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의 순이익은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에도 무려 3조 4천억원을 기록했었다. 카드업계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중소업체의 카드수수료를 1.6~1.8%로 인하하기로 했다. 지금 치과의원의 카드수수료는 대부분은 2.7~3.0%이다. 반면 종합병원의 수수료는 1.5%로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치과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카드수수료로 나가는 액수는 연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른다.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모든 비용이 줄줄이 오르다보니 매출감소로 빠듯해진 치과 운영에는 큰 돈이다. 그것도 대형병원보다 두 배나 많이 낸다고 생각하니 속이 터진다. 정부는 카드사용을 확대하면서 우선적으로 의료기관에 카드 가맹점 가입을 강제하였다. 그러나 카드 수수료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치과와 카드회사가 알아서 하란다. 초기에는 거액을 주고 카드 단말기도 구입하여야 했다. 카드매출금의 지급도 길게는 10일이 걸린다. 현금으로 받던 진료비를 별도의 비용을 들여서 기계설치하고 매번 전화비 물어가며 카드 조회하고, 그것도 며칠씩 걸려서 늦게 받는데도 오히려 카드사에 수수료를 떼어 주어야 한다. 작은 규모의 병원은 큰 병원들보다 더 많이 떼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엔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주)원효통상(대표 최병석)이 ‘엔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과 2월 26일, 3월 25일 총 3회에 걸쳐 원효통상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엔도 세미나는 장석우(서울삼성병원 보존과)·금혜조(분당제생병원 보존과)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선다. 엔도의 시작인 Access Opening부터 안전한 근관형성법까지, 엔도 진료에 대한 전반을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근관세척법 등을 비롯해 근관 치료 시 파일 파절 방지 노하우와 파절시 해결책 등 전문가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관측정 등 모든 프로그램을 1:1 맞춤형 핸즈온을 겸해 진행한다. △내가 치료할 근관, 어떻게 생겼을까? △근관장, 어떻게 하면 쉽고 정확하게 측정할까? △근관충전 어떻게 하면 잘할까? △MTA 성분의 올바른 사용법 △Apical Surgery 입문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원효통상 관계자는 “전년의 동일 세미나에서 호평을 받았던 장석우 교수를 다시 초청하는 등 세미나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연자의 임상테크닉을 손쉽게 전수받는 것은 물론 실습을 통해 효율을 높일
(주)서전MDS가 하버드대 치과대학 치주과 조교수로 재임 중인 김민준 교수(David Kim)를 초청해 GBR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Achieving Predictable Soft and Hard Tissue Regeneration with Innovative Biomaterials’를 주제로, GBR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Extraction Socket 형태에 따른 Bone Grafting 방법 △임플란트 식립 시 Alveolar Ridge 수복을 위해 적절한 Bone Grafts와 차폐막의 선택 △Bone Grafting Procedures의 잠재적인 합병증 △Sinus Augmentation과 발치와 보존의 Bone Grafting 재료로서 DynaBlast, DynaMatrix의 사용 성과 등을 다룬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세심한 조언으로 답한다는 계획이다. 특강 등록은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563-7121홍혜미 기자/hhm@sda.or.kr
최근 임상 흐름은 ‘기본에 충실하자’로 볼 수 있다. 약 20년 간 이목을 집중시켜 온 임플란트에 대한 열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개원가에서는 보존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존학 관련 강좌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APEX 근관치료연구회(이하 APEX) 회장인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은 엔도 강좌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자 중 한명이다. 모바일 메신저에 자기소개를 ‘엔도야 놀자’라고 해놓을 정도로 근관치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기본 진료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최 원장은 “근관치료는 어느 과목을 전공하든 거의 필수적으로 배울 수 밖에 없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큰 수익을 거둘 수 없기 때문에 등한시되어 왔지만 근관치료는 환자와의 신뢰를 쌓는데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SIDEX에서 공식적인 첫 강의에 나섰던 최 원장은 당시의 기억을 생생히 떠올렸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고, 해당 페이지에 대한 설명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고 강연에 나섰다. 너무 풍부한 내용을 담아낸 나머지 배정 강연 시간을 약간 초과한 것을 제외하곤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최 원장은 “처음
(주)신흥이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을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신흥연수센터에서 오는 28일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김도영 원장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는 철저하게 개원의 입장에서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전과정을 다룬다.이번 연수회는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김 원장은 기획 의도에 맞게 실질적인 임상 팁을 바탕으로 진료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과정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초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회 첫날인 28일에는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및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Radiographic surgical stent 등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 두 번째 시간인 29일에는 Site preparation(drilling)implant placement와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그리고 Surg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 등에 대해 살피게 된다.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식립부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보험청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나도 치과건강보험의 달인(達人)’이라는 주제로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부 커리큘럼으로는 △부당청구도 알아야 한다 △원장이 알아야 할 치과보험 △데스크 직원의 기본 숙지내용 △보험청구를 위한 효과적인 치과시스템 △치과기본진료비의 이해 △방사선, 마취의 보험청구 △보존, 보철, 근관치료의 보험청구가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김영삼 원장의 보험청구 노하우가 대거 소개될 예정으로 SIDA 측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새로 나온 ‘치과 건강보험청구의 이해’를 제공해 관심을 모은다. SIDA 관계자는 “김영삼 원장의 강연은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스탭 등 치과계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592-0333김민수 기자/kms@sda.or.
