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제조사 한국씨엔텍)’가 편의성과 정밀함으로 치과기공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과기공소는 업무 특성상 인력 위주의 아날로그 작업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동집약적 구조에서 탈피, 제작공정의 상당 부분을 캐드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치과기공계의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4M+1E(Man, Machinery, Material, Method, Environment) 각 요소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상호 소통 가능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추구하며, 향후 개발되고 현장에 도입될 스마트 제품들과의 연결성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규모가 큰 제조업이나 대형 치과기공소에만 해당된다고 여겨졌던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최근 5명 내외의 소규모 치과기공소에도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 한 예로 한국씨엔텍에서는 캠 소프트웨어와 Swiss-Style CNC 장비를 기반으로 맞춤형 어버트먼트 자동화 가공 시스템인 ‘e.system’을 개발했는데, S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부터 EXPlasma 플라즈마멸균기의 국내총판을 맡으며 감염관리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는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Steelco사의 치과 전용 세척기 ‘DS50’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밀레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Steelco사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헬스케어 부분 의료기기세척기 제조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100여개 나라에 수출 중이며 올해 한국 덴탈파트너로 메디코디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DS50DRS’는 세척기에 기구를 넣기만 하면 세척부터 건조까지 편리하게 원스텝 클리닝할 수 있어 보다 빠른 멸균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전용 세제인 DR.WEIGHRT사의 neodisher Mediclean Forte은 알카리성 세제로 단백질 제거에 탁월하고, 거품이 생기지 않아 의료기구 세척기 사용에 적합하다. 메디코디는 “DS50DRS는 열풍건조기능으로 물기 제거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면서 “DS50DRS 출시 기념 특판행사로 ‘Z7 플라즈마멸균기+DS 50DRS’ 패키지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KD덴탈(대표 엄태준)이 최근 출시한 ‘멸균용 에어석션팁’이 감염예방은 물론, 진료 능률까지 높이는 아이템으로서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KD덴탈의 ‘멸균용 에어석션팁’은 진료 시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일반 석션팁으로는 100% 잡아낼 수 없는 세균과 중금속, 부유물을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시치아 제작 △치아프렙 △스케일링 △아말감 제거 등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감염예방은 물론 임상가의 진료 능률을 높여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며, 석션 홀더에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용이하다. KD덴탈은 출시 특판 이벤트로 ‘멸균용에어석션팁’ 2팩 구매 시 1팩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엄태준 대표는 “멸균용 에어석션팁은 저렴한 가격으로 치과의사와 스탭의 감염을 예방하고, 진료능률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며 “의료진과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독일 DURR DENTAL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이하 하이고뎀)’을 선보였다. 최강석 대표는 “통상적으로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다 보면 체임버에 물때나 석회질 성분이 축적돼 제품의 수명이나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면서 “상당수는 멸균기를 통하면 멸균이 완벽하게 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멸균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기구를 통한 2차감염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큰 용기에 들어있는 정제수는 수질 보장이 어려우며 기계 고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50ℓ 멸균기 기준 1일 2회 사용 시 보통 1ℓ 사용으로 연간 약 300ℓ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하이고뎀은 더 좋은 품질의 증류수를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디보바인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성분 분석에 따르면, 연간 약 300ℓ 기준으로 △말통정제수(Cl- : 0.4, Ca : 0.20, Mg : 0.04 검출 및 PH농도 6.2)는 1ℓ당 800원으로 연간 24만원 △약국증류수(불검출 및 PH농도 5.3)의 경우 1ℓ당 1,500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Total Solution Provider 덴티움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Bright의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덴티움은 일명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간접 수복재료 삼총사인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Bright Impress를 선보였다. 보철, 수복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내구성’과 ‘정밀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고, 외산 재료와 견줄 만한 성능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먼저 ‘Bright Resin Cement’는 치아 면에 프라이머 처리가 필요 없는 자가접착(Self-adhesive) 레진시멘트로, 다양한 종류의 수복물 접착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능성 모노머인 10-MDP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여준다. 