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시대, 치과가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15개 강연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강연은 치주, 보존, 보철, 교정, 외과, 공통 세션으로 마련되며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김동환 원장, 이유승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료와 기구 등에 대해 다룰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온라인 E-poster 게시 및 발표와 우수포스터 시상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이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가이드 Vol.02’가 출간됐다.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게시물, 임상케이스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인 유영준, 임성훈, 정동호, 이혜진 원장의 임상케이스와 학술상 수상자인 라성호, 이학철 원장의 임상케이스가 게재됐다. 2019년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 의료 정보학 등 덴트포토 최신 트렌드가 소개돼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전차차트 사용 시 알아야 할 데이터 백업, 보안에 대한 정보, 치과임상 사진촬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가 지난 1일 온라인 개최됐다.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생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한편,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기조 강연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단검사법의 임상 적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이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최신 진단검사법의 임상적용)’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오보경 치과위생사(치협 요양급여청구지원센터)는 ‘치과 보험청구의 3인칭 전지적시점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요양급여청구의 흐름부터 실제 청구 시 유의사항, 자주 사용되는 건에 대한 오청구 사례 등 임상에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돕고 건강보험과 임상적 경험의 연결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춘희 회장은 “국민들의 치과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진단, 관리 중심으로 이동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년 학술대회’를 연다. 클라썸을 활용한 온라인 VOD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환경에서 레이저임상과 치과경영’을 대주제로 개최된다. 정명진 원장, 강익제 원장, 이강운 원장, 권영선 원장,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성공하는 공동개원의 첫단추(병원가치평가와 동업계약서 작성) △개원가에서 레이저의 장점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 △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 첫 걸음-환경관리와 멸균 △레이저로 하는 구강내소술 등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강의 동영상을 240분(4시간) 이상 시청하고, 강의 중 제시되는 질문에 답변해야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1차 등록은 오는 27일까지며, 2차는 다음달 4일까지다.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에 등록 가능하며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접속 후 학회등록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진선·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21일 전주미소아름치과 세미나실에서 ‘2020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화된 환경, Back to the basic!’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성수 원장이 ‘Covid-19로 변화된 의료환경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이원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 종사자가 걸리기 쉬운 감염병과 대책’에 대해 전한다. 또한 엠디세이프 김소교 연구원이 ‘기구 세척과 소독 및 멸균’, 박인숙 교수가 ‘치과용 항생제 처방 가이드’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등록 및 e-포스터 제출은 오는 18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최우수 포스터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치과감염학회는 오는 18일 전주미소아름치과에서 ‘Covid-19의 팬데믹에 대처하는 의료인의 자세’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를 타이틀로, 7개의 강연이 온라인 동영상 강연으로 준비된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치과 또한 노인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치과치료 전이나 과정, 치료 후, 노인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치과에서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됐다. 이에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최근 동향’에 대한 김범택 교수(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의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정근 교수(아주대치과병원 치과진료센터장)가 진행하는 ‘Current opinion on MRONJ: Prevention and Treatment’를 통해 약물로 인한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방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과치료 관점에 노인환자는 장애인치료 영역과 흡사한 경향이 있다. 이에 김동현 교수(단국치대죽전병원 경기장애인진료센터장)는 ‘노년 장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연다.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15개로 구성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에 가능하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4점이 인정된다. 김창현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마련했다”면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로서 세계적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Research Fair’를 개최했다. 매년 5월에 진행하던 연구관련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하반기에도 현장 개최가 어렵다 판단하고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부산치대는 매년 교내 구성원의 연구 주제 발표 혹은 해외 연자 초청강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발표와 강연을 진행했다.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각 전공별로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서는 치주과학교실의 안대희 연구원과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의 변민지 연구원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다음달 오전에는 서정택 교수(연세치대)와 이재일 교수(서울치대)를 초청해 치의학교육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 및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영어 강의 세션에서는 일본 오사카대학의 Satoshi Yamaguchi 교수와 부산대학교 의생명정보공학대학의 권선영, 김민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캐드캠을 비롯한 바이오메디컬에서의 AI와 딥 러닝 등의 연구분야를 소개했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디지털 특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0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는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홍선아 교수(덴탈리어 대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예방치의학 분야 대가로 꼽히는 신요한 원장은 ‘치주 질환 예방의 핵심, 치간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 이어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치료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로 할 수 있는 치과치료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홍선아 교수의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로 마무리됐다. 홍 교수는 근관치료의 급여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눴다. 이번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는 오스템 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려 강의뿐만 아니라,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오스템의 마곡 신사옥은 독특하고 수려한 외관부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3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0)’를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온라인 KDTEX 2020은 오는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치과기공사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치기협 관계자는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홍보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장소 관계없이 수강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실전 임상 술식’이 대주제다. 연자로는 국내 장애인구강진료 분야 최일선에 있는 장주혜(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김동현(경기권역장애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교수 등 3인이 실질적인 장애인구강진료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자들은 장애인 환자의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처치 및 관리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포괄하는 핵심적인 치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인 장주혜 교수는 “치과에서 장애인 범주는 일반적인 장애의 개념을 넘어 구강건강관리의 제약을 받는 모든 환자”라며 “장애인 복지 확대와 인구고령화로 치과진료 시 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기획돼 실질적인 장앤인치과치료의 노하우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주혜 교수는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남대학교 치의학 65주년,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설립 40주년 및 용봉치인의 날 기념 2020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치의학임상의 최신 경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찬, 이경민, 강병철, 김옥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워크플로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정치료 △더 좋은 치과용 CBCT 고르기 △노출된 치근 피개를 위한 치주성형술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모든 강의를 수강하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강의 미수강 시 보수교육 이수 및 등록비 환불이 불가하니 유념해야 한다. 한편 ‘치의학 65주년, 설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2020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7일 오후 6시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인원을 제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0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가 11월 22일과 29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번 연수회는 치과진정법의 개념부터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11월 22일에는 김현정 교수, 김승오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며 △치과진정법이란?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경구흡입진정 시 사용하는 약제 △경구흡입진정과 관련된 합병증 △치과 불안과 비약물적인 행동조절 등에 대해 전한다. 이어 29일은 김은정 교수, 강정완 교수 등이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산소투여와 기도유지 △진정법과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진정법과 보험청구 △아산화질소와 흡입진정법의 실재 △개원가에서 실전 경구흡입진정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12월 5일, 천안 단국대학교치과병원에서 ‘기본소생술(BLS) 연수회’가 개최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중간관리자를 위한 치과 커넥터 과정을 시작한다. 11월 1일 ‘당신은 중요한 것을 몰랐다-당신의 잠재력’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22일 ‘당신은 중요한 것을 놓쳤다-협동심’, 11월 29일에는 ‘당신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1일 첫 번째 강연에서는 실장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역할, 실장의 업무와 병원 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노하우 등이 공개됐다. 이어 22일에는 직원의 마음이 통하는 소통법, 원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직원관리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29일에는 환자의 마음을 잡는 응대법, 관리자로서 직원들과 공감을 이끄는 대화법, 프로 실장들의 관리 노하우 엿보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서영림 총괄실장(서울미듬직치과), 이혜경 총괄실장(대화사과나무치과), 윤소리 실장(연세타워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가자는 14명으로 제한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s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 18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효원혁신컬리지 프로그램의 디지털 치의학 혁신교육의 세부 사업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외국의 실제 참가가 어렵게 돼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인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치대 보철과 이소현‧이현종‧허중보 교수와 보존과 손성애 교수, 그리고 김희철‧박시찬‧서상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총 8개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문자와 음성대화를 통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행된 8개 강연은 부산치대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일주일 간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디지털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