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 일상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전쟁터다. 아무리 윤리적이고 evidence-based로 충실하게 일한다고 해서 눈먼 총알이 나에게 날라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른 치과에서 빼자고 한 치아를 고생해서 살려 놓으면, 데스크에서 비용으로 거친 실랑이를 하는 일은 이야깃거리도 되지 못한다. 의료급여 1종 환자라도 본인 구강 상태를 알아야지 싶어 파노라마를 보여주며 보험가능한 진료들을 한참 자세히 설명했더니, 다음날 술냄새를 풍기며 동사무소에서 긴급의료비 지원 150만원을 받게 해달라고 데스크와 필자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정성에 대한 감사는 드물고, 노력이 허탈한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일이 비상식적으로 흔하다. 이런 상황에 각자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같은 직업을 가진 우리 치과의사들뿐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치과계의 크고 작은 선거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느낀 피로감이 컸다. 나이와 학교를 불문하고 다 같은 동료이고 머리를 맞대도 부족한데. 왜. 뭐 부모 재산으로 싸우는 건 남이 아니라 형제들이니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우리 치과계는 나눠 가질 무엇도 없는데 뭐 땜에 싸우는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들처럼, 많은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지난 4월 10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국무회의를 거쳐, 중동전쟁에 따라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계층 민생 안정을 위해 총 3,461억원을 추가 예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된 3,263억원보다 198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2026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137조4,949억원에서 137조8,410억원으로 증가됐다. 주요 예산 항목에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등이 포함된다. 또한 농어촌 일차의료 긴급지원 차원에서 공보의 급감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 위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전환 교육 및 취약지 보건지소 진료인력(간호직) 대체인력 채용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취약지역에 신속한 전문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시니어의사(160명→180명, +20명) 및 계약형 지역필수의사(136명→268명, +132명)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생활비 부담 증가에 따라 어려움이 클 위기청년(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자립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베리콤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DenFil Series’를 통해 임상 환경에 맞춘 수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베리콤은 ‘DenFil’, ‘DenFil Flow’, ‘DenFil Bulk Flow’로 구성된 ‘DenFil Series’를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DenFil’은 하이브리드 필러를 적용해 강도와 심미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전·구치부 겸용 복합레진이다. 다양한 색조 라인업을 통해 인접치와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가능하며, 끈적임을 줄인 점도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와동 충전 시 형태 형성이 용이해 술자의 의도에 맞는 정교한 수복이 가능하다. 미세 와동이나 치경부 마모증 등 정밀한 충전이 필요한 부위에는 ‘DenFil Flow’가 적용된다. 낮은 점도로 좁고 깊은 부위까지 기포 없이 충전되는 흐름성을 갖췄고,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확보해 시술 후 경과 관찰이 용이하다. 또한 탄성계수와 내마모성을 갖춰 흐름성 레진임에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했다. 구치부 대량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DenFil Bulk Flow’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4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4월 8일 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와 만나 학생구강보건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경기지부는 △중·고등학교 학생구강검진 전 학년 확대 △교내에 정기방문검진 및 예방치료가 가능한 구강보건실 설치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전 학년 확대 △구강보건의 날 행사 공동주관 및 홍보 △특수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구강검진 및 교육 등을 제안했다. 경기지부 위현철 회장은 “구강건강은 어릴 때부터 지켜야 한다”면서 “경기지부가 제안하는 경기도 내 학생구강보건정책에 관심을 갖고 참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생 구강보건을 위한 경기지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기존의 정책은 업그레이드하고, 몰랐던 부분은 확인해 정책 수립에 나가겠다. 좋은 제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동문들이 남도 지역을 찾아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4월 5일 ‘학술대회 및 홈커밍 2026’의 일환으로 남도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동문 20여명이 참여해 화순과 강진 일대 주요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탐방은 김병태 동문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들으며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화순 운주사에서는 석불과 석탑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간의 종교적 의미를 되짚어 봤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강진 병영성, 무위사, 백운동 원림 등을 방문했다. 