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재선거 과정에서 최유성 전 회장이 당선자 신분에서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가처분’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인용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4월 두 차례 심문기일을 거쳐 5월 25일 결정결과를 송달했다. 법원은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가처분’을 인용함으로써 회장단 자격은 최유성-전유성 후보에게 다시 돌아갔다. 최유성 회장의 후보자 자격에 대한 논란에 대해 법원의 판결은 명확했다. 선거당일 문자발송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공약이나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 등 내용이 기재되지 않은 바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보더라도 그 위반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해석했다. 또한 당시 최유성 후보 측의 문자메시지는 주로 동문 등 비교적 한정적으로 보낸 데 반해 선관위는 전체 투표자에게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불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62.8%를 획득한 것은 문자메시지 전송이 선거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서울 개원 시 서울지부에 가입하지 않고 부천분회 취업의로 협회비의 1/2만 납부한 사실에 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소득수준, 거주지역에 따라 노인의 잔존치아 수가 5개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아시아문화학술원의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에 따른 노인의 구강건강 격차에 관한 연구(이원익)’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3,405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가구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에 속한 노인들의 평균 치아 수는 15개였으며, 최고 소득 구간인 5분위에 속한 노인들의 평균 치아 수는 20.6개로 파악됐다. 이로써 소득에 따라 약 5개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치아 수가 20개 미만인 노인의 비율은 소득 1분위에서 57.4%를 기록한 반면, 고소득인 5분위에서는 30.5%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였다. 무치악자의 비율은 1분위에서 13.1%, 5분위에서 5.8%로 조사됐으며, 4분위에서 3.4%로 가장 낮았다. 노인 구강건강의 지역 간 격차 역시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서울 거주 노인의 평균 치아 수가 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은 치아 수가 13.8개로 5개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소득수준에 따른 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심타파(審深打破)-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대주제로 보철물의 기본 과정인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 제작 등에 대해 살피는 한편, 심미치과에서 필수적인 ‘지대치 주변 연조직’과 보철물 영속성의 키포인트인 ‘교합 조정’ 등을 다룬다. 이날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이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또한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이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치과의사는 3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공중보건의·수련의·군의관은 2만원이며 비회원은 각각 2만원, 1만원이 추가된다. 심미치과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참가를 희망하지 않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별도의 환불규정을 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기념활동을 진행한다. ITI는 1980년 안드레 슈뢰더 교수와 프리츠 스트라우만 박사가 독립적인 연구와 지식 보급으로 임플란트 치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40년간 학계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논의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임플란트 치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술단체로 성장했다. ITI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웹사이트(www. 40yearsITI.org)를 오픈했다. 40주년 기념으로 싱가포르에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ITI 월드 심포지엄 2020이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전용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40주년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에서는 ITI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타임라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웹사이트 배경을 ITI 활동사진과 비디오로 꾸며 방문자들이 학회의 ITI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하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함께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의 F/W 발간 작업에 돌입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조은영 공보이사를 편집인으로 박상은·박창희·안은진·엄찬용·이종은·현석주·홍현경 위원으로 즐거운치과생활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 구성을 완료했다. 편집위는 지난달 25일 차가현 부회장이 특별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즐거운치과생활 F/W에 소개할 아이템 기획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는 등 제작과정에 본격 돌입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집행부 임기 동안 총 6권의 즐거운치과생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위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치과의사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영 위원장은 “즐거운치과생활 제작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격려하고, 북돋으면서 즐거운치과생활을 재미있게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기존의 locking taper/fin type ‘웰락’ 임플란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복한 신형 임플란트 ‘S-Fin’을 최근 출시했다. ‘S-Fin’ 임플란트는 △나사 없는 일체형 구조 △sloping shoulder △HA코팅 표면처리 등 기존 ‘웰락’ 임플란트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픽스처 하방에 thread fin을 추가함으로써 초기고정력을 확보한 제품이다. 식립 시 말레팅 없이 핸드피스용 임플란트 드라이버를 이용, 회전력만으로 식립이 가능하다. 덕분에 고정체의 정확한 위치 구현이 가능함과 동시에 타격 시 발행할 수 있는 부작용을 제거했다. Dual Fin 디자인도 장점이다. Fin 구조는 식립과정에서 인접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식립 초기에 Fin 사이 빈 공간에 혈액이 공급돼 강력한 피질골이 빠르게 형성된다. 또한 고정체 상부가 sloping shoulder 형태로 돼 있는데, 건강하고 적절한 골조직이 형성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골흡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지대주의 포스트가 다른 방식의 임플란트와 비교했을 때 매우 미세해 풍부하고 건강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7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치과용 임플란트와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20일 2019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7조2,794억원으로 2018년(6조5,111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8%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GDP 성장률 2.0%에 약 5배에 달하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5년 5조원, 2016년 5조6,030억원, 2017년 5조9,231억원에서 2018년 6억5,111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출·입 또한 전년대비 각각 8.9%(2018년 3조9,723억원?2019년 4조2,791억원), 13.3%(4조3,245억원?4조8,490억원)씩 늘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생산·수출·수입 전반에 걸쳐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는 2019년 7조8,000억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3%씩 확대되고 있다. 의료기기 부동의 1위 생산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였다.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상부구조물)는 1조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2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치과마취과학회) 정주진정법 연수회가 오는 8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강한다. 치과마취과학회는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해당 연수회 일정을 확정한 것. 이번 연수회는 오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 9월 13일, 9월 20일, 9월 27일, 10월 11일 등 총 6회 4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7일까지며 24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등록비는 200만원이며, 전공의는 150만원이다. 