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SIDEX를 이끌어 갈 SIDEX 2022 조직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SIDEX 2002 조직위원회는 올해 SIDEX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응호 조직위원장이 그대로 진두지휘한다. SIDEX의 안방살림 역시 김윤관 사무총장이 책임진다. 관리·학술·전시·국제·홍보·행사·협력 등 7개 본부장도 그대로 유임됐다. 관리본부장에 김중민 재무이사, 학술본부장은 권민수 학술이사, 전시본부장은 박경오 자재이사, 국제본부장은 홍종현 홍보이사, 홍보본부장은 이상구 대외협력이사, 행사본부장은 양준집 법제이사, 협력본부장은 송종운 법제이사 순이다. 조직위원에는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보험이사, 전임 집행부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던 심동욱·조정근·창동욱·김진홍·정제오 前 이사가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정기이사회에서 SIDEX 2021 조직위원회 해단 및 2022 조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2021년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는 11월 26일 진행키로 했다. 이 외에 ‘2021년 치과지식경영세미나-치과경영개선 프로젝트Ⅱ’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메가젠 온라인 플랫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로 이뤄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감사단은 코로나19 속에서 SIDEX 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서울지부 회원들의 등록률 향상과 전시회 다양성을 위한 중소 참가업체 대상 적극적인 출품 유도를 주문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1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에는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를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그리고 김응호 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SIDEX조직위원이 참석했다. 감사단은 SIDEX 2021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SIDEX 2021에 처음 도입된 스마트 SIDEX와 증권사IR 초청간담회 등을 타 전시회와 구분되는 SIDEX만의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SIDEX e-Shop과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신제품 전시존 등 참가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정·보완해야 할 부분도 존재했다. 전국의 모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화로 폭언을 퍼붓는 블랙컨슈머는 언제 어느 치과에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일상적인 일이 돼버린 지 오래다. 때문에 일선 개원가에서는 최선의 방어책으로 전화 녹취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회원들의 이러한 고충을 감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엘지유플러스와 전화 녹취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지부 회원은 엘지유플러스 녹취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엘지유플러스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라면, 월 이용료 5,000원(부가세별도)으로 녹취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여타 통신사와 비교했을 때 가격적 메리트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녹취된 음성파일은 12개월 동안 저장된다. 만약 다른 전화를 이용하고 있다면, 엘지유플러스 인터넷 전화로 교체해야 한다. 이때의 인터넷 전화는 월 국내 100분 무료통화 서비스가 포함되며, 사용료는 8,000원(부가세별도)이다. 즉 인터넷 전화를 엘지유플러스로 교체한다고 감안했을 때 녹취서비스까지 포함한 이용료는 회선당 부가세 포함 1만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내년도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2) 준비에 돌입했다. 학술위는 지난 20일 SIDEX 2022 제1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슬로건 △분과별 연제 및 연자 검토 등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SIDEX 2022 개최까지 아직 준비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이날 회의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슬로건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역대 슬로건을 검토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슬로건을 확정하기로 했다. 분과별 연제 및 연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올해 SIDEX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각 분과별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강연을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치를 최대한 살리는 방법 등 여타 학술대회와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강연들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해외연자 및 공직연자 초빙과 핸즈온 진행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했으며, 학술강연장을 더욱 늘려 더욱 많은 강연을 더욱 쾌적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시민건강국의 협조로 서울지역 치과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신청을 받아 지난 13일 접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서울지부 사무국으로 접종을 신청한 18세부터 49세 연령층 치과 종사자 1,607명의 명단을 서울시에 전달해 지난 13일 25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신청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며 “서울지부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대다수는 자율접종 대상자로 지정돼 짧은 기간이었지만 백신 접종이 비교적 무난하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한 치과 종사자 1,607명 중 대다수는 희망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졌으나, 백신 접종 날짜가 8월 13일 하루로 한정돼 부득이하게 접종을 하지 못한 신청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사전신청자 중 미접종자들의 명단을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진행된 추가예약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이관해 혼란을 최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회원 치과들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치과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며 “한정된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8월 17일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일인시위 등 강력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부 소송단은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대해 법적 대응이 최선이라는 기존의 판단을 유지하며, 이후에도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지부는 SMS로 서올 회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에 맞서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된 소송단은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헌법소원,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고 5개월 가량 릴레이 일인 시위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지난 11일 치협에서 정부의 자료제출 요구에 참여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공지한 것이 안타깝고 애석하지만 기한 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을 경우 회원 여러분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소송단에 속해있는 저는 기존의 헌법소원과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외에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해 과태료 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대면으로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이 오는 23일부터 26일, ‘우리병원 상담하는 날’을 운영키로 하고, 대상이 되는 요양기관에 참여 안내 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지역의료계와 막힘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당 요양기관의 청구 및 심사정보, 진료비 지표정보, 문의사항 안내 등 기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상담은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상담은 개별 요양기관별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전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5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보고됐다. 5회를 맞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현장감을 살린 강연을 강화함으로써 치과 취업을 고민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반기 주요 행사로 꼽히는 회원 등반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는 유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고,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및 서울지부 홈페이지 결재시스템 개편 보고가 이어졌다. 