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등록→사전등록 및 조회)와 신흥 DVmall(www.dvmall.co.kr→E-Ticket Zone→세미나 등록권)에서 동시에 오픈해 회원들의 등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사전등록 기준 치과의사 8만원(현장 12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 7만원(현장 9만원), 치과대학생 3만원(현장 동일),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일반인 6만원(현장 8만원)이며, 외국인 치과의사는 USD 120(현장 USD 150), 진료스탭은 USD 80(현장 USD 100)으로 책정했다. 단, 회비미납 3회 이상 치과의사는 사전등록 40만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지난해 12월 13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 송년의 밤’을 열었다. 행사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종 초대 이사장, 조규성 前 이사장, 연세대학교 손흥규 前 부총장, 한국외국어대 재단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흥 이용익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박영국 이사장은 “2024년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44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들에게 총 9,000만원의 연구 발전비를 지원했다”며 “2025년에는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연송치의학상 포상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 개최될 제21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해 총 1억3,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치의학 교육계에 있는 모든 분들이 교육을 통해 훌륭한 치과의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를 많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1월 3일, 서울 한식당에서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고, 서울시의 지원 아래 더욱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서울지부가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준비위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사전 콘텐츠로는 온라인 퀴즈 대잔치, 치아 그리기 대회와 함께 신규 콘텐츠인 4컷 이미지 공모전을 확정했다. 굿즈 제작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머그컵 △아크릴 키링 △마우스 패드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제안됐으며, 차기 위원회에서 최종 디자인 및 물품을 결정하기로 했다. 제작 굿즈는 행사 현장에서 배포, 참여자들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출시 2년 만에 350만정 판매를 돌파한 건강기능식품 ‘오스타민D’가 덴올 라이브쇼에서 판매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월 14일 설 특집 1탄으로 오스템의 오스타민D를 단 하루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관계자는 “오스타민D는 우수한 제품 효능과 다른 치과와 차별화를 둔 마케팅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치과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치과 원장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오스타민D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두 가지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 먼저 오스타민D(30정) 100박스 구입 시 28%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며, 뷰센 여행키트 5개와 오스템 마스코트 레오거 인형 1개로 구성된 추가 구성품까지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오스타민D(30정) 200박스 주문 시에는 29% 할인한 특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뷰센 여행 키트 10개와 인형, 마우스 패드, 사각 손거울, 미니휴지 통 등 레오거 굿즈 4종도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2월 14일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17일까지 배송을 받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d.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이하 동문회)가 지난 이정욱 前회장 집행부에서 진행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50년사’ 발간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정식판을 발간 동문들에게 배포했다. 동문회는 김지학 동문을 위원장으로 50년사편찬위원회를 구성, 1년여간의 준비 끝에 50년사 발간을 마무리지었다. 1915년 치과의료선교사 Dr.William J Scheifley가 당시 치의학의 불모지였던 한반도에 서양 치의학의 초석을 다지고, 그로부터 50여년 후인 1968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설립됐다. 김지학 편찬위원장은 “1974년 첫 졸업생 18명이 배출됨으로써 연세치대 동문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고, 지난 50년간 동문 3,471명을 품은 동문회로 성장하면서 모교와 동문들의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해 왔다”며 “동문회 창립 50년을 맞아 동문회의 역사를 정리해보는 것은 결국 동문들의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사랑의 깊이와 무게를 재보고 향후 100년, 200년 동문회의 발전 방향에 더 많은 동문 사랑을 기대해보기 위함”이라고 편찬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동문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연세치대 동문회의 역사라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로 전년대비 0.8%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원의 보장률은 36.3%로 전년대비 2.0%p 상승했고, 치과병원은 25.4%로 전년대비 1.4%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진료비는 약 133조원, 보험자부담금은 86조3,000억원, 법정 본인부담금은 26조5,000억원, 비급여진료비는 20조2,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요양기관 종별로 구분해보면 요양병원과 약국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급 이상에서는 전반적으로 비급여가 증가하면서 보장률은 전년대비 1.0%p 감소한 68.6%를 기록했다. 50.2%의 보장률에 그친 병원급은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내강 주사 등 신규 비급여가 발생한 것이 보장률을 낮추는 원인이 됐다. 의원급은 전년대비 3.4%p가 감소한 57.3%의 보장률을 나타냈다. 독감 치료주사 및 호흡기질환 검사 비급여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중증·고액진료비 질환 보장률은 소폭 상승했고, 아동(0~5세)과 노인(65세 이상) 모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해 12월 장기요양기관 구강관리 평가지표가 신설된 가운데, 치과계에서는 ‘장기요양 구강관리 대책위원회(이하 장구위)’ 구성과 본격적인 활동 소식이 이어졌다. 장기요양기관 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적절한 준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요양원 종사자 대상 반기별 교육 △구강용품 관리 △치과 문제 입소자의 진료 연계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치매장기요양안심치과네트워크’ 설립을 목표로 장구위가 구성됐다. 교육의 세부 커리큘럼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강사자격 요건을 명확히 하는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요양보호사 교육과 건강보험 연계 구강관리프로그램을 포함한 구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1월 중에는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방향성을 논의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장구위는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스마일돌봄 운영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의 ‘디오나비’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한 ‘디오나비’는 이번 100만 홀 달성으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디오나비’는 출시 초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앞세워 업계를 새롭게 정의해왔다. 특히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 기술을 적용해 드릴링 과정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정밀도를 높이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0.01㎜의 최소 공차를 실현한 가공 기술은 정밀한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하게 했으며 어려운 발치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해왔다. 