 치매·장기요양·고령 장애인을 위한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정부와 지자체에 공식적으로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정부와 경기도에 경기 북·남부 각 1개소씩 공공치과병원 설치 추진을 요청하고, 치매·고령, 장애 등 민간 치과 의료체계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도의 전문 치과진료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제안된 공공치과병원은 요양시설·복지관·방문요양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진료 전 다학제 문진, 흡인성 폐렴 예방관리, 진정요법 기반 진료체계 등 고위험 노인환자에 특화된 공공 진료모델을 포함할 예정이다.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치매 및 장기요양 대상자, 고령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라며 “이번 요구는 민간의 한계를 공공이 보완하고, 전국에 확산 가능한 표준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중앙회 한철수 회장은 “노인복지의 핵심은 건강한 식생활로, 이는 구강건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공치과병원 설립요구는 단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메디트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서 참가, 자사의 최신 구강스캐너 라인업과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트는 ‘Medit i900 클래식’과 고난이도 임플란트 케이스를 위한 ‘Medit SmartX 워크플로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지난 4월 론칭한 ‘Medit i900 클래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Medit i900 클래식’은 3세대 광학 엔진 기술이 적용돼 최대 30㎜ 깊이까지 정밀한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구강스캐너 자체로 소프트웨어를 조작할 수 있는 커서 모드, 실제 치아와 유사한 색감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기능 등 한층 향상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디트의 SIDEX 2025 부스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P-20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