홈페이지는 결재공문이 있을 경우 휴대전화 알림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약 처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주의도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사회에서는 또 SIDEX 2021 결산에 대한 보고와 서울지부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뤄졌다. 먼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에 따른 각 구회별 지원금 지급은 예년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는 지난 27일 7차 위원회를 이어갔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지원 및 취업연계 등 개원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오는 9월로 예정돼있는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그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치과에서의 진료보조 실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오스템 덴올치과 견학을 진행함으로써 눈과 손으로 직접 익히는 시간도 준비한다. 치과 견학은 수료생들의 요구로 진행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에는 오스템 중앙연구소에 설치된 덴올치과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진료실을 체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 연자로 참여하는 김용호 위원은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핵심업무에 대한 강연을 통해 진료실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뿐 아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연2회 발간하고 있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2021년 가을·겨울호 제작이 한창이다.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지난 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진행 상황과 내용을 점검했다. 9월 초 발간예정인 ‘즐거운 치과생활’은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치과상식 중 하나인 사랑니, 치과에서의 보톡스 활용 등에 대한 임상 정보뿐 아니라 불면증, 오십견 등 건강정보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또한 창경궁부터 몽마르트르 미술관까지 코로나19의 답답함을 떨쳐줄 여행이야기, 치과의사의 코로나19 극복기 등도 흥미롭게 다뤄지며 바이올린, 궁중요리,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상을 수상한 이수구 원장과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한솔 원장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편집인인 조은영 공보이사는 “편집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운 치과생활이 완성돼가고 있다”면서 “9월 초 발행에 맞춰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한편, 통권 173호를 맞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영상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홈페이지에서 ‘교육 및 전자도서관 ⇨ SIDEX 학술동영상’으로 들어가면 시청 가능하다. 서울지부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영상을 매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있다. 이는 코엑스 현장에서 동시간대 진행돼 강연을 듣지 못했거나, 들었던 강연을 다시 듣고 싶은 경우를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까지의 강연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에 과거 진행된 강연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업로드 된 강연영상은 △투명교정 디지털 셋업의 기초 지식과 임상적용 △심한 수직적, 수평적 골결손 극복하기 △교합적 관점에서 쉬운 증례와 어려운 증례의 구별 및 치료방법 △3D프린팅을 이용한 치과임상 △전치부 레진수복의 단계적 접근 △보철과 교정치료의 완성도 높이는 치주성형과 재생 △라이브 서저리 - 골 치밀화 접근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소아치과에서의 최소침습 치료와 정기검진 △인공지능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모두 51개 강연이다. 업로드된 강연영상은 SI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서울지부)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임원, 의장단 및 각 구회장, 총무이사 합동연수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등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주요행사 일정을 점검했다. 합동연수회의 경우 서울지부와 각 구회를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만큼, 서울지부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생략한 바 있는 골프대회의 경우 코로나19와 회원들의 백신접종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최여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타이페이치과의사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자매결연 관계인 타이페이치과의사회는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됐던 지난해 서울지부에 마스크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서울지부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빠른 시일 내에 타이페이치과의사회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SID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가 병의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임상실습 OT 현장에는 110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30여명은 치과병의원으로 실습을 나가게 된다.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특강을 통해 실제 치과 진료실 현장과 장비는 물론, 간호조무사의 역할 등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해 집중도를 높였다. 김희진 치무이사는 감염관리부터 진료 어시스트까지 치과에서 간호조무사로서 수행해야 할 부분을 강조하면서 치과 간호조무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해 호응을 이끌었다. 김 이사는 또 “치의보건간호과는 물론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학생들이 치과실습을 통해 치과취업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의보건간호과 교과서 인증 및 실습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온 서울지부와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는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학생의 치과의원 취업 및 실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실습에는 1학년 재학생 120명 전체가 치과 실습을 준비하고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2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 코로나19 속에서도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조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평가회에서는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 등록현황보고를 비롯한 SIDEX 2021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SIDEX’와 관련해서는 조직위원 대부분이 참관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도였다는 평가가 이뤄졌다. 더불어 △임플란트 공동강연 △라이브 서저리 △교정과 공동강연 △디지털치의학 공동강연 등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보여준 다양한 시도 역시 설문조사결과 학술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올해와 같은 경우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해외참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국제종합학술대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해외참관객의 온라인 참여를 더욱 독려해나가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스마트SIDEX’와 알찬 학술강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수가 인상을 공식 요청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시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2022년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수가를 지난 10년간의 치과건강보험 수가 인상분(21.3%)을 반영해 48,0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처음 도입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제는 지난 10년간 단 한 차례의 수가 인상도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 서울지부는 “치과의사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유지되고 제도가 지속 발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최소한 지난 10년간의 치과건강보험 수가 인상분 수준이라도 현실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문진,치면세균막검사, 방사선 촬영), 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 칫솔질 교육 등),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