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학술위는 지난달 19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5일, 6월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치주, 보존 등 각 분과별 강연과 더불어 3D프린터,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치의학과 감염관리에 대한 내용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교정, 임플란트 공동강연과 가이드를 이용한 상악동 임플란트 라이브서저리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저명 연자들의 원격 화상 강연도 마련된다. 아울러 코로나시대 자산관리법 등 흥미로운 교양 강연과 법률, 치과보험청구, 임상약물 등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적회원 170명 중 참석 47명, 위임 100명, 총 147명으로 성원이 됐다. 이날 동작구회는 전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온라인 보수교육 구축을 위한 지원 사항 건의’ 제하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해당 안건은 각 구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지부 차원의 플랫폼, 제반 장비 등 지원을 요하는 내용이다. 현석주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행사나 회무들이 연기 또는 축소됐고, 이번 정기총회도 동작구회 사상 첫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그간 동작구회 회무는 비교적 잘 진행됐다. 이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온라인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미래의 더욱 빠른 변화에도 서로 지혜를 나눠 긍정적이고 유연한 마음을 가진 동작구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성·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신임회장 등 임원 개선의 건이 다뤄져 조동성 회장에 이어 고민철 회원(단국치대 07년 졸업)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고민철 신임회장은 “치과보조인력 구인난 등 치과계 만연해 있는 현안 해결이 급한데,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지난해 회원들의 고충은 더욱 컸다”며 “코로나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지만, 올해는 백신 접종 등으로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믿는다. 무엇보다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상황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느 구회와 마찬가지로 마포구회도 코로나로 인해 대회원 사업을 쉽게 계획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보수교육 등 회원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은 투트랙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 신임회장은 “마포구회는 5, 7, 9, 11월 연 4회 정도 구회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주지하다시피 오프라인 행사 자체를 할 수 없었다”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보수교육을 실시하되, 상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17일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구 회원 총 214명 중 52명 참석, 123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김응호·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김중민 재무이사를 비롯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등이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구회는 전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해 승인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영등포구회는 공천위원회를 거쳐 김동완, 김석중 회원을 차기회장후보로 배수공천했다. 김동완 회원의 후보 사퇴로 김석중 회원이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또한 구회비 2020년 완납자에 한해 올해 구회비를 부분 경감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불법광고 근절 대책 촉구의 건 △보험틀니,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을 대폭 할인하는 노인 환자 유인 치과 강력 처벌 및 대책 촉구의 건 △의료기관 의무교육 등으로 인한 개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촉구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치과건강보험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ew Normal 시대, 2021 새로 바뀐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이번 교육에는 전·현직 서울지부 보험이사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의 정보, 가장 유용한 청구 노하우를 전달한다. 주제 또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보존치료와 근관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최성호 보험이사는 ‘보존,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를 주제로, 정기홍 보험위원(前보험이사)은 ‘근관, 모두 다 청구할 거예요’를 주제로 내걸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3월 2일까지다. 등록비는 서울지부 회원 1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 2만원, 미가입 치과의사의 경우 5만원으로 차등적용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강연링크가 문자로 발송되고, 2시간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완료한 경우에 한해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중, 업그레이드된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선보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한승윤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용산구회를 이끌 수장으로 최진환 회원(연세치대 03년 졸업)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진환 신임회장은 “코로나19 등 치과계 안팎으로 침체된 분위기와 여러 산적한 문제들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런 중책을 맡겨준 용산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무쪼록 임기동안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회원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 구회가 모두 그렇듯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연례행사들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용산구회도 마찬가지. 특히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가 보수교육이지만 이 또한 진행이 녹록치 않았다. 이에 최 회장은 “오프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일단 상반기 보수교육은 줌 등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보수교육 진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니어 회원들이 접근하기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부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강검진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소외계층 아동에게 구강용품 전달,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국민 덴탈아이큐 향상을 위한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회의를 개최,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추이에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확대키로 했다. 최근 유튜브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UCC 공모전’과 함께 ‘온라인 퀴즈대잔치’, ‘6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특히 각 이벤트에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염혜웅 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국민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가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총회의 출발을 아렸다. 강서구회는 지난 5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구회는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총회를 마쳤다. 특히 매년 총회 후 진행된 만찬을 생략하고, 푸짐한 기념품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총회에서 강서구회는 전년도 회무보고, 재무보고에 이어 올해 회무 및 재무보고,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회비 4만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난해에도 강서구회는 한시적으로 회비를 4만원 인하했으며, 코로나19로 연말 송년회와 야유회가 취소되자 전 회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한 바 있다. 