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이 21세기 아시아 치의학을 리드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라스무스(Erasmu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에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권호근 학장과 유윤정 교수(치의예과부장) 등 교수진 4명과 학생 32명이 북경치과대학을 방문해 특강을 듣고 토론 및 문화유산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북경대에서 마련한 특강은 ‘중국의 구강건강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해 관심을 끌었다. 특강 후에는 양교 학생들 간 토론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연세치대 교수진 및 학생들은 북경대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을 살폈고, 만리장성과 박물관 등을 견학하여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호근 학장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역량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생교류와 대학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아시아의 발전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밑바탕을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은 미래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중국의 발전상을 경험해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을 키우며, 중국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휴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강좌에는 권긍록 교수(보철과)가 연자로 나섰으며 올바른 틀니 사용법을 비롯해 노인틀니 보험화 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환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또 지난달 9~10일, ‘2012년 치과병원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1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은 교양강연과 체육대회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우이형 병원장은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치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병원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치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1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된 치과위생사들의 공연과 칫솔질 교육, 마술쇼가 진행됐고, 2부 행사로는 진료실로 이동해 무료구강검진을 비롯,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 등이 이어졌다.지난 95년부터 매년 치아의 날을 전후해 구강보건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에도 종로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충치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김명진 병원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구강건강과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형룡)과 한국한센복지협회(회장 하용마)가 지난달 22일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행사 및 공공사업 진행 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원광치대는 한센복지협회가 진행하는 상하반기 정착농원 진료봉사와 중앙이동진료 등을 진행하고, 재가환자 치과 외래진료 시 원광대 봉사단이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한센복지협회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때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봉사의 활동실적을 관리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협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책임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한센복지협회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때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봉사의 활동실적을 관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협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책임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김형룡 학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한센마을과 치과의료지원 협약을 맺게 돼 학생들의 봉사활동 영역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협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미국 유펜대학교 Denis F. Kinane 치대학장이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 방문해 치대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그는 강연을 마치고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을 비롯한 신촌 세브란스 연세의료원 곳곳을 투어하고, 이철 의료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인천국제캠퍼스를 방문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Kinane 학장의 방문을 통해 양교는 올 10월경 서울에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향후 연세치대 학부 졸업생이 유펜치대 유학 시 학위수여 및 미 치과의사면허시험 응시자격 부여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연세치대와 상호교류 및 동북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유펜치대는 미국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비리그 소속 사립대로 1878년 치과대학이 설립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6개월여에 걸쳐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www.snudh.org)와 모바일 홈페이지(m.snudh.org)를 지난 1일 정식 오픈했다.개편을 마친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문은 바로 온라인 진료예약제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진료예약 및 취소는 물론 진료 내역도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등록한 문의, 칭찬, 불만 등의 게시글에 대한 답변 조회 및 처리 과정 등도 확인가능하다. 또한 포털사이트와 유사하게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된 의료진과 질병정보, 건강강좌, 기사 등이 검색돼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동시에 론칭한 모바일웹에서도 동일한 이용이 가능하다.이밖에도 건강강좌 동영상 서비스과 해외환자를 위한 다국어 서비스(영·일·중·러)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도 홈페이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접근성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3일 가톨릭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으로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교정과)를 추대했다.단독 추대 형식으로 선출된 국윤아 초대회장은 “현재 치과계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통합치과학회는 대부분 1차 진료에 종사하는 우리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통합치과학회는 지난 4월 21일 연세치대병원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었으며, 김기덕 교수(연세치대병원 통합진료과장)가 추진위원장으로 나선 바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치과학회 창립과 관련한 연혁보고 및 회칙 제정이 이뤄졌다.