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서초구회)가 지난 15일 엘타워에서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송이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초구회 윤정태 의장, 서초구회 박건배·장계봉 자문위원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김소현 회장, 강남구치과의사회 김경준 회장, 서초구보건소 우선옥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이기에 앞서 서초구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아무쪼록 오늘 송년세미나가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2년을 힘차게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서울지부 고문노무사인 한신노무법인의 진병옥 노무사가 연자로 나서 2022년 달라지는 노무제도를 소개했다. 내년부터 반드시 급여명세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급여명세서 작성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연차대체제도가 폐지되는 만큼, 그동안 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설날, 추석 등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올해로 10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갖지 못했지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관내 17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은평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장학사업만큼은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회원들의 중론이었다. 이에 은평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17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학교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품행이 올바르고,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뜻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6일 온라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동작구회 현석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동작구회 사무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하면, 회원들이 해당 방송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동작구회는 해당 방송의 접속링크를 회원 단톡방에 게시해, 회원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동시 접속한 회원은 모두 60여명. 동작구회 조서진 재무이사는 “단톡방에 접속링크를 올리니 많은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특히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송년회는 신규회원 소개와 퀴즈잔치,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답을 맞출 경우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 퀴즈잔치는 회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동작구회 장학금 수여식 장소 △가을여행 때 들렸던 커피숍의 이름 등 그간 동작구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서진 재무이사는 “동작구회 회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취지에서 동작구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퀴즈를 구성해봤다”며 “다행히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환경관리사’를 처음 도입, 치과계 유입인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 2016년 도입된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은 “치과 진료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고용형태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으로 버전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은 일반적인 치과에서 진료빈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전투입에 중요한 실습교육을 강화한다는 것. 회원 치과와 연계해 진행되는 실습 전에는 오스템 실습치과 견학을 통해 현장경험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재취업 및 치과 취업의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 치과환경관리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일기를 쓰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담도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력단절 여성들이라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정규직뿐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 그야말로 업그레이드 된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인의 치과에서도 치과환경관리사를 고용하고 있는 이경선 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고민철‧이하 마포구회)가 지난달 26일 서울시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2021년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으로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서부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3개 중·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당 50만원씩 총 1,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마포구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고마움에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노력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3년 중학생 당시 마포구회 장학금을 받았고, 현재 의대 본과에 재학중인 유 모 학생이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모 학생은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헤쳐 나가야할 힘든 일들이 많겠지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누군가 나를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큰 힘이 됐다”며 “마포구회 장학금 또한 이런 힘을 주었던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위원장 박경오)가 지난 11월 23일 초도회의를 갖고,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자재담당 김덕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위원장인 박경오 자재이사를 비롯해 윤왕로, 박찬경, 정제오, 손찬형, 임흥식, 김진홍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겸 회장은 “갈수록 진료 외에 행정적인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진단용방사선촬영장치 관련 업무나 교육, 의료폐기물처리 등 현안문제들이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며 “아무쪼록 회원들이 관련 사안들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확한 정보제공, 그리고 해결책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 부회장 또한 “일선 회원들은 진료와 직원관리 등 일상적인 업무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자재분야 관련해서도 신경 쓸 일이 매우 많다”며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취합하고 잘 전달해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오 자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위원장 송종운)가 지난 11월 25일 회의를 갖고, 불법 의료광고 및 환자유인행위 근절과 관련해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해결책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제담당 김덕 부회장과 법제위원회 위원장인 송종운 법제이사, 간사 양준집 법제이사를 비롯해 이재석, 심동욱, 진승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사무장치과와 불법 의료광고 및 환자유인알선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에 토의에 앞서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불법의료광고 신고·제보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작한 불법 사무장병원(치과) 근절 리플렛 및 동영상 등을 통해 현안을 검토했다. 송종운 법제이사는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앞으로 페이닥터나 개원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및 전공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에 대한 교육이 강조돼야 할 것”이라며 “최근 전남치대에서 불법 사무장치과 및 의료법 위반사례에 대한 교육이 있었는데, 학생들의 관심을 높았다.