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 론칭 이후 ‘AXEL’을 활용한 첫 번째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참가자의 91.7%가 향후 ‘AXEL’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AXEL’을 활용한 핸즈온에 대한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한다’ 46.2% △‘만족한다’ 46.2%로, 전체의 92.4%가 실습 과정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이 체험을 통해 명확히 전달됐음을 보여준다. 또한 실습 과정에서 ‘AXEL’의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 묻는 질문(중복응답)에서는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이 61.5%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시술 편의성 및 조작성’이 30.8% △‘보철 디자인 및 유지 관리 용이’가 23.1% △‘골 및 연조직 관리 용이’가 15.4%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AXEL’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AXEL’ 키트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던 첫 자리이기도 하다. 키트에 대한 평가에서는 △‘매우 편리하다’ 23.1% △‘편리하다’ 46.2%로, 대다수 참석자가 새로운 키트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AI와 디지털기술이 여는 맞춤형 치과수면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펼쳐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00여명의 치과의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30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질환의 이해와 진단부터 혁신적 치료와 개인 맞춤형 접근, 수면의학의 산업적 혁신,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까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치과수면의학을 조망했다. ‘잠 못 자는 병, 불면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최재원 교수·노원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과에서 바라본 수면질환에 대해 짚고,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의 예측을 위한 설골의 동적 평가(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 치과수면의학에 깊숙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기반의 수면 혁신(허성진 CEO Staff·Asleep)’ 등 수면의학 산업에 뛰어든 최신 스타트업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AI 기반 폐쇄성 수면무호흡 리스크 예측 및 임상활용, 과연 어디까지?(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등의 강연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타트업
어느 날 산에 오른다. 힘겹게 산에 오르다 꼭대기에 다다르고, 그리고는 다시 터벅터벅 산을 내려오는 산행의 과정. 문득 이러한 행위가 마치 성공이라는 산을 오르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삶의 키워드 중 하나는 ‘성공’이 아닐까 싶다. 경제적 부를 누리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과 학력, 눈에 확 들어오는 스펙을 갖추거나 권력을 누리는 직위에 오른 이를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성공의 외형은 이처럼 화려함을 겸비한다.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땀과 열정의 긍정적 단어도 속해 있지만, 비이성적인 과도함 또한 존재한다. 성공하려는 자의 행동은 마치 불 속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기도 하다. 심지어는 성공을 위해 그 어떤 희생도 감내할 것처럼 맹목적이고 저돌적이다. 필자는 어떤 사람이 성공했느냐에 대한 평가를 산행의 시각에서 바라본다. 먼저 성공으로의 등정을 본다. 모두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각자 성공으로 가는 산세는 험준하기만 하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능력도, 인성도 달라서 오름들이 독특한 형세를 갖기 마련이다.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나뉘지만, 중간에서 다시 새로운 길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역량을 겨루는 제27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4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학생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경희치대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기초 및 임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학문적 깊이가 돋보이는 연구를 발표해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치수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치주염 개선 효능 및 기전 연구’를 발표한 유혜경(전남치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유혜경 학생은 치수줄기세포 엑소좀이 치주염 완화와 조직 재생에 미치는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세포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과학적 분석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탐구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외에도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이화음·선지민·이유빈(서울대치의학대학원) 팀이, 은상은 이서연(부산대치전원), 이라나·정재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와 25개구치과의사회가 함께한 ‘2025 회원 공동교육’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노원구치과의사회와의 ‘턱관절 연수회’를 실시한 데 이어, 9월 동작구치과의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회 일정에 돌입한 이번 교육은 서울 지역 17개 구회를 차례로 방문하며 범위를 넓혀왔다. 그리고 지난 11월 28일, 관악구치과의사회(이하 관악구회)에서 열린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5 회원 공동교육’은 개원가의 요구를 반영해 △경영 △보험 △노무 등 회원들의 경영 부담은 줄이고, 바로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각 구회에 ‘교육 메뉴판’을 제공해 원하는 강의를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교육을 위한 행정 지원은 특위가, 구회는 회원 홍보에 집중하며 운영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관악구회 교육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나선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은 ‘
얼마 전 제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병원에 이런저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두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선 모든 치과에서 1년에 한 번은 컴프레셔가 꺼지고, 물이 새고, 전기가 나가고, 직원 문제로 머리가 아픈 일이 생긴다. 이것은 갓난아이를 기를 때 1년에 한 번은 응급실에 뛰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며 필자는 ‘일반화의 사건’이라 부른다. 이렇게 모두에게 나타나는 일은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듯이 반드시 겪어야하는 일이다. 일반화의 사건은 여름에 비가 오고 겨울에 눈이 내리는 것과 같으니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감수해야 되는 일이다. 다만 예측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상처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하나는 ‘방 안의 코끼리’의 제거다. 미국 관용구에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라는 표현이 있다.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커다란 코끼리가 많은 공간을 차지해 불편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즉, 큰 문제나 불편한 진실이 존재하지만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거나 사건이 감당하기 귀찮거나 어려워지는 것을 피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혹은 언급하는 것이 고양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7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과 기획예산팀장,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강릉자원봉사센터가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은 “병원 임직원을 대표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센터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원해주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을 지속해 오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27일 ‘제2차 사우디아라비아 임상강사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 등 두 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식에는 이용무 원장과 지도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두 연수생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사전 연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도전문의 및 협력 교수진의 지도로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은 지도전문의의 참관 속에 내·외국인 환자 진료를 수행하며 임상 역량을 향상했다.