인터뷰 대한심미치과학회 정문환 신임회장△심미치과학회의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인준학회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정식 분과학회로서 지부활동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도 신설했다. 또한 인정의제도 도입 및 교육과정, 용어 정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상설 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며, 그간 쌓아온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회원 연수프로그램 및 학술대회 등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학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리고 새롭게 ‘대한치과심미인상’을 제정, 시상할 계획도 있다.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가진 치과의사를 선정해 영광을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학회로 유명하다. 그간 회원들을 위한 임상연수프로그램을 확대해 호응이 높았다.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제를 선정해 회원에게는 비용적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자발적인 입회로 이어졌다. 앞으로는 교육지도의, 인정의 등 fellowship을 강화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미치과학회만의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최근 치협의 인준을 받고 정식 분과학회로 새로운 출발선에 올랐다. 25년간 묵묵히 회원들을 위한 학술활동을 해오며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온 심미치과학회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봤다. 편집자주임상-학술-국제적 역량 갖춘 내공있는 학회25년 역사 바탕, 회원-치과계 도움되는 학회로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치협이 인정한 스물 여섯 번째 분과학회가 됐다. 1987년 대한미형치과학회로 첫 발을 내딛은 심미치과학회로서는 25년만에 정식 인준학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심미치과 영역의 특성상 타 전문과목과 통합적인 학문이라는 점에서 그간 인준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심미’에 대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이 학회 인준에 큰 힘이 됐다. 무엇보다 심미치과학회는 그간 비인준학회로 활동하면서도 오랜 역사에 걸맞은 다양하고 깊이있는 학술활동으로 인정받아왔고, 그러한 힘은 2천여명이 넘는 회원 수가입증한다. 회원들이 꼽는 심미치과학회의 최대 강점은 ‘개원가 밀착형’학회라는 점이다. 심미치과학회는 각종 회원 연수프로그램을 강화해 회원들의 임상능력 배가에 힘써왔다. 레진, 라미네이트 등 심미와 관련된 손에 잡히는 강연과 실습으로 회원 만족도를 높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제18기 교정세미나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더불어 Typodont 실습을 계획돼 있어 교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다질 수 있다.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Basic course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한 후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위드 관계자는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시는 분,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임상의,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Basic course 완수 시 Class I crowding 위주로 전체증례의 10%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년 Clinical course(구 Advance course에서 명칭변경)를 운영하고 있으며 Clinical course는 실제로 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운영하고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2012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다음달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하 샤인) 학술대회는 ‘We grow up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그리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술대회로 기획됐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보존’과 ‘소아치과’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Hot Issue in Resin Endo’ 보존 세션에서는 먼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Direct or Indirect 레진? 어떻게 선택하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김 교수는 성공적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최신 접착 술식과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시 고려할 점, 증례중심의 성공적 직접복합레진수복 술식, 그리고 심미적 간접수복 잘하는 방법 등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근관확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각각 지견을 펼친다.또한 ‘Single File Instrumentation? 과연 정답인가?’를 주제로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무역의 날 기념식은 2011년 한국 무역 1억불 달성을 자축하는 행사로 대국경북지역은 지난달 20일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 주최로 진행됐다. 