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도입될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예시문항이 발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로서의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병력 청취 △구강 내·외부 진찰 등을 검증하고자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도입키로 하고,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문항 유형별 예시문항을 공개했다. 문항은 가형·나형 각 1문항씩 총 2문항이다. ‘과정평가’인 가형 예시문항은 ‘25세 남자가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찬 것을 먹을 때 시리다는 증상으로 내원한 경우, 증상 관련 병력을 청취하고 진단을 위한 전기치수검사를 마네킹에 시행 후 검사 결과 및 향후 치료계획을 환자에게 설명하라’는 문항이다. 제한시간은 10분이며 방사선 사진, 타진, 동요도, 냉온자극 검사는 결과지로 제시된다. 또한 ‘결과평가’인 나형은 보존수복, 근관치료 영역 문제가 제시되고 ‘하악 좌측 치아(#00)에 대해 주조금관을 위한 지대치를 형성하라’는 문항이다. 제시된 치아가 아닌 치아를 선택하거나 치료한 경우 0점 처리되며, 별도 지시 없이 덴티폼을 마네킹에서 분리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해야 한다. 제한시간은 120분이다. 국시원은 “문항별로 구체적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다음달 23일과 3월 1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 관련 강연 및 임상 참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연수회는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오는 3월 1일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릴 연수회는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국내 5만원, 국외 연수는 30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보다 쾌적한 치과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4일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는 2019년 제1차 회의를 갖고 △진료실 내 전화예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 시안을 검토했다. ‘진료실 내 전화예절’ 포스터는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치과 내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등 진료를 방해할 수 있는 소란 행위를 방지하고자 △휴대폰은 무음으로 △통화는 간단히 등의 내용을 알린다. 해당 포스터는 이달 또는 내달초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특위는 오는 5월 10일 APDC와 함께 진행될 ‘SIDEX 2019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회원제안사업 설문조사를 실시,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그간 서울지부에서 실시한 교육과정 중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던 보툴리눔톡신, 치과보험 강연 등을 한데 모아 오는 9월 홈커밍데이식의 학술세미나 진행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2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안현호 총장(한국산업기술대)이 연자로 나서 ‘한·중·일 경제 삼국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 총장은 △한·중·일 경제 삼국지 누가 이길까?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 한국경제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부부 동반은 7만원에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한편 ICD한국회는 지난해 △러시아 예술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더 알고 싶은 보험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회원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치과경영지식 공유 등에 나선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플란트 보철 고민, 하이니스 시스템으로 해결!강한 유지력과 안전성,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정확성까지시멘트 NO! 체어타임 단축, 임플란트 합병증 우려도 싹~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쉽고 간편한 스크루 유지형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화제다.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이 쉬울 뿐 아니라 강한 유지력과 안정성, 또 100% 디지털로 구현돼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며 개원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시멘트 없이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 편리함과 정확성, 또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집중 분석했다. [편집자주] 간편한 인상 채득·기공으로 오차 최소‘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건양대학교병원 장호열 교수는 최근 선호되고 있는 customized 어버트먼트 등의 임플란트 보철 제작 방식에 대해 치은 적합성, 유지력은 우수하지만 인상 채득 및 기공 과정이 복잡해 보철물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멘트 접착 및 제거가 번거롭고, 잔여 시멘트
전자지급결제업체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카카오페이와 ‘병의원을 위한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즈케어는 전국 4,500개 병의원에 온·오프라인 통합결제서비스인 스마트페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1, 2, 3차 병의원에서 스마트페이를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병의원에서 스마트페이 서비스 이용 시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후 연락처,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받아 간편하게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스마트페이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병의원에서의 간편결제 이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병의원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만족 및 편의성 증대와 함께 수수료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와이즈케어는 서비스모듈을 스마트페이 가맹점에 도입·보급하는 것과 별도로 국내 유수의 EMR/CRM 업체 및 대형 병의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도입 관련 공개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즈케어 송형석 대표는 “스마트페이에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를 담아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병의원 결제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카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새해맞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보스덴탈코리아는 그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써지뷰 초경량 LED 헤드라이트’와 ‘써지뷰 루페’, ‘임플란트 포인터(임플란트 위치탐지기)’ 등 써지뷰 전 제품을 다음달 8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써지뷰 LED 헤드라이트’는 클립형의 초경량 LED 헤드라이트로, 수술용 LED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社의 고휘도 LED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LED램프의 무게가 7g밖에 되지 않아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형태의 안경이나 루페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진료 중 발생하는 그림자를 방지하고 엔도나 프렙 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보스텐탈코리아홈페이지 및 전화로 주문 시 적용되며, 2건 이상 주문 시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치협 인준학회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치과수면학회는 지난해 10월 11일 치협 학술위원회의 인준 심의를 통과, 12월 18일 정기이사회에서 학회 인준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치협의 35번째 공인 분과학회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연중 회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과수면학회는 한 분야가 아닌 범치과계를 위한 학회”라며 “전임 집행부 때부터 학회 인준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치협 학술위에서 치과수면학의 학문적, 시대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수면학회는 공식 인준학회로 거듭남에 따라 수면장애 치료의 보험급여 지원 등을 위한 정책에 치과계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많은 국민이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수면무호흡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와 치료에 사용되는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이 급여화됐다. 