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 연수생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의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임상 역량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 연수생은 “한국의 선진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며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사우디 현장에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무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제적 치의학 교육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연수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글로벌 치의학 발전과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3일, 연세대 유일한홀에서 ‘2025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진단’을 핵심 주제로,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치성 문제뿐 아니라 병리·방사선학적 관점에서의 진단까지 폭넓게 다루며 호응을 얻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강연으로 채워졌다. 최소영 교수(경북치대)는 ‘Common but Confusing: 구강 병소의 병리학적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임상가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병소의 특징을 설명하고,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해 병소 간 감별 포인트를 제시했다. 허경회 교수(서울치대)는 ‘파노라마에서 CBCT로: 더 깊이 보는 진단’을 주제로 파노라마 영상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적·공간적 정보를 CBCT로 보완하는 과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영상 분석 과정에서의 주의점, 해석 단계에서의 판단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포스터 발표 전시도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증례와 연구 결과가 공유되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진 가운데, 강동엽 수련의(단국치대)가 ‘국소적 치은 증식 질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경북대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손큰바다 연구교수가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광학 단층촬영과 구강 스캐너의 융합을 통한 치은연하 변연 정확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기존 구강 스캐너의 한계로 지적받아 온 치은연하 영역의 스캔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광학 단층촬영 기술을 접목했다. 두 기술을 융합해 정확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는 디지털 보철물 제작 과정에서 정밀도를 높이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현재 경북대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에서 치과 디지털 진단·이미징 기술 분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제2회 MINEC 학술상 대상,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상 등 주요 학술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네덜란드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가 공동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적으로도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이번 수상은 임상과 기초연구를 연결하는 다학제 기반 연구의 결과로, 경북치대의 연구 환경과 협력 체계가 큰 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덴탈빈몰이 연말을 맞아 ‘크레이지 윈터 시즌2’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올해는 치과 재료·장비·골이식재는 물론 가전제품까지 풍성한 혜택을 담아 연말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은 △크레이지 페이백 △크레이지 위크 △크레이지 TOP10 △크레이지 브랜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 치과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크레이지 페이백’은 덴탈빈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말 행운 이벤트로, 기획전 기간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해 해당 주간 결제금액의 100%를(최대 10만 포인트) 덴탈빈몰 포인트로 돌려준다. ‘크레이지 위크’는 매주 월요일마다 다른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위클리 특가전이다.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성 재료부터 실속 있는 임상 아이템까지 주마다 구성 상품이 바뀌어, 연말 내내 덴탈빈몰 방문을 유도하는 재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크레이지 TOP10’은 2025년 한 해 동안 덴탈빈몰에서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 상품을 연말 결산 형식으로 모아 초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양규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난 11월 22일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교정적 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소아교정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 악안면구강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 등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횡적·전후방 확장을 통한 총생 문제 해결 전략을 폭넓게 소개하고, 투명교정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루이지애나치대 Sheridan 교수의 Essix appliance을 강의했다. 또한 골격성 2급 장안모 환자의 Activator에 High-pull headgear 병행 이유와 장점, 3급 부정교합 치료 후 기능적 장치를 사용하면서 성장 종료 시까지 관찰을 주장하는 증례와 조기 종결치료 후 장기적 관찰 증례 등도 비교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악교정수술 후 재발 사례 △프랭켈, 프리올소 및 기타 장치를 이용한 근기능 요법 △개방교합에 효과적인 Open bite activator 증례 △성장기 안면비대칭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장치 등도 공유했다. 아울러 유견치와 제1 유구치 조기 발거를 통한 치근 흡수 예방 증례와 매복 중절치·견치 맹출 유도 증례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자사의 디지털 덴탈 워크플로우 플랫폼 ‘넥스웨이즈(NeXways)’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큐브세븐틴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품질·보안·개인정보보호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3대 핵심 글로벌 스탠더드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관계자는 “ISO 13485 인증이 제품의 기능적 안전성을 증명했다면, 이번 ISO 27001·27701 동시 획득은 플랫폼 내에서 유통되는 환자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은 큐브세븐틴의 해외 시장 진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유럽의 GDPR(일반 개인정보보호법) 가이드라인 준수를 입증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 이번 인증으로 큐브세븐틴은 유럽 내 파트너사 및 병원들과의 계약 체결 시 복잡한 검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2월 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동기, 정문환, 정영복 등 역대 회장과 이만섭, 김용성 등 많은 고문이 참석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올해는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과 역경이 있었고, 치과계 또한 여러 문제로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였다”며 “구보협도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성공을 거둔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올해 아쉽게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 2회 대회는 첫 행사보다 더욱 알차게, 시민들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보협은 내년 상반기 제2회 튼튼이 마라톤대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해 대대적인 국민구강보건 향상 대국민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진행됐고,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물리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까지 핵심 강연을 이어가고, 윤현옥(울산 우리치과)·조용일(울산 웰컴치과) 원장은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등을 진행했다. 오희정 원장(바른턱치과교정과치과)의 턱관절 증식치료 실손보험 청구와 치료 및 미용 체외충격파요법 특강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턱관절강 세척술을 다룬 특강도 집중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오늘 배어 바로 내일부터 진료할 수 있을 것 같은 쉽고 유익한 강의였다. 동영상이나 시연을 통한 강연으로 임상에 적용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