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2일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2022년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 세미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욱 원장(TMD치과)이 ‘치과 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2022년 턱관절 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 턱관절 장애 관련 행위별 술식 및 보험청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대해 다뤘다. 또한 범선미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가 ‘진료실 감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관리의 원칙 및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맞춰 감염성 질환의 원내 확산 방지를 차단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염관리법을 다뤘다. 치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며 “향후에도 더 좋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자사의 밀링기 ‘5x500’ 유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착순 70명으로 예고된 이날 세미나에는 총 90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대표의 아름덴티스트리 소개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근형 팀장(부산 디지털아트치과)의 ‘All ON X Design’ △캠 소프트웨어 ‘ApexMill’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름덴티스트리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3D프린터와 레진, 그리고 지르코니아 ‘AReNA’를 만나볼 수 있었다. 지르코니아 ‘AReNA’의 경우 뛰어난 성분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김근형 팀장의 강연도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근형 팀장은 밀링기 ‘5x500’을 활용해 제작한 보철물을 공개하며 장비의 가공정밀도를 입증했다. 또한 아름덴티스트리 장비 사용 시 유념해야 하는 가공 노하우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정보를 공유했다. 아름덴티스트리 이정현 대표는 “신사옥 준공으로 인해 공간적인 제약이 완전히 해소된 만큼, 향후에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지난 1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 ‘치과기공, 온택트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1,7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학술대회는 덴처와 교정, 심미보철 등 다양한 주제의 16개 강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치과기공사들의 관심이 높은 덴처의 경우 신진연자를 초빙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기타 다른 강연에서는 경험과 연륜이 많은 베테랑 연자를 포진해 신구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50개 업체 110부스 규모로 치러지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서치기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10여개의 업체가 대기하고 있었을 정도로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는 등 전시회 준비가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한 출품업체들도 기공 핸즈온과 경품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서치기 30대 집행부에서 개최한 세 번째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다양한 운영의 묘도 엿볼 수 있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0일 2022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20일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조직위원장인 허민석 학술이사로부터 보고받은 학술프로그램 계획안을 검토하고 ‘치의학분야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사업기획안’ 공청회를 행사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지난 4월 개최된 정기총회 의결사항이었던 치과의료기관의 명칭표시에 관한 대정부 건의 건, 실손보험 지급거부 사례에 따른 의료인진료권의 침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도 △치의학회 20년 사료 수집 및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치과의료 국소마취진료지침 개발 추진 △치의학회 정기적 학술프로그램 운영 △발간된 치의학용어집의 치의학회 홈페이지 탑재 및 배부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운영규정 검토 △분과학회인준규정 검토 △분과학회 회칙개정안 검토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치태착색제 수입, 판매 중단에 따른 새로운 제품 개발과정 검토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한국보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라인 치과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비급여와 급여 복합진료 시 올바른 보험청구 순서와 방법’을 주제로 보험청구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동저자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선다.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여 임플란트 치료 시 단계별 보험청구 방법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특히 환자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환자상담 노하우를 공유, 소개환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상담비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 강사는 “비급여와 급여 복합 진료의 순서 또는 환자의 사회생활과 저작기능을 고려한 임시치아 제작 시기와 순서, 임플란트 2차 수술 순서와 인상채득 순서, 전반적인 진료 상황을 고려한 상담 스킬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흥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코엑스의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과 일대 로비를 모두 사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그 결과 보수교육점수가 없음에도 학술강연장 수용인원을 초과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올렸고, 여기에 전시관람을 위한 현장등록까지 더해지며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신흥은 사전등록비 전액을 DV 포인트로 100% 적립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등록 시 선택한 기부처로 기부하기도 했다(대한여성치과의사회 1,000만원, 신흥연송학술재단 2,000만원).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부스는 DVmall 멤버십 라운지였다. DVmall 멤버십 라운지는 쉼터 역할을 하면서도 DVmall 멤버십만의 혜택인 DV 포인트 적립권 10만 포인트를 5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한 재선기 유튜브에서 소개한 제품들의 부스도 붐볐다. △자동 충격 강도 조절기능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한 ‘YDM Automa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신간 ‘치과개원의 디테일 2022’가 출간됐다. 치과 개원 시 원장이 꼭 챙겨야 할 내용을 꼼꼼히 담아낸 것으로, 디테일하면서도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치과개원의 디테일 2022’는 버의 선택기준, 치과 인테리어 시 고려할 사항, 진료실 세팅 등 크게 세 챕터로 구성됐다. ‘버를 골라볼까’ 주제에는 치료부위나 용도에 따라 버를 선택하는 기준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고, ‘인테리어’에서는 실제 개원 과정의 흐름에 따라 도면 수정과정부터 석션실, 소독실, 진료실, 데스크, 냉난방 전기 네트워크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료실 디테일’ 챕터에서는 도면 개인 보호구, 기본진단기구, 진료실 카트, 수술과 임플란트 등 진료실에 필요한 요모조모를 상세히 담아냈다. 저자인 라성호 원장은 “치과의사는 개원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그 실수는 두고두고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라면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라성호 원장의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5일 ‘치아관리 끝판 왕! 