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 2022 서울 학술집담회’가 오는 1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최선의 치과임상 업그레이드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 5명의 지식과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먼저 신유석 교수(연세치대)가 ‘쉽게 하고 싶은 본딩과 레진 수복’,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쉽게 하고싶어요(△Pulp capping or Pulpotomy or Pulpectomy △Class Ⅱ composite resin or SS crown)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의 ‘쉽게 하고 싶은 발치와 마취-안 아프게 쏙’,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쉽게 하고 싶은 지르코니아 Crown&Bridge’ 강연이 진행된다. 끝으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쉽게 하고 싶은 특별한 근관치료(다양한 소구치 형태 및 C-shaped canal의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일은 오는 14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haping the future togeth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치의학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의료정책 △공공의료 등을 아우르는 알찬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 치의학, 디지털, AI, 노인치의학, 교정치료 등 최근 치의학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더불어 공공의료와 치의학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학술 강연에서는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노인 환자의 진료 중요성이 강조됐다. △노인의 약골 특성, 골다공증, MRONJ(최소영 교수) △노인의 치과 치료, 그 인식의 대전환(강경리 교수) △초고령 환자의 치료 선택의 기준(김형준 교수) △고령환자의 교합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치료(안승근 교수) △노인환자의 근관치료(장석우 교수) 등 노인 환자와 관련한 다양한 치과 전문분야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 마련된 ‘치의학 연구개발 예바타당성 사업 기획(안) 공청회’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 주최, 닥스메디(대표 황인성) 주관 그리고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후원하는 제3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9월 24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포럼은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의장에서 진행되며, 이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줌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오옴시대, 구강유해균검사와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나성식 대표의 개회사와 김혜성 이사장의 ‘잇몸누수와 만성질환, 그리고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포문을 연다. 김혜성 이사장은 구강세균관리와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저서도 다양하게 출간했다. 이번 포럼은 구강유해균이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그간의 김 이사장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포럼에서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가 ‘구강질환과 구강마이크로바이옴’을, 박도영 박사(닥스메디)가 ‘구강세균분석과 구강프로바이오틱스’를, 김배경 원장(더이해승치과)이 ‘임플란트 환자의 생활습관, 그리고 Oral microbiome’을 각각 강연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인스타그램 1시간 만에 정복하기-왕초보 과정’을 오는 25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시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인스타그램으로 치과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이 강력한 치과 홍보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단순 사진·영상 업로드를 넘어 차별화된 치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이 덴탈브레인 측의 설명이다. 연자로 나서는 박수영 강사는 인스타그램 운영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많은 관심을 받는 사진 촬영 △스토리 활용 △카드뉴스 제작 △효과적인 해시태그 사용 △노출과 도달 △광고 신청 등이다. 박수영 강사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 인스타그램 활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쉬운 설명으로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 수강료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7월 19일 시작해 지난달 19일까지 한 달간 로덴치과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로덴사이버아카데미 교육과정에는 치과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자 응대와 서비스, 고객불만 해결 등 서비스 분야와 PC 및 문서작성에 필요한 과목도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 자신에게 적합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 이뤄지는 수업평가와 시험결과를 통해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스탭에게 포상을 하는 등 온라인 교육에 대한 참여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로덴 주효미 과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아직 어려움이 있다”며 “전반기에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온라인교육은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 치과 연수회’가 9월 3일, 9월 17일, 10월 8일 총 3회에 걸쳐 이화여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먼저 내달 3일 구강외과 코스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된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상악동 모델에 직접 골이식술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임상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17일 열리는 보철·치주코스에서는 △Implant Overdenture △Tissue conditioner의 활용 및 제품 선택 기준 주제강연과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핸즈온 코스는 하악에 픽스쳐가 심어진 모델과 덴처 모형을 이용해 진행된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언제나 성공하는 GBR’ 주제강연과 Pig jaw에 발치 후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이용한 GBR술식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있다. 연수회의 마지막인 10월 8일에는 교정·보존 관련 강연이 이어진다. 교정과 핸즈온 코스는 교정치료 시 골격성 교정원으로 이용되는 Mini-screw의 식립 방법과 고려사항에 관한 실습이 진행된다. 보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 열띤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첫 강의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나서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 치과계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티움이 지난 20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2022 개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을 부제로 한 ‘2022 덴티움 개원 세미나’는 성공 개원과 체계적인 치과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주말 오후까지 치과 개원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 원장은 환자의 신뢰를 얻는 진료 노하우와 더불어 개원에 필요한 실전팁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처음 개원할 때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개원 준비 △치과 근무인력 관리 노하우 △전략적 진료비 책정 △치과의사의 멘탈 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 원장은 개원 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타임테이블을 제공하고, 직접 겪은 개원 당시 노고와 해결 과정을 가감 없이 밝히며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었다. ‘Service