참가 희망 시 치과마취과학회 회원가입은 필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료생은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수료증은 7월 7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의 기본소생술(BLS), 전문소생술(ACLS, PALS, DALS 중 1개) 수료증이 있어야 발급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토피아의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덴토피아는 술자가 편해야 환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유저들의 의견들을 취합,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 독일에서 직수입한 원석을 굴절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자체 가공해 난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선과 무선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저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구조를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하는 등 경량화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게 탄생한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는 2년 연속 의료소비자 1등급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열린 AEEDC 2020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의료인과 딜러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다수의 현장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덴토피아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가 Ni-Ti Brush 개발 10주년을 맞아 개당 7,500원의 초저가 벌크팩을 출시했다.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뤄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임플란트주위염 치료를 위해 개발된 Ni-Ti Brush는 FDA를 획득한 2011년도에 미국치주학회를 비롯한 각종 임플란트 관련학회에서 핫이슈로 다뤄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CE classⅡa 유럽인증을 받은 Ni-Ti Brush가 미국에 이어 서유럽과 북유럽 등 의료 선진국의 주요 대학들을 비롯한 임플란트 석학들의 논문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특히 2014년 일본의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 Ni-Ti Brush의 긍정적 효과가 소개된 이래로 미국, 유럽의 많은 논문에도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스코리아는 이렇듯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Ni-Ti Brush의 개발 10주년을 기념하고,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치중하고 있는 개원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당 7,500원의 벌크팩을 새롭게 선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덕·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해외 유수 치과대학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 영문판을 제작해 제공했다. 연세대치과병원 측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Pen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일본 도호쿠대학교 치과대학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해외 유수의 치과대학들이 연세대치과병원에 코로나19 대응 지침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연세대치과병원은 잇따른 자료요청에 환자 예약부터 진료 및 치료까지 과정별 대응 지침을 담은 영문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했다는 것. 약 10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라인은 예약, 출입, 접수 등 총 3단계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선별하는 환자 스크리닝 시스템, 의료진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진료공간소독 등 환자 진료 프로토콜, 시설 보호와 교직원 감염관리를 위해 병원에서 실시한 주요 대응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연세대치과병원 김기덕 원장은 “이번 영문 가이드라인 제공으로 안전한 진료를 위해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해외 여러 의료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사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SIDEX 2020 전시회에서 진행할 설문조사 문항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매년 SIDEX 전시 기간 동안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치과계 현안을 파악하고 관련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역시 △보조인력 구인 △치과의료기관 내 교육 등에 대한 문항들을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서울지부 차원에서 지원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서울지부에서 운영 중인 전자책도서관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회원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특별참석한 김응호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추후 활동에 대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응호 부회장은 “서울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제안사업들을 실시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수요세미나’ 코너가 화제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과거 덴플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수요화상세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보다 풍성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6월에는 배원호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의 라이브 임상 영상인 ‘발치 즉시 식립의 입문’과 이수정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청구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안효범 원장(서울트리니티치과)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한계점’ 등 강의가 업로드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미래연구원 제2대 원장으로 김현곤 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이 임명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국회미래연구원 이사회(이사장 김선욱)는 지난 3월부터 주요 일간지 등에 원장초빙 공모를 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복수의 원장 후보자를 문 의장에게 추천했다. 문 의장은 4월에 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회운영위원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했으며, 국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현곤 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임 김현곤 원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일본 츠쿠바대에서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거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특임교수, 미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래 관련 학술연두고 수행해왔다. 초대 국회미래연구원장의 임기가 제20대 국회로 만료됨에 따라, 김 원장의 임기는 제21대 국회 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6월 7일 오후 2시 코엑스 E5,6홀에서는 조상훈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으로 접근하는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를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턱관절장애 환자치료에 필요한 이학요법 및 물리치료에 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Q, 강연의 주요 내용은? 턱관절장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필요한, 술자에 의한 수기치료 및 여러 가지 장비를 이용한 물리치료에 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모두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적용되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내용을 통해 이 같은 수기치료 및 물리치료를 청구하는 과정에 필요한 여러 행정적 조건 등을 함께 설명해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Q.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에 관해 강연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전히 턱관절장애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턱관절장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관련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의 빈도가 낮은 치과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물리치료 기구 구입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