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가 심플한 제작과정과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가이드’ 출시 전까지 ‘네오 내비 가이드’를 사용해왔던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은 시술시간 단축 등 진료 효율성 면에서 ‘바로가이드’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중민 원장은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면 당일 바로 시술이 가능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 ‘바로가이드’다.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인상 채득한 트레이(프리가이드)를 그대로 최종 가이드로 사용한다는 것”이라며 “가이드를 물고, CT를 촬영하고,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세운다. 그 후 치과 내 비치돼 있는 밀링기로 10분 만에 가이드가 완성되면 그것으로 모든 시술준비가 끝나게 된다”고 말했다. 즉 가이드 제작시간과 최종 가이드를 이용해 시술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김중민 원장이 ‘바로가이드’를 높게 평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정확성이다. 김 원장은 “기존 가이드는 스캐닝, 플래닝, 기공센터, 시술과정 중에 오차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술자나 스탭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다르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불산을 함유하지 않은 글라스 세라믹 전처리제 ‘Monobond Etch & Prime’을 출시했다. ‘Monobond Etch & Prime’은 암모니아 폴리플루라이드를 사용한 에칭 방식으로 불산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한 글라스 세라믹의 에칭과 프라이밍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한다. 그동안 글라스 세라믹의 전처리를 위해서는 불산 에칭과 글라스 세라믹용 프라이머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Monobond Etch & Prime’은 에칭과 프라이밍을 동시에 처리, 기존 제품 대비 약 50%의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처리과정은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 내면을 20초간 문지른 후 40초간 실온에 반응시키면 된다. 이후 물로 세척하고 건조시키기만 하면 전처리가 마무리된다. 또한 강한 접착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술식으로 알려진 ‘IPS Ceramic Etching 사용 후 Monobond N 처리’와 비교해도 약 20% 더 뛰어난 접착력을 보여준다는 게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설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Q SHORT’를 출시, 완벽에 가까운 깊이 조절과 부드러운 식립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Q’ 임플란트의 라인업을 보강했다. SQ는 골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해 임상력을 검증받은 bone level 임플란트라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SQ는 올해 초 Wide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구치부 발치와 즉시식립 및 failed 임플란트 교체식립에 유용하게 적용하는 데 이어, 연조직과의 결합은 더욱 높이고 강력한 초기 고정력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새롭게 출시된 ‘SQ SHORT’는 임상에서 치조골의 수직적인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등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로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 적용되는데, 이런 경우 주로 GBR 등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부가 시술로 인한 치료기간의 장기화는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관계자는 “잔존골의 높이가 6㎜ 정도 확보된 경우에는 보다 효과적이고 최소 침습적인 임상 접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짧은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
세계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합성골 이식재 ‘신세틱(Synthetic)’과 이종골 이식재 ‘제노(Xeno)’를 출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서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cerabone)’을 판매해오던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로 보다 다양한 케이스의 골증강술에서 성공적인 골생성을 지원하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신세틱’은 HA(수산화인회석) 30%와 β-TCP(베타-삼인산칼슘) 70%로 구성된 합성골 이식재로 뛰어난 골전도성을 자랑한다. 3차원으로 연결된 기공구조로 이식 후 주위 골조직과 결합, 견고한 신생골 형성이 가능하다. ‘제노’는 골생성에 중요한 세포인 조골세포가 잘 부착될 수 있는 거친 표면과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망상형 다공구조로 뛰어난 골전도성을 보이는 돼지뼈 소재의 이종골 이식재다. 높은 다공성을 자랑하는 ‘제노’는 마이크로, 나노 단위의 기공이 많다. 그 만큼 표면적이 증가, 세포들이 잘 부착할 수 있고, 혈액 속 성장인자들이 보다 많이 침투해 골세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람의 뼈와 유사한 칼슘/인 비율로 세포의 접착과 성장에도 매우 유리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
