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3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 21일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만 세 번째로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은 치의학 분야를 넘어서 일반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다수 참여해 치과생체재료학이 다학제적 관심 연구분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 분야가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덴탈콜로키엄이 내년에도 다학제간 치과생체재료학분야 지식교류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 번째 덴탈콜로키엄은 신상완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노스의 배진우 박사의 강의로 출발을 알렸다. 배진우 박사는 ‘치과생체재료의 최신 동향과 도전“을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와 충진제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3D 프린터로 제작한 스캐폴드로 골재생의 유효성 증대를 위한 다기관 연구성과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최성호 교수(연세치대)를 좌장으로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강의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임현창 교수는 ‘경조직과 연조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덴탈세미온을 통해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영상진단의 A to 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의 ‘TMD 영상진단법의 임상적 활용’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크랙치아를 포함한 Longitudinal tooth fracture의 효과적 진단방법의 제안과 최신 장비의 활용사례’ △염한결 교수(원광치대)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 △한상선 교수(연세치대)의 MRONJ의 영상 특징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임상사진 입문’ △정우선 방사선사(서울대치과병원)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구내 방사선촬영술 꿀팁’ 등으로 구성됐다. 개원가의 1차 진료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연제들로 구성돼 치과의사뿐 아니라 진료스탭도 함께 들으면 좋은 강연으로 이뤄져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온라인으로 이뤄진 포스터 경연대회에서는 장봉근 회원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김성준 회원과 최진욱 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3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교정, 턱교정 수술의 업그레이드 : 특발성 과두흡수와 보톡스’를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 양악수술학회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연자와 좌장, 학술위원 등은 현장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와 같은 생생한 강연을 진행했다. 여기에 현장 질의응답 및 ZOOM 웨비나 Q&A를 통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져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오전에는 안석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수술, 교정치료 환자에서 특발성 과두흡수의 고려사항을 다뤘다. 특히 20~3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교정과),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이 각각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보톡스의 활용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2년 최고의 개원세미나-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이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30명의 접수를 받아 소규모로 진행한 이번 개원세미나는 예비 및 신규 개원의는 물론, 중장년 개원의까지 함께해 치과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네오임플란트와 공동 주최됐으며, 6시간 동안 치과인테리어, 서치신협 개원대출 설명, 개원 입지, 인사 및 노무관리, 치과경영,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성공개원 세무 등 7개의 강의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먼저 이용모 대표(와이디자인)는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강연을 통해 치과 인테리어 프로세스 및 디자인 종류와 견적, 인테리어 협의 및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치신협에서는 신협 소개 및 개원대출 설명 및 상담을 진행했고, 공동주최한 네오임플란트는 개원사업본부에서 입지 및 각종 서비스를 설명했다.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직원 인사 및 노무관리’는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내년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회원과 국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양악수술학회는 최근 홈페이지(kogs.or.kr)를 개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원활한 학술대회 및 회원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페이지 개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학술대회 등록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회지 투고 및 열람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눈에 띄는 것은 일반인을 위한 콘텐츠로, 양악수술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턱교정수술과 관련해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관련 의학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회 인증 정회원 병원’ 검색 기능을 추가해 정회원 병의원의 위치와 홈페이지 SNS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기사로 게재하고 있다”면서 “양악수술 환자 대상 설문조사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3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 턱교정수술의 업그레이드:특발성 과두흡수와 보톡스’를 주제로 삼았다. 안석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관절원반 변위를 지닌 교정환자에서 나타나는 과두흡수와 연관된 교합변화’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ClassⅡ surgery and condylar resorption’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의 ‘A challenge in orthodontics: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악교정수술 전후 나타나는 특발성 과두흡수의 이해’ 등 턱교정수술, 교정치료 환자에서 특발성 과두흡수의 고려사항을 깊이있게 다룬다. 오후에는 보툴리눔 톡신의 적용과 활용에 대한 강연으로 폭을 넓힌다.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보톡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0일 ‘개원의 숲에서 길을 찾다’ 세미나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년 이상 경력의 치과의사, 세무사, 노무사, 개원 컨설턴트, 마케터로 구성된 이번 개원 세미나는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입지, 인테리어 등 신규개원을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는 김태훈 원장(모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하는 치과의 경영전략 - 월매출 1억원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의사로 20년 이상 환자들과 지내오면서 체득한 다년간의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송주현 대표(개원365)의 ‘입지와 인테리어’ △고숙경 세무사(택스홈앤아웃)의 ‘성공한 치과개원 세무준비가 절반’ △김동현 노무사(비에스컨설팅)의 ‘개원과 노무’ △나대진 대표(단비마케팅)의 ‘개원 마케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등의 강연을 통해 개원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소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 현장에서는 성공개원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루비스 체어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 솔루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덴트포토 도서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치과의사 간 좋은 도서를 추천받고 양질의 도서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임상 분야와 인문교양 분야로 구분해 총 2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치과임상 분야에서는 대한나래출판사가 발간한 ‘Analogue dentistry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직접 레진 수복’,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제2판’, ‘성장기 아동의 반대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치주성형재건술’, 군자출판사가 발간한 ‘ATLAS OF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 ‘Remaking the bone-임플란트를 위한 골재생 술식의 이론과 실제’이 선정됐다. 