통합치과학회는 회장 및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정했으며, 회칙에 따라 이날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에 수석감사에 전북치대 신금백 前학장이, 감사에 치협 조성욱 前법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최근 전문의제도 개선과 관련해 치협이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 AGD제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 국윤아 회장은 “아직까지는 전문의제도와 AGD제도 그리고 통합치과학회를 연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공청회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정태성)이 지난달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양산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부산대 치전원은 스승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교수 대 학생 족구시합을 벌였고,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인근 양산천 일대를 함께 걸으며 사제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은 각각 지도학생들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학교생활의 애로나 건의사항,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학생은 “교수님들이 우리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주고 인생의 멘토로서 조언을 해줘 매우 좋았다”며 “교수님들과 자주 이런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산대 치전원은 지난달 17일과 18일 개교기념일을 기념해 각 교실에서 연구 발표된 논문을 전시해 다른 교실들과의 교류와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리서치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부산대치전원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각 교실의 최근 연구동향을 공유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도 각 전공과목들의 연구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포스터상의 연구주제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해 행사를 마친 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제에 대해 시상하기도 했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0일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공직지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철 초대회장을 비롯해 박창서·손병화·최상묵·이긍호·이종갑·임창윤·유동수·이재현·이정석 전임 회장과 허성주 회장을 위시한 현 임원진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업보고에서 구영 총무이사는 공직지부 40주년 기념 책자 발간, 불법네트워크 척결 성금 모금 등 그간의 주요 회무를 보고하는 한편, 의료법 개정으로 인한 보수교육 강화 지침에 대비한 공직지부의 향후 사업계획을 알렸다. 역대 회장단은 “2,200여 회원을 대변하며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줬다”고 현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한다”며 협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당부했다. “불법네트워크치과가 기승을 부리는 현 세태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윤리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공직지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호근·이하 연세치대)이 해외 치과대학과 폭넓은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Gadjah Mada)에서 16명이 연세치대 견학 및 MOU 검토 등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연세치대를 견학한 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시설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일본 니카타 대학 방문단은 연세치대 및 연세치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투어한 후 연세대 인천 국제캠퍼스(송도)를 방문해 치과 임상교육 단기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세치대 관계자는 “이번에 방문한 일본, 인도네시아 대학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연세치대 치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전국 치과대학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폭발적인 젊음을 과시하며,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지난 4~5일 ‘2012년 제28회 전국치대 6·9제 행사’(이하 전치제)가 천안 종합운동장 및 유관순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주관을 맡은 단국치대 신동훈 학장은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행사장을 방문한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단국치대 및 천안 지역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11개 대학, 약 2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 농구, 테니스를 비롯한 9가지 운동 경기와 왁스카빙대회, 덴티폼 조립대회,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마당 코너에는 유명 가수들이 초청돼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전국 치과대학생·치의학전문대학원생 연합 12기 의장인 박상윤 단국치대 학생회장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각 대학교 교수님들과 학생회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치제가 참가자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자리 잡아 좋은 추억과 감동을 전해주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하 부산대치전원)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부산대치전원은 학교 내부 장학금 및 외부 기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발전재단 김진범 이사장, 부산대치전원 정태성 원장이 직접 참여했다. 부산대치전원 변성훈 학생 외 30여 명의 대상자들이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았다. 대상자들에게는 아낌없는 격려와 더욱 학업에 열중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김진범 이사장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 수혜에 대한 기억을 졸업 후에도 잊지 말고, 먼 훗날 이름 모를 후배들에게도 그대로 베풀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치과의사 본분에 충실하며, 선후배와 동문을 존중하는 훌륭한 치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성 원장 역시 “모든 학생들의 무궁한 학업적 성취와 발전을 기원한다”며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단체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신동훈·이하 단국치대)이 국립라오스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23일 단국치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단국대 김병량 기획·대외부총장과 신동훈 학장 등 단국대학교 관계자들과 라오스보건과학대학 알롱라데스 부총장 및 셍포반 치대학장, 본홍부학장 등이 참석했다.양 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류 △공동 연구 진행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단국치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치의학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진 의술 전파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국치대는 미국 인디애나치과대학, 일본 쓰루미치과대학, 인도네시아 무스타포치과대학, 몽골국립치과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형룡)이 ‘인문·사회치과학’ 분야 전임 교원을 채용, 향후 관련 기초분야에 새로운 교실을 신설할 것으로 보인다.원광대학교는 최근 공지를 통해 치과대학 치의예과 인문사회치과학 분야 교수 1명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김형룡 학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치과계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인문·사회와 윤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알 수 있다”며 “올바른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는 차원에서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전임 교수를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학장에 따르면 전임교수 채용 후에는 인문사회치과학교실이 단계적으로 신설될 예정이다.인문사회치과학 전임 교원 지원은 치과의사면허소지자로서 원광대 측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자에 한한다. 김 학장은 “과목이 과목인 만큼 서류 검토는 물론 논문, 영어 및 국어 강의 능력, 연구실적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교수 초빙을 진행할 것”이라며 “진료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기관의 가장 큰 임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호근 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22일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보건의 날 건강주간행사 제1회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에서 구강 검진 봉사를 펼쳤다. 연세치대 학생들은 장비를 이용해 플라그 및 치석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구강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꾸준한 구강 검진과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강 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백일 교수(연세치대)는“스마일 마라톤대회에서부터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 검진 봉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열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