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오는 11월 9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배우고, 스플린트 실습과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에 대해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 권태훈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턱관절치료 보험 청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신청자 20명에 한해 스플린트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월 16일 정훈치과에서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이 이뤄진다. 임상참관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연수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며, 스플린트 실습 추가 신청 시 35만원, 임상참관 추가 신청 시 20만원, 스플린트 실습과 임상참관을 모두 추가하면 50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Micro dental treatment)’을 대주제로 열린다. 이날 허경회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CBCT의 활용 및 한계에 대한 강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곽영준·곽정민 원장, 강경리·전윤식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근관치료에서 가장 작은 단위까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브라켓 교정! 언제까지 할 것인가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에 대해 전하는 동영상 강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학술강연 후에는 포스터 시상이 이어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로 3만원에 가능하며, 전공의·공보의는 1만원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질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는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학술위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SIDEX 2020 Im- plant Consensus’와 ‘MTA 미니포럼’을 개최하기로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학술위는 올해 SIDEX 2019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공동개최된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강연들을 선별해 내년 학술 프로그램에 편성키로 했다. 이외 해외연자 섭외 및 각 분과별 동영상 강의 연자와 주제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말까지 주요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해 각 분과별 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동욱 위원장은 “Implant Consensus는 전공자가 아니면 헷갈려 하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SIDEX 2020에서 미니포럼을 개최함으로써 MTA 등의 무분별한 사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이하 서여동)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끄라체병원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신송산업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김원경 회장을 비롯한 허윤희, 조진희, 장복숙, 박경희, 박은진 동문 등 6명이 참가해 총 182명의 환자에게 검진, 발치, 스케일링, 레진충전, 신경치료 등 316건의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치약, 칫솔세트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평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서여동 김원경 회장은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뿌듯한 마음을 안고 돌아온 바 있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진료봉사가 한국과 캄보디아의 국제적 교류에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보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여자치과의사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여치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전 학년 여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로서 여성치과의사의 삶을 들려주는 한편, 진로 고민 등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멘토멘티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와 공동주최로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대여치 허윤희 명예회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대여치 임원 및 치과대학·치전원 여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이인경 원장이 ‘전문가 집단에서 전문가 되기’, 윤지영 원장이 ‘개원 : 지피지기 백전불패’, 번역서 ‘치과임상윤리’를 펴낸 이철규 원장이 ‘Be professional! why ethics?’, 박슬희 원장이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치과의사와 환자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촉탁의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대여치 선배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미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8개 골프동호회 대표선수 및 회원 등 178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선수조 9개조, 친선조 36개조 등 총 45개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클럽대항전은 상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북치회에 돌아갔다. 선수조 개인은 유정호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박찬성 회원이 이름을 빛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상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골프대회 모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보통 체형보다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여성청소년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3.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융합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여성청소년의 주관적 체형인식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연구(오정숙 외)’에 따르면, 만 12~18세 여성청소년 211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결과 여성청소년이 스스로 체형을 비만으로 인식하는 것은 치주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인했다. 연구팀은 “자신의 체형을 비만으로 인식할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고,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타액선이 변성되는 것은 타액 분비 저하의 직접적 원인요소로 작용해 구강건강 상태를 불량하게 한다”며 “여성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포함한 건강생활습관 및 구강관리를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23일 ‘2019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평소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어 구회 이사회를 통해 회원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회원 권익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관악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복 회장은 관악구회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 관악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집을 직접 갖고 다니며 회무의 방향을 틈틈이 점검하고,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줄로 안다”며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관악구회는 지난 7월 진행한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 보고에 이어 가을야유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회지 발간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을야유회는 오는 10월 12, 13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22일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및 보호자 구강건강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증상별 관리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치과에 대한 정보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 등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강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이 전달됐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2019년 8월에 공개한 이슈리포트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과 관리전략’을 보면 요즘 치과의사들의 정신 심리 상태가 좋지 않다. 