김동원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 모두가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힘내자”고 운을 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대체되거나 전면 취소된 회무들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상황이 허락하는 한 재미있고 활기찬 회무를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좀체 완화되지 않자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도 하나둘 온라인 또는 서면 개최로 변경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서울시 25개구 총회가 순차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하지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구 총회 일정도 쉽게 확정짓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 지난 3일 기준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는 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광진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 등 12곳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기준 비대면 온라인 총회를 개최키로 한 구회가 5곳이었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또한 서면 총회로 진행되는 구회도 6곳이다. 기존에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던 용산구회가 임원 서면 총회로 변경했으며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은평구회도 서면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서면 등 비대면 총회 개최로 변경한 구회는 총 18곳이다. 특히 도봉구회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소수의 임원만 참석해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구수·이하 구로구회)가 지난해 송년회 대신 개최한 ‘2020 Virtual Family Race’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20 Virtual Family Race’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들이 각자 러닝, 워킹, 자전거 라이딩, 트래킹,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한 후 스마트시계나 어플로 거리, 기록을 측정해 캡쳐한 화면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0 Virtual Family Race’에서 자전거 72㎞를 기록한 김석제 회원이 ‘최장거리상’, 트래킹 4회 참여한 백희숙 회원이 ‘다참가상’을 차지했다. 아들과 무려 122㎞의 자전거 레이스를 함께한 최재성 회원은 ‘화목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참여한 회원 수와 운동 거리를 종합해 코로나19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회원 1인당 2만원이 자동 기부됐고, 참여 인원에 따라 기부가 진행되는 만큼 기록을 측정하지 못한 회원도 운동 후 인증사진을 전송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총 40회의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해준 모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회는 지난해 12월 15일 관내 17개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9회째를 맞이한 ‘은평구회 장학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달식을 하지 못했지만,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지만, 장학사업 만큼은 끊이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비대면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이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달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상황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 지난달 26일 기준 개최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구회가 각각 5곳이었다.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임원개선을 앞두고 있는 구회는 강남구, 구로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다. 이 10곳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구 총회의 스타트를 끊을 강서구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서대문구회는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용산구회가 온라인 총회를 준비 중이며, 다음날인 9일은 양천구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강북구, 17일 성동구와 영등포구, 18일은 성북구 총회가 열린다. 오는 19일에는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동작구, 마포구, 중랑구회 등 가장 많은 구회의 총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중 동작구는 희래등, 마포구는 서치신협, 중랑구회의 경우 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총회는 장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 회장에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소현 회장이 선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구회장협의회에서는 장승영 협의회장(영등포구치과의사회장)의 뒤를 이어 구회장협을 이끌 인물로 김소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소현 회장은 “구회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있는 훌륭한 구회장들이 협의회장으로 추대해 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라며 “구회장협에서 협의회장의 역할은 화합과 친목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일상적으로 이뤄졌던 모든 활동이 위축됐다. 특히 민심이 바로 반영되는 구회 또한 이를 벗어날 수 없었다. 김 회장은 “아무리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눈을 맞추고 직접 소통하지 못하면 거리감을 느끼게 되고 자칫 오해와 불신을 낳을 수 있다”며 “방역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환자 감소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도 만만치 않았지만, 무엇보다 인간적인 소통이 상실돼 가고 있는 점이 가장 아쉽고 두렵다. 올해는 부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해가 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보험부가 ‘2021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지부 강호덕·최성호 보험이사는지난 19일 업무협의를 갖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오는 3월 2일 발간키로 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과보험청구 매뉴얼 제작도 관심을 모은다. 책자를 PDF 형식으로 게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앱 환경에서 각 분야별 보험청구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이러한 사업은 연중으로 진행, 회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또한 서울지부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인 치과건강보험교육도 재개된다. 3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성호 보험이사와 정기홍 보험위원(前 보험이사)이 각각 보존파트와 근관파트로 나눠 강연할 예정이다. 사전제작한 VOD 방식으로 2시간 분량으로 준비된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부는 치과건강보험과 관련해 공신력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회원들의 요구에 발맞춘 강연을 병행함으로써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8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가장 효율적인 시기와 커리큘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3월 13일로 예정돼 있고, 합격자 발표 이전인 15일부터 일주일간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집행부 구인구직특위에서도 간호조무사들이 첫 직장으로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격자 발표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돼 온 바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치과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기구와 장비’내용을 확충하고, 윤리강연이나 치과간호조무사로서 직업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외과적 시술,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