operation, 치과에서는 이렇게 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소장 권재성·이하 재료연구소)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3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치과재료연구소 권재성 소장은 "올해 연구소 개소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컨퍼런스 및 기념식을 준비했다"며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재료연구소 30년을 돌아보고, 현재 치과의료기기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치과재료학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는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의료기기 유럽인증 및 치과의료기기 국가지원사업 도향 △치과재료의 최신연구 동향 등 2개 파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17/745 EU MDR에 따른 치과의료기기 인증 동향(엄수혁) △2017/745 EU MDR 의료기기 CE 인증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생체적합성평가 동향(문승균)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김형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치과재료의 최신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캡슐형 치과용 아말감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의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교육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 강연을 이어갈 예정 이다. 덴탈브레인은 그간 △교정 진료, 이것부터 알아보자 △교정 Wire 다루는 방법부터 알기 △fixed retainer 잘 부착하기 등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실시간 강의를 녹화 및 편집해 동영상 강의를 오픈, 실시간 강연을 놓쳤거나 반복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실시간 강연도 확대했다. 22일은 ‘교정 진료에서 특수한 교정장치 알아보기’를 주제로 새로운 성인 교정의 추세와 바탕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브라켓 본딩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주제로 브라켓 부착에 대한 진료 내용을 알아보고, 치과위생사의 진료 협조 방법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교정 진료 시리즈 강연은 치과위생사가 치아교정에 대한 전체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해 와이어 장착, 탈거 등 진료 협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교정 사진 촬영 및 교정 엑스레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7·28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닥터이치과 총괄실장인 이유리 강사가 연자로 나서 덴트웹을 직접 시연해 접수와 수납, 예약, 환자관리는 물론 서류관리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27일에는 ‘접수와 수납’을 주제로 △신환과 구환 접수 △환자 인정사항 등록 △환자 상세정보 보는 법 △예약환자 빠르게 접수하는 법 △각 치과에 맞는 내원 경로 및 고객 구분, CC, 전신병력 설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종류별 수납 방법 △비급여에서 미수금 정리 △취소, 재결제, 환불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을 예정이다. 28일 세미나에서는 ‘예약 및 환자관리, 서류발급’을 주제로 △빠르고 쉬운 예약 방법 △맞춤 예약 설정 △해피콜 △자동 리콜 △예약미이행 환자 관리 등을 주제로 편하고 쉬운 환자관리 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진료기록부나 방사선 사진·처방전 출력 등 덴트웹으로 각종 기록과 문서를 발급하는 방법과 진료비 영수증, 세부산정 내역서 발급 등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이유리 강사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가칭)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이하 KAAID)가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와 오는 20일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딥러닝과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우리나를 포함해 3개국 8명의 연자가 임상 각 분야의 딥러닝 적용에 대한 토의와 공학자들의 치의학 응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대해 지견을 펼친다. KAAID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현재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인공지능의 치의학 분야 활용에 대해 왕성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치의학계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임상가들에게는 앞으로 변화될 진료 환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이며, 학술대회 온라인 접속과 학회 회원가입에 대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AAID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노무 관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총 47편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세한 실습 화면을 제시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누적 11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덴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성공경영 ‘노무’ 편의 경우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가 제작한 노무 가이드북에 콘텐츠가 활용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의 노무 특강을 마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개정되는 노동 정책 중 치과에 적용되는 개정사항을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지난 2일에는 ‘22년 하반기 치과 노무,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노동법 개정사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학술프로그램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치의학회는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될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강연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환자와의 분쟁과 대책, 그리고 치의학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강연이다. 의료분쟁과 관련해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최은숙 상임위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 및 역할 소개’, 김용범 변호사의 ‘설명의무의 이론과 실제’ 등을 다룬다. 이강운 법제이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치료 이전엔 사전동의서를 받고, 치료 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등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법적 위기상황에서 대처법을 제시하고 설명의무와 관련해 실제 발생한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7월 15일 예비개원의부터 개원 5년 차 미만의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토크쇼 형식의 ‘요즘 개원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과 강익제 원장(NY치과)을 연자로, 현재 치과계 화두인 ‘개원’을 테마로 개원입지, 직원관리, 치과의사로 살아남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소통을 통한 고민해결’을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연자와 수강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입식이 아닌 실질적 고민을 나누며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형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익제 원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입지분석,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개원 방법과 운영관리방법을, 김현종 원장은 작은치과에서부터 현재 중형 병원으로 확장하기까지 경험을 기반으로 직원교육 및 관리방법과 병원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두 연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어 그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