세계판매 1위의 센서티브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신제품 ‘센소다인 딥클린(Deep Clean)’과 ‘센소다인 화이트(White)’를 출시, TV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센소다인 딥클린’은 기존 센소다인 치약의 치태 제거 및 충치예방 효과와 더불어 민트향 성분이 함유돼 구강 내 상쾌함을 더해준다. 또한 폼 부스트 테크놀로지(Foam Boost Technology)4로 형성된 풍성한 거품으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된 ‘센소다인 화이트’는 민감성 치아의 시린 증상을 예방·완화하고, 치아를 희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출시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에서는 GSK고객연구혁신 부문책임자인 시빌라 토리셀리가 직접 등장, 민감성 치아의 시린증상 원인과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감 있게 제품의 특징을 전달한다. 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114개국에서 판매되는 센소다인 브랜드의 신제품 딥클린의 TV광고를 진행함으로써 민감성 치아의 증상 예방 및 관리 중요성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센소다인은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제품력 및 브랜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D4 본에서 고정력을 얻을 수 있으며, 상악동 수술 및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Densah bur’를 공식 론칭했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Versah사의 Densah Bur는 5년 이상의 롱텀 데이터와 아티클 등을 통해 ‘Osseodensification’ 효과가 입증돼 북미 및 유럽 치의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골밀도, 그리고 BIC를 증가시킨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에 의해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 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고,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더 높은 식립 토크와 초기 안정성을 얻어 더 빠른 골융화로 이어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Densah bur는 Implant bed 주변의 응축된 자가골 층을 생성해 임플란트의 고정력(안정성
신흥이 지난 8월 출시한 의약품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가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GAMEX 2019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SID 2019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디터점스울트라’는 0.14% 저농도 NaOCI로 핸드피스 등과 같은 치과기구 멸균 및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디터점스울트라’가 의료기기 소독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품 소독제이기 때문.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기구 및 물품의 ‘멸균 및 소독에는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 받은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특히 국내 출시된 살균소독제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아주대학교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진행한 연구결과, ‘디터점스울트라’는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그리고 결핵균 등을 1분만에 100% 멸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특허받은 소금물 전기분해 기술로 만들어진 차아염소산나트륨(NACl) 성분함량은 1,400ppm으로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수준의 멸균효과를 낸다. 덕분에 타 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른 소독시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수술용 라텍스 글러브 ‘스마트 핏(SMART FIT)’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파우더 장갑은 분말로 인해 의료종사자 및 환자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수술부위 조직의 유착 우려로 미국 등 해외에서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스마트 핏’은 파우더 프리의 안전한 서지컬 글러브다. ‘스마트 핏’은 고분자를 이용한 폴리머 코팅으로 천연고무의 탄성이 그대로 글러브 전체에 동일하게 유지돼 착용감이 탁월하고, 표면 텍스처 처리로 기구를 사용하기에 적합, 수술 시에도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KTF(한국화학융합시험)에서 각종 인장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강한 내구성도 보장한다.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인정받아 현재에는 유럽시장에도 널리 수출되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5만5,000원 상당의 ‘스마트 핏’ 1박스를 3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20박스를 할인가 60만원에 판매하고, 우드페커 1초 광중합기 ‘iLED’를 추가로 증정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높은 내구성의 수술용 글러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
코잔(Cozahn)이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를 출시했다. MAGIC-4는 자연치의 저작 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할 수 있는 CAD/CAM 덴처 시스템이다. MAGIC-4는 악당 최소 4개 임플란트만으로 보철이 가능하고, 식립 위치나 각도에 제한이 없다.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해주는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로 돼있어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 없고, 골이 좋은 위치에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MAGIC-4는 임플란트 고정형 틀니이기 때문에 환자 편의성이 매우 높다. 일반 틀니처럼 잘 빠지지 않고,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특히 고정형이기 때문에 자연치의 80%~90% 수준으로 저작 효율이 매우 높고, 일반 덴처와 달리 입천정을 덮지 않기 때문에 음식 맛을 더 잘 느끼고, 발음 개선 효과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 덴처 대비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환자가 3번만 내원하면, 최종 덴처 장착이 가능하다”며 “내원 첫 날에는 스캔이나 인상채득을 하고, 두 번째 내원 시에는 시적 및 임시보철을 장착이 가능하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덴티(대표 황영호)의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DENTO TEMP’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는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동시에 장기간 믿을 수 있는 유지력을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 TEMP’은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시멘트가 갖춰야 할 요소 중 방사선 불투과성. 