덴티움은 “Bright Resin Cement는 치과 시멘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피막도(film thickness)가 9㎛로 수복물의 적합을 향상시켰다. 또 ‘자가중합+광중합’의 이원중합 방식으로 진료 시 1~2초의 짧은 광중합을 시행해 잉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치조골 증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완성도를 높여주는 ‘SANTA(산타)’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바이오템이 출시한 SANTA는 임플란트 수술 시 부족한 수직골 증대에 특화된 형태로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가 개발에 참여했다. 업체 측은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길이는 10㎜가 스탠다드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가용골이 부족한 경우 짧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골이식을 통한 수직골 증강보다 짧은 임플란트 식립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인데, 10㎜보다 짧은 임플란트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ANTA 정식 출시 전 다수의 임상을 통해 시술 후 골조직 안정화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시술도 간편하면서 예후도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유니트체어 ‘N2’가 공식 론칭 후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뛰어난 A/S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의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에게는 환자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판매 중이다.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술자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유니트체어 모델 ‘NEXT’에 적용해 많은 호평을 받은 43인치 모니터를 ‘N2’에도 적용했다. 이로써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술자,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MDsafe(대표 전현재)가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인식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온도측정 얼굴인식 단말기(이하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단말기의 가장 큰 특징은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체온이 37.3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경보고 울리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감지한다. 온도 값이 나 마스크 착용 체크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단말기는 RGB 생체 동적 쌍안 카메라와 적외선 Full Light가 장착된 최신 카메라를 탑재했다. 비비오 스트림 기반의 동적 얼굴 감지, 추적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1만개의 페이스 라이브러리를 저장할 수 있다. 출석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엑셀 형식으로 문서를 기록, 출력할 수 있다. 엠디세이프는 제품 사후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제품 설치 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 및 변심에 의한 교환을 제외한,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 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방침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출입 통재가 필요한 모든 공공시설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휴프리디의 새로운 치과 기구 ‘아크로 플렉스(Akro-Flex)’를 출시했다. 휴프리디의 레진 기구 베스트 5로 구성된 ‘Hu-Friedy XTS 레진기구 키트’를 선보인 바 있는 신흥은 이번 ‘아크로 플렉스’ 출시로 술자가 적재적소의 임상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신제품 ‘아크로 플렉스’는 독보적인 유연함으로 디테일한 작업에 도움을 주는 콤포지트 기구다. 기존의 레진 기구와 달리 Nickel Titanium 소재로 인접면 혹은 미세한 부분까지 유연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기구 조작 시 자국이 남지 않아 작업의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Working End가 얇아 기존의 콤포지트 기구가 닿을 수 없는 곳까지도 접근이 용이하다. 치과 재료 리뷰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는 ‘아크로 플렉스’의 독보적인 유연함에 감탄하며 “프록시말(Proximal)에 형태를 잡고 인접면을 다듬거나 피니싱 용도로 활용할 때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고 평했다. 또한 직접 ‘아크로 플렉스’를 사용한 임상 영상을 통해 “Solid Brush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다”고 전했다. 신흥 관계자는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Bight Bond Universal △Bright Universal Etchant △Bright Low/High Flow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등 수복재료 5종과 △Light △Medium △Heavy △Putty △Bite 등 인상재 5종, 교정용 접착 시멘트 ‘Ortho Bright’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중 직접 수복재료에 대해 살펴보면, ‘Bright Bond Universal’은 치과용 접착제의 핵심 성능인 접착 강도와 내구성은 물론, 접착과정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Self-etching과 Bonding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7세대 본딩제다. 10-MDP와 4-META를 함유해 Enamel 및 Dentin 외에도 세라믹, 메탈, 지르코니아와 함께 높은 접착강도를 지닌다. 