구강세정기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관리용품을 추천, 사용법을 알려주는 덴탈브레인의 구강관리용품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서울대치과병원 Oral Health Care shop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수영 치과위생사가 강사로 나선다. 구강세정기 세미나에서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구강세정기 사용법을 어떻게 교육하고, 환자에게 제품을 올바르게 추천하는 방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우선 ‘구강상태별 구강세정기의 적용법’을 통해 치주질환이 있거나, 교정, 임플란트를 한 환자들의 구강상태별로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적용해하는 지를 알려준다. 이어 ‘구강관리용품 중 구강세정기의 특별한 효과’를 주제로 다른 구강세정기와 구강관리용품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구강세정기 브랜드별 비교’를 통해 브랜드별 구강세정기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끝으로 ‘구강세정기 교육방법’을 통해 치과에서 환자에게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 지 알려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라인치과)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Open Access Journal of Dental Sciences(OAJDS)’(ISSN:2573-8771; IF: 2.1034) 정식 에디터(Editorial board member)로 위촉됐다. 이정후 원장은 비타민과 치주염 사이의 관계, 칫솔질과 치주염과의 관계 등을 밝힌 다수의 SCI급 논문을 저술한 바 있고, 그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에디터로 활동하게 됐다. OAJDS는 미국에 본부를 둔 Medwin출판사에서 관장하며, 치의학 전 범위의 논문을 다룬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Open Access Journal은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나 기관의 학술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제약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구저작물의 이용률을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장점으로 연구자들에게 투고 논문에 대해 인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정후 원장은 현재까지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impact factor 8.728로 치과계 세계 1위 저널로 꼽히는 ‘Journa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광덴탈이 오는 25일 본사에서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슬기로운 개원생활’의 저자 김병국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 입지 △개원 프로세스 △치과 마케팅 등 치과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먼저 ‘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에서는 △행정구역 단위 분석(특별시, 광역시, 중소도시, 시골) △엘도라도(성공하기 쉬운 도시는 따로 있다) △세부 입지 분석 등을 다룬다. 계속해서 ‘개원 프로세스 - 열 걸음만 걸으면 나도 원장’에서는 △임대차 계약 △인테리어 계약 △기자재 계약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자 카드 △대출 및 계좌 △가전제품 구입 △세무대리인 선정 및 구인 △개설 신고 △수가 결정 및 게시 등 치과 개원에 반드시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에 관한 팁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치과 마케팅’에서는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디지털 시대 소비자 구매행동모델, 소셜미디어 시대) △마케팅 실전 생존 전략 등을 주제로 치과에 최적화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한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입지 분석에서부터 실제 개원 프로세스, 마케팅까지, 치과 개원과 경영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19일 ‘제1회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덴올 홈페이지 또는 지면광고 QR 코드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이며,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하고, 이때 녹화된 영상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 학술집담회가 오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찾아온다. 양악수술학회 산하 5개 지부 가운데 최초로 진행하는 지부 학술집담회이면서 현장 강연의 생동감과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학술집담회는 저명 연자들의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 등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개방교합 환자에 대한 악교정 수술 3D planning 시 고려사항(Michel David Han 교수·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안면비대칭 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microim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라성호 원장(동부이촌동 서울미소치과)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해 20년간 겪었던 시행착오와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기본개념과 △수술일반 △픽스처와 수술키트 △발치즉시 임플란트 △보철 △유지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치료 중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에 현명한 판단을 위해 고민하는 임상가의 모습을 담았다. 라성호 원장은 “임상에서 목표로 해야 할 바는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이다. 선학들의 지식과 경험을 부지런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기존 프로토콜의 맹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나름 정리했다. 후학들에게 약간의 힌트 또는 반면교사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한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 받은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마찬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학술대회 규모 자체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총 16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긴 했으나,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이 같은 변화로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시·도회 보수교육 등에서 활용·개선을 거듭해 안정성을 갖춘 온라인 중계 시스템은 온라인 참가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는 듯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이하 경영관리자협)가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이 오는 10일과 13일 시행된다. 먼저 10일에는 졸업을 앞둔 혜전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30여명이 시험을 치르고, 13일에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60여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자격시험과 연계한 산학협동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합격기준은 병원경영관리자 교육과정을 수강 완료하고, 온라인 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경영관리자협은 병원 서비스 품질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 더불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제도를 도입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 외에도 서비스매니저, 병원코디네이터, 치과코디네이터, 의료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의료텔레마케팅 전문가 등 개원가의 요구와 능력중심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자격증 정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