치과의사(대상자:치과의사 2.382명, 평균연령 45.4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2주간 우울감을 경험한 치과의사가 60.9%였고,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치과의사는 16.3%였다. 보고서는 우울의 원인을 스트레스로 평가했고, 2009년 경북대에서 연구한 한국치과의사의 번아웃을 한 원인으로 제시했다. 리포트를 보면서 연구원이 분석한 요즘 치과의사들의 우울과 필자 생각은 조금 달랐다. 10년 전 치과계와 지금 치과계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현재 치과의사들이 처한 환경에서 느끼는 상황을 2009년 번아웃 논문을 인용하는 것은 의도는 좋았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우선 2009년에 비해 2019년 치과 현실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참담하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10년 전에는 육체적인 노동 증가로 인한 번아웃이었다면, 지금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강해진 것으로 번아웃이란 표현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우울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치과계 환경은 체감경기 침체와 과도한 경쟁으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계류된 가운데 이를 촉구하는 법안이 또다시 발의됐다. 지난 23일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의 설립·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요하는 의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지난해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자는 72만명으로 이중 18만명이 취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체 보건의료인 취업자 중 간호조무사는 26.4%를 차지하고 있다. 현행법에는 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에 대해서는 각각의 중앙회 설립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반면 간무협은 민법상 사단법인 형태의 설립·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개정안은 간무협의 법적 설립 근거를 마련해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정부정책과 공익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간호계는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간호계는 지난달 22일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정단체 인정 주장을 규탄합니다’ 제하의 국민청원을 제기했으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27일을 기준으로 청원 참여자는 5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더구나 같은 날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올해도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작구회는 다음달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장학회 창립 20주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각 중학교로부터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동작구회 장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각계 내외빈을 초청하는 등 예년보다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동작구회는 지난달 16일 장학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번 장학금 수여식의 공식 명칭을 확정했으며 장학기금 모금액 책정 및 기금 모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제1~19차에 걸쳐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회는 지난 1999년 9월 장학회를 발족, 지난해까지 총 280명의 학생에게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기자kih@sda.or.kr
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 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Chairside Essentials to Digital Innovation)’을 대주제로 교정, 치주, 보존 분야의 임상 팁 및 노하우들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교정 강연은 모성서, 이장열, 정주령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Digital Solution to MCPA △발치와 비발치;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Smile Esthetics in “Multi-Angles” 등을 주제로 펼친다. 보존 및 치주 강연은 이태연, 손원준, 김선영 교수 등이 △저작 시 아픈 치아의 진단 및 치료 △치수-상아질 재생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Dentin hypersensitivity 치료 △Direct resin composite 치료 후 불편감에 대한 원인, 대처방안 및 예방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선보인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5만원에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인
병원급 의료기관에 비상벨 설치 및 보안인력 배치 등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오는 10월 2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지난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故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의료기관 내 보안장비 설치 및 인력 배치, 수술실 등의 출입기준을 강화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은 경찰과 연결된 비상벨을 설치하고, 1명 이상의 보안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정신의료기관도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보안장비와 보안인력 등의 기준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내 폭력 예방 및 대응법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의료인을 비롯한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야 함을 명시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 의료인 등이 아닌 사람이 수술실에 출입하고자 할 경우 의료기관 장의 승인을 받고, 위생 등 출입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개정안에는 의료기관의 명칭을 표시할 때 △의료기관 종류, 고유명칭을 동일
내년 치과의사 국가시험이 1월 15일에 치러질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제7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다음달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후 내년 1월 15일 서울·부산·대구·광주·전북·강원 지역에서 진행된다. 시험장은 오는 12월 5일 공고되며, 합격자 발표일은 1월 31일이다. 응시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국시원은 올 하반기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일정도 확정했다. 47회차로 치러지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국시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응시료는 13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인 경우 응시원서 접수 후 신청기간 안에 응시수수료 감면을 신청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치과위생사 실기시험은 오는 11월 16, 17일로 예정됐고, 필기는 그로부터 한 달 후인 12월 15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강원·제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또한 치과기공사 국시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구·광주·대전 지역에서 이뤄진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