또한 치은 두께, 인접 치아 간섭을 고려한 Offset System 적용으로 임상 적용성을 높였으며 상악동, 무치악 케이스 등 까다로운 증례에도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디오나비’는 출시 초기 연간 4,000홀 식립에서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 연간 14만 홀 이상의 식립을 기록하며 30배 이상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조진영·이하 경교회)가 지난해 12월 14일 토즈 강남컨퍼런스센터에서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학술집담회에는 김수정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How to identify and treat orthodontic patients with sleep disordered breath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수정 교수에 따르면 Sleep disordered breathing(SDB)은 단순히 수면의 질 저하에 그치지 않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는 간과해서는 안되는 질환이다. 김수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교정과 초진환자들 중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감별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수면 및 호흡문제를 모두 고려한 교정치료 계획 수립 및 다학제적 진료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교수는 “교정치과의사들도 SDB 환자들을 감별해 내고, 정확한 평가 및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phenotype별로 구분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분류 후에는 교정치료만으로 해결할지, 다학제적 의뢰를 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시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대여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재부가 공시한 ‘2024년 4분기 공익법인 등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를 통해 공익법인(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정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대여치는 학술, 봉사, 멘토링 및 장학사업, 보건정책분야 연구, 여성단체 연대 등 각종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기부금 모금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과 법인이 대여치에 후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전액, 개인은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여치 활동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장소희 회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의 의미를 강조하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 대여치가 더욱 풍성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소희 회장은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대여치 활동의 폭이 보다 넓어질 수 있
무심천의 아침 2025 / Cheongju DJI Mavic 3 Pro | 12㎜ | F5 | 1/500sec | ISO-100 무심천은 청주 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서원구와 상당구를 구분한다. 새벽에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침, 눈 덮인 구도심과 푸른 하늘이 함께 보이는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복건성과 광동성 지역에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복건성 하문국제회의센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덴티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Jia Shen 교수(공군군의대), Mu Lei 원장(UBCARE DENTAI) 등이 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실습을 선보였다. 세미나는 북방 지역 순회 세미나의 연장선에서 남방 지역 고객 대상 제품 교육과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치료법을 소개하고 덴티움의 통합적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인 ‘bright Implant’ 시스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덴티움은 중국 샤먼에서 C&D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를 포함한 Health Care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치과산업을 넘어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탐색하며 글로벌 의료시장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심천구강병원과 협력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심천 남방의과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26일 경희치대 32기 동기회 54명이 치과병원 발전기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식에는 32기 동문대표로 박종현·이은만 동문이 참석했고,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경희대치과병원 김형섭 원장직무대행 겸 기획진료부원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정종혁 학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교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병원 내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임상경험을 쌓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2기 대표 박종현 동문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많은 동기들이 후배들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가 지속적인 기부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은만 동문은 “졸업 후 은사님과 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발전기금 기부로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태국의 대표 치과장비 딜러인 헥사세람(Hexa Ceram)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디트의 최신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태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확대하고, 딜러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헥사세람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메디트는 19개 달하는 태국 내 주요 대학에 구강스캐너 ‘i900’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확보하고, 치과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정기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태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교에서 메디트 제품을 활용할 KOL(Key Opinion Leader)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메디트 관계자는 “태국 현지 대학교의 Post Graduate(PG)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트레이닝과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메디트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트와 헥사세람의 시너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치과의 디지털화 확대를 위해 진행한 ‘디지털 심미보철 콘테스트’가 많은 참가자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스템의 디지털 심미보철 콘테스트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기공학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임상증례를 함께 살펴보는 등 디지털 분야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7월 1일 모집 기간부터 본선 행사가 열린 12월 2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자료 제출, 자료 심사, 현장 심사 등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진행했다. 전문성을 구분하기 위해 치과의사와 현직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18개 대학 치기공학과 전공 학생 대상인 학생부로 각 구분했다. 이 기간 일반부는 304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팀은 20팀이었다. 학생부는 참여 팀 60팀 중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보철 제작 계획과 제작 과정 등을 담은 PPT 발표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과 내용을 제시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