또한 도서출판 웰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명문출판사의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악어미디어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서울치의학교육원의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사랑니 발치’, 치과계의 ‘Prosthodontics 명불허전’, 한국퀸테센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1월 2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11~17일까지 덴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결산 및 평가회를 가졌다. 노년치의학회 지난 추계학술대회는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대주제로 8개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내 저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서 최신의 치의학 정보는 물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일선 치과에서 인지해야할 다양한 지식을 공유했다. 먼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대균 교수(인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강연에 나섰고,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보철과)가 ‘지속적 교합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Implant Maintenance in Senior’를 각각 다뤄 노인환자의 보철적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실무위주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4일 2021년 추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먼저 오해실 선임치과위생사(GC KOREA 예방팀)가 연자로 나서 ‘구강기능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New Trend’를 다뤘다. 이어 Global Swiss Dental Academy EMS의 Celso Da Costa가 연자로 나서 ‘Dental prophylaxis as a practice builder’를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2021년도 제20회 연세치의학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을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세치의학학술대회는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인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심포지엄 세션에서는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를 부제로 진행된다.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연구비를 수주해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한다. 연자로는 홍진기 교수(연세대 화공생명공학)와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함께 ‘Multilayered nano-coating for medical applications’를, 최성환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pecies bioflim-resis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1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강당에서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올해년도 제6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부비동염의 진단·치료법과 함께 상악동염의 치료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의 치료방침을 정립하고, 임상에 영양치료와 면역치료를 응용해 임상치료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6차 학술회의에서는 김경수 교수(연세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를 특강연자로 초청해 △비부비동염의 분류, 진단과 치료 △부비동염 치료의 면역치료 △ Ismigen(Immune Modulator)의 기초와 임상 등을 주제로 상악동을 포함한 비부비동염의 염증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리하고 면역치료에 대한 최신경향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성 상악동염의 치과치료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염은 치성인가, 아닌가 △치과에서의 상악동염의 면역치료 등을 주제로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병태학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덴올을 통해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윤리교육 △정규강의 △특강 등이 진행된다. 윤리교육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과 이승렬 원장(하늘정원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 시 의료사고의 예방 및 대책’과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의료윤리’에 대해 강연한다. 학술강연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의 ‘식립 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문원 교수(아주대임치원)의 ‘Geriatric Orthodontics : Myths, Facts and Possibilities’로 채워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리교육 2점을 비롯해 대한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7일간 ‘코로나19 시대 치과경영&임플란트 감염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맹명호)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993명, 치과위생사 등 진료스탭 166명, 학생 179명 등 총 1,257명이 등록,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등록자 중 90% 이상이 교육 이수를 완료함으로써 학술프로그램의 질과 내용에 있어서도 알차고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필수과목 파트에서는 권영선 원장(우리가함께하는치과)이 ‘코로나19 시대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박원종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전신질환자 임플란트 수술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을,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수술과 감염관리’를 다뤄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코로나 시대에 손쉬운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매출 상승 시키기’를 주제로 치과경영에 중요한 예약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원리 이해와 Implantiti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2021년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2021 Trends & Essential in Dental Sleep Medicine’를 대주제로 찾아오는 이번 학술대회는 △Update on sleep physiology △Basics in sleep breathing disorders △Sleep breathing disorders △Non-OSA sleep disorders 세션과 심천학술상 수상자인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 관련 전문과는 물론 신경과, 호흡기내과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의과영역의 전문의들도 연자로 나서 수면질환의 최신경향을 다루는 만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수면질환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Update on sleep physiology’ 세션에서는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와 장은영 교수(포항공대 심리상담)가 최신 연구경향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