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게 될지 모르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김소현·이하 협의회)가 지난 11월 29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협의회를 개최, 구회장간 직접 소통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고민철 회장(마포구치과의사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25개 구회장 대다수가 참석해 구회 및 공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 김소현 회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은 “협의회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렇게 각 구회장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구회 집행부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에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협의회에서도 구회장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늦게나마 그간의 소회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우리 진료일상은 물론, 치과계 모든 환경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구회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난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회원제안사업특위)가 지난 15일 회의를 갖고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김응호 위원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박찬경 자재이사를 비롯해 서울지부 양준집 법제이사, 윤왕로 자재이사, 김희진 치무이사, 강호덕·최성호 보험이사, 최민식 정보통신이사, 조성근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치러진 ‘지식경영세미나’와 관련, 총 778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며 흥행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강연 내용과 관련해서 치과경영과 보험, 세무, 노무 등 개원가와 밀접한 내용을 다루며 호평을 얻었지만, 치과운영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연자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SIDEX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회원제안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회원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연자진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사업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지식경영세미나로 거둔 수익을 다시 회원에게 돌려주자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회원들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진료약속부’ 2022년판이 배포된다. 서울지부의 진료약속부에는 서울지부와 각 구회의 현황과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캘린더와 스케줄러로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서울지부 진료약속부는 희망회원에 한해 제작 배포되며, 구회 사정에 따라 각 구회 사무실 또는 폐기물업체를 통해 회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4일 YESDEX 2021이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졌다. SIDEX와 YESDEX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지부와 부산지부인 만큼, 주된 화두는 전시개최 노하우였다. 서울지부는 SIDEX 2022 독일공동관 구성 등 최근 열린 독일 IDS 방문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부산지부는 학술대회 셀프 등록대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전시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YESDEX를 축하한다. 서울지부와 부산지부의 지속적인 협력은 치과계 전시문화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물론이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은 “내년 YESDEX 2022가 부산지부 주관으로 치러지게 된다. 최근 지역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다. 이러한 염원을 YESDEX에 녹여낼 생각이다. 서울지부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6일 1차 회의를 갖고 SIDEX 2022 개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김응호 조직위원장, 그리고 각 본부장와 외부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2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22 기념품 가방 제작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준비 점검의 건에서는 ‘서울나이트’의 개최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울나이트’는 SIDEX의 전야제 행사인 만큼, 보통 대회 첫 날인 금요일 저녁 개최했었으나, SIDEX 2022에서는 장소 대관문제로 토요일 저녁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당시의 코로나 상황을 감안, 개최여부를 유연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기념품 가방 제작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나,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에서 제작하는 마지막 기념품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SIDEX 가방을 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SIDEX조직위는 가방을 제작하기로 결정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디자인 샘플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5일 초도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지부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외협력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의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된 대외협력위원은 윤종일, 김대중, 김진홍, 최정용, 허봉천, 김지훈 위원 등으로, 유관단체를 넘어 정계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위원들로 꾸려졌다.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을 위해 특참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치과기공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주 업무다. 실제로 간호조무사 교육 등 구인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외협력위원회 활약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위원회 담당 염혜웅 부회장은 “최근 위드코로나로 정부의 방역정책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대외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지부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단체들과의 협력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외협력위원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달 26일 아홉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진행된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결과보고 및 평가를 중심으로, 구인구직특위가 회원 치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먼저, 개원가 진료스탭 유입 확대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교육이수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강의 내용과 향후 취업준비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명 교육생 가운데 곧바로 치과에 취업한 비율이 높지는 않았으나, 간호조무사학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치과관련 교육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취업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오도록 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델치과에서 치과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어시스트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 현장실습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구사용법 등은 동영상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70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컬러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지난달 27일 2021 가을·겨울호 평가회 및 2022 봄·여름호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대기실에서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를 표방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를 찾은 환자들이 치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호에는 사랑니와 치과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임상적용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치과정보는 물론, 진료봉사부터 사회활동까지 치과의사의 역할을 키워가고 있는 이수구 고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한솔 원장의 사진이야기 등 치과의사의 다양한 소개도 이어갔다. 또한 치과진료실에서의 소음과 난청, 오십견, 불면증, 불면증 등 치과의사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의과영역도 전문기고를 통해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은 “치과의사의 코로나19 극복기 등 흥미로운 주제의 읽을거리가 풍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내용과 구성에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해가는 잡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도움으로 회원들의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