병영성에서는 조선시대 군사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무위사에서는 사찰 건축과 자연경관이, 백운동 원림에서는 별서정원의 특징이 각각 소개됐다. 동문들은 각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동문은 “선후배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치대총동창회는 “앞으로도 학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6·3 지방선거를앞두고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정책을 포함한 6대 핵심 정책을 국회 및 각 정당에 제안할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3월 10일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 △과잉진료·과장광고 근절로 치과의료 질서 확립 △치과의료 공공성 및응급치과 안전망 강화 △구강정책 거버넌스·인력·R&D 혁신을 6대 핵심정책으로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기능 회복지원패키지(임플란트, 틀니 등), 방문치과진료 제도화 및 ‘지역통합돌봄’ 내 구강돌봄 포함, 치주-당뇨 통합관리 모델 운영, 불법·과장광고 모니터링 강화, 국립치의학연구원·지자체 연계 전략 등이다. 치협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의주요 정책으로 노인·장애인 통합돌봄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 회복 등이 포함된 것처럼, 지방선거에서도 치과계 주요 정책들이 채택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는 65세 이상임플란트 2개를 4개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핵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제15대 정병초 집행부가 지역사회구강보건 향상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다짐했다. 광주지부 제14대·제15대 집행부는지난 4월 13일 지부회관에서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인수인계식에는정병초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지난 3년간 헌신해 온 박원길 회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지부는 이번 인수인계식이 제14대 집행부의 성과를 돌아보고, 제15대집행부의 원활한 회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박원길 회장은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치과계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동고동락해 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신임 집행부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고돕겠다”고 전했다. 회기를 넘겨받은 제15대 정병초 신임회장은 “전임 집행부가 일궈놓은 소중한 토대 위에 ‘혁신과 소통’의 가치를 더해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무를 펼치겠다”면서 “더욱활기차고 당당한 광주지부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4월 11일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대여치와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안제모 대표(스피덴트)와 정성민 대표(덴티움)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전성원 前 경기도치과의사회장에게는 양성평등실천우수리더상이 전달됐다. 우수지부로는 제주지부가 선정됐고, 김현미 前 서울지부장과 김수지 前 제주지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대여치 학생기자단 3기 단원 20명을 신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점검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대여치는 조직 운영과 사업 수행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유지하며 멘토·멘티 프로그램, 정책연구사업, 의료봉사 등을 고르게 추진했고, 학술대회는 높은 참여를 바탕으로 학문적 성과와 재정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공익 활동도 확대했다. 제주 장애인 요양원 지원, 스마일런 기부, 김우중 의료인상 상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외부 단체와의 협력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월 1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노년치의학회 15대 임원진이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방문치과진료시대, 우리 치과의 전략’을 대주제로 삼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포함해 노인에게 중요한 연하장애, 수면, 구강노쇠 그리고 임플란트와 치근우식증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연제들로 채워졌다. 노년치의학회 제15대 소종섭 집행부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노년치의학회가 진행해 온 주요 사업 및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지난해 12월 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방문치과진료 실전 교육’을 주관, 방문치과진료의 개념 및 필요성, 의과 재택진료 현황, 방문치과 진료 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과 가능한 진료, 구강노쇠 평가 및 구강기능 훈련 프로그램 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후 겪게 될 방문치과진료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룬 바 있다. 