또한 ‘Bright Universal Etchant’는 적절한 흐름성을 가진 점도로 구성돼 Selective-etching 및 Total-etching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을 새로 출시했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으로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 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추가로 덧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히알루론산 성분의 겔 타입 잇몸치료제 ‘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에 이어 페리톡겔을 새롭게 선보인 한미약품은 입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히아로겔은 치은염이나 스케일링 및 발치 후 발생하는 잇몸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며, 케어가글은 평상시 또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애플덴탈 핸드피스’를 론칭했다. ‘애플덴탈 핸드피스’는 고속 핸드피스 ‘TUQL(KaVo 타입)’과 ‘TUQP (NSK 타입)’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성능과 호환성,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를 자랑한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고속 핸드피스 ‘TUQL’은 20W의 힘을 자랑하며, ‘TUQP’는 자가 발전 옵틱 핸드피스로 논옵틱 NSK 커플링에서도 옵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제조사와의 호환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KaVo 타입과 NSK 타입의 커플링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커플링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덴탈 자체로도 다양한 커플링 모델을 구비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커플링을 구매할 수 있다. 제조사 애플덴탈은 중국 내 핸드피스 수출 1위 기업으로, 월 4만여개의 핸드피스를 생산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핸드피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네오 A/S팀을 통해 빠르게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인 카트리지의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네오는 ‘애플덴탈 핸드피스’의 론칭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용 CBCT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HDXWILL이 구강스캐너 Real Arch를 출시한다. 이로써 HDXWILL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상장비 전문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CBCT 영상 복원 SW 기술에서 강점을 보여온 HDXWILL이 구강스캐너 개발에 있어서 높은 기술 장벽으로 여겨져 왔던 SW 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해 Real Arch를 출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체 측은 “디지털 치과가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영상 장비는 CBCT와 구강 스캐너”라며 “전세계 많은 치과 영상 장비 회사들이 이 두 가지 영상장비에 대한 기술을 자체 보유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글로벌 Big 3로 꼽히는 시로나, 케어스트림, 플랜메카만 성공해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 국내 CBCT 회사들도 구강스캐너를 개발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그 동안의 시장 상황을 보면 모두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혀 양산 단계까지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자사의 Real Arch 출시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HDXWILL은 이번 구강 스캐너 Real Arch의 출시를 기점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새로운 치아미백제 프리미엄 ‘루젠 치아 립스틱’을 출시했다. ‘루젠 치아 립스틱’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과산화수소수 35%에서 발현되는 산소가 치아의 착색된 물질을 제거해 미백효과를 낸다. 특히 ‘루젠 치아 립스틱’은 홈케어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과정에서 오염된 브러시의 세척이 쉬워 위생적이며, 개선된 제조연구로 이시림 현상을 최소화했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루젠 치아 립스틱’은 △루젠 화이트&차콜 치약 △루젠 와이드핑거 헤드 6줄모 칫솔 △루젠 프로폴리스 가글 등과 함께 출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출시한 지 15일 동안 예상 밖의 높은 판매량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루젠 치아 립스틱’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루 2번 30분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치아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쉐이드 가이드를 이용해 육안으로 그 정도를 측정해 치과기공소에 전달한다. 육안으로 측정된 쉐이드 값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치과기공소와 적지 않은 트러블이 발생하곤 한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한 방에 날려줄 디지털 쉐이드 측정기 ‘Rayplicker(제조사 Borea)’가 출시됐다. 덴티스타가 출시한 ‘Rayplicker’는 특허받은 측정팁을 통해 측정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외부요소를 차단, 매번 정확한 측정값을 알려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전구치까지 스캔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으로 측정한 치아의 모든 색상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스캔한 쉐이드 값을 △전체 △3분할 △9분할 △정밀도 반투명 등 다양한 설정으로 바로 분석 가능하다. 쉐이드 파일을 클라우드 또는 USB를 이용해 컴퓨터에 전송 후 ‘Rayplicker’ 소프트웨어 도구로 더 정밀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분석뿐 아니라 치과가 치과기공소에 보철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의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과에서 쉐이드와 함께 보철의 종류, 합금 재료, 원하는 제작날짜 등 치과기공소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