덴티스는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임플란트 산업을 지탱하며 한국 임플란트 산업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같은 수출 성장세는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1천만불 수출탑 수상도 유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덴티스 해외영업 관계자는 “수출 규모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영업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중국시장에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유렵과 미국시장에서도 더욱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GC Korea가 최근 국내 출시한 ‘Fuji-Temp L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 제품은 기존 유지놀 계열이 아닌 glass-ionomer 계열의 임시 합착제로, 3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C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GI계열 임플란트용 시멘트인 ‘Fuji-Temp LT’는 안전성과 물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임플란트 시멘트는 유지력이 특히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정한 유지력 구현이 관건이다. Fuji-Temp LT는 유지놀 계열의 임시 시멘트보다 유지력이 높으면서도 폴리카복시레이트 시멘트보다는 약간 낮아, 임플란트 합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세팅 1분 후에 잉여시멘트는 마진에서 쉽게 제거가 가능하며, ZOE나 Non- Eugenol 계의 시멘트보다 냄새나 자극적인 부분이 없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덜어 준다.또한 레진계 임플란트 시멘트의 합착 시 잔류 물질에 의해 연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GI 계열은 생체친화성이 뛰어나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Fuji-Temp LT는 필름 두께가 6μm으로 매우 얇아 장착이 쉽고 보철이 들뜨지 않는다.◇문의 : 080-3
CAD/CAM 기술 ‘Zfx CAD /CAM 2.0’과 지르코니아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블록 ‘LUMY 2.0’이 본격적으로 선보였다.Zfx Korea(대표 이영교)가 지난 6일 그 동안 준비해왔던 Digital Dentistry 2.0시대 첫 신호탄을 터뜨렸다.이영교 대표는 “Zfx 캐드캠 시스템과 LUMY2.0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상적인 디지털 치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과 가공성 그리고 적합성을 실현해 냈다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Zfx 시스템은 독일 마이스터 Werschky 부자와 이탈리아의 마이스터인 Andreas Geier가 개발했다.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 밀링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Zimmer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일본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Zfx Korea 디지털치의학연구소 비상임소장인 윤성욱 원장은 “Zfx 솔루션은 치과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로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LUMY 2.0은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Bridge Crown부터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이 운영한 특성화고 현장실습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지난달 23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네오바이오텍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서울시교육청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특성화고 교사들은 이날 현장실습 실태점검 및 참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네오바이오텍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1개월 간의 적응 기간을 주고, 실질적인 교육 위주의 실습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각 학생별 멘토를 지정해 직무지식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시켜왔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2011년 7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정규직 채용절차는 이미 11월에 모두 완료했다”며 “2011년 12월에 새롭게 참여한 학생은 현재 현장실습 중에 있으며 향후 모두 정규직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실습 운용 상황을 살펴본 이주호 장관은 “전반적인 현장실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고, 네오바이오텍 측의 교육 위주 실습시스템이 학생들에게 직장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현장실습제도의 기본 취지를 잘 이해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발전적
장종무 대표는 “올해를 메이저 회사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전국 직 영영업망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고객서비스와 매출확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적화된 조직운영으로 거품을 빼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올해를 유피트가 도약하는 기점으로 삼고 있는 만큼 마케팅과 영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관련 학회와 전시회에 대부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50여 임상위원들과 함께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중소규모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마케팅과 영업을 위한 노력과 함께 내부 조직을 다지는 것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유피트는 지난해 영업조직을 늘리면서 내부적인 변화가 일기도 했다.장 대표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지향한다”며 “누구나 회사에서의 삶이 인생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회사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불행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우수 직원의 해외연수, 자기 성장 프로젝트, 자기 개발비 지원 등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의 성장이 곧 구성원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력의 양성과 자기 만족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유피트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