접착 후 남게 되는 잔여 시멘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인데, ‘DENTOTEMP’의 경우 뛰어난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엑스레이상에서 보다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DENTOTEMP’의 방사선 불투과성은 연조직 위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잔존 시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출시한 ‘바로가이드’가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현장에서 허영구 대표가 ‘바로가이드’를 이용해 셀프 임플란트 식립 서저리를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현재 관련 라이브 서저리 영상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퍼포먼스로 인해 ‘바로가이드’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네오가 심포지엄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4%가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70%가 ‘바로가이드’의 사용을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네오 측에 따르면 임플란트 가이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개원의는 전체의 24%, 그리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개원의는 5% 미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네오는 이러한 저조한 이용률이 임플란트 가이드의 단점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네오 관계자는 “여러 차례의 기공과정을 거치며 오차율이 증가하고, 수술 플래닝과 제작이 치과 외부에서 이뤄지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액상 타입의 구강건조증치료제 ‘제로미아’를 출시했다. 제로미아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와 d-소르비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중 보습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시 거부감도 덜하다. 기존 제품의 경우 구강건조증치료제 특유의 향으로 쉽게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제로미아는 d-소르비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단맛이 나고, 복숭아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다. 구강내 습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만큼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구강이나 인후에 1~2회 직접 분무하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건조증후군으로 불리는 쇼그렌 증후군은 학계를 통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복합적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인공타액이나 인공눈물, 보습제 등으로 보존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 조절이 어려울 경우 꼭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제로미아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드파크(대표 박정복)의 콜라겐 멤브레인 ‘Colla-DM’이 화제다. 메드파크는 돼지 및 소의 조직을 이용한 콜라겐 추출 기술과 콜라겐 멤브레인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표준화된 정제 과정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의해 검증된 소유래 콜라겐을 원재료로 하는 멤브레인을 개발, 지난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4등급 허가를 획득해 제조 판매 중이다. 또한 돼지유래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멤브레인도 공정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메드파크는 “이번에 출시된 Colla-DM은 검증된 원재료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높은 유연성과 부착성으로 모든 시술에 최적의 골조직 재생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흡수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가교(cross-link)역할을 해 시술 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으며, 양면 부착 사용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Colla-DM은 Soft 타입과 Hard 타입으로 구성되며, Soft 타입의 ‘Colla-BS’와 Hard 타입의 ‘Colla-BH’ 모두 우수한 부착력과 유지력을 지닌다. 메드파크는 “Colla-DM은 지난해 해외 수출허가 획득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스누콘임플란트가 분리형 프로파일 키트 ‘Bone Profiler Kit’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치료 시 임상상황에 따라 Sub-merged 임플란트를 깊게 식립하거나 골이식을 하고 2차 수술 시 여러 이유로 임플란트 체결부의 골 삭제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에 스누콘임플란트가 출시한 ‘Bone Profiler Kit’는 Sub-merged 임플란트에 보철물을 연결할 때 임플란트 체결부 주변의 잔여 골로 인한 오체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Bone Profile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에 고정 핀을 먼저 연결하고 드릴을 사용한다는 것. 따라서 잘못된 방향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고, 이와 동시에 정확하고 안전한 골삭제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DENTO TEMP’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는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긴 유지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 TEMP’는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Long Term Temporary 시멘트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방사선 불투과성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잔존 시멘트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