특히 노년치의학회는 구강노쇠 및 방문치과진료 관련 연구를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박광범 원장의 41년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검증한 신제품 ‘Dr.Park Goods(닥터박 굿즈)’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Dr.Park 발치 포셉, 티슈 포셉, 니들 홀더, 논토크 드라이버 등으로, 임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정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기존 발치 포셉은 시술 중 치아 표면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하거나 치조골 손상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무거운 기구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술자의 손목과 손가락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높아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티슈 포셉이나 니들 홀더 등 기초 기구들 역시 미세한 그립감의 차이로 인해 정밀한 조작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했다. 닥터박 굿즈는 임상 현장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관계자는 “단순히 의료기구를 제작하는 차원을 넘어, 박광범 원장이 41년 동안 직접 경험한 움직임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설계에 투영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결과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박 굿즈 발치 포셉은 Tapered 및 톱니 모양 설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지난 4월 1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의 SIDEX 관련 첫 회의로, 함동선 조직위원장과 김진홍 부조직위원장, 강호덕 사무총장, 최성호 관리본부장, 곽영준 학술본부장, 박경오 전시본부장, 장영운 국제본부장, 강성현 홍보본부장, 정우혁 행사본부장, 임흥식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멤버가 구성된 후 열린 첫 회의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간 진행된 SIDEX 실무위원회와 학술위원회 회의록을 철저히 검토하며, 지금까지 결정된 사안과 향후 결정해야 할 사안 등을 철저히 검토하는 등 신속한 업무파악에 나섰다. SIDEX조직위원회 함동선 위원장은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 출범이후 열린 첫 번째 SIDEX 실무위원회”라며 “각 본부장들도 대거 교체되면서 맡은 업무가 아직 익숙하지 않겠지만, 빠르게 업무를 파악해 SIDEX 2026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가 지난 4월 10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동열 집행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동열 회장과 함동선·심동욱·김응호·김중민·조은영 부회장, 양준집 총무이사, 강호덕 SIDEX 사무총장, 김성헌 공보이사, 강성현 홍보이사(SIDEX 홍보본부장)가 참석했다. 불법에 단호한 대응, 구인난-경영 개선에 중점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이날 “회장단 업무추진비와 판공비 등 회장단 관련 예산을 절감해 이를 회원 및 구회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예산 운용의 우선순위를 회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 회장은 앞서 4월 7일 개최된 서울지부 초도이사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직접 언급하며 임원들을 독려한 바 있다. 집행부 체질 개선부터 강조한 신동열 회장은 40대 집행부가 매진해 나갈 주요 공약사업을 공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되는 정책, 불법의 뿌리를 자르는 강력한 자정,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전시, 투명한 회무로 응답하겠다”는 회원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먼저 불법의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1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며 느낀 점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시간 안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개원의로서 대다수 대의원은 고된 진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곧장 총회장으로 달려온 이들이다. 그러나 오후 3시에 시작된 총회가 격려사와 시상 등 외부 인사들과 같이 하는 1부를 지나, 각종 보고와 의장단, 감사단 등 주요 임원진 선거가 끝난 2부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시계는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된다. 사명감으로 무장한 대의원이라 할지라도, 3시간여 브레이크 없이 이어지는 회순에 집중력은 바닥을 드러내고 허기와 피로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정작 회원들의 권익과 생존이 걸린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의안 심의가 이때 이뤄지다 보니 깊이 있는 토론보다 ‘속전속결’ 처리가 미덕이 되는 서글픈 풍경이 반복된다. 품격 있는 논의와 치밀한 의사 결정을 위해 우리는 이제 ‘잠시 멈춤’의 미학을 총회 문화에 도입해야 한다. 브레이크 타임의 가장 대중적인 형태인 ‘커피 브레이크’는 1880년대 미국 위스콘신주 스토턴(Stoughton)의 노르웨이 이민자들로부터 유래됐다. 당시 공장 노동자들은 아침과 점심
訃 告 덴티스 심형 전무의 빙모(장모)인 이순자 님께서 2026년 4월 14일, 84세를 일기로 소천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3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 발인 : 2026년 4월 16일(목) 오전 7시 ■ 장지 : 1차 수원시연화장 / 2차 에덴낙원 ■ 마음 전하실 곳 : KB국민은행 043-211011-611 (예금주_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