하지만 급여화 과정 중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학회의 인준 승인은 치과의사 권익 및 치과 고유 치료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많은 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달부터 범어네거리, 중앙로·동대구·반월당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지하철 승강장에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치과 선택! 작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3개월 간 진행된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잊을 만하면 이벤트·먹튀치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이에 대구지부가 직접 치과선택 길라잡이로 나섰다”며 “의료는 가격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소비자의 잘못된 의료 서비스 선택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벤트 등으로 환자 유치를 앞세운 의료광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해 시내버스에 ‘치과 최저가 과잉진료는 독사과’의 문구가 기재된 광고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올해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및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했다. 먼저 ‘비보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장애 여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며,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과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접수 가능하다. 김건일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이 아직 많이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보건복지부에 의료기관 내 강력범죄 예방 및 처벌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 단체는 지난달 31일 임세원 교수가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들이 환자와 외부인에 의한 폭력에 노출됐던 것에 대해 수년 전부터 대책을 촉구했음에도 불구, 이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의사 한 사람에 대한 폭력은 그 의사에게 진료받아야 할 모든 환자에 대한 집단 폭력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은 보다 철저히 관리되고 엄중 처벌돼야 함에도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아울러 복지부에 병원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한 의료기관 전체에 대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처벌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또한 △임세원법 제정 추진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할 뜻을 전하는 한편,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진료 예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간절히 염원하고 의사,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는 물론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75세 이상 노인의 35%가 치과진료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정은서 연구팀은 지난 2015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 자료 중 건강 설문조사에 응답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1,372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선정,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경제적 특성과 미충족 치과진료와의 관련성’ 연구를 실시했다.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노인 중 미충족 치과진료 대상자는 30.3%로 조사됐으며, 연령 중 75세 이상 노인의 미충족 치과진료가 35.2%로 가장 높았다. 또한 동보다 읍·면에 거주하는 노인에서 미충족 치과진료의 비율이 0.799배 높게 나타났다. 이외 소득수준과 세대유형에서도 유의한 관련성이 도출됐다. 소득수준이 중상 이상 대비 하, 중하에서 미충족 치과진료 비율이 각각 1.645, 1.172배 높았고, 세대유형에서는 가족동거노인보다 독거노인의 미충족 치과진료 비율이 1.15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충족 치과진료의 원인은 ‘경제적 이유’가 40.3%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19.3% △‘다른 문제들보다 덜 중요하다고 느껴서’ 18.5% 순으로 분석됐다. 김인혜 기자 ki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병주·이하 전남치대)이 본교 출신으로 현재 미국 퍼시픽대학(UOP) 교정과에 재직 중인 오희수 교수가 동대학의 교정과 주임교수로 임명됐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오희수 교수는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소아치과 수련을 받은 후 미국 유학을 결정, 퍼시픽대학병원에서 AEGD 코스와 교정과 수련을 받았다. 2005년부터 동대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0년 프로그램 디렉터가 됐으며, 교정학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바운린드 교수의 뒤를 이어 악안면성장계측연구소(CRIL)의 디렉터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성인교정의 석학 보이드 교수의 은퇴와 함께 이번에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이로써 오희수 교수는 배응권 교수(메릴랜드대), 박재현 교수(애리조나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에 이어 미국 치과대학에서 과장으로 임명된 4번째 한국인이 됐다. 특히 한국 여성으로서 북미 치과대학의 주임교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특별하다는 평가다. 한편 전남치대는 미국 퍼시픽대학과 지난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교수 및 학생의 상호교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오는 2월 23일, 3월 1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및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즉시 임상 적용이 가능한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대한 강연 및 임상 참관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 진행될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연수회는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사전등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출판사별 도서어워드를 공개했다. 대한나래출판사에서는 △생체 친화적인 전략적 교정치료와 미니스크루의 응용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 제2판 등 5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덴탈위즈덤에서는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 △체계적인 임상교정치료 등 3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아울러 군자출판사의 △사랑니 발치(쉽고,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국소의치(허중보의 Q&A)와 도서출판웰의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 △병의원 개원일지 등이 뽑혔다. 이외에도 △명문출판사의 ‘투명교정학’ △악어미디어의 ‘덴트포토 케이스북 Vol.02 임플란트 베이직’ 등이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한편 덴트포토는 양질의 도서 정보를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서어워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